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산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자체 연계사업으로 덕신소공원 주변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구간은 덕신소공원 인근 온산오거리부터 덕남로 방면 370m, 신경10길 90m까지 총 460m다. 사업비는 군비 21억원, 한국전력공사 11억원, 그 외 통신사 7억6천만원 등 40억원 상당이다. 전선지중화 사업을 위해 울주군은 올해 2차 추가경정에서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어 지난 12일 한국전력공사 울산지사 및 7개 통신사와 전선지중화 공사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주군은 현지조사와 실시설계를 거쳐 다음해 상반기 착공하고, 하반기까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중화사업으로 노후화된 전선을 지중화해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성을 확보해 보다 나은 설비 안전과 보행자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덕신1차시장 등 상가거리를 정비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하며,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감성돔과 두족류 부문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총상금 2억 원의 대규모 낚시대회를 기획해 출범한 강진 피싱 마스터스는 ‘전국 최초’로 토너먼트 방식의 바다낚시 대회를 도입,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시마노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해마요팅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시리즈 1을 시작으로 강진군수배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성진마린 해양FRP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시리즈 2, 시마노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파이널라운드Ⅰ‧Ⅱ까지 총 여섯차례 낚시대회를 거쳐 이번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결실을 맺었다. 예선전 시리즈1 감성돔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순규 씨(66)가 1등을 수상했고,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구영 씨(47)가 두족류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며 각각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예선전 시리즈2 감성돔 분야에서는 목포시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김장철을 맞아 군민 편의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김장쓰레기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기간에는 김장쓰레기를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무, 양파, 배추 등 김장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김장쓰레기는 물기를 빼고 건조한 뒤 단독으로 종량제봉투에 담아야 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김장철마다 대량으로 발생하는 쓰레기 배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한시적 배출을 허용하니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에 백혈병 소아암 환아들을 돕기 위한 기부금 344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시체육회 임직원들의 정기후원(CMS) 가입으로 모아졌으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설립 15주년 기념음악회에 전갑수 체육회장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전달했다. 전갑수 시체육회장은 “체육회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돕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 소아암 환아들이 하루빨리 쾌차해 가족들과 함께 다시 행복한 일상을 회복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 우리 사회에 올바른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체육회도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가 설립 15주년을 맞이하여 개최한 “사랑이 희망으로” 기념음악회에서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가족, 후원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어 더욱더 뜻깊은 행사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해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현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로 환경부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시행 첫해인 2022년 최우수, 2023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또 다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지난 12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열린 탄소중립포인트제 지자체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시는 최우수 지자체 현판을 수여받고 담당공무원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주제로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제도 참여자 수, 온실가스 감축량, 제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다. 시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매월 22일을 ‘2배로 2로운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의 날’로 정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기업체 등을 찾아가 탄소중립포인트 가입을 유도하고 SNS 게시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7대 특광역시의 도시 내 산림을 분석한 결과, 자연숲보다 인공숲이 2배 정도 많으며 식생 구조가 단순하여 침입종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도시 내 산림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시 산림(도심 및 도시 주변 산림)은 도시숲의 한 유형으로, 많은 국민이 이용하는 중요한 생활권 도시숲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도시 산림의 관리를 위해 최근 5년간 임상도, 항공사진, 현장조사 자료를 기반으로 식생 유형을 분석하여 대표적 자연식생 22개와 인공식생 24개를 발표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 도시 산림 중 자연식생이 33%, 인공식생은 6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연식생은 소나무숲과 참나무숲이 대부분이며, 인공식생은 과거 대규모 녹화사업 시 식재한 수종이 대부분으로 곰솔, 리기다소나무, 사방오리, 아까시나무 등 식생 구조가 단순하여 침입종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소나무·참나무숲 등 자연숲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인공숲을 적극적으로 관리하여 자연식생 중심의 도시 산림으로 가꾸고, 장기적으로 복층림으로 유도가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13일 오전 10시 방어진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김영국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현장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와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 발족한 ’여성안심순찰대‘의 활동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내 경찰서,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17개소를 방문하며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원장 박봉균)은 엘지(LG)전자와 이동형 가상현실(VR) 교육·훈련 자료를 활용한 화학사고 안전교육·훈련으로 민간의 화학사고 예방·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화학물질안전원은 엘지전자 안전환경센터와 11월 13일 오후 엘지마곡사이언스파크(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화학사고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올해 9월 이동형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화학사고 대응 교육·훈련 자료(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구축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화학물질안전원의 이동형 가상현실 교육·훈련 자료를 민간에 처음 개방하는 것으로 민간의 화학안전 교육·훈련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화학물질안전원은 이동형 가상현실 교육·훈련 자료를 엘지전자에 제공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학물질 전문교육·훈련 수행을 지원한다. 