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가 8일 소방취약계층을 위해 소화기 800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사무실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 정기섭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화기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자치구별로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등 소방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2019년부터 소방취약계층을 위해 3500여 대의 소화기를 전달했다. 지난해 12월에는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정기섭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소화기가 소방취약계층의 화재 예방 등 안전한 주거생활에 도움을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안전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광주 북구의회 정달성 의원(용봉·매곡·삼각·일곡)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일부조례개정안’ 이 제283회 임시회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어린이 통학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통안전지킴이 명칭 신설 ▲교통안전지킴이단 운영·교육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어린이 등·하교 시간대 통학로 차량통제 요청 근거 신설 등이다. 특히 정 의원은 개정안 발의에 앞서 지난 1월 ▲녹색어머니회 ▲안전마을교육공동체 ▲안전모니터링단 ▲용주초등학교 학부모회 ▲아동참여단 등 관련단체와 소관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개진된 의견을 모아 개정안에 반영했다. 정달성 의원은 “어린이 통학로는 어린이가 가장 보호받아야 할 공간임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중 상당수는 등·하굣길에서 발생하고 있다.” 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제28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과 재무운영의 적법성·적정성 등을 심사하여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예산집행의 합법성과 타당성 여부를 검토하는 활동이다.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법령인'지방자치법 시행령'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현행 조례에 규정된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확대하고 위원의 선임방법·절차·대상자격 등을 정비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활동의 확보와 예산집행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결산검사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위원 정수 확대(최대 5인→ 최대10인) ▲위원 선임방법(구청장 추천 1인 삭제) 및 대상자격(시민사회단체 추천 1인 추가)개정 ▲위원 신분상실에 관한 사항 개정 ▲위원 성비 관련 규정 신설(특정 성별의 10분의 6 초과 금지) 등 이다. 정재성 의원은 “개정조례안으로 결산검사 위원의 선임과 운영에 관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집행기관의 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8일 중회의실에서 ‘2023년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회에는 안전, 인권, 복지, 교육 분야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26명의 위원과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광주교육의 주요 정책과 사회적 쟁점이 되고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한다. 이날 위원들은 2023년도 광주교육 주요업무계획, 오는 3월1일자 시교육청 조직개편 계획 등의 안건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제시했다. 특히 학생의 다양한 실력을 키우고 미래교육을 준비하며 학교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보장하는 정책을 지지했다. 본청의 권한을 각 지원청으로 이관하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통해 다양한 교육행정 수요를 반영하도록 한 조직개편도 호평했다. 이 밖에도 광주교육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언하며 앞으로 더 나은 광주교육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내실 있는 발전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중소 수출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판로 개척 등 수출 관련 사업에 필요한 30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지역에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실적이 있거나 2022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전시박람회 참가 등 수출 관련 사업 참여 업체다. 2021년도, 2022년도에 지원받은 업체는 제한된다. 융자 대상 사업은 해외시장 개척활동 및 전시회 참가, 해외규격 인증 획득, 디자인 개발, 자기상표 등록 등 수출 관련 사업이다. 자금은 업체당 3억원을 지원하며, 2년 거치 일시상환(변동금리) 조건이다. 광주시는 지역기업의 자금난 완화를 위해 저리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육성기금 대여금리를 한시적으로 낮춘 바 있다. 이에 따라 수출진흥자금 융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융자를 받을 때 2.12%(매출액 또는 영업이익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은 1.62%)의 변동금리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융자 지원계획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22일부터 3월17일까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기금융자관리시스템에서 비대면 접수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올해 구직청년 1400명에게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광주시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광주청년드림수당 및 활동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200명보다 16.7% 늘어난 총 1400명에 게 1·2기로 나눠 지원한다. 1기는 800명을 선정하며,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2기는 600명이며, 6월 중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만19~39세의 최종학력 졸업(중퇴·제적·수료)자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내 구직활동 의지가 있는 미취업 청년이면 가능하다.(학생·휴학생·졸업예정자는 제외) 광주시는 선정된 구직청년들에게 5개월간 매월 50만원씩 250만원을 지원한다. 또, 취업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진로 설정과 구직 계획에 도움이 되는 진로탐색형, 직무역량 강화형, 창업형, 기존에 없는 직업이나 직종을 새롭게 만들어 내거나 재설계하는 창직형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신청은 광주청년드림수당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지원 신청자의 가구 소득, 미취업기간, 구직활동계획서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웃 간 공통관심사를 공유하며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구축을 위한 ‘이웃 간 소소한 일상 정(情)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형 주민참여 마을 프로젝트’ 사업 일환에 따라 지난 3일 지원1동 마을사랑채를 시작으로 13개 동 마을사랑채,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 등에서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웃이 모여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동구보건소와 연계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함께 배우기, 찾아가는 복지학당, 다함께 동네 한바퀴, 우리동네 복지 홍반장, 움직이는 마을복지관 등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구정 목표를 위해 이웃 간 소소한 일상, 정을 나눌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해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민이 주도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주민 왕래가 빈번한 지역에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하고 다각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정보 ‘디지털 게시판’은 동영상, 포스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정보와 각종 생활 밀착 정보 등을 주민이 자주 접할 수 있도록 시각화해 보여주는 전자 게시판이다. 동구는 ▲광주청년센터(대의동)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서남동) ▲자비신행회(장동) 등 3곳에 디지털 게시판을 설치했다. 