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 포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성과공유대회 및 정책포럼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기반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는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등 안정적인 노인 의료-돌봄 사업 자체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동구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동구형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을 운영중이며 고령의 건강취약자 등 의무 방문대상자 3,521명을 발굴해 돌봄 계획을 수립하고 1,394건의 의료-돌봄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구만의 3대 특화사업으로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똑똑! 동구 안심돌봄단 ▲들랑날랑 커뮤니티센터 운영 등 빈틈없는 전 생애주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망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구축하는 데 노력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제8기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9명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시민참여예산위원은 추천 22명, 당연직 9명, 공개모집 69명 등 총 100명 이내로 구성된다. 본예산 편성에 대한 의견수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검토, 우선순위 조정,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선정기준은 사회적배려 대상자와 성별·연령·지역별 안배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주소와 지방세 체납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하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무작위 전자추첨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참여 신청은 공고일 기준(11월 28일)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직장 소재지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중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정된 위원들은 예산편성 과정 숙지 등을 위한 예산교육 이후 위원 활동을 시작하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 간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범정부 제6차‘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위해 지방해양수산청, 항만공사, 지자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며, 국내·외를 운항하는 모든 선박과 시멘트, 석탄 등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하역시설 22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주요 점검은 선박 연료유에 황 함유량의 적정여부와 하역시설의 비산먼지 발생 억제설비 설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선박 연료유(중유)에 황 함유량이 높을 경우 항만내 비산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어, 인천⸱평택⸱당진항 등은“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일반해역보다 강화된 0.1% 이하의 황 황유량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선박에서 부적합 연료유를 사용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중부해경청에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17건을 적발했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매년 겨울철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져 국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선박 및 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는 주요 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는 조직 체계 마련을 위해 행정기구와 공무원 정원을 조정한다. 광주광역시는 필수 현안에 대응하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광주광역시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등 자치법규 일부개정안’을 6일 입법예고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에너지‧미래차산단 조성‧통합돌봄 조직 강화 ▲시내버스‧도서관‧동물보호센터 준비 및 운영 ▲119상황실 ‘소방‧경찰 원팀’ 운영 등이다. ◇에너지‧미래차산단 조성‧통합돌봄 조직 강화 재생에너지 사용 촉진과 RE100 신산업 모델 발굴 등 미래차‧데이터‧반도체 등 첨단산업 유치를 강화하기 위해 이원화된 에너지 업무를 인공지능산업실 에너지산업과로 일원화한다. 인공지능산업실 투자산단과에는 미래차국가산단 조성 전담 공무원(5급)을 배치하고 관계 부처 협력 강화와 산단 입주기업 유치를 준비한다. 복지건강국 돌봄정책과는 2026년 시행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통합돌봄 정책의 빈틈을 메우고, 보건소‧의료기관과 연계하는 광주시만의 차별화된 돌봄서비스를 시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공공청사 1회용컵 반입량 실태조사 결과, 인천시 공공청사 1회용컵 반입률이 0.53%로 집계됐다. ‘1회용품 제로(Zero) 청사 인천’에 걸맞은 성적표를 받은 셈이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공공청사 1회용컵 반입량 실태조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객관적인 모니터링을 위해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강화도 시민연대 등 환경단체와 함께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인천시와 10개 군‧구 공공청사로, 1회용컵 반입량이 많은 점심시간(12시 부터 13시) 청사 내 입장 인원을 기준으로 1회용 컵 반입량을 측정했다. 