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시실에서 어르신 통합돌봄 참여 어르신 들의 미술 작품 약 5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대정읍 소재 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에서 주 1회 미술·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약 180명의 어르신이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그림을 그리거나 공예작품을 만들며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온 결과, 다양한 작품이 모였고 그 중 50여개의 작품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공간(이음, 한누리)에서는 미술·공예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교실, 실버체조, 나들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지역주민과 만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여수시 새마을회는 여수예술랜드와 지난 22일 새마을지도자의 복지 향상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지도자와 회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 △여수예술랜드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활용한 특별 프로그램 제공 △지역사회 공헌 활동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더불어 새마을지도자들의 복지 향상을 목표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여수시새마을회 이동근 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중심에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힘쓰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여수예술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수예술랜드 김현철 대표는 “지역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새마을운동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과 복지가 어우러진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광양중앙도서관에서 청년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운영한 '2030청춘讀려: 함께 읽는 리딩크루'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25일 밝혔다. '2030청춘讀려'의 핵심은 선정된 도서와 연계한 체험 활동이다. 광양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이 단순히 ‘읽기’ 위한 공간이라는 기존의 관념에서 탈피해 체험형 독후 활동을 도입했다. 체험 활동은 작가 또는 작품과 관련된 주제를 기반으로 10월 ‘헤밍웨이와 커피 마시기’ 프로그램, 11월 ‘하루키와 달리기’ 프로그램으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헤밍웨이와 커피 마시기’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10월 24일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읽고 그의 삶과 작품 세계를 이야기한 뒤, 헤밍웨이가 즐겨 마셨던 커피 원두에 대해 배우고 직접 커피를 내려 음미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하루키와 달리기’ 프로그램은 11월 21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라는 작품에 대해 알아보고 일상 속 루틴의 중요성에 대해 북 리더와 함께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12월 7일 오후 1시 30분 광양시가족센터 가족공연장(4층)에서 일상 속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콘서트 '낮잠 프로젝트: 떡실神'이 개최된다고 25일 알렸다. 심리상담콘서트 '낮잠 프로젝트: 떡실神'은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고, 수면 습관 점검을 통해 건강한 수면을 돕기 위한 행사다. 제목이 낮잠 프로젝트인 만큼 행사는 에어쇼파에서 편안하게 낮잠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 순서로 시작한다. 수면 중 심박수 변화를 측정해 변동 폭이 가장 큰 참가자에게는 ‘떡실神’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스타강사 김태훈교수(경남대학교 심리학과) 초청 특강과 심리전문상담사와 함께하는 수다 후에는 아로마테라피, 명상요가, 요리, 페인팅DIY 등 수면의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상담콘서트에는 1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1월 19일부터 구글폼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광양시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도 참가자 모집을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다면 광양시가족센터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인스타그램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1일 광양금호도서관에서'해설이 있는 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5일 알렸다.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에 곡에 대한 해설을 결합한 강의형 콘서트로 광양금호도서관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팝한 재즈’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광양시민 80여 명이 공연장을 찾았다. ‘재즈인랩’을 운영하는 이길주 피아니스트가 해설을 맡았으며 색소폰 연주자 남유선, 기타 손윤호, 베이스 이민재, 드럼 이태현으로 구성된 4인 그룹 ‘리플레이’가 공연을 담당했다. ‘리플레이’는 비틀즈, 너바나, 오아시스 등 팝 음악에서 전설로 여겨지는 밴드들의 명곡을 비롯해 ‘사노라면’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우리 가요를 재주로 변주해 연주했다. 하나의 곡이 끝날 때마다 이길주 해설자는 곡 안에 숨겨져 있는 음악 이야기, 곡과 관련한 재즈 포인트를 세심하게 소개했다. 연주자들은 인터뷰와 질의 응답 순서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공연으로 재즈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었으며 연주에 이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라떼타임’으로 영암군 공직사회가 소통하며 변화를 만든다. 