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6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늘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42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3건, 건의안 1건 등 총 5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침수방지시설 설치지원 조례안'등 9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등 1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조례안'등 6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활성화 조례안 '등 15건이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과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등 동의안 5건, 「2040 광주광역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등 의견청취안 3건, 「도심융합특구 조성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건의안도 처리됐다. 정무창 의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양육가정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영유아 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는 6일 제309회 임시회 중 김태진 의원이 '난방비 폭탄! 에너지 지원금 지급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태진 의원은 “새해 벽두부터 난방비, 전기료 납부 고지서를 받아든 시민들이 암담함을 느끼고 있다.”며 “난방비 폭탄으로 고통받는 전 국민에게 '에너지 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난방비 폭탄으로 들끓는 국민의 분노를 잠재우기 위해 취약계층에 에너지 바우처 2배 인상을 발표했지만, 취약계층만 지원할 것이 아니라 정부와 광주시는 시민들의 민생을 전체적으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 의원은 ‘에너지 지원금은 일반 시민들의 세금이 아닌 횡재세 등으로 재원을 마련하여야 하며, 서구의회는 에너지 지원금 정책이 도입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발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제309회 임시회 중 김옥수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층간소음을 비롯한 다양한 이웃 갈등의 해소를 위해 이웃분쟁조정가를 양성하고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김옥수 의원은 ‘최근 층간 소음 민원이 폭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고 있지만 등가소음도가 주야간 4데시벨(dB)씩 강화되는 등 오히려 주민 간의 분쟁 가능성만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 직접 가서 자율적으로 이웃 갈등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웃 갈등에 있어‘행정은 규정 위반, 경찰은 단속 시에만 개입이 가능하다 보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에 가서 당사자 간의 얘기를 듣고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기에 현장중심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Alternative Disputer Resolution)를 도입, 당사자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공동체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웃분쟁조정가를 양성 지원해 건강한 공동체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공동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이웃 간 분쟁을 현장 중심으로 조정하기 위해 '서구마을만들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6일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5분발언을 통해 “광주전남연구원의 분리 논쟁보다 기능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자”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 통합과 분리를 반복해온 광주전남연구원이 8년 만에 또 다시 분리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며 “광주전남연구원이 갈 길을 제대로 찾는 기회로, 지역 최상위 연구기관이자 싱크탱크가 세워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연구원의 정확한 문제 진단 △연구원 역할·기능 강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 △연구원 분리 결정 시 충분한 논의와 대안 마련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그는 “연구원을 명실상부한 지역 싱크탱크로 세우기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그에 걸맞는 조직체계, 연구인력 확보, 재정적 지원 등을 포함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테크노파크, 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의 연구 기능을 총괄하도록 대책을 마련했으면 한다”면서 “연구원이 자치단체장과 자치단체에게 흔들리지 않도록 독립성을 보장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의 여론과 숙의를 충분히 거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전 구민이 자동가입되는 ‘구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을 추가해 구민들의 보험금 혜택을 더욱 확대했다. ‘구민안전보험’은 서구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자연재해나 각종 사고발생 시 보험사에서 피보험자인 구민에게 최대 1천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난해 2월 1일부터 시행해 1년마다 갱신하는데 올해는 상해의 직접결과로 사망한 경우(질병으로 인한 사망 제외) 및 후유장해 시 보장하는 상해사망·후유장해 보장항목을 추가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 세부 보장내용으로는 ▲폭발·화재·붕괴·산사태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상해 사망·후유장해(교통상해·사고 제외) ▲물놀이사고 사망 ▲가스사고 사망·후유장애 ▲화상 수술비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 9개 항목이다. 서구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구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고 전국 어디서 사고가 나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상이 되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해 발생했던 여러 상황들을 감안해 구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구성했다”며 “앞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는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및 체지방 감소를 위해 대면 운동프로그램‘건강하게 빼보살’참여자를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40명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힐림 쉼,터 건강마을’을 BI(Brand Identity)로 내새운 풍암동과 협업해 오는 3월 6일부터 9월 13일까지 주 2회(월,수 / 13:00~14:00)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체지방률 28% 이상인 서구주민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구는 참여자 전원에게 세라밴드, 미니짐볼과 같은 소도구를 제공하며 이 도구들을 활용한 기초근력운동 및 생활체조를 통해 체지방감소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건강한 생활 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영양 및 절주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건강행태조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BMI), 체력측정 등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위험요인 감소 및 체력증진 정도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서구청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신체활동량 감소로 인해 고혈압, 당뇨 등 대사질환의 위험요인인 비만이 증가했으며 이에 대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과 의지해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유기를 예방해 동물을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사회적약자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등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대상자 1인당 30만 원 이상 사용 시 최대 27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30만 원 미만일 경우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향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동물병원 진료 후(본인 부담) 영수증 첨부 시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반려동물을 통해 외로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취약계층이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다양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을 돕는 ‘동구민 1인 1자격 취득’ 프로그램 학습자를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5년여 동안 ‘1인 1자격 취득’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단순 자격증 취득으로 그치지 않고, 동구평생학습관 내 일자리 상담사와 유관기관 연계로 주민들의 취·창업 활동을 돕고 있다. 