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 중구는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은행선화동, 대흥동, 태평1동, 문화1동 행정복지센터 4개소에 인공지능(AI) 기반의 무인회수기 4대를 신규 설치하여 11월 2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주민이 직접 모바일 앱에 회원가입 후 무인회수기에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 페트병을 넣으면 1개당 10원이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2,000원부터 현금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앱(수퍼빈)으로 설치 위치, 투입가능 여부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쓰레기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귀한 자원이 될 수 있다.”라며,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인회수기에 투입된 투명 페트병은 분쇄,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의류, 가방 등의 재료인 고품질 재생자원으로 재탄생하여 자원순환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0일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농기계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종합평가는 전국 147개 지자체 농기계임대사업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사업 성과, 인력·조직 역량, 정책 참여·개선 등 주요 항목으로 나눠 분석·평가한다. 영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올 한 해 약 6,122명의 농업인이 7,713건의 임대 서비스를 실시해 약 7,697ha의 농작업에 도움을 주는 등 평가 항목 전반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본소, 서부, 북부 3개 권역에서 총 43종 773대의 농기계임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영암군은, 내년 동부지역 지역민의 적기 영농과 원거리 임대 불편 해소를 위해 신규 분점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더 많은 농업인들이 임대사업소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립현암도서관이 오는 2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소외계층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아동·장애인 복지시설 15개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함께하는 책 누리 마음 누리’,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과 등 2개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가 기관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책 누리 마음 누리’는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독서로 마음열기, 함께 읽는 즐거움’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각각 20회, 16회씩 기관별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동·장애인을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외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며 “지역 내 복지시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구 수성구는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3일 만 9세에서 12세 사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프로그램 ‘그린수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린수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따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푸드 마일리지를 줄이는 방법, 먹거리와 환경의 연관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청소년수련원은 이를 통해 실천 가능한 환경보호법을 제시하고 청소년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감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참가 학생은 “환경을 생각하며 식재료 선택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앞으로 지속 가능한 저탄소 식습관을 실천해 푸드 마일리지 줄이기에 동참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탄소중립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식생활과 환경의 연관성을 알린 기회”라며 “자원을 아끼고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30일 역세권 도시재생으로 만들어진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순천토종씨앗모임과 연계한 역세권 '생태 페스타: 생생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과 생태적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태 놀이 체험·공예활동 ▲생태 주제의 그림책 놀이 ▲순천토종씨앗모임의 소설(24절기 중 20번째 절기 : 얼음이 얼기 시작) 절기장을 통한 지역 내 우리 농산물 판매 및 모종 나눔 등이 있다. 또한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지속 가능한 식문화의 의미를 담아 역세권 교육 프로그램으로 개발한 ▲역세권 대표 디저트 ‘한상차림’의 시식회 ▲역세권 청과점의 못난이 과일을 활용한 무료 음료 시음회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유관단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회장 김행민) 종강식과 함께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전달식과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호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국화동호회의 한 해를 돌아보고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인재양성기금 전달식에서는 함평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인재들에게 100만 원의 기금이 전달됐다. 이번 기금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분재국화를 축제장에서 판매하여 마련됐다. 김행민 회장은 “이번 기금이 지역 인재들에게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국화동호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전국 국화작품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뛰어난 국화 작품들이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는 21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김미향(51세) 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16개의 우수작이 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도군 지난 19일, 진도군수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과 성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폭력 예방 통합교육 전문 강사인 임현식 강사가 진행했으며, 임 강사는 성희롱·성폭력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과 대응 방안을 설명하고, 관리자로서 조직 내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폭력 예방 문화의 선도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존중‧배려하는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서귀포시청 별관 2층 전시실에서 어르신 통합돌봄 참여 어르신 들의 미술 작품 약 5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대정읍 소재 통합돌봄 공유공간 한누리에서 주 1회 미술·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약 180명의 어르신이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그림을 그리거나 공예작품을 만들며 자신을 표현하는 시간을 가져온 결과, 다양한 작품이 모였고 그 중 50여개의 작품을 지역주민과 공유하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서귀포시청 1청사 별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한편 서귀포시 통합돌봄지원센터 공유공간(이음, 한누리)에서는 미술·공예프로그램 외에도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교실, 실버체조, 나들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북돋아주고, 지역주민과 만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 감귤박물관은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2025년 기획전시실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감귤박물관은 '제주특별자치도 감귤박물관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도민과 문화 수요층에게 문화예술 참여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전시실을 대관 운영하고 있다. 