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암군이 5일, 6일 전북 군산에서 열린 ‘2024년 청년마을 성과공유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 주관의 이 성과공유회는 지방 청년의 유출을 막고, 도시 청년에게 지역 탐색을 지원하는 등 청년 정착에 이바지한 지자체의 노력과 모범을 함께 나누는 자리. 영암군의 ‘청년마을 달빛포레스트’는 올해 행안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역사회에서 생태환경을 보호하고, 그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청년 지역 정착 기반 조성,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실험 등을 추진하는 내용으로 참여한 결과였다. 공모 선정으로 달빛포레스트는 올해 7월 환경포럼 ‘나무가 아닌 숲을 보다’를 시작으로, 남녀 청년이 2박 3일 지역 생태탐방에 나서는 ‘에코시그널’, 월출산 일대와 영암호 철새를 살펴보는 ‘탐조프로그램’ 등을 진행했고, 청년들의 영암 진입 장벽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영암군의 청년협의체, 청년센터 등이 함께 구성한 청년마을 민관상생협의체는, ‘도선국사예술제’ ‘월출산국화축제’ ‘청년의 날 및 청년문화의거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영덕군은 ‘함께하는 탄소중립! 블루시티 영덕’을 비전으로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상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문성준 부군수, 관련 부서장,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5개 부문 31개 세부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총 783억 원을 투입해 탄소 42,769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품면 군유지 일대에 명품 밀원숲, 바다숲, 연안 해조장 등 지역에 특화된 조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탄소 흡수원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목재 내구성 향상을 위해 개발한 새로운 목재보존기술의 장기 성능을 검증하고자, 야외 모니터링 시험지에서 현장 검증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목재는 유기물로 구성되어, 특정 환경 조건에서 균류와 흰개미 등 생물에 의한 피해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목재의 사용수명을 늘리기 위해 목재보존제를 처리하거나, 화학 처리로 목재의 성분을 변화시키는 등 적절한 보존 처리가 필요하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목재보존기술을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다학제간 꾸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창원대학교와 함께 실란(Silane) 화합물을 이용한 새로운 목재 화학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나노졸(Nano-sol) 합성 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목재보존제를 개발했다. 다만 이러한 기술은 실험실 규모에서 성능이 입증된 것으로, 실제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정선군, 안면읍, 서귀포시 등 야외 모니터링 시험에서 현장 검증을 시행하여 자료를 축적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목재공학연구과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서천군은 2023년 6월에 착공한 ‘판교 농어촌도로 209호(문곡) 선형개량 공사’를 지난 9일에 준공했다. 판교 농어촌도로 209호는 국도 4호선 문곡교차로에서 판교면 후동리를 거쳐 군도 27호와 판교면 소재지를 연결하는 지역의 주요 도로이다. 하지만 기존 도로는 급경사와 굽은 선형으로 인해 겨울철마다 결빙 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특히 이 구간은 주변 사유지의 울창한 수목으로 인해 햇빛이 잘 들지 않아 항시 응달이 생기고 겨울철 결빙으로 인해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이에 군은 2023년부터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인근 폐철도부지를 활용한 노선 우회 방식의 선형 개량 공사를 통해 기존 도로보다 계획고를 약 4m 낮추고 급경사를 완만한 경사로 개선해 결빙에 따른 사고 위험을 크게 줄였다. 이번 공사를 통해 겨울철 통행 안전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과 도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선형개량 공사는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편익을 높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고성군수는 9일 관내 육상 양식장 17개소를 대상으로 겨울철 저수온 피해 및 화재 예방 대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여름철 해역은 고수온, 빈산소수괴 등으로 인해 굴, 미더덕, 홍합 등 피해가 발생하여 어민들의 피해가 있었고, 겨울철 저수온 피해 또한 어민들의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고성군수는 관내 육상 양식장에 직접 방문하여 저수온 대비 사전 출하, 사육밀도 낮추기, 수온 급하강 시 사료 공급량 줄이기 또는 공급 중단 등 어장 관리 요령을 지도했고, 공무원들에게는 평상시에도 어업인들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해 발생 시에는 발 빠르게 적극 대응해 주시라고 요청했다. 이날, 고성군수는 해양수산과장 함께 현장 방문하여, 저수온 및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어업인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소리를 적극 수렴했고, “육상 양식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예찰을 통해 해수를 이용하여 성장을 도모하는 생물들의 생존율을 높이고, 저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어업인 사전 지도 등 저수온 대응체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G-패스(광주형 대중교통비 지원)’ 교통카드 디자인이 확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광주온(ON) 설문과 오프라인 투표 등 시민 설문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광주G-패스 카드 디자인을 최종 확정했다. 