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열린 '2024 관광두레 전국대회 - 이음두레'에서 다올재협동조합이 한국관광공사장 표창을 받아 우수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관광두레’ 전국대회는 지역 주민이 주도하여 관광 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다올재협동조합은 순천 원도심의 고즈넉한 한옥 펜션과 한옥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의 매력을 살린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았다. 특히 순천의 특산물인 매실을 활용한 ‘매실쌍화차’를 개발하여 순천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주도관광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주민사업체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오전 9시 밀양시 무안면 마흘리 일원에서 산림청장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재선충병 피해지 방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산림청장, 경남도 행정부지사, 밀양시장 등 중앙정부와 지자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선충병 피해 현황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도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5년 방제사업비 증액 지원,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예찰단 운영지원, 소나무재선충병 연구 남부센터 설립 등을 건의했다. 점검대상지인 밀양시는 지난 2001년 초동면 반월리 일원에서 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피해증감을 반복하다가 2022년부터 피해가 확산하는 추세로, 올해 1월에는 산림청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로부터 주변 산림으로의 피해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밀양시 10개 읍면동 8,685ha가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고시 됐다. 경남도는 올해 10월부터 산림재해대책비 63억 원을 포함한 하반기 방제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하여 피해목 제거와 중요지역 예방 나무주사를 병행하고, 집단 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본격적으로 도래함에 따라 대설, 한파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 태세를 더욱 강화한다. 분야별 겨울철 재난 대책으로 제설 장비·자재 사전 비축, 지역·구간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책, 한파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하여 겨울철 대설,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재난관리기금 18억 1,800만 원을 투입하여 제설 전문 차량 등 제설 장비(11대)를 확보하고, 도로 제설용 염화칼슘(107t)과 제설용 소금(187t) 등 제설 자재를 사전 비축하여 제설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급경사 도로와 차량 통행이 많은 상습결빙구간에는 자동제설시스템 9개소(도로열선 7, 자동염수분사장치 2)를 운영하여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교통 정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한파 대비책으로는 교통약자가 밀집하고 있는 터미널, 환승 정류장 등에 방한 텐트와 버스승차대 온열 의자를 운영하여 취약계층 한랭 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하여 방한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하고 경로당, 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조지호 경찰청장은 오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오석환 교육부 차관으로부터 지목받아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서는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이 예방의 첫걸음이다.”라며 “경찰청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주자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을 지목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19일 어업인, 환경단체 및 관련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포럼에서는 ‘폐어구·부표 발생 저감방안’에 대한 주제로 토론할 예정이다. 국내에서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14.5만 톤 중 해상 기인 쓰레기는 5만 톤이며, 폐어구는 이 중 76%(3.8만 톤)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돼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 그동안 해양수산부는 바다에 유입되는 폐어구를 줄이고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하여 어구 생산·판매업 신고제, 어구보증금제, 인증부표 및 생분해어구 보급 등 어구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열린소통포럼’에서는 해양환경 보전을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자망·부표에 어구보증금제 도입 확대 및 향후 어구관리제도의 정책 방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어업인 등 이해관계자에게 어구관리 정책에 대한 진행 상황 등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정부는 그간 폐어구 관리를 위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어구순환관리 대책」을 마련해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지난 18일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전라남도의 이 공모는, 시·군의 자율 성장 정책을 발굴·지원하는 혁신 정책이다. 