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내남동에 위치한 도시농업복합단지에서 어린이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에게 상추 등 농작물 수확을 통해 자연 생태계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동구리채뜰 어린이집, 호반사임당 어린이집, 동구용산모아엘가 어린이집 등 원아 100여 명과 도시농업복합단지 인근 아파트 주민 50여명 참여했다. 동구는 지난 2019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도시농업 공간조성사업‘에 선정돼 도시농업복합단지를 조성했다. 체험텃밭·도시농업정원·주말농장 등 100% 친환경 복합단지를 운영,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농작물 수확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등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농작물 수확의 즐거움과 먹을거리에 대한 소중함을 배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농가의 유기질비료 구입비 부담을 줄이고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오는 12월 1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신청서는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전자우편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의 구입비를 지원하며, 비종과 등급에 따라 포당(20kg 기준) 최소 1,300원에서 최대 2,1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특히, 시는 관내 축분을 사용하는 유기질비료를 우대하기 위해 관내 제품에 대하여 추가로 300원을 지원함으로써 관내 제품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올해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총 11,565농가에 2,112,862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를 적기에 사용하지 않고 도로 등에 장기간 적치하는 행위는 통행 불편과 환경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이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무안군의 환경민간단체인 푸른무안21협의회(상임의장 이남신)는 지난 19일 무안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무안군 9개 초·중학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실’ 하반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실은 1차시 개념강의와 2차시 제로웨이스트(조물락비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이론 교육과 체험형 교육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탄소중립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푸른무안21협의회는 상반기 교육까지 더하면 올해 17개 학교 1,700명 학생에게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의 개념과 심각성에 대해 알렸으며, 매년 환경교육을 늘리고 있다. 이남신 상임의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바람직한 환경 의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소년을 위해 환경교육에 힘써주시는 푸른무안21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군민들 생활 속에 탄소중립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무안군 청계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청계면사무소 앞에서 각 마을 이장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이장협의회 회원들은 광주 전투비행장 이전을 지역경제 생태계를 파괴하는 사안으로 전투비행장 이전을 결사반대하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강력히 밝히고자 캠페인에 참여했음을 밝혔다. 나종천 청계면 이장협의회장은 “무안군의 전투비행장 이전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입장은 무시한 채 광주시의 밀어붙이기 방식은 부당한 처사다”고 밝혔다. 한편, 청계면 이장협의회는 광주 전투비행장의 지역발전 저해 행위를 알리고 우리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반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25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 디아이지에어가스㈜와 여수국가산단 내 수소, 액화탄산 등 제조시설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최정기 여수시부시장, 오규석 디아이지에어가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디아이지에어가스㈜는 오는 2026년까지 여수국가산단에 2천42억 원을 투자해 연간 수소 6천 톤 및 액화탄산 16만 톤 규모 생산설비를 구축하게 된다. 인접 기업에서 발생한 배기가스를 활용해 초고순도 수소·액화탄산을 생산하는 것으로, 온실가스를 크게 줄이고 산단 기업체 및 국내 수요처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또, 지역인재 우선채용과 지역기업 생산제품을 우선 사용하겠다는 뜻을 비쳐 건설 및 협력사 등 대규모 직간접 고용 창출이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규석 대표는 “국내 최초 적용되는 선진기술을 도입해 수소를 생산·판매하고 고순도 액화탄산을 일반급·반도체급으로 공급함으로써 첨단소재 공급기지 및 친환경 에너지 사업장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 주암농촌협약협동조합(대표 김영기)는 지난 23일 주암면 구산마을에서 로컬푸드 생산농가, 마을이장,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호 주암면 로컬푸드 무인판매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장식을 시작으로 로컬푸드 대표상품 소개 및 시식회, 김장페스타, 작은 음악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무인판매장 개장은 주암면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 없이 저렴하게 판매하여 소비자들이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하며, 농가 소득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주암농촌협약협동조합과 순천로컬푸드는 지난 1일 ‘무인판매장 및 농산물 순회수집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활성화와 지역먹거리판매를 통한 중소농 소득창출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영기 농촌협약협동조합대표는 “무인판매장이 순조롭게 개장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무인판매장이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향숙 주암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신 농촌협약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47주차(11월 17일~23일) 하수(下水) 샘플에서 올해 하반기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검출은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확인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 감염병 유행을 조기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수행되는 사업이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 군산, 임실의 3개 공공하수처리장을 대상으로 매주 하수를 채취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34종 병원체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47주차에 검출된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연구원이 수행 중인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에서 확인된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와 동일한 유형으로 밝혀졌다. 도내에서 10월 중순부터 인플루엔자 환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이는 지역사회 환자 증가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 수칙을 지키고, 특히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했다. 인플루엔자 감염 시 고열, 마른기침,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남도는 지난 25일 서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올겨울 도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도 동물위생시험소는 해당 농가가 오리 출하 전 의뢰한 검사 과정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을 검출했으며,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최종 고병원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도는 항원 검출과 동시에 해당 농장에 가축 이동을 제한하고 사람·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등 초동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발생 농가 인근 10㎞를 방역대로 설정하고 방역대 내 가금류 농가 13호에 대해서도 추가 확산 여부 확인을 위한 정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발생 농장은 사육 중인 육용오리 3만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및 잔존물 처리(랜더링)를 진행 중이며, 청소·소독과 주변 지역 환경오염 차단을 위한 사후 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발생지역 및 인근 도로의 소독 작업을 위한 방역 차량도 고정 투입해 매일 2회 이상 소독할 계획이다. 