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자활사업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소통하고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등지역자활센터와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일하는 200여 명의 자활참여 주민들이 초인종(도어벨)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체험과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주민 스스로 이웃을 돌보며 사회적 고립과 단절을 막는 ‘1313 이웃살핌’ 사업 성과로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복지혁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한경제신문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의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민‧관‧산‧학 협업으로 추진한 ‘1313 이웃살핌’ 사업이 예산, 성과, 주민 반응 등을 평가한 결과 우수정책으로 꼽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1313’은 이웃지기 1명이 위기가구 3세대를 살피고, 위기가구 1세대에 이웃단짝 3명을 연결해 돌본다는 의미다. 광산구는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은둔, 고독사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1313 이웃살핌’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회적 고립가구가 많이 살고 있는 12개 동을 우선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는 주민주도 상호돌봄망을 구축하고 있다. 132명의 이웃지기가 170명의 고립가구를 밀착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12. 5. 10:30 서구 변동소재 서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간담회 및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출퇴근길 교통관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애쓰는 모범운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교통사고 예방활동 유공자 및 장기 30년이상 교통봉사활동을 이어온 대상자 9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대중교통 사고사례를 설명하고 영업용 차량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질서 확립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종명 경찰서장은“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 중인 모범운전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찰과 모범운전자회가 한마음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로 사회적 혼란이 커진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5일 오월단체와 비상시국 긴급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윤남식 5·18민주화운동공로자회장, 조규연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형미 오월어머니집 관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44년 전 5·18의 트라우마로 여전히 힘든 오월가족들이 이번 사태로 더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걱정됐다”고 우려했다. 강 시장은 “오월의 경험 덕분에 광주는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오월단체를 비롯한 광주의 지혜로운 지도자들이 모였고 행정‧시민사회단체‧종교계 등이 힘을 모아 긴급히 대책을 세울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비상계엄 선포 직후인 지난 4일 자정께 광주시, 5개 자치구, 시민사회단체, 종교계, 5·18단체, 대학총장 등 지도자들이 긴급히 모여 비상계엄이 무효임을 선언하고 군경은 시민들을 보호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를 다졌다. 강 시장은 “80년 오월의 경험을 통해 비상계엄이라는 오판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가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현금함 없는 시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광주시는 시범운영과 함께 내년 2월께 시민 의견조사 결과, 현금이용률 추이 등을 종합검토한 뒤 ‘현금함 없는 시내버스’의 도입시기를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현금이용률이 2023년 2.3%에서 2024년 9월말 기준 2.1%로 점차 감소하고, 현금 정산으로 인한 불필요한 운행 지연, 운행 중 거스름돈 교부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 등에 따라 ‘현금함 없는 시내버스’ 도입을 계획, 오는 9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광주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와 카드이용률 제고를 위해 시내버스조합, 노조 등 관계기관과 함께 현장 홍보와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홍보를 강화한다. 먼저 현금 탑승비율이 높은 어르신,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노인건강타운, 복지관, 학교 등에서 교통카드 발급 절차와 이용방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 전환을 위해 내년 1월 ‘G-패스’ 개통에 앞서 ‘현금함 없는 시내버스’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금산경찰서는 12. 5. 14:00경 금산경찰서에서 논산국토관리사무소, 건설본부 동부사무소, 금산군청 교통행정팀·도로팀, 제설 담당 업체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한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강설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하여 결빙 취약구간 사전 점검하고 모래와 염화칼슘 등 충분한 제설용품 확보를 요청하고 기능별 상시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박선미 서장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발생하는 블랙아이스, 강설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이 걱정되는 상황에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교통안전 점검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우리나라의‘장 담그기’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면서 해남 전통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지난 3일(현지시각)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 장 담그기 문화를 신규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채택했다. 이에 앞서 해남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3일 개최된 2024 해남미남축제에서‘오감으로 즐기는 미남 장류 여행스토리’를 주제로 특별관인 미남스토리관을 운영했다. 미남스토리관에서는 해남의 전통장 전시와 전통식품 명인의 장담그기 체험, 장을 활용한 먹거리 및 14개 읍면의 장요리 시연·시식행사 등이 열렸다. 또한 해남의 전통음식을 연구하는 윤영덕 요리가는 종가의 장요리(마늘고추장 떡볶이, 닭장 떡국), 이승희 요리가는 지구를 살리는 장요리(황칠간장 요리, 두부장 요리), 윤문희 요리가는 이순신의 장요리(꿩고기 찜, 무밥)와 사찰 장요리(우엉 잡채, 버섯 탕수)를 선보였고, 해남군 14개 읍면에서 장맛으로 소문난 일반 가정에서도 전통장과 이를 활용한 음식을 전시하기도 했다. 특히 우리나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거제시가 지난 11월 서문공원 조성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현동 도심지 중앙 주거지역 어린이공원과 연접해 있던 고물상은 생활폐기물 무단적치로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악취 등 환경문제로 오랜기간 지속적인 민원을 야기해왔다. 이에 거제시는 2021년 서문공원 확장계획을 수립하고 토지보상에 착수했으나, 고물상 측에서 수차례의 보상협의 요청에 불응함에 따라 난관에 부딪쳤다. 거제시는 2024년 1월 경상남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 재결을 거쳐 보상금을 공탁하고, 지난 7월 지속적으로 지장물 이설 및 공사를 반대하는 고물상을 대상으로 행정대집행을 단행했다. 