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김귀성 의원(비례대표)이 제283회 임시회에서'광주광역시 북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걷기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구민의 걷기 실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걷기 활성화를 통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됐다. 실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과 비만위험 감소 외에도 8대 암 및 심장병‧뇌졸중‧치매‧당뇨병 등의 질환 발병위험과 우울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의 증진 및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걷기활성화 지원사업 계획 수립 관한 사항(안 제4조) ▲걷기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안 제5조) ▲인센티브 제공 및 사용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등이 있다. 김귀성 의원은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질병 예방과 기대수명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안전한 운동이다.” 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걷기 활성화 사업이 체계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 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에 관한 정책적 대응 방안으로 전 연령층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예방조례'를 통해 고독사의 대상을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이를 제한하고 있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제4조), △실태조사(제5조), △지원 대상 및 사업(제6조, 제7조), △전문 인력의 양성(제8조), △협력체계 구축(제9조) 등이 명시되어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연말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광역시의 고독사 발생 현황은 총 551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전체 사망자 중 고독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평균 1.1%에 비해 1.4%로 높게 나타났다. 강 의원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방치되어 왔던 고독사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이미 영국과 일본에서는 외로움 부서를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6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심각한 물 부족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은 현재 최악의 가뭄으로 인하여 우리지역은 심각한 물 부족 사태가 발생 했다고 말하면서 이번 물 부족 사태를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물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며 조례를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행 수도법에 따라 일선 구청장이 수립한 물 절약 시행 계획에 따라 시장은 필요한 지원과 절수설비, 절수기기 설치에 필요한 경비를 광주시가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물 절약 참여를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정기적·전문적 교육체계 개발·교육, 우수 사례 발굴, 홍보물품 지원 등의 사항을 광주시가 시행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심 의원은 이번 계기를 통해 개인 및 단체 그리고 대단위 사업장이나 아파트 등의 물 절약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나아가 우수 사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예술인 권리침해 구제 및 성평등 예술환경 구축 등 예술인 권리보호 체계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김나윤 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예술인 지위와 권리 보장 조례안’이 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자유계약자가 대부분인 예술인들은 그동안 근로기준법 등 기존 법률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조례는 법적 사각지대에 처한 예술인을 보호하고, 성평등한 예술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례는 ‘예술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 노동과 복지에 있어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예술인 지위와 권리 보장 지원계획을 2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을 위하여 예술인에 대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과 피해구제, 성평등한 예술환경 조성을 위한 예술인권익지원센터의 운영과 관련한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예술사업자, 예술지원기관 또는 예술교육기관의 종사자에게 성희롱ㆍ성폭력ㆍ예술인권리침해행위 피해 상담, 성희롱ㆍ성폭력ㆍ예술인권리침해행위 피해 방지 대책 마련 등 성희롱ㆍ성폭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사)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북구 중문로 59(우산지구대 옆)에서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복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9년째 운영해오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북구는 지난 2021년 (사)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복나눔장터의 상설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상설교복나눔장터는 관내 학교 및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조끼 3천원, 재킷 5천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매년 북구장학회에 기탁한다. 운영시간은 성수기인 2~3월에는 주중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월부터는 매주 화요일만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북구 새마을부녀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교복 대물림 행사가 북구새마을회의 도움으로 우리 구 공유문화의 한축이 됐다”며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교복나눔 행사가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주순일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역대 최악의 물부족 위기를 겪고 있는 광주 지역의 가뭄 극복을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구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물 절약 시책을 시행하기 위해'광주광역시 북구 물 절약 실천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 발의는 최악의 가뭄으로 제한급수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 절약 실천을 장려하고 절수설비 등의 설치를 촉진하기 위하여 필요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물 절약 실천 활성화를 위한 구청장 및 구민의 책무 ▲물 부족 예방을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다양한 시책 발굴 및 추진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의 설치에 필요한 경비 지원 등이다. 주 의원은 “물은 자연과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불가결한 자원이다.” 며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물 공급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와 구민이 함께 물 절약에 동참하여 최악의 가뭄으로 인한 고초 속에서 하루빨리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7일 안전도시위원회 심사 후 9일 제283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가 지난 3일 관계기관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23년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업무계획 보고는 광주시 노동정책관, 광주상생일자리재단, 광주교육청 정책국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에서 추진 예정인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질의 및 제안이 이어졌다. 채은지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올해 정부의 노동 개혁 추진이 예정되어 있다”며, “급변하는 노동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과 노동자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함께 고민하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노동특위는 시 노동정책 전반에 관한 점검 및 정책토론회, 분야별 사용자와 노동자 간담회, 주요 노동 현장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노동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새노동특위는 22일째 광주시청사 로비에서 밤샘 농성 중인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 고용 문제와 관련하여 소관부서인 여성가족교육국과 대체교사 대표와의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가 7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광주기후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가뭄과 폭설 등으로 광주지역에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기후위기 현실적 대응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정부, 국회 등의 기후위기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에선 먼저 김승완 충남대 교수(2050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 ‘윤석열 정부의 기후대응 정책과 방향’을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국회와 기업(금융), 언론 부문의 기후위기 대응 동향과 전망’에 대해 이유진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이 발제한다. 