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 공주다올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월송동의 주거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회원들은 이날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도배, 싱크대 교체, 전기공사, 생활쓰레기 배출 등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진구 회장은 “곧 다가올 추운 겨울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김상수 월송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고, 나아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희망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다올로타리클럽은 지난 9월 월송동에서 ‘어르신 사랑의 밥상’ 행사를 통해 관내 300여 명의 어르신께 갈비탕을 정성껏 대접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17일 영암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방역 조치를 취하고 확산 차단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영암 발생농장은 한우 2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주가 피부결절(혹) 등 임상증상을 확인해 영암군에 신고했다. 17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2명)과 도 현장조사반(2명)을 해당 농장에 투입해 출입통제와 소독을 하고, 감염축 선별적 살처분 등 긴급 방역조치를 취했다. 영암군과 인접 나주·화순·장흥·강진·해남·무안 6개 시군의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상향하고, 소 농장, 관련 종사자와 출입차량 등에 대해 19일 오후 10시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지역 가축시장 15개소를 잠정 폐쇄하고, 공동방제단 99개단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을 총동원해 소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발생농장 반경 5km를 방역지역으로 설정, 소 사육농장 336호에 대해 이동제한과 임상예찰을 했다. 현재까지 추가 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정선군은 사북읍 주민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북 도사곡교 재가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교량의 구조적 결함을 해소하고, 집중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범람 위험을 예방하여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북 도사곡교는 사북읍 사북리 436-22번지 일원에 위치한 교량으로, 노후화로 인한 구조적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특히, 통수량 부족으로 지난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와 교량이 범람하여 지역 주민 400여 세대(약 603명)의 큰 불편과 피해가 발생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지장천 하천기본계획에 부합하는 길이 45m의 새로운 교량을 신설하고, 교량과 연결된 약 210m 구간의 접속도로를 함께 정비하게 된다. 군은 이를 통해 교량 주변 지역의 자연재해 취약성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을 위해 총 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공사는 2024년 12월 착공하여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도사곡 아파트 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도시철도건설본부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도시철도 2호선 건설현장 안전 점검을 한다. 점검대상은 2호선 1단계 건설공사 구간 17㎞로, 유촌동 차량기지를 제외한 본선 1~6공구(시청~광주역)이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 도시가스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실시하고,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하매설물 종류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 ㈜해양에너지 등 관계기관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상수도‧도시가스 노출배관 방호 조치 및 안전한 매달기 상태 ▲흙막이 가시설 설치상태 및 계측관리 ▲위험물저장소 및 가설전기 시설물 안전관리 ▲건설자재 관리 및 건설현장 정리정돈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은 긴급 안전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후속조치를 시행한다. 김재식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 건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로 예측‧예방 중심의 선제적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장수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훈련 우수 파출소(팀)'에 남해파출소 A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훈련 우수 파출소(팀)'는 실제 상황 발생 시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인센티브 부여 등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최초로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번 24년 '훈련 우수 파출소(팀)'은 남해청 관내 5개 해경서에서 선발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종목은 팀워크 훈련, 상황대응 훈련(전복, 충돌, 익수, 추락, 고립), 연안구조정 운용술, 자체 훈련 및 OJT(현장직무훈련)로 이루어져 있다. 선발 결과로 최우수팀은 사천서 남해파출소 A팀으로 선정됐고, 우수는 부산서 감천파출소 A팀, 창원서 광암파출소 B팀, 통영서 고성파출소 C팀이 선정됐다. 