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4일 순천 금당남부교회에서 3,000만원을 온기나눔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층 동절기 겨울나기 난방비 및 생계비 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고창주 목사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섬기는 것이 또 하나의 사랑이라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각각의 상황에 맞게 잘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15년간 꾸준히 후원금을 온기나눔 해주시는 금당남부교회에 감사드리며, 연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함께 사는 일류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당남부교회는 2010년부터 15년간 순천시를 통해 후원금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네이버블레싱(지역사회 봉사단)을 조직하여 취약가정에 청소, 일손돕기 등 섬김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장천동 버스터미널 주변에 관내 최초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과 무단횡단방지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의 영상 분석기술을 활용하여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보행자와 차량에 알람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보행자 횡단 및 정지선 위반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전광판과 스피커를 통해 안내한다. 또한, 무단횡단방지 시스템은 팔마로 일대에서 무단횡단하는 보행자가 있을 경우, CCTV로 보행자를 감지하여 LED 전광판에 ‘보행자 주의’라는 문구를 띄워 차량 운전자가 시각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시스템이다. 두 시스템은 기존 교통신호등 지주를 활용한 통합 지주 형태로 설치되어,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설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은 버스터미널 주변의 도시재생 구역에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했다”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취약한 기반시설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통영시에서는 지난 26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저수온 피해 예방을 위해 어류 폐사가 우려되는 관내 어류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해 현장 상황 점검 등 선제적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가두리 양식장 86건(220ha)에 어류 1억1천7백만 마리가 사육되고 있으며,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쥐치류가 5천2백만 마리로 전체 입식량의 35%를 차지하고 있어 저수온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현재 관내 수온은 표층 기준 10℃부터 13.5℃정도로 저수온 예비특보 기준인 7℃를 웃돌고 있다. 저수온 예비주의보는 저수온 주의보(수온 4℃) 발표가 예측되는 약 7일 전후에 발표되며 다행히 아직까지는 관내에 저수온 특보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등이 전체 입식량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안심할 수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저수온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기 대책을 수립하고 “어업피해 최소화 대책반(3개팀, 18명)”을 구성해 상황실(상황유지) 및 현장 지도반을 운영 중에 있다. 관내 가두리 양식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시설물 점검 및 저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평택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2.9% 감축 목표를 담은 ‘평택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6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청회는 ‘제1차 평택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시민, 관계 전문가, 관련 부서,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계획(안)은 탄소중립 이행 주체로서 지역의 역할과 책무가 확대됨에 따라 국가 기본계획 및 경기도 상위계획의 연계성을 고려하고 평택시 특성을 반영해 중장기 온실가스 목표 및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을 제시하고 있다. 평택시는 지자체 관리 권한이 있는 온실가스 배출 부문인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등에 대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감축 42.9%, 배출량 170만 1582톤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친환경 교통 ▲제로에너지 도시 ▲친환경 농업 확대▲폐자원의 에너지화 ▲탄소흡수원 확충 등 5대 분야의 추진 전략 및 54대 세부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이어 평택대학교 김문일 교수가 좌장을 맡아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포항시는 2024년 에너지 절약에 따른 탄소중립포인트제 인센티브 총 1억 5,1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는 가정 또는 상업시설 내 사용하는 에너지 항목(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을 과거 1 에서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연중 회원가입 신청을 받고 있으며, 탄소중립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서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포항시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추진 결과 12,042t CO2의 온실가스가 감축됐으며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1만 5,000여 명의 인센티브 대상자에게 총 1억 5,100여만 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에너지 절감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의 감축을 위해 내년에도 여러 매체를 통해 에너지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대한철강(대표 조홍석)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6일 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홍석 대한철강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기탁을 결정했다”며 “이번 기탁이 함평군의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1,000만 원은 함평군청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긴급 생계비 지원,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대한철강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더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함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철강은 그동안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 상생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지역 내 다양한 복지사업에 꾸준히 참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거제시는 26일 시장실에서 우수공동주택 4개소 관리소장 및 입주자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음식물 폐기물 감량 경진대회 참가 공동주택은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26개소로 올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배출한 음식물 쓰레기의 감량률을 확인하여 평가한 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상에 옥명대우아파트, 최우수에 벽산e-솔렌스힐 1차 아파트와 일성양정아리채, 그리고 우수 공동주택인 미진참사랑 아파트가 참석했다. 그 외 우수 공동주택 9개소에 대해서는 개별 방문시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제16회 음식물류 페기물 감량 경진대회의 경우 참가 공동주택의 평균 감량률이 4.01% 였으며, 특히 RFID 방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를 설치한 공동주택의 경우 평균 감량률이 27.8%로 우수한 감량률을 보였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우리 시 감량 시책에 적극 참여하여 우수한 감량률을 보여주신 공동주택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4일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겨울빛 축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함평군과 안전보안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여 겨울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어깨띠, 현수막, 홍보물품 등을 활용해 ▲축제장 내 안전사고 예방 ▲한파 대비 안전수칙 ▲화재 예방 ▲생활 속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와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방문객들에게 안전 홍보물을 전달하고, 생활 속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환기시킴으로써 안전한 축제 문화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5월 ‘함평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22명의 안전보안관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불법 주·정차 신고, 사고 다발 구역 점검, 안전 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지역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익 군수는 “겨울빛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 통계업무 진흥 유공(통계조사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통계청에서 올해 실시한 전국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경제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실시됐다. 