게시판에 송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 촬영하면 우울·스트레스 자가검진을 결과를 비롯해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도시’ 동구에서 주민들을 위한 정신건강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홍보 방안을 고민하다 디지털 게시판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한 홍보로 주민들과 다각적인 소통 방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제9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상반기 실무협의회’를 갖고,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 도시로 선출된 이후 처음 갖는 공식회의로, 부의장 도시인 경기도 부천시 등 10개 운영위원 도시 주요 실무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주요 안건은 ▲2023년 KHCP 주요사업 계획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 ▲2023년 KHCP 임시총회 개최방안 ▲2023년 KHCP 정책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은 오는 17일 개최하는 ‘제17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9월 KHCP 의장 도시로 선출된 이후 가진 첫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제9대 의장 도시로서 KHCP가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는 2월 8일부터 9일까지 보건소 보건교육장에서 1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 중인 간호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의 일환으로 조선간호대학 이정미 교수 및 여러 강사들을 초빙해 동 간호직공무원의 역할, 주민건강상태 파악 및 건강분야 사례관리, 지역사회 건강관련 자원발굴과 연계,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서구는 노인인구의 증가 및 독거노인, 만성질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간호직공무원을 동으로 파견해 주민과 만나고 소통하며 관할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마을 건강지도자를 발굴하는 등 향후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건강 문제를 찾고 해결해 나갈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또한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과 소집단 건강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지역주민의 자발적 건강관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주민과 함께 건강도시 서구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서구청 이원구 보건소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해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관할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동 간호직공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8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 도시브랜드 이미지(BI) 개발’을 위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전문가, 시민, 실무부서 부서장·팀장 등이 참석했다. 광산구는 ‘광주의 중심’, ‘광주의 관문’이라는 도시 이미지에 핵심적인 미래 비전을 입힌 차별화된 이미지 개발로 구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대내외적인 경쟁력 향상하고자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이번 용역은 ‘광산구’하면 떠오르는 미래지향적이고, 밝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특히, 지속가능한 도시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목표로 용역 착수 전 시민, 전문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산구 상징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구의회, 전문가, 주민 설문조사 등 다양한 경로로 의견을 수렴해 모두가 공감하는 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2023년 5월까지다. 광산구는 향후 새로운 도시 브랜드 이미지를 30리길, 고향사랑기부제 등 구정 핵심시책과 연계해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구직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돕기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은 지난해 처음 시행해 511명에게 2천 7백만 원을 지원하며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에 북구는 올해 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1000명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거주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다. 응시료 지원 자격시험은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텝스, 지텔프 등 어학시험 5종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이달 6일 이후 응시한 자격시험에 한 해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국가기술자격 시험 544종까지 응시료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금액은 개인이 시험응시를 위해 실제 납부한 금액이며 1인당 연간 20만 원 한도 내에서 2회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시험에 응시 후 북구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응시료 지원사업이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면서 큰 호응을 얻은바 있어 올해는 확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3 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공모사업’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은 업력 3년 초과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데스밸리(Death Valley) 극복’을 위해 사업화자금, 글로벌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3년 41억5000만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4년간 국비 166억원을 지원받고 ▲글로벌 역량강화 ▲신산업분야 일자리창출 ▲투자유치 네트워크 구축 ▲유니콘기업 발굴·육성 등을 중장기 전략과제로 삼아 창업기업 성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6년 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사업화지원 136개사, 고용 868명, 매출 2940억원, 투자유치 323억원, 수출 143억원 등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기업성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CGI센터·전일빌딩245 등의 내부 시설과 투자진흥지구·아시아문화중심도시육성펀드 등 광주시 추진 사업과 연계해 문화콘텐츠, 인공지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전국 최초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를 설립한 광주시가 후속 조치로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한 ‘상생형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한다. 광주광역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상생형 지역일자리기업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계획을 의결했다. 강기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김봉길 광주경영자총협회장, 서연우 광주여성노동자회장, 박미경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등 각 분야 노사민정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부터는 배달노동자, 플랫폼택시 등 고용형태의 다변화에 따른 취약 노동자 계층을 대표할 위원 4명을 추가 위촉, 보다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위원들은 전국 제1호 노사 상생형 지역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와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의 실질적 복지 증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가칭)상생형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의 기금 조성 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상생형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은 그동안 참여기업 발굴, 근로복지공단 컨설팅, 설립준비위원회 구성 등을 진행했다. 공동근로복지기금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7일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직선4기 새로운 광주 학교급식의 기본방향으로 ‘미래를 함께 여는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을 선포했다. 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2023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광주 학교급식의 주요 정책방향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설유치원을 포함해 광주 관내 전체 학교(원)장, 행정실장, 영양교사, 영양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래를 함께 여는 따뜻한 광주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4대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학생중심 따뜻한 교육급식 ▲건강하고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 ▲참여하는 열린급식 ▲쾌적하고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주요 목표로 한다. 시교육청은 학생중심 따뜻한 교육급식 실현을 위해 영양·식생활 교육과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건강하고 질 높은 친환경 학교급식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의 식품비를 평균 15.3%로 대폭 인상한다. 친환경 농산물 등 우수 식재료 사용도 매년 확대해 나간다. 이와 함께 참여하는 열린급식 실현을 위해 학교급식 공개의 날을 보다 활성화해 학교급식 수요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