조사 결과 인천시 공공청사 1회용컵 반입률은 0.53%로 집계됐으며, 부평구(4.71%), 계양구(5.02%), 연수구(8.97%), 남동구(13.91%), 동구(21.01%), 미추홀구(21.47%), 서구(29.82%), 중구(35.64%), 강화군(37.06%), 옹진군(65.12%)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시청의 낮은 1회용컵 반입률에 대해 다회용 컵 보급 사업 및 텀블러 세척기 설치 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11개 악취관리지역 80개 지점의 2024년 악취 실태조사 결과 모두 배출허용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악취관리지역이란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이 두 개 이상 인접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들은 주민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지정‧관리되며, 대기환경개선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악취 실태조사는 악취관리지역의 복합악취와 지정악취 22개 항목 등 총 23개 악취 유발물질에 대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새벽, 주간, 야간 3회로 상‧하반기에 걸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하반기 실태조사 결과, 복합악취는 대부분 지역에서 ‘무취’ 수준으로 나타났다. 암모니아, 황화수소, 톨루엔 등 지정악취물질의 경우 상반기 11종, 하반기 12종이 미량 검출됐으나 모두 배출허용기준치 이했으며, 그 외 물질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시는 악취 관리지역이 생겨난 이래로 2008년부터 매년 악취 민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 겨울철 급격한 수온 하강에 따른 양식 어류 폐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면역력 증강 및 저수온 시 취약어종 이동 등 철저한 월동 준비를 당부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이례적으로 긴 고수온기와 더운 가을이 이어졌지만, 12월부터 라니냐와 북극해 해빙 감소 영향으로 우리나라 동쪽의 저기압성 순환이 강화되고 북서쪽의 찬 공기가 많이 내려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보됐다. 돔류는 수온이 10℃ 이하로 내려가면 소화율이 떨어지고 생리활성이 저하되며, 8℃이하 저수온에 장기간 노출 시 폐사 위험이 증가한다. 수심이 낮고 담수 유입이 많은 곳, 대기와 풍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은 사전에 월동지 해역으로 이동시켜 관리해야 한다. 특히 수온 하강 전에 어류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양질의 사료에 비타민제, 간기능강화제 등을 첨가해 공급하고 겨울철 흡충병 피해에 대비해 미리 기생충을 구제해야 한다. 육상양식장의 경우 보온을 위한 비닐, 보온덮개, 골조 등을 보강하고 가두리양식장은 망갈이, 연결부위 점검과 시설물 보강을 철저히 해 갑작스러운 풍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2월 4일 지역 농가에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에서 수거한 낙엽 65포대를 무상으로 공급·지원했다고 밝혔다. 무상으로 공급한 낙엽은 관내 한우농가에 축사 바닥덮기 재료로 사용될 예정으로, 공단은 쓰레기와 중금속 문제가 없는 고원자연휴양림, 공원묘원, 탄탄파크 등 시설의 낙엽을 선별하여 전달했다. 태백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낙엽 지원 사업은 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ESG 경영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철 낙엽 소각량 감소에 따른 환경보호와 농가 낙엽 활용에 따른 지역사회 상생 실천을 기대한다. 앞으로도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환경문제 해결 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환경부는 12월 6일 스페이스에이드시비디(서울 중구 소재)에서 ‘2024년 어린이 환경보건 활동 우수기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교내에서 환경보건 인식 확산에 힘쓴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6개 팀과 어린이활동공간을 우수하게 관리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 시설’ 6개 기관이 수상한다. 시상식에 이어 이들 수상 기관이 성과발표회를 가지며, 우수사례집과 발표 영상이 누리집(eco-playground.kr/chemistory) 및 유튜브(케미스토리)를 통해 공개된다. 우수 어린이 환경보건 동아리 6개팀은 환경부가 올해 지원한 유아·초등 교육기관 소속 동아리 50개 팀 중에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용인손곡초등학교의 ‘환경 지피에스(GPS)’가 받는다. 우수상 2개 팀은 공립보람더원어린이집의 ‘쓰담쓰담 수비대 2기’와 남양주다산초등학교의 ‘넘고 넘어 안심교실’이 선정됐다. 장려상에 선정된 3개 팀은 수원매탄초등학교의 ‘메타에티즌’, 익산삼기초등학교의 ‘에디트(E.D.Dit)’, 거제고현초등학교의 ‘환희’이다.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2월 5일 전북 김제 소재 육용오리 농장(19천여수)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북도에서 도 내 오리농장 및 발생농장 동일 계열사인 참프레의 전국 오리계약사육 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하여 12월 5일(목) 20시부터 12월 6일(금)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김제시 공덕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는 앞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추가 검사를 진행,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전국적으로 8번째 양성발생이 된다. 이 육용오리 농장은 사육가금에서 폐사가 증가해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에 신고헸으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접수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통제, 역학조사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한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오리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명령을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2월 5일 20시부터 12월 6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전국 참프레 오리 계열사와 도내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됐다. 