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가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달 초, 내년 정부예산 증액을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문금주 의원실을 방문한 것에 이어 지난 21일에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강진군의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강진군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강진만 생태공원의 안전동선 확보 등의 지역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난 여름 폭우로 침수됐던 아파트 주변 배수로 확장 등의 안전 강화를 위한 건의 사업들의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호소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건의는 현안사업 4건, 재난안전사업 6건 등 총 10건으로 ▲강진만 생태공원 안전동선 및 저류지 구축(10억 원) ▲다산박물관 주차장 정비(3억 원) ▲강진읍 상습침수구역 개선사업(10억 원) ▲도암면 논정지구 배수시설 설치공사(8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이는 주민들의 생활 및 관광 편의 증진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필수 사업으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로 국가의 재정적 지원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교회 음악의 부흥으로 교회 부흥을 꿈꾸는 헤세드미션콰이어의 제12회 정기 연주회가 강진군기독교연합회, 목포극동방송, 강진읍교회 후원으로 ‘소리로 잇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29일 오후 7시 30분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08년 강진, 목포, 영암, 해남, 완도 등 전남 서남부권 지역을 중심으로 찬양을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파되길 소망하는 순수 아마추어 단원들로 창단한 헤세드미션콰이어는 지금까지 11회의 정기 연주회, 20여 차례의 교회 순회 연주회, 10여 차례의 지역민 위문 공연, 2차례의 북유럽 단기 찬양 선교와 전국합창제에 참가하는 등 다양한 선교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합창단이다. 이번 정기 연주회는 임선호 곡의 ‘주를 위한 이 곳에’ 찬양과 함께 백년로교회 서현성 담임목사의 기도를 시작으로 총 8곡의 은혜로운 찬양곡들로 구성했다., 특이한 점은 헤세드미션콰이어를 창단해 약 10동안 지휘하다 제주도로 떠나 사역하고 있는 주연희 목사가 7년 만에 창단한 제주 루아흐미션콰이어와 함께 연주회를 하게 돼 더욱 뜻깊다. 강진 출신으로 조선대 음악교육학과 4학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의 올해 입장객이 11월 현재 6만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기록인 5만8,000명을 넘어섰다. 이는 ‘누구나 반값 강진여행’ 이라는 적극적인 관광정책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판단된다. 특히 단체관광객과 가족단위 관광객도 크게 늘어 박물관의 인기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다산박물관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물 전시공간으로 현재 유물 100점이 전시돼 있다. 관람객들은 유물을 통해 다산의 학문적 업적과 삶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의 공간으로 만난다. 다산박물관은 내년 5월 11일까지 ‘자산어보 특별전’을 열고 있다. 특별전은 정약전 선생의 저서 자산어보를 주제로 조선시대 해양생물학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다. 다산 선생과 동시대의 학문적 업적을 이해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배움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는 관람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박물관을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잔디광장(3ha)과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실내·외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유지했으며 다산을 모티브로 한 포토존도 새롭게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길 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군산시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정서를 판매하여 11억원 가량의 세외수입을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REC란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활용해 에너지를 공급했음을 인정하는 증명서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발급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의무공급화제도(RPS)에 따라 발전설비용량 500MW 이상을 보유한 발전사업자는 총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게 됐다. 따라서 공급의무 발전사업자는 신재생에너지 공급량을 채우기 위해 REC를 구매하여야 한다. 군산시가 판매하는 REC의 경우 군산시 공공 소각시설의 생활폐기물 소각을 통해 생산한 전기 발전량에 따라 발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시의 연간 REC 발급량은 공공 소각시설에서 4천개, 태양광 발전시설에서 300개 정도이며 2024년 11월 현재 평균 매입 가격이 7만5천원 정도로 매년 3억원 이상의 판매 수입이 예상된다. 참고로 올해 판매한 REC는 소각시설이 운영되기 시작한 2021년부터 3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발급량이다. 시는 최근 REC 거래 가격이 상승하면서, 2022년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해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후 다량으로 발생하는 배추, 무청 등 김장 쓰레기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일반종량제 봉투 배출을 허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또 김장 쓰레기는 김장철에만 일시적으로 다량 발생하므로 산지에서 손질 또는 반가공(절임)된 배추, 무 등 김장재료를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김장 쓰레기 배출방법은 양이 적은 경우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하면 되고 양이 많거나 썰지 않은 경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새해부터는 기존방식대로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에 담아 배출해야 한다. 