또 박필순 기후특위 위원장을 좌장으로 김태호 광주탄소중립위원장, 최지현 광주시의회 기후특위 부위원장, 김광훈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 등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기후위기 정책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광주시의회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광주기후정책포럼은 민·관·정·산·학이 공동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뉴딜 정책거버넌스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해 매월 포럼,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기후특별위원회는 3일 광주시의회 예결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2023 광주시 업무계획보고를 진행했다. 기후특별위원회 박필순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혀왔다”며 “그럼에도 올해 주요업무계획에는 별다른 신규시책이 제시되지 않아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최근 가뭄·한파·에너지 위기 등으로 기후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임에도 이를 대응하는 광주시의 계획에서는 실천의지를 찾아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광주시가 상반기 내 기후위기 대응 시책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가뭄 폭설 등에 대한 기후재난 적응, 에너지·수송·건축 분야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이행 시책을 포함하여 발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후위기 분야는 한 부서가 해결하기 어려운 복잡한 사안들이 대부분”이라며 “기후특위 업무계획보고를 계기로 적극적인 협업 추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다양한 역점시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도시품격을 높이는 옥외광고물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동구 옥외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한 이래 올해는 ▲충장로 간판개선사업 ▲예술의 거리 ‘예술간판’ 조성 ▲전자게시대 설치 ▲불법 광고물 365정비반 등 4가지 역점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충장로1가를 시작으로 충장로 4가까지 연차별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충장로 3가 정비를 오는 3월 완료하면 올 연말까지 충장로 4가 일원을 충장로만의 개성과 감성이 반영된 쾌적한 거리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다수의 화방과 공예품점이 밀집해 있는 예술의 거리 일원에 지역 예술인과 작가 등이 참여해 옥외 간판 정비 및 그래피티 벽화 등을 그려 ‘도심 속 거리가 곧 갤러리가 되는 문화예술거리’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관내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빈번한 대인교차로에 ‘LED 전자게시대’를 설치해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복합적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기업성장지원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가 지난 2020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운영하는 기업성장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영환경 변화 대응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기업성장지원 ▲백년기업 도약 등 2대 분야에 총 사업비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 성장 컨설팅을 추진한다. 먼저 기업성장지원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기업을 방문해 성장전략, 업종 고도화, 스마트화, ESG경영, 수출지원 등에 대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백년기업 도약 컨설팅은 중소기업 CEO, 임직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리더회를 운영해 경영․기술 관련 세미나,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기업 판로개척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품 홍보영상, 홈페이지, 카탈로그 등 토탈 마케팅도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맞춤형 컨설팅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개선과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일자리 창출의 중추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2023년 동구도서관 기관 대출’에 참여할 기관을 2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관 대출 서비스’는 주민들의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관내 스마트도서관 반출 도서를 적극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는 매년 스마트도서관에서 신간 도서 구입 시 교체·반출되는 도서들이 다수 중복됨에 따라 공공도서관에서도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스마트도서관에서 반출되는 도서를 공공도서관이 아닌 관내 마을사랑채,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등 사회시설을 비롯해 사립 작은 도서관으로 기관 대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관 대출 서비스를 희망하는 기관은 100권 내외의 도서를 장기 대출할 수 있다. 선정 시 기관 담당자가 직접 계림꿈나무도서관에 방문해 희망하는 도서를 선별, 대출·반납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8일까지(오후 6시)이며, 동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책은 생각과 마음을 채우는 양식’이라는 말이 있듯 보다 많은 주민들이 책을 읽을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의정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의회가 불합리한 조례 정비를 위해 지난 3일 ‘조례정비특별위원회첫 업무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조례정비특위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은 “조례는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사무를 집행하는 근간으로서, 조례 일제정비를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정당성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광주시에서 현재 시행중에 있는 조례 799개에 대해 상위법령과의 재·개정 사항을 점검하고 현행화가 필요한 정비대상 조례 약150여개에 대해 현실에 맞게 정비하도록 계획을 세워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조례정비특위는 ▲지속 정비 대상 조례발굴․검토 ▲정비 대상 조례선정 및 집행부 검토의견 수렴 ▲실질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불필요한 조례 등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정다은 위원장은 “예산과 마찬가지로 조례도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하며, 현실에 맞는 조례를 마련하여 실질적인 입법효과를 위해 향후에도 집행부와 특별위원회 위원들 간의 지속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오미섭 의원이 발의한 ‘서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가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 ‘서구의회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는 의회가 개최하는 토론희 등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구민들의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작년 초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지방의회의 입법 정책기능이 강조되는 시점에, 조례안 통과로 의회에서 토론회를 운영함에 따라 지역 내 현안 사항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정책입법 공론장으로써 의회의 역할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조례에는 ▲토론회 등의 운영원칙 ▲진행과 관리 ▲결과의 반영 ▲실비보상 등 토론회 등의 개최에 따른 구체적 운영방안과 결과 활용에 대한 부분을 명시했다. 오미섭 의원은 “토론회를 구민들이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창구로써 활용하면 좋겠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생산적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배낭’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예술단체 공모를 진행한다. 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배낭’ 사업은 지역 예술단체와 연계 후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학교 현장에 예술로 깊은 감동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행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찾아가는 힐링스쿨 콘서트’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공연, 전시 등 찾아가는 예술체험활동을 지속 지원해왔다. 올해는 문화배낭 사업의 예술분야와 규모를 대폭 확대해 100개교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에서 전문예술인을 만나고 예술로 소통하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모는 광주, 전남지역에 소재하며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공연분야(전시포함) 10개 내외의 팀을 선정해 회당 200만 원 내외의 금액을 지원한다. 단체별 10회 이내로 매칭하고 희망하는 학교에 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수준 높은 예술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