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제1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12월 6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나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고 예술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에 창단된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을 이룬 대표적인 예술 단체다. 합창단은 단원들에게 전문적인 합창 교육과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하고 협동심, 책임감 등 인성 교육도 병행해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모집 대상은 나주시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노래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고 합창단의 활동에 성실히 참여할 수 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12월 6일부터 나주시 누리집의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적 꿈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를 이끌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환경부 주관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청별 우수상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시상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능력 △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수질관리 등 4개 분야 40개 항목에 걸쳐 평가를 시행했다. 장성군은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로 운영․관리, 노후관로 정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청별 우수상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기록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하수도 관리는 환경보호와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라면서 “최고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은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양평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기록적인 폭설로 전기단선, 도로통행 단절 등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수원국유림관리소 및 국유림기계화영림단 30여 명을 긴급 투입해 국립양평치유의숲, 국립하늘숲추모원 등 양평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진입도로와 전력시설 주변의 피해목을 신속히 제거했다. 아울러 민가, 인도, 전력시설 주변의 폭설 피해에 취약한 나무를 사전에 정비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복구인력과 장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용권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 및 예방조치에 인력과 장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본격적인 겨울철에 들어섬에 따라 한파·폭설에 철저히 대비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이영호 완도해양경찰서장이 2일 완도교육지원청의 초청을 받아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을 방문해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 강의에서는 해양경찰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완도해양경찰서 소개, 해양경찰의 조직 구조 및 다양한 임무와 비전, 기술과 장비 소개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실제 해양에서의 구조활동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사례를 영상으로 소개하며 완도교육청 직원들의 해양안전 의식 및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완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았으며, 다양한 업무를 훌륭하게 수행하는 해양경찰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철영 교육장은, “완도는 전체가 바다로 둘러 싸여 해상치안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 사고를 책임지며 해상에서의 국민안전을 위해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는 완도해경이 있어서 우리 학생과 직원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 병천동면파출소는 지난달 27일 폭설과 강풍으로 인해 도로에 나무가 쓰러지는 재난 상황에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한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27일 폭설과 강풍으로 편도 1차선 도로에 나무(약 6m)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불가하고, 2차 사고 발생의 위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평소 협력 관계를 잘 유지해 오던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해 약 1시간 동안 현장 주변의 교통을 통제하면서 전기톱을 이용해 나무를 소분하여 신속하게 위험요소를 제거했다. 병천동면파출소장은 “앞으로도 폭설로 인한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선제적으로 상습 결빙 구간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남도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고농도 발생 빈도와 강도를 낮추기 위해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평상시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더 줄이고 집중 관리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 도입됐다. 경남도는 계절관리제 시행 전(‘18년 12월~’19년 3월)에 비해 제5차 계절관리제(‘23년 12월~’24년 3월) 시행한 결과, 초미세먼지 농도는 23.8㎍/㎥에서 16.5㎍/㎥으로 낮아져 30.7% 감축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계절관리기간에는 ▲수송 ▲산업·발전 ▲도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예측 및 선제 대응 등 4개 분야 20개 이행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수송 분야에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발령일 다음 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과 행정·공공기관의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차고지, 학원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운행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을 실시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9일 광양예술창고에서 7세 어린이 80명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타고 온 산타’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고 2일 알렸다. 행사의 첫 순서에서는 김민준 어린이가『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 걸까』책을 읽고, 가수 김현철 씨의 키즈팝 앨범에 수록된 노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노래를 불렀다. 이어 산타 복장을 한 정인화 광양시장이 김재이 어린이와『산타 할아버지는 정말 있어?』를 함께 읽는 순서가 진행됐다. 