엘지전자는 내년부터 사내 안전 체험관*에 화학물질안전원의 교육·훈련 자료를 설치하고 자체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아울러 화학물질안전원과 엘지전자는 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산업 혁신창업 활성화를 위해 11월 13일 오후 엑스코(대구 북구 소재)에서 ‘제5회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물산업 혁신 창업대전’은 물산업과 관련해 창의적·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유망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로, 물산업 분야 아이디어와 사업화 부문으로 구분하여 공모심사를 통해 입상한 과제 응모자들이 최종 발표 경연을 펼친다. 아울러 이날 시상식과 함께 물산업 혁신기술·제품 전시회도 선보인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8월부터 한 달간 공모를 진행해 총 101개 과제를 접수했으며, 이후 2단계에 걸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18개 과제를 입상과제로 선정했다. 이들 입상과제는 △그린수소 설비의 실시간 상태진단 및 최적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인버터, △집속형 초음파 기술기반 난분해성 물질 분해로 수처리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밀도 마이크로 버블, △스마트 지하수 정보 모니터링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로 구성됐다. 또한 △수중 잔류 세슘 처리가 가능한 물질 및 시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서구 안나노인건강센터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 함께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ESG) 사업' 3차년도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시 첨단산업국장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 안나노인건강센터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시민 행복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 폭염, 혹한기 등 기후 위기에 취약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에너지 분야 민·관·공이 협력해 자발적으로 20킬로와트(KW), 5천만 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 기부하는 복지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2년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태양광발전 에너지나눔 사회가치경영(ESG)'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부산지역 에너지 분야 기관과 협력해 2022년부터 1년에 1곳씩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오고 있다. 협약에 따른 기관별 주요 지원사항은 ▲시, 지원 대상 선정 및 행정지원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 설치비 지원과 물품 기부 ▲한국에너지기술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는 9월부터 약 2개월간 축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 수사를 진행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등 위반업체 4곳을 적발했다. 위반행위는 ▲표시 기준 위반 제품 보관(3건) ▲냉장·냉동 보관 기준 위반(1건)으로 총 4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A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식육의 종류 및 부위, 포장 일자 등을 알 수 없는 식육을 판매대에 진열하여 표시 사항 기준 위반으로 적발됐으며 B, C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도 표시가 전혀 없는 무표시 식육을 창고에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다 적발됐다. D 식육즉석판매가공업체는 냉장으로 보관하여야 하는 식육을 냉장창고가 아닌 냉동창고에 보관하고, 냉동으로 보관하여야 하는 식육을 냉동창고가 아닌 냉장창고에 보관하다 단속됐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표시 사항 기준을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라 냉장 식육을 냉동으로 또는 냉동 식육을 냉장으로 보관한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처분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13일) 오후 3시 해운대구 소재 우리동네 사회가치경영(ESG) 센터 3호점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이규진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 최영광 롯데케미칼 커뮤니케이션부문장 상무, 강현정 주택도시보증공사 혁신성과처장, 엄태주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지원실장, 문정원 부산은행 동부영업본부장 등 대표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3호점은 구(舊) 반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조성됐으며, 시를 비롯한 공공기관, 공사, 민간기업이 협력해 이뤄낸 성과다. 센터는 환경과 노인일자리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노인일자리 창출과 세대이음 거점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 3호점 개소를 위해 ▲시는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노인일자리 제공, 유관기관 연계 대시민 홍보 등을 추진했으며, ▲해운대구는 사업공간 제공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기획 및 자문 등 지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3호점 설립 및 운영을 위한 시설투자비 등 사업비 지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 안전손잡이 취약계층 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안보수사국)는 11월 12일 경찰청에서 '2024년 안보지킴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자 200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6년째 개최되는 행사로, ‘안보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영상·사진·표어·포스터 작품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대표적인 행사이다. 이번 공모전 작품 접수는 지난 6월 17일부터 세 달간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포스터 부문은 성인/중고등/초등/유치부로 분야를 구분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보에 대해 직접 생각하고 표현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지난해 대비 600여 개가 증가한 총 4,07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학교수, 미디어 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가 진행됐고,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 두 차례의 심사 결과 총 130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표어’ 부문에서는 ‘의심 없이 한 클릭(Click), 국가안보의 크랙(Crack)’이라는 표어가 ‘일상 속 사소한 행위 하나도 사이버 안보를 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가 2024년 마지막 기획전으로 《제주, 생각하는 바람》전을 11월 12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오백장군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바람에서 영감을 얻는 제주 출신 융합서예술가 한천 양상철의 작품 50점을 선보인다. 양상철은 중학교 시절 소암 현중화 선생에게 서예를 배우고 이후 독학했다. 제주대학교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한문행초서로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서예월간지에 서예술의 현대성을 조명하는 논고를 연재하며 국내외에 융합서예론을 강의하고 있다. 전시는 두 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 ‘바람에 터’에서는 전통 서예 작품을, ‘생각하는 바람’에서는 회화적 요소를 가미한 현대 서예 작품들이 소개된다. 개막식은 오는 18일 오후 3시 오백장군갤러리 전시실에서 열린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서예가의 예술 세계 변천사를 조망하는 동시에 제주의 바람이 예술로 승화되는 과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의 생각을 나누는 2024년 제주 청년페스티벌 ‘제주 삼다 청년포럼’이 12일 오후 제주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청년센터, 도내 대학 총학생회 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제주 청년페스티벌은 청년들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획 단계부터 진행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했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기환 제주도의회 의원, 현미열 제주대학교 학생진로취업처장, 강태훈 제주청년센터장과 도내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토크쇼를 시작으로 청년 관련 OX퀴즈, 개막식, 참여이벤트, 대학가요제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지사는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제주의 청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토크쇼는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중립’과 ‘제주, 청년의 삶이 보장된다’를 주제로 열렸다. ‘청년과 함께 만들어갈 2035 제주 탄소중립’에서는 텀블러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