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을 선발했다. 함평군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201명 선발을 완료하고 12월 초에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18일 밝혔다. 앞서 함평군은 장학생 선발을 위해 지난 10월 중순까지 장학생 모집을 마치고, 장학생 선발 심사 및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대학생 201명을 선발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도 242명의 학생에게 약 3억 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으며, 하반기 지원 규모는 약 3억 4천만 원에 달한다. 특히 대학생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 요건에 따라 생활비 명목의 학업장려금도 지급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비 걱정 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인재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 명단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6일 전북혁신도시 소리공원 일대에서 주민들 12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줍깅 실천사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줍깅 실천사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봉사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서로 만나 지역의 문제를 교류하고 소통하며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력 사업으로, 참가자들에게 집게와 장갑, 봉투 등을 나눠주며 함께 전북혁신도시를 깨끗하게 지키고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체험 및 친환경 키트를 가지고 쓰레기를 줍고, 환경에 대한 OX퀴즈를 하면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오는 23일에도 행사가 이어질 예정으로 줍깅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문의는 이서문화의 집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6일 남파랑길 61구간에서 약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느려도 괜찮아!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대회가 열린 남파랑길 61구간은 코리아둘레길 중에서도 화포해변, 순천만습지, 와온해변 등 자연이 만들어낸 다양하고 황홀한 풍경이 가득하기로도 유명하다. 참가자들은 순천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저마다의 속도로 완보하고 자연 속에서 여유를 얻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라톤 코스는 남파랑길 61구간을 나누어 3km, 7km, 14km 코스 3가지를 운영해 러닝크루, 반려견과 함께 달리는 가족, 유모차를 끌고 나온 부부 등 다양한 형태의 참가자들이 눈에 띄었다. 참가자들은 화포항에서 다 함께 출발하여 신청했던 코스까지 완보하고 주요 지점에서는 라면부스, 물멍부스, 버스킹 공연, 돌려돌려 돌림판 등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었다. 대회 참가자는 “주말에 누워서 쉬기보다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걸어보고자 신청했다”며 “순천의 자연은 언제봐도 감탄스럽고 걷다가 지치면 쉬기도 하니 언제 도착했는지도 몰랐다. 다음에는 더 긴 코스를 신청해서 걸어보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20일 오후 4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아동정책 제안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정책 제안 대회는 아동들에게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동들이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아동의 의견이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아동정책을 제안할 아동구정참여단, 아동친화특화마을 6곳을 비롯해 아동 유관기관․단체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권리 보호 퍼포먼스, 아동 권리 퀴즈 풀기, 정책 제안발표 및 심사, 시상식 등이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제안될 아동정책은 ▲놀이 ▲문화 ▲안전 ▲건강 ▲아동 권리 확대 등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북구’ 실현을 위한 창의적인 정책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된 제안 정책은 전체 참여자 투표, 아동평가단 심사와 더불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우수상 1 ▲우수상 2 ▲장려상 4개로 포상 훈격이 정해질 계획이다. 정책을 제안한 7개 팀에게는 ‘구청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지난 16일 ‘어린이 영화 공모전 시상식·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라는 우주’를 주제로 전국의 어린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자유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제작한 영상을 응모 받았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2편, 심사위원 특별상 2편 등 총 8편을 최종 선정하고 시상했다. 대상은 순천 어린이 3명으로 결성된 ‘순천우주지킴이’ 팀이 수상했으며, 우주에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러 떠난 순천 어린이 세 명의 여정을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움직임을 나타내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했다. 수상팀 어린이는 “친구들과 열심히 만든 작품으로 상을 받을 수 있어 너무 기쁘고 친구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동안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상식에 이어진 어린이 영화 상영회에서는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해, 올 한 해 ‘어린이영화캠프’, ‘어린이 영화교육’으로 순천의 어린이들이 제작한 영화 6편이 상영됐으며, 어린이 감독들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한 사회적경제 우수 사업모델 경진대회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주말 도시락 배달 및 24시 간병 서비스’를 제안한 함께돌봄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지속 가능한 마을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참여형 축제기획단’을 제안한 히든퓨처팀, 장려상은 ‘맨발로 공원 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시한 맨발로청춘팀이 각각 수상했다. 서구는 지난 7월부터 사회적경제 로컬크리에이터 아카데미를 5개월간 진행했으며 서구 주민 및 단체 12개 팀, 총 38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기업가 초청 특강 ▲협동조합 교육 및 팀빌딩 워크숍 ▲우수사례 현장 탐방 ▲팀별 전략 컨설팅 ▲우수 사업모델 경진대회 등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설계 위주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과정으로 운영된 우수 사업모델 경진대회에서는 다양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지역관광과 연계된 여행상품 개발, 신중년 전문인력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지역 생태계 보호를 위해 광산구 평동역 외부 유리 벽면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를 최근 부착했다. 평동역은 야생조류 이동 경로인 황룡강 장록 습지와 인접해 있어 투명한 유리 외벽에 새들이 부딪쳐 다치는 사례가 발생하곤 한다. 이에 따라, 공사는 광주시의 ‘조류 충돌 저감 지원 사업’에 참여해 평동역 외벽 상단의 유리창 700㎡ 면적에 충돌 방지 테이프를 부착했다. 이 테이프는 새들이 투명창을 허공이 아닌 장애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제작된 특수 필름이어서, 야생조류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공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야생조류의 피해를 막는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ESG 경영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정기적으로 무등산과 광주천 등을 찾아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도로변 빗물받이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가을산 도토리 줍지 않기 등 다양한 생태계 보호 캠페인을 펼치며 녹색 광주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조치가 야생조류의 생명과 쾌적한 역사 환경을 지키는 실질적인 보호망이 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음성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하는 등 확산 위험이 고조되는 가운데 문석구 진천 부군수가 가금농장을 찾아 AI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AI는 올해 10월 강원도 동해시 산란계 농장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11월 7일 음성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위험이 고조되고 있다. 