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오후 3시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2024 UN 청소년 환경총회’ 폐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폐회사에서 “디지털 시대의 발전은 피할 수 없는 흐름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게는 기후 위기를 극복해야 할 막중한 책무가 있다”라며, “이번 총회에 참가한 각국의 청소년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기후 문제 해결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국내외 청소년대표단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홍 숭실대학교 교수와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의 주제 강연, 청소년대표단의 액션플랜 발표, UN SDGs 단체 퍼포먼스, 평가회 등이 진행됐다. 이번 UN 청소년 환경총회는 유엔환경계획(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사단법인 에코나우가 주최했으며, ‘기후 위기와 디지털’을 주제로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됐다. 대한민국, 미국, 덴마크 등 12개국에서 선발된 청소년대표단은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액션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협력하여 미세플라스틱 분야 국제 공동연구 사업을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환경·보건·안전(EHS) 사업으로 채택되어 진행되는 미세플라스틱 분야 공동연구의 첫 사례다. 우리나라의 공동연구 제안은 이달 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6차 경제협력개발기구 화학생명공학위원회(CBC)에서 미국, 유럽연합(EU), 호주, 일본 등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만장일치로 최종 승인을 얻었다. 환경부는 최근 국제사회에서 미세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미세플라스틱 관련 정책 수립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제6차 경제협력개발기구 화학생명공학위원회에 이번 공동연구를 선제적으로 제안했다. 주오이시디(OECD) 대한민국대표부도 이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만 유로의 기여금을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 공동연구는 미세플라스틱의 표준물질 개발, 물리화학적 특성 평가 및 독성 시험 평가 등의 내용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0월 중 실시한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가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회야정수장과 천상정수장의 정수를 대상으로 했으며, 총 60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 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등 유해 무기물질 12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확인됐다. 또한,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17개 항목은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으며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로 평가됐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정수장에서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가 올해 개관 7주년을 맞아 11월 16일에 기념행사 “Happy birthday 시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소센터 7주년 기념행사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자기주도 봉사동아리 다람즈가 함께 기획해 준비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청소년 참여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녹여내어 진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행사의 구성, 진행, 상품 등을 직접 기획하며 청소년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해의 활동을 청소년의 손으로 즐겁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식전행사로 시소센터 봉사동아리 ‘전동킥보드게임방’이 활동 부스 ‘꼬치의달인 실사판’을 진행해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시소센터를 이용하며 느낀 점, 바라는 점 대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앙케이트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네컷사진 부스를 마련해 즐거운 경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본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청소년MC의 소개와 함께 시소센터 프로젝트 밴드팀 ‘오합지졸’의 오프닝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했다. 시소센터에서 활동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해녀협회가 함께 시민복지타운에서 개최한 제1회 제주해녀 장터 한마당이 지역주민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어우러지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해녀들의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녀들이 수확한 제주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고산차귀도해녀소리보존회 해녀들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해녀 불턱 토크쇼’에서는 바다를 밭 삼아 물질하며 공동체를 지켜온 해녀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방문객들은 독특한 해녀공동체 문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제주의 소중한 해녀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선후배 해녀들이 산지에서 직접 채취해 준비한 활소라, 소라젓갈, 소라꼬치 등 제주해산물 무료 시식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했다. 해녀를 테마로 한 해녀키링과 미니테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또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해녀어업 보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하루 동안 고용할 길이 열린다. 영암군이 최소 하루 단위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 농가에 이어주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14일 영암 금정농협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하고, 농촌인력 수급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 것. 이번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에서 계절근로자와 일괄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일당제로 인력을 파견하는 제도다. 이는 개별 농가와 외국인계절근로자가 1:1로 고용관계를 맺고 해당 농가에서만 일하던 기존 방식과는 다른 것으로, 농가는 꼭 필요한 시간에 노동력을 고용하고, 농협은 지역 상황을 감안해 노동력 공급 계획을 조율하는 등 농촌 일손 수급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준두 영암군 친환경농업과장은 “금정농협과 제도 시행을 잘 준비해서 1개월 미만의 농작업이 많은 고령농과 영세농가의 인력 확보에 도움을 주겠다. 농사 현장과 늘 소통하며 노동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 주최한 ‘2024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 관리 노력 등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사업주가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근로자와 함께 찾고 개선해 가는 산업안전 활동으로,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606개의 사업장이 참여해 12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공사의 이번 수상은 전국 철도 운영기관은 물론, 지방공기업 중에서도 최초의 성과로 알려져, 광주도시철도 안전관리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입증했다는 평이다. 이번 대회에서 공사는 현장 근무자들이 직접 작업장의 위험을 선제적으로 발견해 보완하는 안전파수꾼 제도, 외부 전문가들과의 현장 합동 점검, 위험성 평가 결과의 전사적 공유로 유사 사례 방지 등 빈틈없는 안전관리 노하우를 공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선제적인 위험 요인 관리를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자발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5일 밤 11시 31분경 방어진 화암추 테트라포드에 선박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하여 승선원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오후 11시 37분경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 연안구조정, 함정은 좌초선박 A호(54톤, 저인망, 승선원 9명)가 화암추 테트라포드에 좌초된 것을 확인하고 승선원의 안전을 위해 선박에 타고 있던 승선원 9명을 구조했으며, 약 8시간 만에 이초 작업을 완료했다. 