카드 디자인은 광주문화관광 캐릭터인 ‘오매나’가 다양한 교통수단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광주가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로 전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G-패스 카드는 빠르면 2025년 1월부터 편의점 등 한페이카드 지정 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온·오프라인 설문에는 광주시민 6012명이 참여했으며, 선호하는 카드 디자인을 선정하고 댓글을 통해 카드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당초 어린이용과 청소년용 카드는 캐릭터형으로 선정하고 성인용 카드는 글자형 카드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대다수 시민이 어린이·청소년·성인 구분 없이 캐릭터형 카드로 선정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광주시는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연령구분 없이 종합 득표수가 가장 높은 캐릭터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민생불안 등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지역내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9일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운영한다. 이에 앞선 9일 오전 강기정 광주시장은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경제 불확실성도 커진 만큼 내년 추진상황을 예의주시해 민생경제를 보살피고,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부터 운영되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은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지방행정·지역경제·안전관리 3개의 팀으로 구성해 민생과 경제안정, 재난 관리 등 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한다. 주요 중점 추진분야는 ▲민원처리, 대민서비스, 비상진료체계의 안정적인 유지 등 당면현안 및 업무의 차질 없는 수행 ▲지자체 주관 축제·행사 정상 추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행·재정적 지원 강화,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지원 등 서민생활 및 지역경제 안정 ▲대설·한파·화재 등 겨울철 주요 재난 대비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 전개 등 재난안전관리 철저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 유지, 비상연락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달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해양경찰청 주관 ‘2024년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시 초동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올해 13회째를 맞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18개 해양경찰서 소속의 18개팀 방제요원 41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종목은 ▲HNS(위험·유해물질) 전문용어 이해능력 ▲개인보호구 착용, 가스물질탐지 및 열화상카메라 활용 등 HNS(위험·유해물질) 장비 운용능력 평가 등으로, 울산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는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산해경 김윤호 해양오염방제과장은 “울산항은 유해액체물질 물동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해역으로, 해상 화학사고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켜 실제 사고에서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12월5일) 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식량·채소·농기계·융복합지원·치유농업 분야 14개 사업 23개소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는 ‘기술보급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시범사업 농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는 탄소중립 실현 온실가스 감축 기술 등 시범사업 성과를 비롯해 향후 추진방향, 우수사례 발표, 사업 만족도 조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사업성과, 향후계획 등을 발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분야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시범사업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소통하고 신기술 보급 등 농가 소득 창출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록수장학회((유)삼각에프엠씨 회장)의 소방관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과 임원진,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과 소방서장,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참석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대학생 29명과 소방공무원 유자녀 5명 등 총 34명이며, 이들에게 6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재)록수장학회는 전국 유일의 소방관 자녀 지원 장학회로, 푸른 물처럼 ‘영원불멸’을 뜻하는 이름을 내세워 1976년부터 매년 광주시 소방공무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록수장학회는 올해 광주순환㈜, 광주신세계, 서광병원, 해양에너지, 기아㈜로부터 장학기금을 기탁받았으며, 현재까지 총 11억80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김봉길 록수장학회 이사장은 “록수장학회가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장학생들이 