대관 가능 기간은 2025년 3월 4일부터 11월 9일까지로, 감귤박물관에서 자체 기획한 전시 및 프로그램 일정 외의 기간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감귤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감귤박물관 사무실에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대관 운영 규정에 따라 심사를 거친 뒤, 12월 중 감귤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결과가 공지될 예정이다. 감귤박물관 관계자는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 대관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감귤박물관을 매개로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보존자원 불법 매매 행위 사전예방을 위한 보존자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특별한 자원인 보존자원은 화산분출물, 퇴적암, 응회암, 자연석, 패사, 검은모래가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보존자원 관리에 관한 조례' 제15조에 따라 보존자원 매매업 허가 업체 10개소(화산송이 업체 6, 석부작 업체 4)의 영업행위 등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불법채취 보존자원 소장 여부 ▲소장한 보존자원 현황 및 관리 실태 ▲ 보존자원 매매상황부 기록 및 유지 여부 ▲변경 사항 신고 이행(상호, 소재지, 휴·폐업 등) 등이 있다. 점검결과, 불법 매매 행위 및 신고사항 미이행 등 적발 시 보존자원 매매업 허가를 취소할 방침이며 무단 도외반출 적발 시 수사기관에 고발 등의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지도·점검 결과 매매업 허가의 범위 내에서 영업 행위를 준수하여 특이사항은 없었다. 양경원 환경관리과장은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보존자원 무단 도외반출 및 불법 채취 보존자원 매매를 사전예방하여 제주도의 소중한 자원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환경 보존과 자원 순환 촉진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제 집중 홍보를 전개한다.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자원 순환 체계를 강화하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페트병을 깨끗이 세척한 후 별도로 배출하여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제주시는 이번 홍보 기간 동안 읍면동 자생 단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투명 페트병 별도배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할 방침이다. 주택가를 대상으로 요일별 배출제를 안내하고, 지역 내 상가와 공동주택에도 협조를 요청하여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 기간 동안 재활용 도움센터 도우미들은 재활용품 회수 보상제도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민 참여 의식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투명페트병 별도배출제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실천 중 하나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제주를 더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으로 만드는 데 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북스타트 행사 ‘아장아장 북스타트 데이’를 12월 1일 개최한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서귀포시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북스타트 행사인 ‘아장아장 북스타트 데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펼치는 독서문화운동으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서귀포시 영유아들이 출생 시부터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와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아장아장 북스타트 데이는 아기들이 0세부터 도서관에 친숙해지고 책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아장아장 콘서트’, ‘아장아장 책놀이’, ‘북스타트 두 배로 가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장아장 콘서트’ 는 0세부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현악 4중주 공연으로, 도내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공연단체 ‘살롱드뮤직’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동물의 사육제, 장난감 교향곡, 호두까기인형 등 아기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클래식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OST, 캐롤메들리 등 모두를 위한 경쾌한 연주곡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는 대형폐기물 배출 세입 집계결과 10월 기준 사상 처음으로 5억2백만원을 돌파(배출건수 97,630건)하여 지난해 동기(4억4천4백만원)대비 13.1% 증가한 수익을 거뒀다. 대형폐기물 배출 세입 중 시 본청 세입(온라인 배출 신청)은 9천9백만원(19.7%)이며, 읍면동 세입(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 부착 배출)은 4억3백만원(80.3%)이다. 같은기간(올해 10월 기준) 동안 배출건수는 총97,630건으로 작년 동기(89,444건)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배출 금액과 배출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 시는 배출 세입이 증가한 사유로 대형폐기물 무단 배출 감소에 따른 올바른 배출 증가와 지난 2023년 5월 개정(2023년 7월 1일부터 적용)한 대형폐기물 배출품목 확대(종전: 74품목 → 현재: 157품목)에 기인하는 것으로 자체 분석했다. 한편 혼자 들기 힘든 “가구류, 진열장, 테이블, 수족관류, 가전제품류” 등 중·대형 폐기물(1m×1m×0.3m이상)은 양방향 2차선 이상 도로변에 배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을 배출할 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23일 공천포 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행사인 제6회“느영나영 혼디드렁 뽐낼樂”을 개최했다. 도내 10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 체육대회로 치러진 이번 행사에는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400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10개 기관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실무진 등 30여 운영인력의 재능기부를 통한 진행과 안전관리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6회째를 맞는 이번 방과후아카데미 연합 행사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시는 11월 22일 조천읍 신촌리 기후대응도시숲(신촌~회천)에서 조천중학교 학생들과 '꿈트리'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숲 조성에 지역 학생들이 직접 나무심기에 참여함으로써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천중학교 학생 74명과 교직원들이 참여해 한라생태숲에서 지원한 제주왕벚나무 100그루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나무를 심으며 자연과 친숙해지고, 녹색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작은 실천이 탄소중립을 향한 큰 변화를 만든다는 것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후대응도시숲(신촌~회천)은 지난 6월부터 총사업비 23억 8,200만 원을 투입해 팽나무 등 31종 3만 3,520그루의 수목을 식재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나무를 심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자연과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