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직원의 양돈 분야 현장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의 전문분야 명사 초청 특강’을 29일 개최했다. 특강은 양돈 분야 30년 경력의 이종욱(수의사) ㈜팜스코 바이오인티 이사를 초빙해 ‘돼지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이뤄졌다. 국내 양돈산업과 돼지고기 등 축산 식품산업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이종욱 이사는 “현재 국내 양돈산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돼지 생산성 향상, 고품질 돼지 생산, 돼지 소모성 질병 근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같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등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질문답변 시간을 통해 계열화되는 양돈산업의 방향,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논의했다. 이종욱 이사는 현재 ㈜팜스코바이오인티 계열사업지원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1995년 전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한 후 미원그룹(현재 대상팜스코로 사명 변경)에서 방역기술팀장, 종돈사업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CJ 돈돈팜 대표이사, CJ 제일제당 국내축산총괄 등 양돈 관련 분야에서 30여 년간 재직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국내외 통합사례관리 전문가들이 한국의 주목할 만한 정책으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선정해 눈길을 끈다. 특히 17년 역사의 국내 유일의 사회서비스 통합 연계 전달체계 연구단체인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는 학회 창립 이래 처음으로 정책실천현장인 지자체를 찾아 국제학술대회를 여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거버넌스를 위한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의 연계’를 주제로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 2024 추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기반으로 복합적 욕구를 가진 돌봄 대상자에게 복지와 보건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모니터링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하며 ‘광주다움 통합돌봄’ 모형의 토대가 된 개념이다. 이날 국제학술대회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박미정 광주시의원, 윤정욱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광병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장, 권현정 영산대 교수, 홍석호 청주대 교수 등 70여명의 학회 회원, 시라사와 마사카즈 일본 케어매니지먼트학회장, 이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외국인 투자기업 3개사와 총 582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이날 ‘2024 국제투자유치포럼’에서 영국의 VSS Global, 중국의 리릭로봇, 독일의 모션스클라우드 등 3개 외국인 투자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영국, 중국, 독일 3개국 글로벌 기업들로 각각 모빌리티, 에너지,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총 582만 달러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로 지역에 합작 외국인투자법인 설립과 신규 일자리 1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VSS Global’은 충격 저감 방호시트 분야 자체 기술력을 보유한 영국기업 ‘Vital Seating & Systems Ltd.’와 자동차용 시트 제작 전문인 광주지역 기업인 ‘씨엠텍’이 합작해 설립한 신설 외국인투자법인이다. 충격 저감 방호 시트 연구개발 및 제조공장 건립(빛그린산단 미래형자동차산업지구)을 통해 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곡성군이 연말을 맞아 곡성에 기부하는 모든 고향사랑 기부자를 위한 전국 최고 가성비 및 가심비 답례품 덤+덤 이벤트를 준비했다. 곡성 답례품몰 인기상품 11개 품목에 대해 최대 44% 할인 또는 증량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로 ▲곡성축협 한돈 삼겹살&목살 1.5kg(800g+750g) 30,000원 ▲지리산순한한우 1+ 불고기 등 850g(600g+250g) 30,000원 ▲유기농 백세미 8kg(4kg+4kg) 30,000원 ▲ 백세88미 + 백세미누룽지 120g 추가증정 30,000원 ▲기차마을 새청무쌀 11kg(10kg+1kg) 30,000원 ▲처음처럼 4색향미 5kg (3.2kg+1.2kg) 30,000원 ▲옥과 맛있는 김치 4.5kg(4kg+0.5kg) 30,000원 상품을 구성했다. 곡성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지역 소아청소년과 상주의사를 구인하는 '곡성군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시즌2', 어르신 돌봄을 위한 마을빨래방 프로젝트, 유기동물 보호센터 시설개선 사업을 운영중이다. 온라인 참여방법은 고향e음과 위기브에서 가능하며, 오프라인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28일과 29일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용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곡성군의 지원으로 매년 열리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으로, 곡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축이 되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350여 곳에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수급가구, 조손가정, 부자가정 등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6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공동생활가정 1개소이다.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배추와 양념 등 재료비가 상승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의 도움과 노력으로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했다. 박봉숙 회장은“올해도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도움이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장을 찾은 조상래 곡성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 지원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어려운 분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곡성군은‘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주회는‘New Start(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황유순 지휘자와 함께한 이번 연주회는‘정다운 한국 가곡’, ‘다 함께 부르는 가요’에 이어 특별공연으로 ‘모차르트의 대관식 미사(Coronation Mass K.V.317)’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곡성군합창단 이귀재 단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곡성군합창단의 화합을 이루고 개인 역량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특히 곡성군합창단을 맡아 이끌어주신 황유순 지휘자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한 제16회 곡성군합창단 정기연주회에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들려주신 황지휘자님과 합창단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멋진 실력으로 군민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합창단은 1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군에서 처음으로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자가 배출됐다. 치유농업사는 농업과 복지, 건강 분야가 결합된 치유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문가로, 사람들의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심리학, 사회복지학, 의료 및 치유 분야까지 폭넓은 지식과 능력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 자격증 제도가 도입됐으며, 이번에 해남군에서는 2급 국가자격증을 3명이 취득하게 됐다. 