영암군은 총 300억원 규모의 ‘전남의 대표 K-culture 지역 육성, 글로컬 시대의 영암 헤리티지 재도약 프로젝트’를 공모에 제출해 여수시, 장성군, 화순군과 함께 최종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내년 착수, 2026년부터 본격 사업 시행으로 영암군은, 호남 3대 명촌 구림마을과 구림관광지의 명성을 되찾고, 전통문화유산이 살이 숨 쉬는 남도 역사문화의 중심지 영암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2,2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구림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왕인박사, 도기, 한옥 등 다양한 전통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영암의 멋(전통건축·목공)과 맛(전통음식·술), 흥(전통문화·축제·행사)이 어우러지는 헤리티지 리노베이션(Heritage Renovation)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영암군의 구체적 사업계획에는 ▲한(韓) 문화교육관(전문교육센터와 레지던시) ▲한식 체험관(체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려인의 눈으로 바라본 5·18민주화운동은 어땠을까. 광주 광산구는 고려인 극작가 ‘한진’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연극 ‘폭발’이 20일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연극 ‘폭발’은 고려인 극작가 한진의 희곡 ‘폭발’을 각색한 작품으로, 5·18민주화운동을 독창적으로 해석했다. 특히, 옛 소련 지역에 5·18민주화운동을 최초로 알린 작품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산가족 찾기 생방송으로 막이 열리는 이 작품은 미군 포 사격장에서 나온 불발탄을 분해해서 나온 고철로 생계를 이어가는 노인과 양공주, 계엄군에 붙들려 고문당한 청년과 군인 등이 등장한다. 군사정권에 맞서는 상징적인 인물을 통해 작가를 포함한 조국의 민주화를 염원하는 고려인의 동포애를 담고 있다. 광산구는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을 포함해 광주 지역 청소년들을 특별초청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연극이 단순히 광주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는 것을 넘어 관객이 새로운 시각으로 민주화 정신의 중요성을 바라볼 것”이라며 “고려인 동포와 문학과 문화로 연대하는 선물 같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3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광산’ 두 번째 공연 ‘일상의 춤’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지원사업이다. 광산구는 올해 2년 차 성장거점 기관으로서,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무용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발전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번 공연은 춤을 매개로 단원들 각자가 자신의 삶을 키워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몸의 파동으로 선보이고, ‘꿈꾸는 몸’을 시작으로 12개의 다양한 장면으로 구성했다. 또한 꿈여울 광산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특별출연해 더욱 풍성하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신희흥 2024 꿈의 무용단 ‘광산’ 무용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정기 공연을 맞이하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단원들의 모습에 앞으로 큰 예술적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광산구의 문화예술 대표 무용단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18일, 국내 유일의 해상풍력 지원항만인 목포신항에 정부, 지자체, 업계 관계자가 모여 국내 해상풍력산업 발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남재헌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추형욱 SK 이노베이션 E·S 사장, 유태승 CIP/COP코리아 대표, 이남철 ㈜한화 풍력사업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의 민간주도 해상풍력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목포신항 부두 시찰에 이어 전남 해상풍력사업 추진 방향과 지자체 및 산업계의 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박홍률 시장은 간담회 자리에서 목포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국내 해상풍력 전진기지로써의 강점을 앞세워 목포신항 내 해상풍력 지원을 위한 핵심인프라 적기 건립과 지역 내 RE100 관련 첨단산업 유치를 건의했다. 현재, 목포시를 중심으로 한 전남지역은 지방인구소멸 위기 극복과 새로운 미래도약을 위해 ‘해상풍력산업’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전국 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를 대표하는 야시장인 대인예술시장에 올 한해 20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시즌제를 운영해 시즌마다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야시장에 색깔을 입혔다는 평가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5월25일부터 11월16일까지 총 12차례 시즌 1~4로 운영됐던 대인예술시장에 총 20만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인예술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 문화예술 거점 활성화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전통시장에 문화를 접목, 광주 원도심과 대인시장의 유동인구 증대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예술가를 지원하는 문화예술콘텐츠 사업이다. 대인예술시장은 전국 대표 ‘예술관광형 시장’ 사업으로 남도달밤야시장, 지역작가 레지던시 지원, 한평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먹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12차례 시즌제로 운영됐다. 