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서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2050 에코체인지’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50 에코체인지’는 매월 환경 기념일에 맞춰 환경 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폐캔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 새활용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일상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서구 공촌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2050 에코체인지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참여가 서구의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 서구가 포스코에너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12일 청라 원창공원에 ‘미세먼지 저감 5호숲’을 조성했다. 이날 포스코에너지 주관으로 열린 기념행사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송승환 서구의회 의장, 포스코에너지 민창기 본부장, 허성형 사무국장, 이서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구는 원창공원에 관목을 포함한 느티나무, 홍단풍 등 수목 1,542주를 심어 연간 미세먼지 55kg과 탄소 403.6kg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포인트 정원 식재 등을 통한 공원 미관 향상으로 주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세 기관은 지난 2020년 포리공원에 1호숲을 시작으로 문점공원(2호), 용머리공원(3호), 까투렴공원(4호), 이번에 조성된 원창공원(5호)까지 미래세대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환경과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준 포스코 에너지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서구에서는 “미래세대를 위한 기후대응 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2일 중부교육훈련센터에서 새내기 해양경찰관 23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진행 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강연은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해양경찰관을 청렴하고 적극적인 경찰공무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양경찰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에게 해양경찰공무원으로써 앞으로 꼭 필요한 구조, 상황, 경비, 방제, 수사 등 분야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중부청 부서장들과 청장이 직접 일일 강사로 나서 총 8시간 동안 교육을 진행했다. 강연은 △청렴한 경찰관의 자세 △공직자로서 마음가짐과 방향 △수사·대민지원 등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전수하고 이어 신임 경찰관들의 현장 이야기를 듣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임경찰로써의 마음가짐’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사로 나선 중부해경청장은‘미래의 나’를 목표로 주체적으로 성장하고 젊음의 패기와 함께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할 것을 당부했다. 특별 강연에 참석한 태안서 소속 김 모 순경은 “평소 접하기 힘든 지휘관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경찰공무원이 가져야 할 역할과 사명감을 정립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방축천 일부 구간에서 오수 유입으로 인한 황갈색 부유물질과 악취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오염물질 제거, 수질관리 강화 등 신속한 대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이달부터 방축천 음악분수대 인근 약 2㎞ 구간에서 황갈색 남조류 등 부유물질이 관측되고 이와 동시에 시큼한 악취가 난다는 시민의 제보가 접수되기 시작했다. 이에 시는 지난 6일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이 주재하는 긴급 현장 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현장 조사를 통해 오염물질 발생 원인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오염물질 제거에 신속히 나서기로 했다. 현장 회의 직후 수질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두 차례 현장 조사에서는 황갈색 침전물과 부유물질은 남조류와 세균 등이 하수생물막을 형성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방축천 오염원을 파악하기 위해 주변 조사 및 수질을 분석한 결과 방축천변 도림 3교 인근 우수관을 통해 오수가 유입된 것을 확인하고 확인 즉시 오수 유입을 차단했다. 오염원 차단에 따라 악취 발생은 해소됐으며, 남조류 등 부유물질도 크게 줄어든 상태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 건강 보호와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온 훈련으로, 올해로 6번째를 맞는다. 훈련은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지침서(매뉴얼)’에 따라 진행되며, 11월 14일 오후 5시 10분,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상황에 대한 현장훈련과 서면훈련이 병행될 예정이다. 도는 현장훈련을 통해 홍천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과 영월군 관급공사장에서 공공사업장의 가동시간 단축(25~30% 감축) 및 노후건설장비 사용 제한을 점검한다. 또한, 춘천시 집중관리도로의 청소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도내 47개 구간, 총 121㎞에 대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면훈련에서는 △석탄발전 상한제한, △재난문자 발송,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및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에 대해 실제 상황을 가정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오는 19일 광주대에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와 기업 경쟁력 향상 차원에서 우수 인력 채용에 나서는 기업체간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2024 남구 일자리 박람회가 19일 오후 2시부터 광주대 체육관에서 열린다. 