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남도는 4일 보령시 중앙시장에서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부터 3월까지 4개월간을 관리 기간으로 지정해 미세먼지를 집중 감축·관리하는 제도이다. 도는 캠페인을 통해 계절관리제 기간 중 △운행제한 상시단속(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한 친환경차(수소·전기) 전환 등을 홍보했다. 단속대상은 단속지역에 진입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며, 과태료는 1일 1회 10만원이다. 도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에만 단속을 실시하고,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저공해조치 신청차량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도중원 도 대기환경과장은 “미세먼지는 우리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으로, 심각성이 매년 강조되고 있다”며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4·5등급 조기폐차와 5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충남도가 기후위기 시대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를 위한 장기적인 방안 마련에 나섰다. 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구상 환경산림국장 주재로 ‘2026-2035 충남도 지역수자원관리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수자원관리계획은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계획으로, 수자원의 확보·개발·이용 및 홍수피해 최소화 등 수자원의 이·치수 관리가 주된 목적이다. 계획안에는 △도내 수자원 현황 및 특성 분석을 통한 물관리 현안진단 △지천댐 등 신규 수자원사업 발굴 △도내 대형 담수호를 활용한 용수공급 방안 검토 △신규 산업단지 공업용수 확보방안 등 단계적 용수 확보 방안을 담는다. 도는 각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과업수행 방향을 논의하고, 지속적인 자문을 통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도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용역은 내년 10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2026년 상반기 중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9기 주민참여 예산 위원’을 12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공개모집 28명 이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 26명 이내,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 추천 21명 이내 등 총 7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17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획예산실 예산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che6312@korea.kr)을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12월 2일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원들은 예산교육, 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예산 편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임기는 12월 말 최종 선정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는 4일 해남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군정의 목표를 미래성장동력의 확보와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2030 해남의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천명했다. 명군수는“올해는 해남의 20년, 30년을 준비하는 장기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2030 프로젝트를 통해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 특구, 양대특구에 선정됐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신성장 산업의 육성,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주력해 왔다”며“지금까지의 변화가 가져온 성과를 모아 2025년은 지속가능한 혁신도시, 기후변화대응 선도도시, 가고싶고 머물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사람온기 가득한 복지도시로서의 4가지 청사진을 그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민선8기 해남군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2030 프로젝트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농어촌수도’비전을 브랜딩하고 전라남도특별자치도 출범에 대비해 농촌활력촉진특구 지정을 준비하는 한편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 미래농업과 신산업의 연계를 통해 기후변화대응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석열은 지난 12월 3일 심야에 기습적으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했다. 계엄법 제2조 제5항은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거나 변경하고자 할 때에는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비상계엄령 선포는 국무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절차법적으로도 명백한 불법이며, 국회 의결로 비상계엄 선포 자체가 원천 무효라는 것을 확인했다. 국회의 의결에 따라 비상계엄령은 해제됐지만 국민의 기본권과 주권을 침탈하고,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으로 국민을 위협하려 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더 이상 국민들에게 용납받기 어렵다. 완전군장을 한 채 국회의사당 창문을 깨고 난입한 계엄군의 만행은 1980년 5월 전남도청에 진입한 공수부대를 떠오르게 한다. 우리 전라남도의회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들은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윤석열의 헌정 파괴 범죄를 강력히 규탄하며, 광주전남 시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하나, 국회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 즉각적인 탄핵 소추를 결의하고, 대통령직에서 파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북구청과 함께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 전시를 11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확대 운영하여 매주 주말 19시부터 20시까지 1시간 동안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에 상시 상영한다. 이번에 선보일 콘텐츠는 ▲북구 정체성을 담은 자체 제작 콘텐츠 2점, ▲세계적 수준의 디스트릭트 LED.ART 콘텐츠 9점, ▲북구의 캐릭터 ‘부끄&부부’와 함께 떠나는 북구 8경 콘텐츠 1점, ▲ 근대 회화작품 14점의 원화를 고해상 디지털 이미지로 창제작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몰입미감’ 1부 콘텐츠 1점 등의 다양한 주제의 미디어 영상 콘텐츠가 매주 주말마다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주목할 만한 '몰입미감' 콘텐츠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근대회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가수 '하림'이 직접 참여한 배경음악과 함께 관람객들에게 깊이 있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전통 회화의 정적인 아름다움을 역동적인 디지털 영상으로 구현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미디어파사드는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특별한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2024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통해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선 공로로‘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매년 폭력예방교육 의무 실시 대상인 전국 공공기관 및 단체 중 교육 실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공사는 이번 수상에서 직장 내 폭력예방과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크게 인정받아 전국 6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근무 형태별(교대․통상)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 실시 ▲관리직 대상 특별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실천 서약서 작성 ▲유관기관 합동 인권 존중 캠페인 실시 등 임직원 인식 제고를 위한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선제적 폭력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배려와 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폭력예방 교육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은군은 지난 3일 산외면의 한 한우농가 소 3마리에서 럼피스킨이 군내에서 처음으로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 점검을 추진한다. 