영암군이 민선 8기 혁신 시책 ‘라떼타임-멘토·멘티’를 22일 진행했다. 라떼타임은 공직 신규 임용자와 기존 공직자가 만나 낯섦과 어색함을 해소하고, 서로 이해하는 공직문화로 나아간다는 취지의 시책으로, 영암명소를 탐방하는 지역알기, 신구 공직자가 멘토·멘티로 나눠 어울리는 동료알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영암군은 이달 13일까지 라때타임 체험에 참가할 공직자를 모집한 결과, 근무기간 1년 미만부터 30년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의 공직자 40명이 신청했다. 이들은 월출산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을 등반하고, 조별로 나눠 군서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체험 활동에 나서 서로 이끌어주고, 어려움은 함께 해결하는 동료애를 과시하며 관계를 돈독히 했다. 양은숙 영암군 자치행정과장은 “영암명소 하늘 아래 첫 부처길을 함께 걸으며 공직자들이 세대를 뛰어넘어 호흡과 보조를 맞춰가며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직 생활과 조직 활동에서 서로에게 비빌언덕이 될 수 있도록 잘 뒷받침하겠다”라고 전했다. 영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1일 산자부의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 대불산단 전선 지중화 2차 사업비로 국비 13억원을 확보하고 규제 전봇대 뽑기 재개에 나선다. 기업규제 해소, 대불산단 활성화 등을 위해 영암군은, 전라남도, 한전,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등과 전담팀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최종 확정에 따라, 총 65억원의 사업비로 2026년까지 대불산단 13개 구간 1.675㎞의 배전 선로를 지중화하고, 지장 전주를 이설할 수 있게 됐다. 대불산단 지중화 사업은 2006년 대선 경선 과정에서 규제개혁 대표 사례로 대불산단 전봇대가 거론되며 전국의 이슈로 떠올랐다. 대불산단은 조성 당시 자동차·기계산업 위주의 일반산단이었지만, 대형선박 블록, 철구조물 등 조선산업을 주업종으로 하는 산단으로 바뀌면서 소위 ‘규제 전봇대’ 문제가 불거졌다. 최대 32m의 선박구조물이 산단도로를 자유롭게 이동해야 하지만, 전선 높이는 8~12m로 이를 지탱하는 전봇대가 낮아 물류 흐름을 방해하고, 사고위험도 높았기 때문이다. 지역사회 안팎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올해 446명의 민원인에게 땅을 찾아줬다. 영암 신북면의 한 민원인은 자신이 소유하고도 알지 못했던 토지 31필지를 찾았다. 시종면의 한 민원인도 부친을 여의고, 대대로 내려오고 있다고 말로만 들었던 토지의 규모를 정확히 알고, 본인 명의로 상속을 마칠 수 있었다. 이 민원인은 “희미한 기억으로 알고 있었던 조상 땅의 전체를 손쉽게 파악하고, 상속까지 편리하게 했다”라고 전했다. 두 민원인 모두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땅을 찾았고, 영암군이 올 한 해 11월 20일 현재, 이렇게 찾아준 땅은 2,048필지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신청은, 영암군 민원소통과를 포함한 전국 모든 기초지자체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본인 소유 토지 조회는 신분증만 있으면 무료로 할 수 있고, 2008년 이전 사망한 조상 명의의 토지는 방문으로만 조회할 수 있다. 본인 신분증, 조상 제적등본, 기본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박이규 영암군 민원소통과장은 “영암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 많은 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화순군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하여 발생하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관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경기·수도권을 포함한 광주광역시 등 전국 6개 특·광역시에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되며, 단속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적발 시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5등급 차량 중 ▲긴급자동차 ▲장애인이 사용하는 자동차 표지를 발급받은 자동차 ▲국가유공자의 생업 활동용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또는 저공해 엔진 개조․교체 자동차 ▲영업용 자동차 등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삼숙 환경과장은“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의 해당 지역 운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함과 아울러, 2025년에도 노후 경유차 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저공해 조치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대기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의 유개승강장이 일상 속 예술공간으로 변모한다. 25일 북구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오는 12월까지 ‘유개승강장 소장미술품 전시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예술작품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북구가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 원작을 고화질 이미지로 실사 출력하여 유개승강장에 전시하는 시책이다. 작품이 전시된 승강장은 ▲서방시장 ▲전남대 스포츠센터 ▲광주 챔피언스필드 ▲양산초교 ▲운암중 ▲복룡 입구 6곳으로 해당 승강장에는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청년·여성 등 지역작가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감성이 담긴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북구는 이번 사업이 무미건조한 유개승강장에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어 단순 교통 편의시설이 예술과 일상을 잇는 색다른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삭막한 승강장과 주변을 예술적 감성으로 가득 채울 이번 미술품 전시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보편적 문화복지가 증진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예술과 문화를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항준 영화감독을 초청해 ‘2024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명사 청년특강’을 연다. 