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2024년 건축물대장 상 건축물 중 2만 5,938동의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남아 있는 건축물은 2만 97동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서귀포시 관내의 전체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2만 5,938동 중 사용 건축물은 19,892동, 방치되어 있는 건축물은 205동으로 현재 20,097동이 존치 중이며, 5,841동은 철거 및 멸실 또는 주소 불일치 등으로 실태를 확인하지 못했다. 존치 확인된 건축물(20,097동) 중 주택이 9,845동(49%)으로 가장 많고, 창고가 8,821동(44%), 축사 384동(2%), 공장 및 기타 1,047동(5%)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동 지역이 5,376동(27%)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남원읍 4,522(23%), 대정읍 3,284(16%) 순이었다. 특히, 남원읍의 경우에는 주택이 1,531동(34%), 창고가 2,836동(63%)으로 창고 건축물이 주택에 비해 2배임을 알 수 있었다. 지붕 형태로는 슬레이트 원형인 곳이 11,179동(55.6%), 나머지는 슬레이트 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에서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인 ‘북트래블러’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북트래블러’는 초등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 저학년에게 그림책을 활용하여 문해력을 높이고 또래와 함께 협력하고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는 놀이 활동을 진행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초등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로 10회기, 총 20회기가 진행되는 ‘북트래블러’는 그림책을 통해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하며 그 나라와 관련된 의·식·주 등의 문화를 만나보고 인사말을 배워보는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배운 내용을 자신만의 워크북을 만들어 나만의 세계 여행책을 만들었다. 또한 각 나라별 전통놀이 및 음식에 대한 연계 놀이 활동도 진행했다. 1기에는 세계 여러나라에 대한 그림책을 감상하고 그 나라의 문화와 인사말을 배우고 이집트의 시에르 핀스키 피라미드 만들기 활동, 프랑스의 에펠탑 나무 퍼즐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등 국가의 대표 문화를 경험하는 놀이 활동을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관내 모범경로당 20개소를 선정했다. 서구는 경로당의 기능 혁신 유도 및 이용 어르신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236개 경로당 중 회계 관리, 회원 관리, 경로당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평가해‘모범경로당’을 선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4개소에서 20개소로 확대 선정해 현판 부착과 모범경로당 선정서 및 인센티브를 전달했다. 선정된 경로당은 ▲양동 금호1차아파트경로당 ▲양3동 삼성경로당 ▲농성1동 농성경로당 ▲농성2동 대남경로당 ▲유덕동 새몰경로당 ▲치평동 중흥1단지경로당 ▲상무1동 상무엘리체아파트경로당 ▲상무2동 명지아파트경로당 ▲화정1동 현대아파트경로당, 내방동해태아파트경로당 ▲화정2동 남화아파트경로당 ▲화정3동 행복경로당 ▲화정4동 모아타운경로당 ▲서창동 마륵경로당 ▲금호1동 금호1동빛여울채경로당 ▲금호2동 마재마을주은아파트경로당 ▲풍암동현대삼환아파트경로당, 금당정경로당 ▲동천동 동천리버팰리스경로당, 동천마을6경로당이다. 김명숙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20개 경로당 어르신들과 더불어 서구 234개 경로당 모두가 모범경로당이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겨울에 더욱 찰지고 맛있는 숭어를 소재로 2025년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와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2025 무안겨울숭어축제’를 개최한다.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숭어 뛰고! 희망 날고!’라는 주제로 무안 겨울 숭어의 참맛을 알리고 곱창돌김, 감태, 새우, 황토고구마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황토갯벌랜드, 도리포 해송 숲길, 도리포 일출·일몰, 칠산대교 등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기간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지역상생 이벤트, 숭어를 비롯한 지역 농수산물(고구마, 김, 굴, 새우 등)을 활용한 구이존 등 지역사회에 활력을 줄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황금숭어를 잡아라’, 원데이클래스‘숭어 초밥 만들기’는 매일 4회 운영한다. 숭어 잡기 체험은 예년과 달리 어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며, 숭어 잡기에서 매회 가장 큰 숭어를 잡은 어린이에게는 황금 1g을 수여한다. 무안숭어는 무안의 청정 갯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수군은 ‘청정고장, 깨끗한 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재활용률 제고를 위한 평가에서 ‘2024년 분리배출 우수마을’ 7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분리배출 우수마을은 현장평가와 자체노력도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올 한해 분리배출을 가장 적극적으로 실천한 우수마을을 선정해 주민의 분리배출 의욕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마을 주도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평가 결과 총218개 마을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득한 번암면 국포마을을 비롯한 장수읍 구평마을, 산서면 초장마을, 장계면 중동마을, 천천면 삼장마을, 계남면 하늘소마을, 계북면 양악마을이 올해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마을에 대해 우수마을 현판과 인센티브를 마을에 전달했으며 내년도에는 사업예산을 증액해 각 마을에서 더욱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게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주민들과 현판식을 가진 최훈식 군수는 “올 한해 