무한한 꿈을 실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평창군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이 소나무의 양분과 수분의 이동통로를 막아 감염된 나무를 2년 이내 고사시키는 병으로, 도내에서도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하여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군은 소나무류 고사목이나 질병 의심 나무 신고가 들어오면 시료를 채취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신고가 없는 경우에는 드론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예찰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유입과 확산을 막으려면 고사목을 조기에 발견하고 감염된 나무의 이동을 차단하는 선제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평창군이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3일 광주테크노파크 과학기술동 6층 회의실에서 ‘2024년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는 4차산업 분야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간 공동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북구가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과학 기술 육성시책으로 올해는 ‘총사업비 1억여 원’을 투입해 ‘78개 참여기업’의 성장을 도왔다. 금년도 주요 지원내용으로는 ‘AI 기반 펩타이드 바이오 의약 소재 플랫폼 구축’, ‘AI 활용 포트홀 예측․점검 시스템 개발’ 등 3건의 융합프로젝트 기획 연구개발과제 발굴․지원과 ‘IoT 기반 전력 절감 장치 특허출원’, ‘초소형 인공위성 사출장치 제작’, ‘실시간 다국적 언어변환 모델 마케팅’ 등 9건의 융합프로젝트 사업화를 지원했다. 이에 북구는 올 한해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업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성과보고회를 마련했다. 광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릴 성과보고회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이 '2024년 하반기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재난 대응 및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0월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해상 선박 사고에 따른 인명 구조 및 화재 발생·저유황 유출 상황을 가상으로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사고 접수 후 관계 기관에 상황을 전파하고 초기 대응, 재난 현장에서는 인명 구조, 화재 진압, 오염 방지 수습, 복구가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완도경찰서, 완도해양경찰서, 완도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완도구조대, 완도의용소방대, 완도자율방재단, 자원봉사단체 등 관계 기관·단체에서 200여 명이 참여하여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군민의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군민 체험단을 구성, 훈련에 함께 했다. 또한 군은 안전 관리 체계 개선, 직원 교육 등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지역 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5일 완도수산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3회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노년,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1년 동안의 여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양훈 완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각 읍면 경로당 대표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가 프로그램 성과 발표와 시상, 경품 추첨이 진행돼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성과 발표에서는 완도읍의 ‘꽃피는 봄날’, 금일읍 ‘푸른 하늘’, 신지면 ‘명사십리 해양치유’ 등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표창은 경로당 발전에 기여한 (사)한국여가문화교육협회의 김도아 대표이사와 정은이, 박순미 강사에게 수여했다. 여가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완도읍의 황안진, 고금면 박효엽, 보길면 박정자 어르신이 표창을 받았으며, 어르신 복지 향상에 힘쓴 김양훈 군의회 의장과 김상금 군 주민복지과 주무관은 감사패를 받았다. 행사 참가자 중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강진군이 제3회 추가경정예산 6,335억 원(일반회계 6,085억 원, 특별회계 250억 원)을 편성해 최근 강진군의회에 제출했다. 지난 2회 추경 예산보다 1.12%, 70억 원(일반회계 70억 원, 특별회계 5,000만 원 감액)이 증액된 금액이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은 10월말 기획재정부 국세 재추계 결과 통보에 따라 지방교부세 76억 원이 감액된 영향으로 신규사업을 최대한 지양하고 연도 내 집행불가 사업, 불용예정 사업을 삭감 조치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 4억 원, 세외수입 13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 국·도비 보조금 87억 원, 전년도이월금 17억 원, 보조금등반환금 8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중 중앙부처 적극 방문을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11억 원으로 호우피해 복구비 10억 원, 가축전염병대책비 7,000만 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국·도비 사업 93억 원, 국·도비 반환금 17억 원 등 의무적인 경비와 사업 마무리를 위한 부족 예산 등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최소화해 편성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