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흥군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회진면 새마을부녀협의회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회진면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올해로 22회째를 맞았다. 회진면 새마을부녀회원들 20여 명이 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 및 마을 경로당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회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준비했다.”며 “다양한 사업과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된 우리 이웃들을 챙기고 지역 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흥재활주간보호센터는 최근 “제5회 우리도 할 수 있다”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흥군 체육회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 캠페인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란광의 고고장구, 장흥노인복지관, 장흥종합사회복지관, 장흥국민체육센터, 장흥지역아동센터 팀들이 그동안 배웠던 기량을 발휘하여 한마음 큰 잔치가 됐다. 이날 한 참석자는 용산 장전마을에 혼자 생활하시는 어머니가 저혈당 증세로 위험한 상황에서 대처를 잘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표하기도 했다. 강성일 센터장은 “장흥군 체육회 정성인 회장과 매회 멋진 연주를 지도하신 김현주 강사님께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상호작용을 높이고,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광주경영자총협회 등 3개 관계기관, 시민실천단과 함께 ‘산업재해예방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에 대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에 진행하는 행사로, 산업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신문고제도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평가 실시 ▲겨울철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 등 산업현장 필수 안전 사항 ▲나와 가족을 지키는 교통 및 생활 안전 내용 등을 홍보·안내했다. 특히 광주글로벌모터스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커피차를 운영해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안전을 위한 우리를 위(We)한 안전 함께해요!’ 등을 결의했다. 광주시는 ‘언제 어디서나 안심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내년에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광주경영자총협회 등과 산업안전교육, 패트롤 합동점검 등 산업재해예방활동 협업사업을 통해 산업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노‧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자치구,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직사회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청렴·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특강을 열었다. ‘자율적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이번 특강은 자율적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무에서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 시스템 등을 통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나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문호승 한국내부통제연구원장(전 감사원 제2사무처장)이 강연자로 나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목적과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감사가 문제를 지적하는 사후적 조치라면 자율적 내부통제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라며 “내부통제는 공직사회의 신뢰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투명한 행정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임 감사위원장은 이어 “이번 특강을 통해 공직자로서 사회적 책임과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흥군 장평면은 3일 동절기를 맞아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맛깔나는 김장김치 1,000포기를 만들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말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철 김장김치를 제공하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한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장평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경로당 47개소 및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나눔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K-water 전남서남권지사,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용두농협, 장평면민회, 이장자치회, 청년회, 위두환씨가 후원에 나서 따뜻함을 더했다. 김영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가 몸 담고 있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호 장평면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2.3. 08:00~09:00 대전 남선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30여명이 모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학생들에게 보행안전 홍보용품(어린이 안전우산 등)을 배부하며 “스쿨버스나 자동차 승·하차시 좌우를 보고 길 건너기, 안전벨트 착용하기, 골목길이나 자동차 주위에서 위험하게 놀지 않기” 등을 교육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추운 날씨 빙판길에 미끄러져 큰 사고가 이어질 수 있기에 스쿨버스 등 운전자 상대로 안전운전 당부와 함께 아이들에게는 눈높이에 맞춤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한민국 최초 노벨문학상 수상의 감동을 함께 나누고 한강 작가를 축하하기 위한 작지만 의미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광주광역시는 스웨덴에서 진행되는 노벨상 시상식 일정에 맞춰 10일 밤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광주시청 시민홀에서 ‘광주에서 온 편지’를 주제로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기념 시민 축하행사’를 연다. 대한민국 대표 문학평론가 신형철 교수의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단체들의 축하 행사, 작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예술 장르로 재해석한 ‘한강의 시간’, 광주시민 모두 한 마음으로 작가에게 축하를 전하는 ‘광주에서 온 편지’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시민 500여명이 마음을 모으는 편지쓰기와 AI로 복원된 ‘소년이 온다’의 ‘동호’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문학평론가 신형철’이 이야기하는 한강 특강 이번 행사는 오후 8시 소설 ‘소년이 온다’가 “한강을 뛰어넘는 한강의 소설”이라고 평한 신형철 서울대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된다. ‘소년이 온다’ 출판 당시 “추천사란 거짓은 아닐지라도 대개 과장이 아니냐고 의심할 사람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지난여름부터 진행한 주말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천연염색을 접목하여 주민들에게 예술적 자기표현과 사회적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지역민에게 창의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가자와 성인 및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두 기수로 나뉘어 진행됐다.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참가자들은 천연염색과 음악을 활용해 공동 창작 활동을 했다. 