장항준 감독은 ‘라이터를 켜라’로 데뷔한 후 영화감독과 연출, 대학 강단, 예능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청년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방송인 중 한 명이다. 장 감독은 이번 특강에서 ‘창작의 사소한 이유’를 주제로 평범한 소년에서 창작자가 되기까지 여정을 소개하며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명사 초청 청년특강’은 광주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 비전과 방향 제시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첫 특강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으로 유명한 김태호 PD를 초청해 진행했고,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대표 마술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현우 마술사가 공연과 함께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광주시와 광주청년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후원해 무료로 진행되며,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시민들은 당일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청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더 커지고 알차진 지역 최대 ‘광주창업페스티벌’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28~29일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40개 스타트업과 270개 투자사, 국내외 대·중견기업 14개사가 참가하는 ‘2024 광주창업페스티벌(Gwangju Startup Festival, GJSF 2024)’을 개최한다. 이번 창업페스티벌은 ‘실증도시 광주’를 주제로 ▲개막식 ▲전시 및 체험 ▲컨퍼런스·포럼 ▲투자유치 IR ▲밋업·네트워킹 ▲부대행사 등 총 6개 분야의 행사를 진행한다. 28일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올해 창업기업제품 실증경진대회에서 ‘확장현실 기반 실감콘텐츠’로 대상을 수상한 ㈜에스씨크리에이티브와 함께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사 등이 협력 세레머니를 통해 ‘실증도시 광주’에서의 동반성장을 다짐한다. 스타트업 170개사와 대중견기업 16개사, 창업유관기관 6개사 전시관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한 25개 실증 제품을 경험하는 ‘실증 빌리지’를 선보인다. 실증 빌리지에서는 현재 광주시 전역에서 실증하고 있는 제품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3월부터 진행한 ‘제3회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2025년 달력 제작을 끝으로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진행한 공모전은 ‘내가 꿈꾸는 우리 마을 포스터 그리기’를 주제로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아동이 살고 싶은 마을, 살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월 광주지역 내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총 222점이 접수됐다. 동구는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우리가 있어 빛나는 최고의 동네’) ▲우수상 3점(‘귀여운 동물동네’, ‘아이키우기 좋은 우리마을’, ‘행복을 나누는 우리마을 야시장’) ▲장려상 3점(‘우리마을 개구리’, ‘간식마을’, ‘음주운전 없는 우리마을’) ▲입선 6점(‘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우리 동네’, ‘개천이 흐르는 마을’, ‘밤에 불꽃놀이’, ‘우리마을 환경지킴이’, ‘편견과 차별 없는 행복한 마을’, ‘친구가 필요해!’) 총 13점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동구는 수상작이 담긴 2025년 달력을 제작해 수장자들에게 배부했으며, 달력은 2025년 아동권리 그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11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및 세미나실(서울특별시 중구)에서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사)한국기후환경원이 공동 주관한다. '대한민국 탄소포럼 2024'는 ‘국내외 탄소중립 이슈와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1,000여 명의 산업계, 학계, 정부, 시민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후변화 포럼이다. 포럼에서는 한화진 탄녹위 민간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통합적 접근을 소개하고, 초청 강연에서는 김소희 의원이 탄소중립 녹색성장과 입법의 역할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는 특별강연을 통해 제2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총평과 국제적 전망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전의찬 기후환경원 원장을 좌장으로 한 특별대담에서는 정부, 학계, 경제계, 산업계, 언론계, 시민단체 분야의 관계자와 전문가들이 모여 국내외 탄소중립 이슈와 우리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소외계층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고자 개인당 13만원을 지급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올 연말까지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하면서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를 진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1인당 13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악, 영화, 공연, 전시, 공예, 철도, 시외·고속버스, 여행사, 휴양림·캠핑장, 온천, 체험관광, 테마파크, 숙박, 스포츠관람, 체육용품 등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액 소진 인증이벤트’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전액 사용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12월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잔액 0원을 만든 후, 이를 증빙할 잔액 사진과 성명, 연락처, 카드 앞면 사진을 카카오톡 이벤트 링크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널 한 마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