방역당국은 럼피스킨 발생에 따라 보은지역에 지난 3일 오후 8시부터 소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발병 농가에 초동방역반을 투입하는 등 가축 이동을 통제하고 있다. 4일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한 축산과 담당 공무원들은 보은군 거점소독시설 등을 방문해 방역 추진 상황을 긴급 점검하고 산외면에 설치되어 있는 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럼피스킨이 확산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 군수는 보은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모든 공무원, 주민 등이 럼피스킨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일 때”라며 “예방접종, 축사 소독, 이동 차량 및 사람에 대한 통제 등 방역 대책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럼피스킨 백신 접종 후 기록관리 및 소독실시기록부 △출입자기록부 작성 △농장출입구 소독기 등 가동 △소독약품의 적정 사용 및 소독약품의 유효기간 경과 유무 등을 집중점검 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거제시에서 지역에 남은 마지막 비포장 지방도로를 정비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자연재해 사전대응,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광1번지이자, 거제시 최남단인 여차마을과 홍포마을을 잇는 지방도1018호선 도로는 천혜의 자연 비경을 자랑하는 남해안 대표 관광도로다. 거제시는 그간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하고 보존적 차원에서 도로정비를 보류해왔으나 최근 들어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폭우와 산사태로 인한 도로유실이 빈번해짐에 따라 도로정비를 결정했다. 이번 도로정비 사업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자연재해예방에 기여해 관광객 등 도로이용자의 안전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거제시는 당초 경상남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지원받아 전체 1.7km구간 배수로 설치와 도로포장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다 박완수 경남도지사에 현안사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건의해 부족사업비 6억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2025년 상반기 준공이 가능하게 됐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방도 교통망개선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함평군은 4일 공무원노동조합 회의실에서 축산악취 개선 및 경축순환 활성화를 위해 퇴액비 유통협의체와 당면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퇴액비 유통전문조직 5개소와 농업정책실, 축산과, 환경관리과,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무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가축분뇨 퇴액비의 이용 촉진과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한 길을 모색했다. 군은 퇴액비 살포시기 전 부숙도 등 품질관리를 당부하고 부적합 우려가 있는 경우 사전에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퇴액비유통조직체는 살포 준비 시 사전준비가 복잡하고 기한이 걸려 제때 살포가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토로했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군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정석 축산과장은 “퇴액비 살포로 인한 악취를 줄이기 위해서는 퇴액비 유통업체의 적극적인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퇴액비 유통협의체와 논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업무 방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각각 진행됐다. 이론 교육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공무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의 기본 원리와 실제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실습 교육은 ChatGPT와 같은 최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보도자료 및 보고서 작성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 할 수 있는 실습으로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직원들이 챗GPT를 활용하여 보고서 작성,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인공지능 기술 활용으로 군민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인공지능 활용 역량강화 교육은 공직자들이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중요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릉시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에서 주관하는 “빈용기(공병) 우수 회수주체 포상”에 전국 지자체 최초 “특별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19개소(지자체1, 생산자1, 도매업자4, 소매업자13)의 대상자가 우수 회수 주체로 선정됐다. ‘빈용기(공병) 우수 회수주체’는 빈용기 자발적 회수 독려를 목적으로 유리병 재사용 활성화에 기여한 지자체 및 생산자, 도·소매업소이다. 올해 평가는 빈용기 회수 참여 적극성, 사업운영 실적 등을 평가했으며, 강릉시는 빈용기 반환수집소 운영, 빈용기 회수량, 협약 유지기간, 사업비 지자체 부담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지자체 특별상 도입이래 지자체 최초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릉시는 2022년부터 자원순환보증금센터와 빈용기 회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빈용기 반환수집소 2개소를 운영하여 2022년 57만개, 2023년 62만개, 2024년 상반기 33만개를 수거하는 결과를 달성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빈용기 반환수집소 설치·운영으로 빈용기 회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청 누리집 ‘칭찬해주세요’ 국민참여 게시판에 남해파출소 직원들이 민원인으로부터 감사 글을 받았다고 밝혔다. 칭찬합시다 주인공은 사천해경 남해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사 임성진, 경사 조유진, 경장 강하진 세 명의 경찰관이다. 칭찬 글에는 지난 11월 20일 남해군 물건항 앞바다에서 세일요트로 항해 중, 어장의 부표 간 연결 줄에 배의 기관부가 걸려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한 남해파출소 세 명의 경찰관들이 도착 즉시 잠수복을 입고 바다로 뛰어들어 요트 기관에 걸린 줄을 제거해주었다는 칭찬의 내용이었다. 감사 글을 올린 A씨는 “낮은 수온에 두 번이나 서슴없이 뛰어들어 위험에 처한 배를 구난해준 임성진 경사, 강하진 경장 그리고 지원해준 조유진 경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칭찬한다”라며 “배의 안전과 어장의 피해 방지를 위해 함께 신속하고 안전하게 상황을 해결해 준 훌륭한 해양경찰이 있어 더욱 안심하고 항해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항만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박 연료유의 황함유량 및 하역시설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관리 실태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범정부가 추진하는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일환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빈번한 12월부터 이듬해 3월 말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통해 대기질 개선을 목표로 삼는다. 이에 완도해경은 관내 통항선박 및 하역시설을 대상으로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 준수 △ 연료유 견본 보관 여부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여부 △항만 하역시설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한편, 국내 항해 선박의 연료유 황함유량 기준은 경유 0.05%, 중유 0.5% 이하이며, 국제 항해 선박은 경유와 중유 모두 0.5% 이하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선박에서 황함유량 기준을 초과하는 연료유를 사용할 경우 해양환경관리법에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항만 미세먼지를 줄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유성경찰서는 3일 유성구 소재 아파트에서 둔곡동 주민들과 지역 치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둔곡동 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구즉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둔곡동 통합학교 스쿨존 시설 개선, 주변 도로 신호체계 개선, 순찰 강화, 자율방범대 지원 협조 등 지역 치안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합동순찰은 현재 개발중인 인근 공원·도로,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김선영 서장은 “공동체 치안 간담회·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둔곡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이어나가 신뢰받는 유성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