장수군 재활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은 비단 행정만의 노력이 아닌 마을에서부터 주민들의 단합으로 깨끗한 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지의 결과였다”며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합천군은 군민에게 실시간 재난재해정보 및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한 재난안전 전광판을 신규 설치해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재난안전전광판은 가로 7미터(m) 세로 6미터(m) 크기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한눈에 재난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했으며,합천읍(농협주유소 앞), 대양면(한우경매장 앞), 용주면(이주홍 문학관 교차로 앞) 총 3개소에 설치했다 재난안전 전광판은 평상시에는 기상, 재난 사전대비 행동요령 등 재난안전과 관련된 내용과 군정 정보 등을 상시 송출하며,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 특보사항과 경보·대피문자를 실시간으로 전파해 군민들이 재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알릴 예정이다. 또한 전광판은 야간 경관조명 효과로 밝은 도심과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 전광판을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풍수해, 지진, 산불, 한파 등 다양한 재난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행동요령을 전파함으로써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와 함께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대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기회의 △임시회의 △청소년축제에 참여하여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워크숍 △군의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간담회 △군의회 본회의장 모의의회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날 해단식은 5가지 정책제언에 대한 각 실과소의 검토 의견 전달을 비롯해 참석한 의원들에게 수료증 전달(15명), 참석 우수 의원(5명) 선물 전달식, 장나영 의장 활동 소감 발표, 마지막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 이양고등학교 1학년 장나영 의장은 “우리 주변의 문제점을 찾아 정책으로 구체화했고, 이를 모의의회 때 발표하여 보람을 느꼈다. 또한 군의회 의원들과 만남도 의회 활동의 취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아동들이 참여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화순군민으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동을 지원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신안군은 26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 실과를 대상으로 텀블러 세척기 33개소를 설치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1회용 컵의 사용을 없애 환경보호를 위한 선도적 행보를 시작한다. 최근 1회용품 사용 증가로 폐기물 발생과 환경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1회용 컵 사용 금지를 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세척이 불편해 활성화하지 못했던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텀블러 세척기는 직원뿐만 아니라 방문객 모두가 사용할 수 있다. 경제적인 텀블러 세척기를 33개소에 설치한 이유는 고가의 제품을 특정 장소에만 설치할 경우 이용에 불편함으로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가 상실될 수 있어서다. 신안군은 사무실 내 1회용 컵 제로를 목표로 내세웠다. 설치된 텀블러 세척기 사용의 모니터링을 통해 읍면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신안군의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지속 가능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신안군은 흑산도 무심사지 7차 발굴조사에 대한 현장자문위원회를 지난 20일 흑산도 무심사지 발굴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흑산도 무심사지는 상라산 동쪽 기슭에 위치하며, 창건연대 및 폐사 시기는 알려져 있지 않다. 현재 무심사지에는 삼층석탑과 석등이 남아있으며, 2000년 무렵 지표조사를 통해 ‘무심사선원(无心寺禪院)’명 기와편이 확인됐다. 전국의 절터에 대해 수많은 발굴조사를 수행한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호암스님)의 조사를 통해 기존 발굴조사에서 제외된 당산나무인 팽나무 주변의 중심권역에 대한 정밀발굴조사가 이루어졌다. 조사 결과 무심사선원 불전으로 추정되는 건물지는 높은 기단과 전면에 축대를 갖추었고, 이와 관련된 계단지, 담장지, 석렬 등이 확인됐다. 특히 건물지는 2동의 방형건물지가 연접한 凸자형을 이루며, 통일신라시대 조성된 이후 3시기에 걸친 증‧개축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했다. 출토 유물은 ‘중원갑진년육월조(中元甲辰年六月造)’명(1244년) 귀목문 암막새편, 연화문 막새편, 상감청자편, 해무리굽 청자편 등이 출토됐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는 무심사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지속적인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1월 한 달간 ‘민생안정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민생안정 고흥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은 지류, 고흥사랑카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모두에 적용된다. 지류는 1인당 최대 40만 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결제 시 결제금액의 15%를 캐시백으로 적립 받을 수 있고, 1인당 6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지류는 고흥군 관내 45개 금융기관(농·축협 30, 수협 6, 새마을금고 4, 신협 3, 산림조합 1, 광주은행 1)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충전하여 사용 가능하다. 고흥사랑카드는 관내 NH농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광주은행 중 한 곳에서 발급할 수 있다. 