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진해 소사동 파크골프장 공사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사동 파크골프장은 진해구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이용수요에 대응하고자 진해구 소사동 일원 도로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사업비 12억 원으로 18홀 규모로 올해 상반기에 착공했으며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상인 도시공공개발국장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진해 소사동 파크골프장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에 문제가 없는지 면밀히 점검했으며, “이용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영암군과 일본 간자키시의 자매학교인 낭주중과 간자키중, 삼호서중과 치요다중이 27일 청소년 교류를 재개했다. 양국 자매학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청소년 교류를 정례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영암군과 간자키시의 우호교류 협력 회의를 통하여 청소년 교류를 재개하게 됐다. 이번에 방문한 간자키시 자매학교 방문단은 29명의 학생들과 8명의 인솔자로 구성됐으며, 각 자매학교에서 한국의 교육을 체험하고 다도 ‧ 한복 입기 ‧ 미술 수업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왕인박사 유적지를 방문하여 한일 양국의 역사적인 연결고리를 확인하고, 서로의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일본 간자키시의 자매학교 방문단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영암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볼 수 있을 것이며 이번에 방문한 청소년들이 양 도시의 가교가 돼 앞으로의 우호협력 관계가 확장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암군과 간자키시는 이후 교류를 이어가면서 수시 실무협의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안군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관내 하수관로 7km 구간을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대대적인 준설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 작업은 하수관로 내 퇴적물로 인한 배수 불량, 악취 발생, 수질 오염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악취가 심하거나 하수도 막힘 현상에 따른 주민불편 민원 및 침수피해가 우려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준설 작업은 주민들이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작업 기간 동안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부안군 농어촌버스 이용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예산 7800만원을 들여 관내 버스 승강장 30개소에 승객 알림 조명시설 설치를 지난 25일에 완료했다. 부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승객 알림 조명시설은 사람이 버스승강장 내에 들어서면 감지 시스템이 작동해 승강장 외부에 설치한 전광판에 “승객대기중” 이라는 글씨가 표출 된다. 이에 따라 운전자가 멀리서도 승객이 대기하고 있음을 감지해 승강장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일반 차량의 통행 시에도 안전운행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승객 알림 조명시설과 동시에 승강장 내부에 설치한 태양광 조명등을 통하여 야간에는 LED조명을 비춰 노약자 및 부녀자들의 불안감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야간에 무정차로 인한 민원 예방은 물론 운전기사가 노약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 27일 “우리 동네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참여를 안내하고 독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1월 최대 폭설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려운 집 앞, 인도, 이면도로 등 동네별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김낙정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눈치우기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눈길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리 동네 눈치우기 봉사활동”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하고자 하는 분들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밥상 건강동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를 오는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먹거리 교육과 체험을 통해 동구의 특성에 맞는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건강도시 동구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기후 위기 속 지역농산물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역 농산물,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건강 솥밥과 김장아찌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과정은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동구 인문학당, 푸른마을공동체, 마을사랑채 등의 공유부엌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관심있는 시민들은 동구청 누리집 새소식(‘건강밥상 건강동구’)에서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위기시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며 건강 동구를 실현하는 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국민(정책 수요자)과 공무원(공급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국민의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을 설계하는 국민참여 혁신사업이다. 이번 대회는 중앙행정기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한 서비스디자인 과제 중 1차 서면 심사(35개 후보 과제 선정), 2차 국민 온라인 투표 및 전문가 발표 심사(23개 우수과제 선정)를 거쳐 상위 11개 우수과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우수사례 ‘놀이 발자국, 골든타임을 지켜줘!’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는 부모들이 자식의 영·유아 시기에 발달장애 조기 개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요자 관점에서 접근한 과제다. 지난해 고향사랑기금사업으로 추진된 전국 최초 ‘발달 장애인 청소년 E.T 야구단’ 지원에 대한 국민적 성원으로 시작됐다. 동구는 지난 5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협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으며, E.T 야구단원의 부모들과 전남대학교병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도시철도 농성역이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감각적인 시민 소통 공간으로 전격 변신한다. 광주교통공사, 광주시, 광주신세계는 노후화된 농성역을 현대적인 세련미와 알찬 콘텐츠가 담긴 시민 휴식 겸 소통 공간으로 새 단장하기 위해 함께 손을 잡고, 12월 중에 개선 공사에 착공하기로 했다. 농성역 내 공연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리모델링은 민-관 3개 기관이 저마다의 장기를 모아 진행하는 만큼 그 결과물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우선 광주신세계가 전체적인 대합실 공간 구성과 디자인을 담당해 백화점 운영사 특유의 고급스럽고 깔끔한 분위기를 구현, 지하철 역사(驛舍)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공연무대에는 대형 LED 모니터가 설치돼 이용객들이 문화, 정보 콘텐츠 등을 실감나게 접할 수 있게 되고, 카페를 방불케 하는 시민 쉼터도 조성된다. 