문 부군수는 관내 AI 발생위험이 높은 산란계, 육용오리 농장을 방문해 현장 방역상황을 살피고 농장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음성군 발생 지역 반경 10km 내에 가금 농가 7개소가 사육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는 이상이 없는 상황이다. 인접 시군의 발생에 따라 진천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 발생 상황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 조치사항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긴급 전파하는 것은 물론 농장 단위 전담관을 지정해 방역점검과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소독, 방제 차량 6대를 동원해 철새도래지, 가금농장 소독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일정 기간 사육을 금지토록 하는 AI 휴지기제 사업에 관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된 문화피크닉 ‘담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피크닉 ‘담풍’은 담양의 문화·예술·자연을 더 가깝게 느끼고 공간의 가치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160명의 참가자가 가족·친구·연인 등과 함께 담양 지역 곳곳의 문화예술 거점공간을 찾았다. ‘담풍’은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담양 자연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공간의 가치를 전달하며 지역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 담양문화회관, 해동문화예술촌, 무월마을, 명옥헌 원림, 담빛예술창고를 방문하여 전시·공연 관람, 마을투어, 지역 예술인과의 만남, 전통체험, 원림 역사 소개, 은행나무 사진촬영 등을 통해 공간의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의 만족도 매우 높았다. 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담양의 문화예술공간을 방문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다시 방문할 수 있는 동기를 드리고자 노력했다.”며, “향후 재단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사업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담양군 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지난 16일 금성면에 자리한 담양커피농장에서 도시소비자 50명을 초청해 ‘제3회 팜 파티&마켓’을 개최했다. 팜 파티는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농가에서 소비자를 초대해 먹을거리 및 농산물을 판매하고 공연, 체험 등을 여는 것으로, 농촌에서 특별한 체험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그동안 담양커피농장에 주로 방문한 도시지역 학교 선생님과 체험객을 초청해 진행됐으며, 이날 담양커피농장에서는 담양에서 직접 생산한 커피 이야기와 로스팅, 핸드드립 체험 등과 함께 협의회 소속 10개 농장의 체험 상품·농특산물을 판매하는 팜 마켓(Farm Market)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주최한 임영주 농장주는 “고향인 담양으로 귀농해 커피농장을 만들고, 직접 커피를 생산하면서 무산소 발효 커피 브랜드 ‘골드캐슬’도 만들게 됐는데, 이것을 도시소비자들에게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담양군농촌생태체험관광협의회는 앞서 10월 26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수는 지난 15일 기존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변경하여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오형렬 화순군의회의장, 정형찬 화순군체육회장, 김태웅 화순군복싱협회장, 임애지 선수와 가족들, 화순군 복싱팀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애지 선수는 화순 출신으로 화순중학교 재학시절부터 복싱선수의 꿈을 키워나갔으며, 2022년 1월 ‘화순군 복싱팀’ 창단 멤버로 선수 생활을 이어가다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여자복싱 역사상 최초 올림픽 메달리스트라는 기적의 성과를 일구었다. 이에 화순군은 화순의 명예를 드높인 임애지 선수의 위업을 기리고, 화순복싱 발전에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존의 ‘하니움 복싱체육관’을 ‘임애지 복싱체육관’으로 개명과 함께 새롭게 단장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현판식이 우리 선수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복싱의 고장 화순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화순 복싱이 우리나라 복싱을 선도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천군은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숲 가꾸기 행사를 운영했다. 대상 지역은 △미르숲(초평면 화산리 산7-1) △숯산업클러스터(백곡면 사송리 543 인근) △걸미산(진천읍 신정리 산1) △치유의숲(이월면 송림리 산29-1) 등이다. 이날 행사는 진천군 산림녹지과와 진천군산림조합을 비롯한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 40명이 함께 했으며, 관내 조림한 수목의 생장, 생육 환경 개선을 위한 비료 주기 등을 진행했다.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동시에 4개 조림지에서 행사를 진행해 더 많은 수의 조림목 생장 관리를 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에게 숲 가꾸기의 긍정적 효과와 숲의 미래가치를 알릴 수 있는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구 수성구 상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성초등학교학생 15명과 함께 ‘지구를 위해 움직일 시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다육식물 화분 만들기 등 버려진 자원으로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업사이클링을 체험했다. 김정희 추진위원장은 “프로그램 진행에 도움을 주신 추진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활동에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14일 ‘광양시 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우수기관 선진지 견학을 위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고 18일 알렸다. 시민참여단이 이날 첫 번째 일정으로 찾은 곳은 광주광역시 서구의 청춘발산마을이다. 청춘발산마을은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방직공장 여공들이 셋방살이하던 광주의 오래된 마을이었다. 그러나 청년들이 ‘청춘발산협동조합’을 결성해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플라스틱정류장’ 운영을 시작하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문화를 확산하면서 골목마다 활력이 넘치는 마을로 변모했다. 시민참여단은 청춘발산마을 곳곳을 탐방하며 마을활동가의 강의를 청취했다. 이어 두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곳은 광주 남구 소재의 ‘수페그린협동조합’이다. 여성소모임으로 시작해 여성가족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한 광주 남구 소재의 ‘수페그린협동조합’은 최근 지구온난화 등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생활 속 탄소배출 최소화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현을 위해 '친환경 비누 만들기' 주제로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박길오 금광반찬 대표가 중마동사무소를 찾아 후원금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박길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중마동사무소에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중마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길오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애써 주시는 박길오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정이 넘치는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