성인 및 중장년층 참가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창작하며 창의력을 발휘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천연염색과 음악 외에도 국악 현장 체험, 나주 전통소반 만들기, 키링공예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이 포함되어 참가자들에게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창의적 자극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이 늘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음악과 천연염색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경험하며 심리적 안정감을 얻었고 다른 참가자들과 교류하는 즐거움을 느꼈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흥군 부산면행정복지센터는 2일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의 후원으로 부산면 남․여새마을회가 주관하여 진행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난 11월 30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배추를 자르고 절였고, 재료 및 양념 만드는 등 사전 준비를 했으며, 김장 당일엔 부산면 남․여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부산면 직원들 민․관이 모두 힘을 하나로 합쳐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갔다. 행사가 끝나고 관내 경로당 25개소와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100여 명에게 가정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부산면 남․여새마을회에서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가득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3일동안 함께 해준 부산면 남․여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황정숙 부산면장은 “부산면 남․여새마을회원 및 자원봉사자분들 모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한국수장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장성경찰서와 합동으로 군청 1층 민원봉사과에서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언 · 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공무원의 상황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대응 지침에 따라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및 가해 민원인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휴대용 보호장비로 상담내용 녹음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및 진정 △출동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11개 읍면에서도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특이민원 대비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의 안전을 상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장성군이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 시행하는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지방자치단체별 로컬푸드(지역먹거리) 확산 노력과 먹거리정책 추진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한다. 장성군은 △농가조직화 교육 △생산자-소비자 간 소통 실적 △먹거리 유통과정 탄소감축정책 지원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출범한 재단법인 장성먹거리통합지원센터도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고 있다.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운영을 맡아 개장 2년 만에 누적매출 200억 원을 넘어섰으며, 1750여 농가와 출하약정을 맺고 3900여 품목을 취급하고 있다. 이번 수상으로 장성군은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가 처음 시행된 2020년 이래 5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역농업인 등 군민과 함께 땀흘려 이룬 값진 성과”라면서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경산시는 11월 대규모점포 화재예방 안전점검에 이어, 12월 3일과 5일 양일간 폐기물처리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전문성과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경산시 안전총괄과, 자원순환과,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협력하여 점검반을 구성,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내용은 ▲법적 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인화·발화성 물질 등 위험물 취급 및 관리 실태 ▲전기시설 및 화재 취약요인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완전히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폐기물처리업체는 취급 물질의 특성상 화재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인명·재산 피해가 막대할 우려가 있다. 선제적 예방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긴밀히 협조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2. 3. 09:30부터 13:30경 대전 서구 월평1동 주민센터 실버체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15명, 갈마1동 주민센터 노래교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최근 대전시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무단횡단 금지, 보행 시 안전 보행 3원칙 준수(서다-보다-걷다), 일출 전·일몰 후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등 사례 위주 안전교육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 중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물품(야광백팩) 등을 나눠 드리고, 지역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보행자 교통 사망사고 증가로 보행자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보행자 대상 반복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운전자에게도 안전 운전을 당부하도록 직접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2일 함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건강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한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박정애 함평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사항으로 ▲지역교육협력체제 강화 ▲지역 연계 학교 교육 지원 ▲지역교육공동체 활성화가 포함됐다. ‘교육자치협력지구 업무협약’은 학교와 마을교육을 연계해 안전하고 창의적인 배움터를 조성하며 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교육협력 사업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추진돼 오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총 8억 원을 지원하는 등 교육청과의 연계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건강한 지역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함평군과 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발맞춰 미래 경쟁력 있는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모든 아이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글로컬(Glocal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주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변화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향후 5년간 추진할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청사진을 마련했다. 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재난안전과와 노인복지과, 건강증진과, 하천관리과, 농업정책과 등 기후재난과 관련한 20여 개 부서 관계자와 시민, 시 탄소중립 위원, 자문위원,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전주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각 지자체가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기후 변화로 인한 지역 취약성과 위험을 파악하고 이를 극복 또는 회피하기 위한 사전 대비책 마련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시는 제2차(2020-2024) 계획기간이 올해 만료됨에 따라 지난 4월부터 ‘제3차(2025-2029)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제2차(2020-2024) 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성과와 개선사항을 도출했으며, 지역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