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11일 경기 광명시 아이벡스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어워드 시상식에서 ‘군민이 존중받는 군민주권 행정’으로 최고정책상 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와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의 우수사례에 시상하는 지방자치어워드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자치분권대학 등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행사.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의 이중 투표제를 도입해 공정성과 대표성을 강화한 평가는, 전국 2,475명의 위원이 온라인 심사 점수와 98개 지역 대표가 현장 투표 점수가 더해져 이뤄졌다. 영암군은 주민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군민주권 행정으로 어워드에 참가해,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자치행정으로 자치분권 실현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공모를 거쳐 5개 읍·면을 선정한 주민자치회 시범 운영, 목요대화·소통폰·이동군수실로 구성된 군민 소통창구 Y-목소리, 주민 네트워크 강화 등을 위한 마을활동가 파견,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플랫폼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승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벌교읍 여성 자원봉사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겨울철 민관협력 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으로 벌교읍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들을 중점으로 첫 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 돕기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벌교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고향생각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각 여성단체 임원진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겨울철 김장에 대한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는 김장 나눔 활동이다. 참여 회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각 단체의 지원책을 모색했다. 회의 결과 벌교읍 김장 김치 1포기 기부 릴레이, 유관기관 및 여성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김장 나눔 페스타 행사, 복지 사각지대에 찾아가는 김치 전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진석 벌교읍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 자원봉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마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석회의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5개분과)협의체, 13개 읍·면 민간위원장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복지증진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구복규 공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협의체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협의체의 연대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라며, “화순군에서도 다함께 누리는 따스한 복지 화순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숙희 실무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간 자원발굴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움을 주는 구심체 역할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은 지역사회의 복지향상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현안 해결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화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화순군지역사회복지공동체 어울림 한마당을 12월 1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 정부박람회’가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박람회는 15일까지 사흘간 지속된다. 광주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복지‧청년 정책과 대자보도시를 홍보한다.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주최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가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기업 등 130개 기관‧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13~1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이들 기관은 117개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주시의 혁신적 성과와 정부 혁신과 기관들의 우수정책들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실천되기를 바란다”며 “오랫동안 축적된 광주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혁신에 광주가 앞장서겠다”고 환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91개 공공부문 혁신사례가 전시되고 있다.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늘봄학교, 인공지능(AI) 기반 특허심사, 재외국민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 등 정부 우수 혁신사례를 만날 수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협력해온 네이버클라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화순군은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이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함에 따라 주관단체인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요청으로 11월 12일 군수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7월 12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성공 요인, 기관장의 리더십 발휘 요소, 우수사례 추진 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안, 새로운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질문을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회초년생인 청년과 신혼부부가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 오다가 만 원권 지폐 한 장을 주고 일주일을 버티는 오래전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신속하게 조례를 제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일사천리로 추진하게 됐고, 그 결과'화순군 청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3일 관내에 주소지를 둔 19세(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술 분야 공연(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합창·국악 등)과 전시 관람비를 연간 최대 15만 원 지원하며,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화순군 청년 최대 205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급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지급 방식으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용기한은 발급 후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 내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강삼영 문화예술과장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신청과 사용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1일 7,156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5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증가했으나, 지방교부세 축소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23년 예산 7,505억 원에서 350억 원이 줄어든 규모다. 화순군은 이러한 세입 여건 악화에 대응하여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이고, 행정운영경비 등도 최소로 편성하는 등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한 예산을 편성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인구감소 대응 및 농업 발전과 지역 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적인 예산은 적극 편성했다. 일반회계 주요 분야별 예산 편성안을 보면 ▲사회복지분야가 26.9%인 1,696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농림해양수산분야 1,214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518억 원 ▲환경 분야 359억 원 ▲문화 및 관광 분야 334억 원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공공질서 및 안전 분야에서 서태2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77억 원, 화순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26억 원, 검산소하천 정비사업 22억 원, 스마트 재난구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9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 ‘2024년 화순 청소년 축제『청소년 Da옴』을 800여 명의 청소년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체험 부스와 청소년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많은 청소년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산한 행복한 하루였다. 