함평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 수립과 통계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 및 교육, 다양한 홍보방법 등을 통해 사고 없이 업무를 원활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함평군은 특히 지난 11월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가 잇따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통계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사업체 관계자, 그리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해 주신 조사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한 통계조사를 통한 군정 수립으로 더 나은 함평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는 26일 오전 10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제주도 주민자치위원 도정정책 공유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43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과 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주민자치 시대’를 주제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 등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서는 각 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동아리들의 공연도 선보였다. 중문동 주민자치센터의 시니어라인댄스팀, 성산읍 주민자치센터의 장구단, 오라동 주민자치센터의 난타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8명에게 도지사와 도의회의장, 행정시장 표창도이 수여됐다. 임동욱 제주도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화합과 자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의 구심체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 2025년 새해를 여는 첫 특별인문강좌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설의 명강의였던 「황지우 시인과 함께하는 명작읽기2」 강좌를 운영한다. 고향인 해남으로 귀향한 황지우 시인이 길라잡이가 되어 그리스 철학의 고전 명작을 읽고 해석하는 시간으로, 문학과 역사, 철학과 미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강의는 2025년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총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고산윤선도박물관 영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명작읽기1 강좌에서 다루지 못했던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론」과 「국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 등 현대인이 꼭 읽어야 하는 서양 인문 고전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텍스트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명작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과 정치, 윤리, 미학, 철학 등 예술 전반을 깊고 넓게 다루며 인문학의 정수를 느끼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난 5~10월 진행된 명작읽기1 강좌에는 외지에서까지 수강생들이 찾아오며, 12차에 걸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및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농촌지도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팀별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의 주요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하고, 청년농업인을 포함한 우수 시범사업 농가 5곳의 경험과 노하우가 소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사업(정담은농장), 뉴트로 떡방앗간 프로그램(모시아리랑), 용도별 국내육성 보리품종 생산 가공연계 시범(지내들) 등 다양한 사례가 발표되었으며 딸기 육묘장 고온기 온도저감 시설 보급 등도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특히 신품종 겉보리 ‘싹누리’를 활용한 가공상품에 대한 식미평가와 뉴트로 떡방앗간 청년단의 기획제품 시식·전시가 이어지며 지역농산물의 새로운 가치 창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전통 농업에 청년 혁신기술을 접목하거나, 지역 특산물과 최신 식품 경향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높인 사례들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재배 기술 고도화, 온라인·오프라인 판매채널 확보, 데이터 기반의 품질관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군수 장세일)이 2024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식량원예 우수 ▲농식품유통 우수 ▲축산시책 대상 ▲가축방역 우수와 더불어 농업분야 역대 최고 수상실적으로 농업분야 5관왕을 달성했다. 군은 대내외 어려운 농업환경에서 농업인 복지향상, 획기적인 식량정책 및 환경친화적 축산정책 분야는 물론 특히, ‘2024년 쌀값하락 및 이상기후 긴급 경영안정대책비 62억’, ‘농업재해 적극 대응으로 벼멸구 최초 재해 인정’ 및 ‘축산 사료안정 자금 지원’ 등의 농업인 경영안정 시책에서 타 시군에 비해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군의 미래전략 산업이며 지역경제의 근간이다.”라며, “기후변화, 농업생산비 급증 등 불안한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여 농산물가격보장과 필수농자재 지원은 물론 확실한 농축어업재해보상체계를 구축하여 흔들리지 않은 전략적 농정기반 구축으로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관리 ▲지적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4개 분야에 대한 추진 실적, 제도개선 의견 제출 등 점수를 종합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특히 영광군은 지적재조사 분야에서 일필지 조사부터 측량까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3차원 시뮬레이션 기술적용으로 최적의 측량방법 등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타 지자체보다 비교적 우위의 실적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국토교통부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 우수상, 전라남도 연구과제 발표 2개 분야(지적·공간정보) 대상 수상과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사업, 지적공부정리 미신청 토지 일제정비사업 등 실용적인 특수시책을 추진한 결과가 이번 대상 수상에 밑거름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한 적극적인 신규시책 발굴과 지적역량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편의 위주의 토지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광군 지역복지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역복지 활동성과를 담은 영상과 함께 참석자들의 노고에 위로를 선사하는 ‘빅맨싱어즈’의 팝페라 공연으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지역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에 윤성명, 김미화, 김순님, 오순남 님의 표창과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 우수 읍면에 군서면(최우수상), 영광읍(우수상), 홍농읍(장려상)이 수상하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다양한 복지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위기가정 발굴 및 민간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활동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하는 현장의 중심에서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묵묵히 책임과 소임을 다하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여러분의 노고를 본받아 영광군은 감동을 주는 주민복지를 목표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어르신 돌봄 강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영광 만들기에 부단히 노력하겠다.”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