장수표 사천해경서장은 “파출소 직원들이 훈련에 임하는 열의가 상당히 높았으며, 긴급상황 발생 시 신고접수 및 상황 대응, 연안구조정 운영 등 능력이 향상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여군은 11월 중 2024년 하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재활용 가능 자원 등의 숨은 자원을 수거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수거 장려금과 평가 시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8일에는 규암면, 은산면, 외산면, 내산면, 구룡면, 홍산면, 옥산면, 양화면, 임천면에서 행사에 참여했고, 11일에는 부여읍, 남면, 충화면, 장암면, 세도면, 석성면, 초촌면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약 용기류는 10,610kg, 폐비닐 3,440kg, 폐형광등·폐건전지·투명페트병 등 총 15,802kg을 수거했다.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어 올해부터 수거 품목에 포함됐다.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는 매년 상·하반기에 진행되는데, 6월에 진행한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실적과 합산하여 폐기물 수거량에 따라 연말에 우수 읍·면을 시상할 계획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청군은 올해 말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미세먼지 및 탄소 배출 저감, 농경지 산불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 특히 자연순환 농업 장려를 위해 영농부산물을 논과 밭에서 태우지 않고 파쇄기로 분쇄한다. 운영에서는 파쇄지원단이 직접 농지를 찾아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고춧대, 깻대, 콩대, 토마토대 등 부산물을 파쇄한다. 파쇄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며 신청 농가는 농장 내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을 미리 제거해 필지 내에 일정 간격으로 모아두면 된다. 강수정 산청군 농업진흥과장은 “이번 운영이 인력 부족과 고령화로 고충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 중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일원에 시행 중인 우수유출시설사업이 2022년도 자연재해대책지구로 지정 후 2024년도 소토지구 우수유출 저감사업으로 선정(사업비: 292억, 사업량: 우수관로 L=3.55km, 저류시설: 12,000㎥)되면서 올해 5월 기본·실시설계용역 착수 및 배수구역 기본계획(안) 마련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구역의 우수배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지·농지·공업지역의 우수배제가 한 곳으로 집중되고 양산천 수위 상승 시 내수배제가 어려운 부분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배수유역 127ha 중 산지 등 약 55ha 정도를 고지배수구역으로 분리하여 양산천으로 직 방류하고, 양산천 수위 상승 시 저지대의 내수배제가 어려운 부분은 저류조(12,000㎥)를 설치하여 펌프에 의해 배수함으로써 침수지역(34.3ha)으로 분류된 면적에서 제외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배수구역 내 기업들의 의견 반영 및 관련기관 협의로 2025년 11월 실시설계 완료, 2025년 12월 공사 착공, 2027년도에 공사 준공 계획으로 정상 추진중에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경기도 양평군에서 신혼부부와 대학생 등 총 400명과 함께 ‘2024년 신혼부부와 함께하는 숲 가꾸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로의 손길, 숲가꾸기’라는 주제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체험, 임업기계 장비 시연을 통해 숲가꾸기 사업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의 아이들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준다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특히, 숲가꾸기 체험 장소는 지난 2016년 신혼부부들이 나무를 심은 장소로 당시 참여했던 신혼부부들이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해 아이를 낳아 올바르게 키우듯이 나무 또한 숲가꾸기 과정을 통해 우량한 큰 나무로 키운다는 의미에서 선정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기정, 이금순 부부는 “부모의 손길이 많이 닿을수록 아이가 바르게 크는 것처럼 나무도 가지치기하며 가꿔야 옹이 없이 건강하고 곧은 나무로 자란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만큼 숲의 생육 단계에 맞게 가꾸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국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관내 복지시설 및 영·유아시설 386개소에 대해 지난 4월부터 11월 12일까지 무료수질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면역체계가 약한 영·유아시설 336개소에 대해서는 신청 없이도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돗물, 지하수, 정수기 등 먹는물 사용 실태를 확인하고 수질 분석 후 안전한 물 사용·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아파트의 저수조(물탱크) 규모에 비해 물 사용량이 적을 경우 잔류염소의 적정농도(0.1부터 4mg/L) 유지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수위 변경 등 문제 해결 시까지 무료 수질검사를 진행해 복지 및 영·유아시설에 대한 행정의 노력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수질검사 결과 지방상수도 인입으로 마을상수도가 폐지된 지역은 여전히 상수도가 아닌 계곡·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음이 확인되면서 상수도 사용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기존 마을상수도의 계곡·지하수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는 정수기를 설치하거나 반드시 물을 끓여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 