시즌마다 한국형 호러체험, Y2K 레트로, 한가위 전통놀이 등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매회 1만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대인예술시장을 찾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행정도우미(▲전일제 ▲시간제)와 복지일자리(▲주차단속 ▲환경정화) 및 특화형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로 총 5개 분야이며,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의 경우 같은 기간에 민간 수행기관 공모를 거친 후, 선정기관에서 별도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과 임금 등 조건은 아래 '표1'와 같으며, 지원자들은 본인의 구직 욕구에 해당하는 직무 분야에 지원할 수 있고, 선정된 대상자들은 2025년도 사업에 참여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아래 표에 해당하는 급여를 수령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행정도우미(전일제, 시간제)와 복지일자리(주차단속)의 경우 화순군청 사회복지과에서, 복지일자리(환경정화)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한편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자체 군비(5억 7천78만 1천 원, 2024년 기준)를 추가 투입하여 환경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화순군의 올해 2분기 생활인구가 군 주민등록인구의 5.7배인 34만 4,836명으로 집계됐다. 18일 화순군에 따르면 통계청과 행정안전부는 지난 10월, 89개 전체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2/4분기(6월 기준) '생활인구'를 산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생활인구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새롭게 도입된 인구개념이다.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인구’에 ‘외국인등록인구’와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체류인구’를 더해 산정한다. 해당 발표에서 올 2분기 화순군 평균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 60,941명과 외국인 1,056명, 체류인구 282,839명을 합쳐 34만 4,83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화순군 체류인구는 군 주민등록인구의 약 4.6배 규모인 282,839명으로 전남에서 두 번째로 많은 체류인구수를 기록했다. 주민등록인구 6만 명 규모의 고흥, 해남군과 비교해 보았을 때 화순군은 7만∼8만 명의 체류인구가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에서는 5월 대나무축제 등의 영향으로 담양군이 가장 많은 체류인구수(373,85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현 건축위원회 위원의 임기가 12월 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건축위원회 위원을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광주시건축위원회는 광주시 건축조례 및 건축계획 분야의 심의‧자문 등 역할을 맡고, 당연직 위원과 시민대표 등을 포함한 관련 분야 전문가 102명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모집하는 건축위원은 ▲건축계획·설계 ▲경관·색채·디자인 ▲건축시공 ▲건축구조 ▲토목 ▲조경 ▲도시·단지계획 ▲교통 ▲설비·환경·에너지 등 11개 분야 전문가 91명이다. 공모 대상은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일정 기준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 한다. 임기는 오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간이다. 단 건축위원회 1회 연임자나 광주시 산하 위원회 중복(3개) 위촉된 자는 위촉에 제한될 수 있다. 접수는 광주시 건축경관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접수 기한은 23일까지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건축위원회는 건축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광주시 건축행정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적극 참여를 바란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 서구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인 원신근린공원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1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원신근린공원은 1966년 도시계획시설 공원으로 최초 결정됐으며, 2010년 게이트볼장이 위치한 원신근린공원 1단계 공사가 완료됐다. 이후 14년 만에 장기미집행 공원인 원신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완료됐다. 이로써 총면적 178,531㎡, 약 54,100평의 도시 근린공원 조성이 완료됐다. 이번 2단계 사업 면적은 총79,089㎡로 기 훼손된 지역에 대한 생태복원 사업을 목표로 추진됐다. 기존 산림의 원형보존지 보전과 추가 수목 식재를 통해 80% 이상의 녹지 면적을 확보하고 최소한의 시설물 배치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됐다. 공원 조성 전 군부대, 공장 등이 있어 도심 내 미관저해는 물론, 미세먼지 발생, 석면 건물 등 건강 저해 요소 인자들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었으나 이번 공원조성을 계기로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 공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함평 겨울빛축제’ 기간에 지역 대표 캠핑장인 돌머리해수욕장 일대에서 숙박세일 페스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4 겨울밤 빛축제’ 기간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숙박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돌머리해변 오토캠핑장, 돌두리 캠핑장, 돌머리 글램핑장 등 총 3개소, 24동의 숙박시설이 할인 대상에 포함되며, 평일(일요일~목요일)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된 요금은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8만 원 선으로, 기존 예약자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겨울밤 빛축제 기간 중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는 주말 숙박료에 대해 2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12월 20일, 21일, 24일은 주말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연말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과 단체에게 큰 호응이 예상된다. 숙박 예약은 돌머리어촌체험휴양마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2024 함평 겨울빛축제’는 "함평의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