또한 광주시가 주요 콘텐츠 관리를 맡아 시민들에게 유용한 각종 복지 정책, 생활 정보, 지역 이슈 등을 감각적인 홍보물로 신속하게 알릴 계획이어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생활 편익이 극대화 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기후위기 시대 충남도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에 대한 맞춤형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인권센터는 28일 도청 소희의실에서 ‘충남도 기후위기와 주거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주거환경이 취약한 5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사)한국도시연구소가 △주거 실태와 주거 소요 △기후위기 인식 및 경험 △기후위기와 재난 피해 △가구원과 가구 4개 부문 44개 문항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500가구 중 고령자(65세 이상)와 1인가구가 각각 372가구(74.4%), 209가구(41.8%)로 비율이 높았으며, 주거의 종류는 단독주택(82.3%), 현 주거에서 살고 있는 기간은 평균 34.2년이었다. 재난 발생 시 자력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가구는 100가구(20.0%)로 대책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월평균 에너지사용료는 겨울철 26.8만원, 여름철 10만원이었고, 가구소득이 낮을수록 실내온도가 적절하게 유지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의 위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문화예술회관은 12월 한 달간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한다. 시립예술단의 정기공연부터 클래식 공연, 어린이 뮤지컬까지 풍성한 무대가 마련된다. 우선 시립예술단이 시민들에게 음악과 예술로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다. 12월 5일 시립극단이 '늙은 소년들의 왕국'을 통해 관객과 만난다. 비극의 대명사 ‘리어왕’, 희극의 대명사 ‘돈키호테’가 만나 펼쳐지는 이야기를 통해 시립극단의 강렬한 에너지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12월 5일과 6일에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공연도 준비된다. 14일은 찰스 디킨즈의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해석한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작 뮤지컬 '스크루지의 하룻밤'이, 18일에는 시립합창단, 박수용 재즈밴드, 박현빈의 '2024 송년음악회'가 이어진다. 또한, 12월 20일에는 ‘작곡가 류재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함께 하는 정통 클래식 연주단체 ‘앙상블 오푸스’가 클래식 연주를 선사하는 '꿈꾸는 저녁' 공연이 펼쳐진다. 류재준의 캐럴변주곡은 캐럴 ‘오 탄넨바움’ 테마와 12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7일 생태비즈니스센터 컨퍼런스홀에서 탄소중립 사회 이행과 녹색성장을 위한 ‘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관계 공무원, 환경 전문가,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1차 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수립 용역 수행을 맡은 지방행정발전연구원에서 도로 수송, 흡수원 등 다양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 토론 순서에서는 송승헌 녹색에너지연구원 실장이 좌장을 맡아 박권필 순천대학교 교수, 박성훈 순천대학교 교수, 송재령 국가녹색연구소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기본계획(안) 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제1차 순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 참가했고, 경제 분야 우수사례 부문에서 전국 1위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됐고,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민 삶의 질,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평가이다.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사례 부문에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총 4개 분야에 대해 139개 지자체에서 359건의 우수사례가 제출됐고,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분야별로 우수 1건, 장려 2건이 선정됐다. 진도군은 2023년에 맥도날드와 협업해 진도 대파를 활용한 버거를 처음 출시해, 진도 대파의 상품 가치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는 등 기업과 생산자가 상생하는 로코노미의 모범사례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진도군은 맥도날드와의 협업을 통한 진도 대파 버거의 출시로 2023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우수상 등 여러 상을 받았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도군은 20개 부서의 4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의 자문을 얻어 위험성 평가를 했다. 위험성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 및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평가는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을 포함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내용은 근로자 의견 청취, 위험성 평가 교육, 유해 위험 요인 조사, 개선 대책 마련과 이행 등이다. 진도군 중대재해팀을 비롯하여 시설 담당자, 현장 근로자, 외부 전문인력 등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점검 결과에 대해 위험성 평가 최종 보고회를 했다.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장 현황에 맞는 개선 대책에 대하여 토의하고 지자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도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철저히 관리를 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가 시 소속 현업 근로자의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 실태와 근무 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최정기 부시장을 비롯한 4명의 위원은 안전·보건관리자와 지난 26일 재활용품선별장과 꽃육묘사업장 등을 방문해 사업장 유해·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사용 기계·기구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는지 확인했다. 또한 휴게시설 등 근로자 작업환경에 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악취와 분진에 대비한 방진마스크와 넥워머, 핫팩 등을 지원했다. 최정기 부시장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체적으로도 점검을 지속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시 소속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사용자와 근로자 대표 등 1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여수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300명을 12월 2일부터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노인공익활동사업 7,380명 ▲노인역량활용사업 705명 ▲공동체사업단 280명 ▲취업 지원(취업알선형) 100명 ▲시비 자체사업(노인공익활동사업) 835명이다. 신청 대상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의 경우 65세 이상 기초연금·직역연금 수급자이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요건을 충족하면 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되며, 인지지원등급자의 경우 전문의진단서 첨부 시 신청 가능하다. 사업유형별 근무 시간은 ▲노인공익활동사업은 월 30시간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월 60시간 ▲공동체사업단 및 취업 지원(취업알선형)은 근무 여건에 따라 달라지며, 1일 최대 8시간, 시간당 임금은 9,86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민간수행기관(9개소)을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