군은 지난 25일까지 고흥사랑상품권 총 336억 원 발행했으며, 이 중 일반발행은 238억 원, 정책발행은 98억 원이다. 2025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이 ‘2024년 식량·원예업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라남도 식량·원예평가는 식량정책, 원예산업, 아열대 농업 분야의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세부적으로는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선도 경영체 발굴·홍보 ▲원예특작 국·도비 공모사업 참여 실적 ▲과수 경쟁력 강화 사업 추진 ▲스마트농업 국비 사업 참여도 등 18개 항목에 대해 시군의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고흥군은 올해 논 타작물 재배 확대 및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 항목에서 전년 대비 194ha 벼 감축 실적 달성과 가루쌀 재배단지를 처음으로 지정하여 벼 감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시설하우스 면적 확대 및 원예산업 청년 농업인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식량·원예평가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해 식량 분야의 지속적인 노력에 대한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함께 노력해 주신 많은 농업인들께도 수상의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이 ‘2024 전라남도 친환경 농업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주관하여,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친환경농업 확대와 유기농 중심의 시책을 실현하는 등 친환경농업의 성장을 선도하는 우수 시군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흥군은 친환경 인증 면적이 2,460헥타르로 지난해보다 446헥타르 증가했으며, 특히 군 자체 시책 사업으로 ▲친환경 농업단지 1,000헥타르에 대해 3차례 병해충 공동방제 및 논·밭두렁 예초 지원 ▲친환경 농업단지 논두렁 5,000미터에 대한 콘크리트 블록 조성 ▲친환경 벼 837헥타르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 ▲유기농 재배 농가 640헥타르에 대한 생산장려금 지원 등 친환경농업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최우수상 수상은 매우 값진 결과이자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협력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업 발전과 기반 확충을 위해 신규사업 발굴 등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힘차게 출발했던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2024년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2024년, 보성군은 3년 연속 대한민국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이라는 부동의 전국 1등급을 지키며 선진 지자체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460개 공공기관 대상 종합청렴도 평가에 따라 보성군은 3년 연속 1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선 7기 취임 당시 4등급이었던 보성군은 2022년 1등급, 2023년 1등급, 2024년에도 대한민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이라는 새 역사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전국 227개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해 ‘청렴수도 보성’이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했다. △ 복지·행정 분야 대내외 좋은 평가 행정적인 성과도 독보적이다. 복지 분야에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최우수기관, 자원봉사센터 최우수기관, 기초생활보장 우수기관,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전라남도 주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농촌진흥사업 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주민 협동조합이 주도하는 에너지자립마을이 영암군에 최초로 생겨, 마을주민의 전기세도 아껴주고 마을수익도 벌 수 있게 됐다. 영암군이 19일 서호면 송산마을에서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주도형 에너지자립마을 준공식’을 개최했다. 주민주도형 에너자립마을은 에너지 자급자족 확대와 자립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마을주민과 함께 설치하는 민선 8기 영암군의 공약사업. 에너지협동조합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하는 마을에 시설 설치비용의 80%,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해 주는 내용이다. 서호면 송산마을과 학산면 신안정마을은 올해 6월 모집공고를 거쳐 영암군 에너지자립마을에 선정됐다. 송산마을은 이번 조성사업으로 마을회관 옥상에 25.5kW, 14가구에 3kW씩 총 67.5kW의 태양광을 설치했다. 이 태양광 발전설비들은 마을에 연간 9만8,000kWh의 에너지를 생산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중 6만kWh는 한국전력공사와 상계거래로 마을주민이 전기세 감면 혜택을 받고, 3만8,000kWh는 마을 발전수익으로 귀속된다. 학산면 신안정마을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재)영암군미래교육재단이 영암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한 ‘2025년 영암스타 50인’ 사업을 시행하고, 내년 1/8일까지 참여 인재를 모집한다. 영암스타 50인은 2023~2026년 4년 동안 학업·예술·체육 등 분야의 지역인재 50명을 발굴해, 재능계발을 지원하는 내용. 영암스타 1인에게는 각각 재능계발비로 1년에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영암미래교육재단은 2024년까지 총 22명의 영암스타들을 발굴·지원했고, 이번에 14명을 추가 선발할 계획이다. 영암스타에는 학업·예술·체육·기능 등 분야에서 탁월한 성취를 거둔 영암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 학교밖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다. 지원자격과 제출서류 등 영암스타 50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