올해는 ▲도우아트 지도사 ▲자원순환 교육 지도사 ▲녹색소비 환경 교육전문가 ▲캘리 수묵화 지도사 ▲조각보 포장 지도사 등 새로운 전문 자격증 취득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프로그램별 각 20명씩으로 수강료·재료비·교재비는 무료이며 자격증 등록비는 별도이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동구평생학습관 방문 접수 또는 ‘동구 두드림’ 앱 강좌 신청,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평생학습도시’ 동구에서 1인 1자격 취득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취·창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알찬 프로그램이다”면서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주민의 삶을 담고 있는 원도심 골목의 가치를 살리기 위한 ‘동구다운 골목재생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4월부터 전국 자치구 최초로 진행하는 골목재생 사업 추진에 앞서 원도심 골목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하고, 동구만의 특색있는 골목재생 추진 방향성을 설정하고자 전문자문단의 의견을 반영해 ‘동구다운 골목재생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전문자문단은 ▲원도심 근현대 건축물 등 역사·문화자원 조사 실시 ▲유·무형 자산 가치 재발견과 동구만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도시 브랜드 제작 ▲도시디자인 활성화를 통한 실질적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구체화하는 정책 추진 등을 제안했다. 용역수행사인 ㈜엠플래닝 건축사사무소(대표 나권희)는 지난 2일 열린 최종보고회를 통해 ▲원도심 골목에 대한 기초현황조사·분석 ▲골목재생 기본계획 및 가이드라인 ▲사업 유형별·단계별 추진방안 ▲현재 추진 중인 기존의 원도심 관련 다양한 정책 및 연계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를 위해 동구는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 사업, 상권 르네상스 사업, 관광진흥사업, 인문정책사업 등 원도심 정책과 연계해 기존 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열리는제283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3대 가족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병역명문가를 널리 알리고 그 예우와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우리 사회 전반에 병역의 ‘노블리스 오블리제’ 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 ▲병역명문가에 대한 규정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 및 홍보 ▲예우대상자 및 가족에 대한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 혜택 ▲관련 기관 및 단체 간 협조 등이 규정되어 있다. 임종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관내 62개 병역명문가의 명예심과 자긍심 고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 며 “지속적으로 병역명문가에 대한 우대와 지원에 관심을 가지고 제도개선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김귀성 의원(비례대표)이 제283회 임시회에서'광주광역시 북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걷기 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구민의 걷기 실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걷기 활성화를 통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됐다. 실제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과 비만위험 감소 외에도 8대 암 및 심장병‧뇌졸중‧치매‧당뇨병 등의 질환 발병위험과 우울증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의 증진 및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걷기활성화 지원사업 계획 수립 관한 사항(안 제4조) ▲걷기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사항(안 제5조) ▲인센티브 제공 및 사용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등이 있다. 김귀성 의원은 “걷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실천할 수 있는 질병 예방과 기대수명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안전한 운동이다.” 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걷기 활성화 사업이 체계적이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안'이 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고독사’에 관한 정책적 대응 방안으로 전 연령층의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홀로 사는 노인의 고독사 예방조례'를 통해 고독사의 대상을 65세 이상 노인으로 나이를 제한하고 있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수립 및 시행(제4조), △실태조사(제5조), △지원 대상 및 사업(제6조, 제7조), △전문 인력의 양성(제8조), △협력체계 구축(제9조) 등이 명시되어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연말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광주광역시의 고독사 발생 현황은 총 551명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전체 사망자 중 고독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평균 1.1%에 비해 1.4%로 높게 나타났다. 강 의원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채 방치되어 왔던 고독사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이미 영국과 일본에서는 외로움 부서를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6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돗물 절약에 관한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심각한 물 부족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은 현재 최악의 가뭄으로 인하여 우리지역은 심각한 물 부족 사태가 발생 했다고 말하면서 이번 물 부족 사태를 계기로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재발 방지를 위하여 물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야 한다며 조례를 대표발의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행 수도법에 따라 일선 구청장이 수립한 물 절약 시행 계획에 따라 시장은 필요한 지원과 절수설비, 절수기기 설치에 필요한 경비를 광주시가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물 절약 참여를 위한 시민 인식 개선과 정기적·전문적 교육체계 개발·교육, 우수 사례 발굴, 홍보물품 지원 등의 사항을 광주시가 시행하거나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심 의원은 이번 계기를 통해 개인 및 단체 그리고 대단위 사업장이나 아파트 등의 물 절약에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나아가 우수 사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예술인 권리침해 구제 및 성평등 예술환경 구축 등 예술인 권리보호 체계 조성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의회 김나윤 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예술인 지위와 권리 보장 조례안’이 6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자유계약자가 대부분인 예술인들은 그동안 근로기준법 등 기존 법률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조례는 법적 사각지대에 처한 예술인을 보호하고, 성평등한 예술환경을 조성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조례는 ‘예술 창작과 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고 노동과 복지에 있어 예술인의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예술인 지위와 권리 보장 지원계획을 2년마다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 보장을 위하여 예술인에 대한 성희롱ㆍ성폭력 예방과 피해구제, 성평등한 예술환경 조성을 위한 예술인권익지원센터의 운영과 관련한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예술사업자, 예술지원기관 또는 예술교육기관의 종사자에게 성희롱ㆍ성폭력ㆍ예술인권리침해행위 피해 상담, 성희롱ㆍ성폭력ㆍ예술인권리침해행위 피해 방지 대책 마련 등 성희롱ㆍ성폭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사)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북구 중문로 59(우산지구대 옆)에서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복나눔장터는 나눔과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9년째 운영해오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북구는 지난 2021년 (사)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복나눔장터의 상설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상설교복나눔장터는 관내 학교 및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을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조끼 3천원, 재킷 5천원 등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며 수익금은 매년 북구장학회에 기탁한다. 운영시간은 성수기인 2~3월에는 주중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4월부터는 매주 화요일만 운영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북구 새마을부녀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교복 대물림 행사가 북구새마을회의 도움으로 우리 구 공유문화의 한축이 됐다”며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번 교복나눔 행사가 가정경제에 도움이 되고 자원 재활용과 나눔 정신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