수도시설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2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ESG환경특성화 축제 ‘지구야 놀자’를 성공적으로 진했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의 필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정크아트 전시물 관람 △지구를 구하는 스토리텔링 △ 지주목 나무액자 만들기 △크라프트 화분만들기 △재활용 로봇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환경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높이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역공동체의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제46차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가 오는 19일,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개최된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으로 인천시와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가 주최하며, 이태동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시민 참여를 위한 기후적응 리빙랩’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인천녹색기후아카데미’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실시간 온라인 방송 사이트 및 홍보 포스터 내 큐알(QR)코드에 접속해 사전 등록할 수 있으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이순구 시 환경기후정책과장은 “기후위기와 관련한 시민의 역할은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특히 시민참여 리빙랩(Living lab)은 기후위기 시대 속 삶의 방향을 모색하는 기후위기 적응의 관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재난에 대해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송도석산에 위치한 ‘INCHEON’ 사이니지가 18일부터 인천의 테마 색을 입는다. 인천광역시는 시설 고장으로 미운영 중이던 기존 경관조명을 철거하고 인천의 색을 활용한 8가지 테마의 새로운 조명시설을 18일 오후 6시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입국하거나 서해대로 94번길 등 이용자가 정면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한 해당 사이니지는 내·외국인에게 인천의 도시브랜드를 홍보하기에 매우 효과적이다. 하지만 노후화로 기존의 경관조명 운영이 중단되면서 야간 시간대 조망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는 새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새로운 조명시설은 운전자의 시야 방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색(정지) 조명을 기본으로 하며, 여기에 인천의 바다·자연·새벽·노을·과거·미래·가치·문화 등 8가지 테마를 주제로 한 조명의 동적(색채 변화) 연출효과를 부분적으로 가미해 도시브랜드 홍보와 야간경관 조성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야간 차량·인원의 통행시간 등을 고려해 18:00부터 23:0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내일(19일) 오후 3시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현장 실험(연구) 3개 과제에 대한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안리빙랩'은 자치경찰 제도에 리빙랩*을 접목해 생활 주변 치안문제를 참가팀별로 직접 실험·연구 과정을 통해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고 개선안을 찾아 치안 정책으로 환원하는 실험과정이다. 사업은 부산디자인진흥원 수탁사업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지난 3 부터 4월 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5개 팀을 선정한 후 7월 중순까지 전문가 상담(멘토링)을 통한 아이디어 현장 적용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 7월 개최한 중간성과보고회에서 3개 팀은 그간의 연구 성과와 현장실험 계획(안)을 발표했고, 치안 및 디자인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현장 실험과제 3개 팀을 선발해 11월 초까지 현장 실험(연구)을 진행했다. 올해 현장 실험(연구)한 3개 과제는 ▲무인점포 내 범죄 발생 감소를 위한 '무인점포의 무인단말기(키오스크)·출입구·매장 내부 등 범죄예방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한국국제협력단은 오는 11월 19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321-325)에서‘제9회 부산개발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지속가능한 ESG 및 환경으로 바라본 글로컬 ODA'이다. 유엔 플라스틱 오염 대응 협약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INC-5)의 부산 개최를 기념하고, 범지구적 환경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ODA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부산을 비롯한 국제사회 도시들이 직면한 환경문제에 대처하고, 민관협력에 기반한 ESG로 녹색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ODA 추진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 기조강연(곽재성,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국제개발 전략 전략을 살펴보고, 이어지는 두 개의 정규세션에서는 우리 정부의 ESG와 ODA 사업 추진 동향, 부산의 환경 분야 ODA 추진 기반과 기업 사례 발제를 각각 전개할 예정이다. 정규세션2를 마무리하는 종합토론(좌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부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장)에서는 공공 및 민간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