올해 일자리 박람회의 가장 큰 특징은 강소기업 현장 채용 대거 참여 및 한국전력을 비롯한 공기업‧대기업 직원과 청년 구직자가 함께하는 취업 컨설팅, 박람회 현장을 찾지 못하는 구직자를 위한 온라인 채용 첫 도입을 들 수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광역시에서 선정한 강소기업을 포함해 구인 업체 80곳이 함께하며, 일자리를 찾는 대학생과 청년, 중년 구직자 400여명 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현장에서 인력 채용에 나서는 업체는 15곳이다. 이 가운데 10곳은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명품 강소기업으로 선정한 업체로, 제조업 분야에서 3년 이상 연 매출 50억원 이상을 올린 업체를 비롯해 지식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같은 기간 연간 1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탄탄하게 운영되고 있는 기업체이다. 정보통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수산 식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인 ‘2024 부산 국제수산 EXPO’에 참가해 특산품 공동 홍보관을 운영했다. 완도 특산품 공동 홍보관에는 완도바다영어조합법인, 완도전복(주), 완도다어업회사법인, 어업회사법인경영수산(유), 어업회사법인 해스레 유한회사,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유)해성인터내셔널, ㈜해청정, (유)완도 세계로237, (유)대한물산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는 손질 전복, 전복죽, 옥수수 김 스낵, 전복 스낵, 전복 꼬치, 전복 어묵, 두 번 구운 곱창 김, 두부 면 등 다양한 제품 소개 및 시식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려 28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품은 미국, 일본, 대만, 홍콩 등으로 수출된다. 특히 '완도군 수산 가공 히트상품 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동결건조 전복죽과 광어 크림 리조또 제품을 선보였으며, 2개 제품 모두 4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하며 수산 가공 상품의 미국 진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다가올 대설․한파에 맞서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연 재난 대비 체계를 구축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13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5개월간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종합대책’이 본격 추진된다. 먼저 북구는 재난 위험 상황을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방재기상정보시스템, 스마트 재난안전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대응이 즉각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구청장 직보 체계 운영에 돌입한다. 또한 효율적 재난 대응을 위해 인접 지자체 및 군부대와 상호 응원체계를 구축하고 북부소방서, 북부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해양에너지 등 유관기관과는 협업 기능별 T/F를 운영한다. 폭설 시에는 총 111개 노선(간선도로 84개, 이면도로 27개)과 결빙 취약지 17곳을 덤프트럭, 습염식 살포기, 친환경 제설제 등 앞서 사전 대비 기간을 통해 확보한 제설 장비를 활용해 중점 관리하고 제설 민원 관리 대책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시 주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2일 우수성을 인정받은 공연을 전국에서 선보이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내년 5월부터 강진아트홀에서 다양한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주최하는 이번 사업은 전국에 있는 공연장이 공연예술단체들과 사전 매칭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진군 강진아트홀은 이례적으로 매칭 단체 전국 공모를 실시, 절차상 투명성과 공정성을 공고히 했다. 이 과정을 통해 전국 139개 공연장이 평균 1.3억 원(2.4편)을 지원받아 오는 2025년 300여 작품을 선보이는데 이 중 강진군은 약 1.7억 원의 국비를 확보, 총 네 작품을 5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강진군 음악도시 조성요원 이태경 차장은 “선정되지 않은 작품들이 있어 안타깝지만 지역균등배분이라는 점에서 강진군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며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작품들이 강진군민과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준비에 들어갔으므로 내년에도 많은 이들이 강진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 푸소(FU-SO) 운영 농가들이 지난 12일 푸소 홍보물과 직접 준비한 간식을 수능 수험생들에게 나눠주며 푸소 홍보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강진푸소의 대표 프로그램인 ‘학생푸소’의 활성화와 그동안 푸소체험에 참여해 준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100여명의 푸소 운영 농가를 대표해 홍보분과 중심으로 이뤄졌다. 홍보분과는 첫해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푸소체험에 참여하고 있는 광주 국제고등학교를 선정해 행사를 추진했다. 특히, 2022년 1학년으로 학생푸소체험에 참여해 올해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다시 만나 직접 포장한 과자 등을 나누고 그동안의 안부와 따뜻한 응원을 전달했다. 