이번에 합격한 3명은 해남군 내 치유농업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로, 전남도립대학교에서 2024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앞으로 군내 치유농장 등에서 운영하는 각종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농업의 융합을 통해 치유농업이 해남군의 주요 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남군에는 현재 20여개소의 농가에서 치유농장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치유농업 체험장 조성과 농장별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등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 운영에 참여한 향토음식점 운영자가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11월 고흥은 비타민 천국, 유자토피아’라는 주제로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에는 고흥군 내 지역사회단체와 음식점 12개소가 참여했으며, 고흥의 우수한 농수산물로 만든 ‘고흥 9미’를 시중 음식점보다도 더 저렴하게 판매해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에 참여한 12개 업소는 단순히 영업 이익만을 추구하는 음식점이 아닌, 우리 고장 고흥을 대표하는 음식점이라는 마음으로 이번 축제에 참여했으며,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고흥 9미와 향토 음식을 사랑해 주셨기에 판매 수익의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고흥유자축제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고흥의 맛깔나는 음식을 관광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축제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시는 29일 건설관리본부 도로관리소(서구 복수동 소재)에서 시민안전실, 철도건설국, 건설관리본부, 5개 자치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훈련 및 점검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설 등 극한 기상이 증가하고 있고, 도로살얼음(블랙아이스)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1.15 부터 3.15) 동안 빈틈없는 재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시-자치구 간 제설노선 분담계획, 제설 인력·장비 및 제설제 준비상황, 제설취약지역에 대한 현황 및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다. 또한, 위험 기상 예보 시 상황판단회의를 시작으로 제설제를 실어 현장에 출동하는 실제 가동 훈련과 함께 대형 제설 차량의 접근이 힘든 보행자도로, 인도 등 이면도로 제설을 위해 활용되는 스마트 제설기 운영 시연도 진행했다. 이 밖에도 원거리에 있는 고갯길 등 취약지역에 대해 초기 제설을 위해 운영 중인 염수분사장치와 도로열선를 원격으로 시연하는 등 현장 가동성을 점검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최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진주시는 29일 맑은물사업소 회의실에서 고품질 수돗물의 생산·공급과 수도사업 관련 논의를 위한 ‘2024년 하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상하수도 분야 학계 전문가, 사회단체 회원, 시의원, 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정기 수질검사 실시 등 수질관리와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수질검사 결과 보고를 비롯한 진주시 노후정수장 정비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수돗물 수질 향상을 위한 논의 등이 진행되었으며, 회의 직후 진양호로 이동한 위원들은 선박을 타고 진양호 일원을 둘러보며 지난 여름 장기간 조류경보 발생 상황에서의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 생산·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공룡박물관에 쥐라기 육식공룡의 간판스타 알로사우루스 공룡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디지털 영상전시 시설이 설치됐다. 박물관 지하 1층 시대별 공룡실에 구축한 디지털 전시 공간은 알로사우루스 화석 진열장 옆에 설치되어 화석과 영상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해남공룡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알로사우루스 화석은 국내 유일한 진품 골격 화석으로, 전시실 내 공룡 화석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전시물로 꼽히고 있다. 가로 5미터, 높이 10미터 크기의 LED 스크린은 호남 권역의 박물관에서는 최대 규모로, 편당 5분 내외의 몰입도 있는 디지털 영상 3편을 상영해 관람객들이 알로사우루스가 살았던 공룡시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시된 진품 화석 바로 앞에서 되살아나는 알로사우루스를 만날 수 있으며, 스테고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초식공룡과 벌였던 치열한 생존 경쟁과 자연의 변화 등 실감나는 스토리로 색다른 감동을 느낄 수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국가자연유산과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동시에 보유한 학술적으로 가치가 큰 국내 최대 규모 공룡박물관이다. &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연천군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미산면 동이리에 설치된 CCTV로 배출가스 5등급 운행제한 차량을 단속하여 위반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은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오염 물질로부터 건강을 보호하고 더 나은 대기 환경 조성으로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목적으로 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및 조기폐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등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의 지속적인 홍보로 생활 속 유해물질 노출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남구가 정부 주관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 수행능력 평가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해 내년도 사업 예산으로 국비 2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25년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다”면서 “해당 분야 공모에서 7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내년에도 태양광 및 태양열 설비 보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내년도 사업 대상 지역을 선정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신재생 에너지 보급사업 수행능력을 평가했다. 평가에 반영한 세부 지표는 2024년에 추진한 신재생 에너지 시공 능력과 수행 능력, 지방비 자부담 비율 등을 비롯해 내년도 사업에 참여하는 컨소시엄 기업의 적정성과 중장기 계획, 사후관리 능력 등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171곳이 참여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위 10%에 속한 남구와 지방자치단체 16곳을 A등급으로 평가했다. 정부 주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게 된 배경은 오는 2030년까지 단독주택 신재생 에너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저수지 설치 현황 꼭 신고하세요” 춘천시가 수도법 개정 시행에 따른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 의무화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7월 17일 개정된 수도법 시행으로 저수조를 설치해 다량의 수돗물을 사용하는 건축물은 저수조 설치 현황을 지방자치단체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신고 대상은 전체 면적 2,000㎡ 이상인 둘 이상의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 5층 이상 공동주택, 대형마트 등이다. 개정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소유주 혹은 관리자는 저수조를 설치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저수조설치 현황 신고서에 시공 도면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다만, 법 개정 이전 이미 저수조를 설치해 운영하는 건축물의 소유주 혹은 관리자는 2025년 7월 16일까지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면 된다. 또한 도면이 없는 경우 현장 사진으로 대체 가능하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건축물·시설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 10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남도가 ‘2045 탄소중립 실현’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도민 등 각계각층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도는 29일 혜전대학교 대강당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기업, 공공기관, 교육계, 시민사회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산업 지속가능확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탄소중립 실천의지를 담은 선언문 발표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으며, 모든 사회 구성원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가화어인(嫁禍於人)이라고 남에게 화를 떠넘긴다는 말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세대가 되지 않으려면 당장 모두가 행동에 나서야 한다”며 “충남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는 그동안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