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역 발전을 위한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광주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이 지난 9일 화정4동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화정중흥파크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우리 아파트를 비롯한 화정4동의 지역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의 공로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경애 의장은 “이곳의 주민이자 지역구 의원으로서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이렇게 감사패를 주시니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29만 서구민의 대변자로서 지역활성화와 각종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지진 참사의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10일 북구 매곡동에 소재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방문, 43만 북구민을 대표하여 위로의 마음을 담아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써달라는 뜻을 전했다. 유례없는 강진으로 연일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망자 소식을 접한 북구의회 20명의 의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모금을 결정했다. 김형수 의장은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을 피해자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최기영 의원(두암1·2·3,풍향,문화,석곡동)이 지난 9일 제28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도축장의 악취, 소음, 오폐수 방류 등으로 위협받고 있는 주민의 생존권과 건강권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1976년 설립된 해당 도축장은 200여 개의 업체가 입주한 산업단지에 위치 하고 있으며, 반경 1km 내에 연제초등학교와 양산중학교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고 10개의 공동주택 단지 약 4,700세대를 비롯하여 수많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최 의원은 “해당 도축장에서는 엄청난 양의 소‧돼지가 매일같이 도축되고 있으며 도축 시에 발생하는 소음과 악취는 수십년 째 인근 주민들과 산업단지 업체 직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동안 산업단지 직원들과 인근 주민들은 수없이 민원을 제기하고 문제 개선을 줄곧 요구해 왔지만 그때마다 집행기관에서는 ‘해당 도축장에 대해 지도 점검과 시정을 요구하겠다.’ 는 원론적인 답변만 늘어놓은 채 주민들의 성토를 외면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한 “ '악취방지법' 에서는 사업장의 악취에 대한 규제와 관련하여 ‘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오치 생활권역 주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대규모 생활문화 인프라 조성에 착수한다. 12일 북구에 따르면 13일 오전 10시 오치주공 1단지 내에서 ‘더불어나눔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 착공식을 개최한다. 지난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에 선정된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는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생활SOC 복합화 시설로 추진됐다. 북구는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오치주공 1단지 내에 연면적 2,74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내년 4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시설 내에는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통합돌봄센터, 실내놀이터, 게이트볼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복지와 문화, 체육이 어우러진 복합생활공간이 조성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향후 행복공동체 커뮤니티센터가 완공되면 생활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누리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중흥도서관, 신용행정복합타운, 반다비체육관, 북구종합체육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창업을 위한 준비부터 실행, 성장, 도약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광주광역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예비창업·초기창업·창업도약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주관기관으로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업패키지는 ▲창업 준비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창업 후 업력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패키지 ▲업력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을 위한 창업도약 패키지 등 성장단계별로 3개 사업으로 나눠졌다. 운영기간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이다. 올해는 예비창업패키지 19억8000만원, 초기창업 패키지 25억원, 창업도약 패키지 41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2026년까지 총 346억원의 국비를 투입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지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매년 예비창업자 32명 내외를 선정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교육, 최소기능제품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창업 이후 업력 3년 이내 기업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한다. 매년 30개사 내외를 선정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출생가정의 경제적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출생가정을 대상으로 광주상생카드 추가할인을 지원한다.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광주광역시에 출생신고한 가정이다. 단태아 출생 시 부모 중 1인, 다태아 출생 시 부모 2인 모두 신청 가능하다. 할인은 기존 7%에 3%를 더해 총 10%이며, 기간은 연말까지다. 명절 특별할인(10%)과 1인당 충전한도(50만원)는 기존과 동일하다. 신규 신청자는 첫 달의 경우 신청일의 다음 달 10일부터, 그 다음 달부터는 매월 1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충전할 수 있다. 신청은 출생아의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하면 된다. 기존 출생신고 가정은 2월 15일부터, 신규 출생신고 가정은 출생신고 시 신청서, 개인정보수집·이용 및 제3자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 위임장 등 추가서류를 광주광역시 및 광주아이키움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작성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2023년 한시사업인 만큼 12월 신청자는 12월 20일까지 신청한 경우에만 당월 추가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상생카드 할인지원 예산이 소진되면 별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유례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르신 돌봄이 취약해질 수 있는 경로당과 장기요양기관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 광주시는 경로당 1365곳과 장기요양기관 260곳(요양시설 100곳, 주야간보호센터 160곳)에 총 3억7700만원을 투입해 2월부터 3월까지 2개월간 월 10만~20만원의 난방비를 추가 또는 신규 지원한다. 경로당의 경우 기존 11월부터 3월(동절기)까지 5개월간 37만원씩 지원하던 것을 2월부터 2개월간 10만원이 추가된 47만원씩 지원한다. 난방비 지원 대상이 아니었던 장기요양기관도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을 감안해 2월부터 2개월간 20만원씩 신규 지원한다. 