다행히 A호는 자력 항해가 가능하여 16일 오전 8시 20분경 방어진항으로 입항했다. 이 과정에서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해경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항포구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완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지난 16일 전남 완도군에 위치한 상정항과 득암항을 찾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특히, 강풍 및 높은 파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계류선박의 이탈이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정박상태 및 홋줄 보강상태를 세밀히 확인하고 항포구 내 인명구조장비 등 안전시설물 상태를 점검하며 긴급 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기상악화로 인한 해양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해양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항포구 내 안전 시설물과 장비 점검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따스한 봉사 소식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장성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지역 내 장성군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축사관리동에서 온가족이 생활하고 있던 해당 가정은 낡은 욕실과 화장실로 인해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장성중앙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사흘 동안 집중적인 작업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 장성중앙로타리클럽 조승현 회장은 “꼭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회원 모두 뿌듯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스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드림스타트는 취약한 환경에 놓인 아동 및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기관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신안군은 지난 13일 도초도에서 박우량 신안군수와 관람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의 작품'숨결의 지구'(Breathig earth sphere)를 공개했다. 이날 작품의 준공을 뜻하는 작품 확인 및 승인서에 서명을 하고 작가인 올라퍼 엘리아슨은 작품의 의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숨결의 지구' 작품에 대한 제작 배경과 작품에 대한 궁금한 부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5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문화부 기자들과의 작품설명회를 열었다. 서울에서 가진 작품설명회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작품이 위치한 신안군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으로 설명하고 작품을 설치하기 까지 위치선정, 작가섭외, 작품설치 등 6년 간의 여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강형기 예술섬 총괄 기획자로부터 신안군이 왜 예술의 섬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마지막으로 올라퍼 엘리아슨이 작품 선정 및 작품을 제작하는 자신의 철학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에 대한 소개 이후 “성공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쩌지? 중도에 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봄·여름철 금계국, 가을철 코스모스를 만끽할 수 있는 오산천 일원에서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만나게 됐습니다.” 오산시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주관으로 16일 오전 오산천 일원에서 ‘감사한 사랑의 내 나무 심기’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감사나무 심기는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준회원 등록자를 대상으로 1주 30만 원씩 기금모금을 통해 진행한 사업으로, 오산시민 400여 명이 동참했다. 현재 오산천에는 감나무 210주, 사과나무 200주가 식재된 상태다. 감나무와 사과나무를 감사나무로 명명하게 된 것은 ▲감나무+사과나무 ▲지속가능한 오산 발전에 대한 감사 ▲모든 순간 감사하자는 3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식재 기념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공기 (사)자연보호경기도오산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기금모금에 참여한 시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증식, 기념사, 기념식수, 내 나무 확인하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시민들에게는 내년 과실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감, 사과를 나눠주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서구청 들불홀에서‘2024년 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에 참여한 8개 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서구는 ‘다함께 만들고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서구’라는 비전을 내걸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참여 강화 ▲가족친화 환경 조성 ▲민관협의체 운영 분야에서 주민과 협력해 성과를 이뤄냈다. 올해 서구는 1인 여성가구을 위한 CCTV서비스 제공, 여성안심보안관 및 안심택배보관함 운영, 안전골목 유지보수 등 안전 사업을 강화하고 3곳의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해 여성의 경제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지원했다. 특히 아빠가 육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정 내 성평등 실현에도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서도 ‘파파보이스 중창단’의 공연을 선보여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성평등 육아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가 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인 ‘광주G-패스’를 상징하는 교통카드 디자인을 시민 참여로 결정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G-패스 카드 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온(ON) 설문과 오프라인 투표를 함께 실시한다. ‘광주G-패스’는 2025년 1월부터 대중교통비에 대해 어린이 무료, 청소년 반값, 성인은 K-패스와 연계해 20~64%를 환급하는 정책이다. 광주시는 광주온(ON)에서 시민 정책참여단 3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용 교통카드 디자인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상무역·광주송정역·금남로4가역·동명중학교·시청 등 5개소에서 직접 시민의 의견을 묻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온(ON) 누리집에서 ‘시민정책참여단’에 가입한 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도안 순으로 1~3위를 선정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카드 디자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광주G-패스 카드는 빠르면 2025년 1월부터 편의점 등 한페이카드 지정 가맹점에서 구입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8일 오후 2시 용봉초록습지공원에서 ‘소상공인이 살아야 광주 북구가 웃는다’ 주제로 ‘소상공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날 행사는 국내외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부대행사 등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오선신 북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소상공인 유공자 표창’과 기념 촬영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축하공연으로는 라인댄스, 시니어 모델 워킹 등이 준비되어 있고 끼와 열정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래자랑도 운영될 계획이다. 아울러 네일아트․가죽공예․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지원 금융사업 홍보 부스(북광주서민금융진흥원 운영), 소상공인 사랑의 봉사활동(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참여), 온누리상품권 충전 이벤트 등 참여자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