이덕민 도 농축산국장은 “발생 농장 긴급 방역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중부지방산림청은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아 입산자 실화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산림드론 감시단’ 5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불드론감시단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 산림 내 또는 산림연접지역 취사 및 흡연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드론을 활용하면 넓은 면적을 예찰할 수 있어 산림 내 불법행위와 산불감시가 동시에 가능하며, 산림 순찰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어 불법산림훼손 단속에도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불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산불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진행 상황을 파악해 보다 효율적인 산불진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초동진화와 산불 피해 최소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림보호법 제34조에 따라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되며, 과실로 인하여 불을 낸 경우에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드론은 산불 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지난해 1월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답례품과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사용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소멸 위기에 처한 지방자치단체에는 특색 사업을 할 수 있는 재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국의 지자체가 올해로 2년째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광주 동구(청장 임택)의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차 ‘성공적 안착’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세액을 공제하는 제도로 1인당 연간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하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그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동구는 지난해 누적 9억 2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달성,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8위를 차지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는 관내 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점검을 실시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복지시설 거주 아동에 대한 인권 점검이 12월 초까지 관내 3곳 시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점검은 구청 담당 공무원과 아동보호 전담요원,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점검반이 각 시설을 방문, 아이들의 인권 현황을 면밀하게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아이들이 점검 과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면 조사와 함께 모바일 설문조사도 병행하기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시설 내에서 아동 학대 발생 여부를 비롯해 보호아동에 대한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치료 및 약물 관리, 아동과 종사자 대상 인권교육 실시 여부 등 13가지이다. 남구는 시설에서 중대 사항을 위반해 아이들을 학대한 정황이 발견되면 즉각 관련 법에 따라 사법 조치 및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이다. 또 아이들이 시설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개선과 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신체적으로, 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주시가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기습적인 폭설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제설 대책 등을 담은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겨울 자연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주요 추진사항은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 △재난 안전 통합플랫폼을 통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상황전파·공유 △제설 전진기지 구축, 제설 장비·자재 사전확보 등 도로 제설 대책 △한파 취약계층 안전관리 및 지원 △한파 저감 시설 설치·운영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등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폭설과 도로 결빙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신속한 상황판단회의 개최 등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올해 구청에서 추진한 각종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정책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 남구는 26일 “주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체감도 높은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면서 “공직사회 업무 효율성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의 정책을 직접 선택해달라”고 밝혔다. 2024년 구정혁신 및 적극행정 선정을 위한 주민 엠보팅이 이날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주민 투표는 구정혁신과 적극행정 2개 분야로 나눠 실시된다. 모바일 앱인 남구 엠보팅에 가입한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으며, 본인이 생각하는 최우수 정책을 분야별로 3개씩 선택할 수 있다. 투표 대상은 1차 사전 심사를 통과한 16개 정책으로, 분야별 정책은 8개씩이다. 구정혁신 분야 정책은 종량제 물품 인터넷 주문과 느린 학습자 마음 돌보기, 임산부 직원 배려 안내 표지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고향사랑 지정 기부사업 모금, 인문학 연극 공연, 공직자 맞춤형 원데이클래스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 전라남도의 2024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평가 심사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한 특수시책사업으로 민·관·지역사회가 협업해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차별화된 복지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남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14개 전 읍면에 편성되어 24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총 507가구에 봉사 활동을 펼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복지기동대 활동은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정서 지원사업부터 도배장판, 방충망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전문 봉사까지 생활밀착형의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남군은 화산면의 위기가정 안부살피기 사업인‘지비 잘있소’황산면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인‘희망을 밝히는 호롱불 달아주기’등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 운영함으로써 섬세하고 따뜻한 복지기동대 활동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가구에 대한 긴급 피해복구와 지원을 필요로 할 때, 읍면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22일 군청에서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33개 부서 공직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기본 청렴 상식이 부서별 팀전, 개인전으로 나눠 문제풀이 방식으로 제시됐고, 응원단의 열띤 응원전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진행됐다. 최후의 7인이 결선에 진출해 치열한 접전 끝에 서호면 전신영 주무관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렸다. 민일기 영암군 부군수는 “직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공직자가 지녀야 할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었다.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영암을 만들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