류미수 시 복지건강국장은 “어르신 사랑방 역할을 하는 경로당과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55억원을 들여 경로당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 지원사업으로 681억원을 투입해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지역 코로나 위중증 환자의 88%, 사망자의 93%가 60세 이상으로,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은 정부의 방역정책 완화나 외부 변이 유입으로 인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10일 0시 기준 60세 이상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은 38.1%로 전국 평균 접종률인 35.1%보다 다소 높지만, 정부 집중 접종기간 목표인 50%에는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특히 60대 접종률은 26.5%로 70대 49.7%, 80대 55.3%에 비해 현저히 낮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지난 1월 2주차 20%대를 넘어섰고,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어 2가 백신 접종을 통한 재감염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재감염은 첫 감염보다 증상이 미약하고 위중증·사망 위험이 낮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60세 이상 2회 감염자의 치명률은 0.43%로 1회 감염 시 치명률(0.25%)보다 1.72배 높았다. 2가 백신은 오미크론 바이러스 감염과 이로 인한 입원 위험을 현저히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며, 이상사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와 5개 자치구, 광주시교육청,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힘을 모은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10일 상시 식품 안전 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정보교류는 유통식품 점검·수거기관인 광주시와 자치구, 학교급식 식재료 관리·수거기관인 시교육청, 시험·검사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이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융합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시교육청이 참여해 학생 건강을 위한 학교급식 식재료 수거검사도 면밀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들 기관은 2023년 유통 식품 검사 계획 및 전년도 검사 현황 분석, 학교급식 식재료 및 조리기구 검사 방향, 유통식품 수거·검사 시 주의·협조 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논의한다. 또 시민 실생활에 맞춘 ‘다양한 세척 방법에서의 잔류농약 제거 효과’ 등 4편의 연구사업 추진 결과와 ‘식품 안전’ 기초 자료를 공유했다. 조배식 보건환경연구원 식품의약품연구부장은 “먹을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기관 간 상호 융합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9대 원장으로 이경주 씨를 임명했다. 이경주 신임 원장은 11일부터 3년간의 공식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 원장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 본부장, ㈜브이아이티시스템 대표이사, 전남대학교기술지주회사(주) 기술사업화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광주 문화산업 중장기계획 수립, 광주전남 SW융합클러스터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문화콘텐츠산업육성사업 개선 및 경쟁력 제고 방안 수립 등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과 문화산업 정책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됐다. 이경주 원장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분야와 문화콘텐츠산업의 인재와 기업이 모여들 수 있도록 탄탄한 인프라와 지속가능한 성장이 보장된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군공항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규제 개선을 재차 강조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출범한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 간 균형발전 정책 현안을 논의하는 정례 회의체다. 회의 의장인 대통령을 비롯해 국무총리, 주요 부처 장관,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다. 강 시장은 지난해 10월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그린벨트 해제총량 개선을 제안한데 이어 이날 회의에서도 “최근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방산·원전산업 등 국가전략산업을 지역에서 추진하는 경우에 광역권 그린벨트 해제총량에서 제외했는데 국방 관련 시설 중 최소한 군공항 이전 부지는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에 따르면 해제가능총량은 지방자치단체에 허용하는 ‘광역계획권별 해제가능총량’과 정부가 관리하는 ‘국책사업 해제가능총량’으로 구분된다. 광주 군공항은 국가안보시설이지만 그린벨트에서 해제되면 실질적으로 광주 내 해제가능총량이 부족해져 신규산단 조성 등 지역개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 서구의회는 의원 및 사무국직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오는 13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광주지사에 전달할 예정이며, 전달금은 현지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은 “ 갑작스러운 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현지 이재민들이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1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면역력 검사인 NK(Natural Killer) 세포 활성도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면역력 NK세포 활성도 검사는 우리 몸의 전체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NK세포 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다. 본인의 면역력 수치를 인지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갖는 데 도움이 된다. 검사는 광산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월요일부터 목요일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산구 보건소 1층 민원대에 접수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만 20세 미만자, 스테로이드제, 항히스타민제, 항암제 복용 중인 자, 임신 4개월 이하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결과는 2주 이내 문자나 전자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 정상 이하의 수치가 나온 시민에 대해선 의사 상담 및 건강증진사업 연계를 통해 면역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검사 목표 대상은 2000명으로, 시행 기간은 계획량을 완료할 때까지다. 신청이 많을 경우 조기 종료될 수도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NK세포 활성도 검사를 통해 본인의 면역력 수치를 인지하는 것은 건강관리의 출발점이”라며 “많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의 헌혈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헌혈버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안정화와 생명나눔 실천 운동에 공직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는 16일 동구청 앞 주차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낮 12시~오후 1시 점심시간 제외)이다. 만 16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본인 확인 절차를 위해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헌혈 참여자를 대상으로 헌혈증을 비롯해 혈액·빈혈검사, 혈압 체크 등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 참여가 줄어 생명이 위태로운 수술 환자조차 제때 수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면서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가장 가치 있는 봉사로, 공직자·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위한 ‘건강도시 튼튼체조’ 보급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1년 호남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약을 맺고 생애주기별 ‘건강도시 튼튼체조’를 개발, 올해부터 ‘동구형 주민참여 마을복지 프로젝트’와 연계해 맞춤형 건강도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건강도시 튼튼체조’는 ▲유년·학령기(유치원·초등학생) 성장 체조(성장판 자극·바른 자세) ▲청·장년기(성인) 혈관 튼튼 체조(심뇌혈관계 질환 예방) ▲노년기(어르신) 신체 활력 체조(낙상·오십견 방지) 등 총 6종이다. 이를 통해 동구는 각 동 마을사랑채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튼튼체조 시연 후 동작을 따라하는 방식으로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발된 체조는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을 중심으로 개발됐다”면서 “‘건강도시 동구’에서 주민 모두가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활력있는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