시는 다량 배출되는 김장 쓰레기 감량과 배출방법에 대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상가, 읍면동에 안내문을 발송해 배출에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4 개발도상국 녹색기후분야 사업화 모델 발굴 및 교류 국제 콘퍼런스(2024 International Conference on Building Green Business Models and Networking for Developing Countries)’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몽골, 라오스, 키르기스스탄 환경부처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UN CTCN), 한국수출입은행(EDCF),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산업은행(KDB), 국가녹색기술연구소(NIGT) 등이 자문역으로 참여했다. 올해 4회째로 열린 콘퍼런스에서는 인천시와 국제기구, 녹색 사업 분야 전문가들이 개발도상국의 실무책임자들과 협력해 발굴한 녹색사업 모델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이행 방안을 모색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제안서(PCP : Project Concept Paper) 발표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시의 글로벌 기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선도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인천 갯벌이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탄소흡수 자원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강화군 동막갯벌과 영종도 영종갯벌을 대상으로 갯벌에 저장된 탄소량을 정량적으로 산출하고, 계절에 따른 탄소흡수 양상을 분석했다. 갯벌에서는 표층의 저서미세조류가 광합성을 통해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하고, 이렇게 흡수된 탄소는 퇴적작용으로 갯벌 퇴적물 안에 장기간 저장된다. 연구결과, 인천 갯벌 퇴적물에는 평균적으로 1 m2당 약 18.5 kg의 탄소가 저장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강화와 중구 일대 갯벌이 인천시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20%에 해당하는 탄소를 고정하고 있는 수준이다. 또한,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갯벌의 탄소 흡수량은 1 m2당 시간당 최대 45.5 mg으로, 이는 해외 연구에서 보고된 흡수량(8 부터 35 mg/m2)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국내 갯벌의 98%를 차지하는 비식생 갯벌도 잠재적 탄소흡수원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고, 갯벌 생태계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도 울산광역시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대기오염도 현황 △대기오염경보제 운영 결과 △미세먼지 고농도 사례를 분석 등 울산 대기질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울산 지역의 대기질은 2022년과 비교해 이산화황(SO₂)과 이산화질소(NO₂) 농도가 각각 0.003ppm과 0.016ppm으로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오존(O₃) 농도는 0.034ppm에서 0.033ppm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PM-10) 농도는 35㎍/㎥로, 7대 특·광역시 평균인 36㎍/㎥보다 낮았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8㎍/㎥로 7대 특·광역시 평균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대기환경기준물질인 납(Pb)의 연평균 농도는 0.05197㎍/㎥로, 환경기준(0.5 ㎍/㎥)의 10.4% 수준에 불과했다. 이는 울산 지역의 대기질이 환경기준을 충족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임을 보여준다.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 결과, 오존 주의보는 2023년 9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산시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 전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하 계절제)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와 영향을 줄이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2019년 12월부터 5차례 미세먼지 계절제를 시행해왔다. 제6차 계절제가 시작되는 오는 12월 1일부터 시 전역에서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운행 제한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주말, 공휴일 제외)며, 위반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 긴급, 장애인 표지 부착, 저공해 조치 완료 차량 등은 운행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市)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 대수는 올해 9월 말 기준 2만7천 대로, 2021년 9월 말 기준(운행 제한 단속 전) 6만9천 대에 비해 61퍼센트(%)가 감소했다. 시는 운행 제한 시행에 앞서 10월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사회적 대화를 거쳐, 쌀값 하락에 대응하는 30억원 규모의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21일 영암군청에서 영암군의회 의원, 지역농협·농업인단체·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쌀값 하락 대응 영암군민협의체’ 회의가 열렸다. 올해 9월에 출범한 이 협의체는, 지역 주요 현안인 쌀값 하락 문제의 해법을 민·관 거버넌스로 모색하는 영암형 사회적 대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영암군은, 2025년 본예산에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 지원금을 한시적으로 편성한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먼저, 이상 고온과 벼 멸구 피해로 쌀 생산량 감소, 쌀 가격 변동성 증대, 수확기 산지 벼 거래 감소, 농가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지는 지역농업의 현실을 공유했다. 