푸소 운영 농가 홍보분과 전금이 분과장은 “학생푸소에 참여한 학교와 학생들 덕분에 재미도 있고 농가소득도 늘어 예전부터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었다, 강진푸소를 다녀간 학생들이 멋진 대학생이 돼 친구들과 다시 푸소체험을 오는 모습을 상상하면 벌써 기분이 좋아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제고 수험생 응원을 마친 참석자들은 수험생 응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2일 제2정수장에서 염소가스 누출에 대비한 ‘식용수 사고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식용수 분야 국가핵심기반시설인 정수장에서 물 소독을 위해 사용 중인 염소가스 누출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수돗물의 생산·공급 중단 사태를 막기 위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위기대응 행동지침에 따라 119신고 등 유관기관에 신속히 알려 출동 요청한 후, 자체 복구반을 통해 가스 누출 확인, 가스밸브 차단, 염소가스 중화처리, 누출염소용기 차단, 직원 대피 유도 등 초기 대응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매년 실제 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하여 염소가스 누출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진주소방서와 합동으로, 하반기에는 자체훈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훈련을 반복함으로써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체득하고 숙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훈련으로 위기 대응을 위한 역할 정립과 함께 부족한 부분을 개선·보완하면서, 직원들이 예기치 못한 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공직자 디지털 업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4차산업혁명 기술을 군정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기 위해 실습 위주로 구성됐으며, 인공지능(AI)와 자동화 기술을 공직자들이 실무에 직접 응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의 큰 특징 중 하나는 실무자뿐만 아니라 5급, 6급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도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역량 강화가 전 직급에 걸쳐 이뤄졌다는 점이다. 관리자가 함께 참여함으로써 각 부서에서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전반적인 업무 개선을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관리자들이 디지털 기술의 실제 활용법을 이해함으로써 실무자들이 혁신적인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교육 과정은 ‘콘텐츠 제작’, ‘챗GPT(기초, 초급, 중급)’, ‘엑셀 매크로(업무 자동화)’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 과정에서는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해 카드뉴스와 홍보 자료를 직접 제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함에 따라 강진군은 청정 산림지역을 지키기 위해 산림사업장, 화목농가. 목재생산업 등 소나무류 취급 업체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계도·단속은 이달 18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소나무류 생산 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적법한 절차에 의한 소나무 유통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를 통해 감염되며 소나무를 고사시키고 산림 생태계를 파괴하는 심각한 질병으로 감염목의 이동을 통해 쉽게 확산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역학조사 결과, 최근 3년간 발생 원인의 64%가 인위적 확산이며, 이 중 대부분이 화목용을 무단으로 이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질 수 있다. 이에 강진군은 소나무류 관리 및 이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강진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를 개최하며, 2024 강진 피싱 마스터스대회의 감성돔과 두족류 부문 토너먼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총상금 2억 원의 대규모 낚시대회를 기획해 출범한 강진 피싱 마스터스는 ‘전국 최초’로 토너먼트 방식의 바다낚시 대회를 도입,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시마노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해마요팅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시리즈 1을 시작으로 강진군수배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성진마린 해양FRP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예선전시리즈 2, 시마노컵 감성돔 선상낚시대회 파이널라운드Ⅰ‧Ⅱ까지 총 여섯차례 낚시대회를 거쳐 이번 혼다컵 감성돔 마스터스 챔피언십과 APIS컵 두족류 선상낚시대회 파이널 라운드에서 결실을 맺었다. 예선전 시리즈1 감성돔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순규 씨(66)가 1등을 수상했고, 광주광역시에 사는 이구영 씨(47)가 두족류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며 각각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예선전 시리즈2 감성돔 분야에서는 목포시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6시 52분께 전일 홀로 조업에 나갔던 A호(1.94톤, 승선원 1명, 연안복합) 선장 B씨(50대,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전남 완도군 사후도 북방 1.6km 인근 해상에서 승선원 없이 엔진이 켜져 있는 A호를 발견, 즉시 경비함정 및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ㆍ완도구조대ㆍ완도구조협회ㆍ드론수색팀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하여 선박 발견 해점 인근 해상 수색 및 수중 수색에 나섰다. 완도해경은 조업 중 실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류 방향을 감안하여 수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