서문공원은 조합놀이대와 바구니그네 등 놀이시설을 배치해 어린이 복합놀이 공간으로 만들었으며, 맨발걷기황토길, 세족장, 운동기구와 등의자, 퍼걸러 등 휴게시설도 설치해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영실 공원과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신현2 어린이공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원 조성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흥군은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집중적인 홍보 및 모금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와 위생업소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배너기를 설치하고, 천경자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고흥군 향우회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기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고흥군은 기부자에게 지역 특산품인 유자차, 석류즙, 반건조 생선, 갑오징어구이 등 뿐만 아니라 삼치회, 문어 등 제철 식품과 분청사기, 주택화재 안전 꾸러미, 고흥몰 이용권, 고흥사랑상품권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개인 기부 금액은 연간 500만 원까지이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전국 농협 영업점 방문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가 원거리 도서지역의 해양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섬지역 폐유 수거 활동”이 큰 호응을 얻으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섬지역 폐유 수거 활동”이란 무단 방치되거나 투기되는 폐유로부터 원거리 섬들의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섬에 1톤 용량의 폐유저장용기를 비치한 후 이곳에 저장된 폐유를 무상으로 운송 및 처리하는 활동으로, 폐유 처리시설이 부족한 원거리 섬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완도해경은 관내 섬들 중 선박 출입이 어려운 흑일도와 횡간도를 대상으로 4개의 폐유저장용기를 비치, 소형방제작업정을 이용해 연간 12kl 가량의 폐유를 무상 수거하며 해양 오염 예방에 이바지했다. 흑일도 유명환 어촌계장은 “그동안 폐유를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완도해경에서 제공 중인 폐유수거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폐유를 처리 할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섬 지역의 특성상 폐유를 적절히 처리하지 못해 해양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해양환경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자원이며 삶의 터전이기에 폐유를 적정히 처리할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곡성군은 주민과 공무원 등 64명이 지난 12월 3일 창녕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을 견학했다고 전했다. 이번 견학은 곡성군이 추진 중인 신규생활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전환과 타 시군에 설치되어 있는 시설을 직접 보고 폐기물처리과정과 친환경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에 대한 주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녕군 생활폐기물처리시설은 1일 30톤 규모의 소각장과 매립용량 222,500㎥(매립면적 86,787㎡)의 위생매립장이 설치돼 있다. 곡성군은 신규 추진계획에 있는 소각장 규모를 고려하여 창녕군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 장소로 선정했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서 진행했다. 이번 견학에서 주민들은 폐기물 반입장, 제어실, 굴뚝 등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각 시설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소각재를 매립하고 있는 위생매립장과 재활용품 선별시설도 함께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소각시설 운영에 따른 민원 사항, 주변 지역주민 지원 내용, 폐열 활용법 등을 묻고 소각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포항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특히 심화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본격 시행된다.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지역으로 운행하는 5등급 차량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에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운행제한 지역이라도 저공해 조치 차량,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령 제9조 적용 대상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운행 제한 지역별로 제외 대상 차량 및 유예 대상 차량이 상이하므로 해당 지역에 방문하기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는 계절관리제 선제 대응을 위해 ▲공공부문 5등급 차량 운행제한 ▲행정·공공기관 차량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김천시는 12월 4일 증산면 수도산 일원에서 야생생물관리협회 김천시지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공존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하고 불법 사냥도구 수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야생생물관리협회(회장 문영순)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불법으로 설치된 올무 등으로부터 멸종위기종 및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증산면 수도산 일원에 불법으로 설치돼 있는 올무와 창애 24개를 수거하고 야생동물 서식지 보존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정임 환경위생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주신 야생생물관리협회 회원들의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현재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부터도 김천을 안전하게 지켜달라”라고 부탁했다. 야생생물관리협회는 밀렵과 밀거래 행위 예방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에 피해를 가하는 유해 조수도 퇴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제주포럼,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등 제주를 대표하는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12월 6일 ‘2024 글로벌 ESG 제주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한 ESG 과제와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전 스위스 환경부장관, 전 세계자연보전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한 브루노 오버레이(Bruno Oberle) 세계자원포럼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일청 UN사회개발연구소 선임연구조정관, 윤철민 대한상공회의소 ESG경영실장,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장 등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통해 환경과 경제가 융합된 미래의 ESG 기업 모델 비전을 제시한다. 이외에도, EY한영회계법인, ㈜대신경제연구소, 롯데케미칼 등 국내·외 대표 기업 ESG 관련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한국환경공단, 주한덴마크대사관, 하와이 관광·컨벤션뷰로 등 공공부문에서도 함께하며 기후변화 등 환경 분야 외 관광과 교육의 지속가능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ICC JEJU는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글로벌 ESG 제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3년마다 실시하는 ‘2024년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를 12월 6일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상수도 분야 주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국가승인통계로 ‘수도법’ 제29조의2에 따라 조사하며, 2021년에 첫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위탁하여, 전국의 7만 2,460가구(표본)를 올해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하여 △물을 먹을 때 이용하는 방법, △평소 수돗물에 대한 인식, △정책 만족도 및 방향 등 47개 항목을 조사한 결과다. 조사 결과, 집에서 물을 마실 때 이용하는 방법(물의 종류)을 중복해서 선택하도록 한 결과 37.9%가 ‘수돗물을 먹는다(끓여서 포함)’라고 응답하여 2021년 36% 대비 1.9%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수기를 설치해서 먹는다’ 비율은 53.6%(2021년 대비 4.2%p 상승)이며, ‘먹는 샘물을 구매해서 먹는다’ 비율은 34.3%(2021년 대비 1.4%p 상승)로 확인됐다. 한편, △집에서 차나 커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