나아가 영암군의 한시적 예산 편성 등 벼 농가 경영 안정 대책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역사회의 결집된 공론을 바탕으로 영암군은, 내년 예산에 경영 안정 자금 반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식품부의 ‘미곡종합처리장(RPC) 현대화 사업’ 공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찰청과 KB국민은행은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제2회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찰청과 KB국민은행은 2022년 10월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근절 업무협약’을 맺고 함께 예방 홍보와 교육을 꾸준히 진행했으며, 작년에 처음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이바지한 국민을 선발하여 포상하는 ‘제1회 KB 국민 지키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도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한 사례를 사회의 본보기로 삼아 널리 알리는 문화를 이어 나가기 위해 유공자 10명을 선발하여 ‘제2회 KB 국민 지키미상’ 수여했다. 유공자들은 전국 시도경찰청과 경찰서에서 추천한 국민 중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범인 검거 기여도를 고려해 선발됐으며, 이들에게는 경찰청장 명의 감사장과 함께 KB국민은행에서 준비한 감사 포상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택시 기사, 금융사기 예방 강사, 회사원 등 다양한 직군에 종사하는 이들은 본인의 업무 외에도 주변까지 세심히 살피며 적극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해 활약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 중부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류성광)는 21일 대전평생 교육진흥원 별관에서‘제2회 중부 자율방범연합대 범죄예방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 전진대회'는 매해 연말 중부 자율방범연합대 소속 지역대가 한곳에 모여 한해동안 수고한 대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의지를 다지는 연례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경찰서장과 중구청장이 참여하여 적극적 예방순찰로 지역사회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각각 감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감사장을 수상한 유천1동 여성자율방범대 김미자 부대장은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자율방범 활동까지 쉽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감사장을 수상하니 감사하고 정말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기동 중부경찰서장은 격려사에서 “자율방범대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해주신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시 새기며, 중부경찰서와 중부 자율방범대가 한마음으로 전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축사에서 “주민들이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 공동체의 안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다자녀 가구 이용료 감면 혜택 확대 사례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33개 기관에서 59개 혁신 사례를 제출했고, 전문가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우수사례에 대해 온라인 국민심사와 전문가·청년 등으로 구성된 현장심사단 50인의 평가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다자녀 가구 축소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 기조를 반영하여 “다자녀 가구 이용료 감면 혜택 확대”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다자녀 가구 예약 시 구비서류를 제로화하여 이용 편의를 향상하고, 부모와 자녀가 세대 분리된 경우 혜택을 받지 못했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자체 인증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2022년에는 ‘유지보수전담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지난해에는 ‘재난 상황 신속 대응으로 이용객 안전사고 제로’ 사례로 장려상을 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대․제주대․제주한라대 링크(LINC) 3.0 사업단은 25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2024 제주권역 지역연계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3개 대학, 30개 팀이 제주관광 이미지 개선, 축제 콘텐츠 개발, 유니버셜 디자인 확산 등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행사에는 도․대학 관계자와 교수,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캡스톤디자인은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지역사회나 산업체 현안을 해결하는 과제를 수행하는 정규 교과목이다. 교수-학생 공동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한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10개 팀에는 도지사상(대상 1팀), 대학 총장상(최우수상 3팀), 링크 3.0 단장상(우수상․장려상 각 3팀)이 수여된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 자체가 캡스톤디자인의 핵심 가치”라며 “이러한 창의적 아이디어들이 제주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2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6월30일까지다. 이날 공동회장단회의에서는 지방자치 관련 정부 정책 건의, 공동현안에 대한 대응 등을 논의하고, 민선8기 3차년도 대표회장 등 협의회 임원 등을 선출했다. 회의에는 임택 광주협의회장을 비롯해 이필형 서울협의회장(동대문구청장), 최진봉 부산협의회장(중구청장), 조재구 대구협의회장(남구청장), 주광덕 경기협의회정(남양주시장), 이현종 강원협의회장(철원군수), 김성 전남협의회장(장흥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대변인으로 선임된 임택 동구청장은 “전국 228개 시·군·구의 발전과 자치분권 확대, 지방 공동의 문제 해결과 지역의 의견을 대변하는데 힘쓰겠다”면서 “지방자치의 본래적인 가치 구현을 위해 함께 선임된 공동회장단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는 전국 228개 시군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대표회장,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상임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