전북자치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과 사람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응급의료 정책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응급의료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2024년 지역 응급의료 발전 심포지엄’을 5일 제주 호텔시리우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지역 중심의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민관협력 증진으로 지역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도내외 응급의료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 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의료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도내 응급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지역 응급의료 정책을 진단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주제 발표, 응급의료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의료대란 상황에서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에 헌신한 응급의료기관 종사자 6명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역 응급의료체계와 정책 방향’을 주제로 제주도와 충청북도의 우수 정책사례가 소개됐고, 소방, 대한응급의학회 등 관련 학회를 통한 ‘기관별 운영 현황과 역할·과제’와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의 ‘국내 응급의료정책과 방향’발표가 있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12월 5일과 6일, 산림청이 주관하고 공·사립 수목원들이 협력하는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 및 기후변화 취약종 보전·적응 사업 최종보고회'를 제주 서귀포에서 개최한다.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사업’과 ‘기후변화 취약 생물종 보전 적응사업’은 국가 보호종과 기후변화 취약종의 지속적인 보전을 목표로, 전국의 18개 국·공·사립수목원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총 23과제의 최종 성과를 공유한다. 특히 날개하늘나리, 금새우난초 등 증식이 어려웠던 종들에 대한 대량증식법이 개발되어 현지외 보전 및 활용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는 성과도 주목할만 하다. 국립수목원은 올해 중앙-지방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희귀·특산식물을 안정적으로 중복 보전하기 위하여 천리포수목원을 포함한 20개 수목원을 ‘국가 희귀·특산식물 보전기관’으로 지정하여 보호종의 체계적 보전 및 증식을 위한 안정적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국 10개 국·공립수목원들의 ‘기후변화 취약 산림식물종 생물계절 관측망’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해양경찰청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2024 해양경찰청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를 5일부터 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늘어나는 친환경 연료 선박과 위험 유해물질 해상운송량 증가로 화재·폭발 등 해양에서의 새로운 유형의 화학사고 위험성이 나타나면서 화학사고 현장 대응요원의 전문성과 역량향상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2011년부터 개최된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올해 전국 5개 지방청과 20개 해양경찰서 소속 45명의 해양오염 대응요원이 참가했다. 대회는 개인 보호구 착용·통신, 가스물질 탐지, 열화상카메라 등 ▲ 위험유해물질 장비 운용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전문용어, 위험유해물질 해양사고 대응절차 숙지 등 ▲ 해양 화학사고 이해능력을 평가하고,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을 모두 외부 전문가로 구성하여 평가한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해상화학사고 사례, 대응법 등을 전국에 공유하고 해상 화학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해 가겠다” 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은 지난달 말 내린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용인시 폭설 피해 민가와 안성시 대추 재배임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폭설로 서울·경기지역 국유림 연접생활권과 산림복지시설 등에서 약 800그루의 피해목이 발생했으며 산림청은 숲가꾸기 패트롤,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을 긴급 투입해 폭설 피해목을 제거하고 있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전국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산림현장 전문인력으로 2024년 기준 전국에서 675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어 경기도 안성시의 대추재배 비가림시설 파손, 표고버섯 재배사 붕괴 등 임업시설 피해가 큰 임가를 찾아 임업인을 위로하고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창덕궁·경복궁·왕릉 등 궁능유적 산림에서도 폭설 피해목이 발생함에 따라 국가유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이번 폭설 피해지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체없이 복구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올 겨울철 한파·폭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