해당 도서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부모의 마음을 표현한 동화책으로, 정인화 시장이 ‘산타를 믿는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아빠’ 역할을 맡고 김재이 어린이가 ‘산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아이’ 역할을 맡아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앙상블 클래식 공연에 맞춰 동요 부르기, 일일 산타로 나선 정인화 시장과 함께 오너먼트를 만들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기,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어린이들은 물론 참관한 부모님들로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후환경 아고라Ⅱ 이상한 지구의 이상을 이야기하다’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기후위기 대응 운영 수칙 도출, 실천 기반 마련 지난해 기후환경 아고라 행사에서 도출한 ‘기후위기 대응 수련관 이용 수칙’에 이어, 수련관 운영에 적용 가능한 실질적 수칙을 참가자들과 공동으로 도출했으며, ‘To be 친환경 수련관’ 아이디어 공론장을 통해 수련관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논의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청소년 주도 체험부스 운영 및 활동 성과 공유 체험부스는 연간 기후환경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과 가족들이 직접 운영했으며, 비건 요리 도시락 만들기 등 7종의 체험활동을 통해 활동 결과를 홍보하고, 환경문제 해결방안 체험, 환경동화책 이어쓰기와 같은 창의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자원 순환 물품 배부로 기후행동 동참 유도 참가자들에게는 아름다운가게와 연계하여 자원순환 물품과 친환경 물품을 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 학산면 출신 신창석 로드힐스골프&리조트 회장이, 11월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4,200만원 상당의 쌀 700포를 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해마다 고향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신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학산면은 기부된 쌀을 26개 마을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정, 경로당과 종교·요양시설에 전달하고, 이웃 군서·미암면에도 각각 100포씩 보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해남읍 오일시장 일대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주정차 홀짝제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홀짝제 운영은 12월 한달동안 계도 기간을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5월 오일시장 일원의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주정차 단속 카메라를 설치했으나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시행으로 인한 도로 혼잡으로 시행을 유보해 왔다. 군은 주정차 단속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수막과 마을 방송 등을 통해 충분히 알리고, 12월 31일까지 계도 기간을 가질 계획이다. 계도 기간 동안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1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홀짝제가 시행될 단속 구간은 해남교 ~ 고도교차로 구간이다. 홀숫날에는 왼편 한국병원 방면, 짝숫날에는 오른편 고도 5일시장 방면으로 주정차가 허용되며 반대 면 주정차는 단속 대상이 된다. 평일 점심(오전 11시30분~오후 1시30분)과 장날(끝자리 1,6일)은 단속을 유예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선수 올림픽 금메달 업적을 축하하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대회가 안 선수의 고향인 전라남도 나주에서 성대히 열렸다. 나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안세영 파리올림픽 제패 기념 및 제17회 나주시 페어컵 전국 배드민턴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 파리올림픽서 36년 만에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을 따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 선수의 업적을 기념하고자 명칭을 특별히 변경해 개최했다. 대회는 나주시배드민턴협회이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체육회, 전남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으며 전국 1200여팀, 25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80여 종목서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엔 윤병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이재남 시의회의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체육회 사무국장을 역임했던 안 선수의 부친 안정현 씨가 함께해 참가자들의 선전을 응원했다. 한편 시는 파리올림픽 이후 지난 8월 31일 안세영 선수 환영식을 개최하고 안 선수를 나주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0회 나주시장기 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족구협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나주시체육회와 나주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68개팀 370여명이 참가해 일반1부, 일반2부, 일반3부, 50대부, 관내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부별 우승팀은 일반1부 순천샤크, 일반2부 순천OK킬, 일반3부 완도장보고장걸, 50대부 순천OK, 관내부 빛가람민혁팀이 차지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생활체육은 시민들의 건강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나주시가 스포츠를 통해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마라톤, 그란폰도, 태권도, 테니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생활체육 중심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자치경찰 관계관 소통·협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위원회 사무국과 자치경찰위원, 자치경찰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워크숍은 올해의 자치경찰 시상식, 인공지능(AI) 시대의 공직 혁신 특강, 자치경찰제 발전 방향 강연, 제72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위원회 출범 4주년을 맞아 선정한 올해의 자치경찰 시상식을 열고 고령화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인교통사고 예방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한 서천경찰서 송봉현 경감 등 적극적으로 자치경찰 사무를 수행한 우수 공적자 12명을 시상했다. 이어 첫 번째 특강에선 김영진 에듀마이스터 강사가 공직 수행을 위한 인공지능 행정기술 특강을 통해 자치경찰 사무 수행을 위해 접목 가능한 인공지능 중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법을 소개했다. 또 챗지피티(ChatGPT)를 통한 문서 작성법을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 관계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한 윤태웅 선임연구원은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에서 자치경찰제 발전 방안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호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29일 제주시 이호테우해변 인근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 실현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목표로 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구원 직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곳곳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어구, 플라스틱,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올해 4월에도 권제오름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협력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송민호 원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제주의 환경을 더욱 깨끗하게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에서 자라는 전통 약용 식물을 기반으로 한의학 연구에 기여하고 있으며, 도민의 건강 증진과 자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도민의 기후변화 불안, 환경오염 방지 노력 등 기후·환경 인식과 실천에 대해 분석하고 시사점을 제시한 [제주도민의 기후변화 불안 경험과 환경 행동 추이(2012~2022) ] jewfri Brief(연구책임자 고지영 선임연구위원)를 발간했다. 기후변화는 이상기상, 자연 생태계 변화 등의 환경변화를 통해 인적, 물적, 정신적 피해를 줄 수 있고, 이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한편, 기후불안은 환경 감수성을 높임으로써 친환경적 행동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도 보고된다. 이번 브리프는 기후・환경에 대한 제주도민의 생각과 실천에 대한 기초 자료 구축을 위해 추진됐고, 통계청의 '사회조사' 원자료(2012~2022년)를 활용해서 20세 이상 인구의 기후변화 불안, 환경보호 비용 부담금 지불 인식, 환경오염 방지 노력을 인구 사회적 특성별로 살펴보고, 전국 추이와 비교했다. 제주도민의 기후변화 불안 인식은 2012년~2016년까지 전국평균보다 낮았으나 2018년 역전하여 2022년에는 20세 이상 제주도민의 51.9%(전국 46.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