특히, 이날 체험 부스는 퍼스널컬러 체험, 생과일 모찌 만들기, 화관 만들기, 신나는 타트 체험, 왕바람개비 만들기, 반려애완돌 꾸미기, 쁘티 스카프 만들기, 꿈의 키링 엮기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청소년 무대공연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꿈키움 오케스트라 등 13개 팀 외 광주 동구에서 2개의 청소년 댄스팀이 문화교류 체험으로 찬조 출연하여 열기를 더했다. 한 해 동안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갈고닦은 실력을 댄스·오케스트라·기타 연주·밴드·난타·해금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며, 이날 행사는 청소년 가족과 관객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13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전원에게 특별장학금을 지급하여 격려와 응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11월 11일 자로 지급됐으며,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고3 학생들에게 응원의 의미로 1인당 20만 원씩 전달됐다. 이번 특별장학금은 지난 5월 화순군과 귀뚜라미그룹 간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조성된 3천만 원의 기금과 화순장학회가 추가 지원한 6천4백만 원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총 9천4백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모아 화순 관내 모든 3학년 학생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화순장학회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고된 학업과 취업 준비에 힘쓰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작은 격려와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화순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학업과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장학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 16일, 17일 주말 이틀간 원도심 일원에서 성안올레 3코스 개장을 기념하는 ‘2024 성안올레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주시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잇는 성안올레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되며, 성안올레 3코스 개장식은 16일 오전 9시 30분에 북수구 광장에서 열린다. 축제기간 동안 성안올레 3코스 걷기, 성안올레 1~3코스 자율 걷기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해설사 동반 도보 투어, 보이는 라디오,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성안올레 3코스는 전통시장 상권 연계(동문·보성시장), 문화(삼성혈·자연사박물관 등), 자연(신산공원), 역사(옛 성곽 걷기) 자원 등을 연계하여 구성했다. 현경호 관광진흥과장은 “시민들에게 원도심의 자연·역사·문화를 재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성안올레 걷기 축제를 준비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성안올레를 찾아주시기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폐감귤 및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에 대한 민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 11월 중순부터 내년 3월까지 지도· 단속과 행정처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격적인 감귤 수확 철이 되면서 일부 지역에서 폐감귤 무단투기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3월까지는 세척무 등 농산물류 폐기물의 무단 투기가 우려되고 이와 관련한 민원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서, 서귀포시는 이 시기 현장 점검과 지도 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위반 행위자가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폐기물이 발생하게 되면 배출자는 허가를 받은 폐기물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하여야 하는데, 특히, 5톤 이상의 사업장폐기물은 행정당국에 배출 신고를 하여야 한다. 다만, 농가 스스로가 재활용하는 경우로서, 자신의 농경지의 퇴비나 가축 먹이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처분 대상이 아니나, 이로 인한 해충이나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가의 관리가 필요하다. 서귀포시는 올해 환경오염관련 신고 33건을 접수하여 위반 사실이 확인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 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신유미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1월 북큐레이션'책의 목소리'연계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초등학교 1~3학년 동반 가족 대상으로 운영되며, 신유미 작가의 그림책 '김밥의 탄생'을 활용해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형 피아노랩 낭독극, 종이 김밥 만들기 등 그림책과 음악을 접목한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유미 그림책 작가는 '김밥의 탄생'을 비롯하여 '너는 소리', '알바트로스의 꿈', '산의 노래' 등의 그림책을 출간했으며, 본인의 그림책을 음악으로 만들고 직접 피아노로 연주하며 전국에서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참여자 접수는 11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 또는 제주시 기적의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음악과 함께 그림책을 접해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도립제주교향악단은 오는 11월 21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7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LOW(깊은)'라는 부제에 맞춰 깊고 풍부한 음색을 지닌 곡들로 구성했으며, 특히 더블베이스 악기의 매력을 강조한다.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한국인 최초 종신 단원인 임채문이 협연자로 나서 관객들에게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첫 번째 순서인 드보르자크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작품 66’은 밝고 활기찬 리듬이 돋보이는 곡으로 초연 후 빠른 속도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이어지는 보테시니 ‘더블베이스 협주곡 제2번’은 고도의 예술적 기교가 필요하며 오늘날 대표적인 더블베이스 레퍼토리로 연주되는 작품이다. 2부에서는 시밸리우스가 남긴 최초의 교향곡이자 걸작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독특한 관현악적 편성을 기초로 북유럽적 주제들을 사용하면서 유려한 오케스트레이션을 펼치는‘교향곡 제1번 작품 39’를 제주교향악단이 연주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제주예술단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11일 보행자의 날을 기념해 서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2050 에코체인지’ 프로그램의 마지막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50 에코체인지’는 매월 환경 기념일에 맞춰 환경 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폐캔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자원 새활용의 중요성을 배웠으며, 일상에서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서구 공촌천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탄소중립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2050 에코체인지는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이어져 온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참여가 서구의 환경 보호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목포시가 올 겨울 강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수도시설 동파예방을 당부하고 나섰다. 목포시는 수도시설이 동파되면 수돗물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사전에 대비해 줄 것을 강조했다. 겨울철 수도 동파, 동결 예방과 조치 방법으로는 수도계량기와 외부로 드러나 있는 수도관을 헌옷, 스티로폼, 헝겊 등으로 감싸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따뜻하게 보온을 해주어야 한다. 또, 시는 강추위가 지속되면 수도꼭지를 틀어 소량의 물을 흘려보내 동파 및 수도관이 어는 것에 대비할 것을 권장하고, 만약 수도관이 얼었을 때에는 약 20°C의 미지근한 물에서 점차 뜨거운 물로 수도관을 녹여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에 따른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3월 15일까지 24시간 동파민원처리 상황실을 운영한다. 24시간 동파민원처리상황실은 동파 발생 시 목포시청 수도과로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수 있는데, 시는 상황실 운영으로 겨울철에도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