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거듭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지난 23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축제예술·전통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 2016년 처음 ‘콘텐츠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이후 7년 연속 부문별 수상 성과를 거두며 ‘추억의 충장축제’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축제 전문가를 비롯해 일반인·외국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축제 콘텐츠를 선별해 향후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축제 시상이다. 지난해 약 60만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룬 충장축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비롯해 ▲충장 월드퍼레이드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며 광주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충장축제가 ‘추억’이라는 무형의 소재를 ‘영화’를 테마로 특화시키며 국내외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푸른개미마을 새뜰 사업지인 계림1동 주민들의 안전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디자인 프로그램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 참여자 15명을 3월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을RE(里) 디자인 아카데미’는 지역 특성과 이미지를 시각화해 마을을 알리는 브랜딩 기초교육, 브랜드 스케치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그램 강좌를 매주 월·목요일(오후 4~6시)마다 총 9회 진행한다. 계림1동,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동구청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동구는 이번 아카데미 운영으로 푸른개미마을 만의 색깔·이미지를 도출해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삶터로 조성하는 동시에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새뜰사업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개미마을 새뜰사업은 지속가능한 마을 발전을 목적으로 총사업비 47억 5천만 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2023년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조성 위원회’는 노인 분야 전문가와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구의원 등 14명으로 구성돼 ‘고령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017년 8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1단계’ 인증을 받은 이후 지난 3년간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해 2단계 인증(2019년 12월·5년간 유효)까지 완료했다. 올해로 2단계 인증 4년 차에 접어든 동구는 ▲백세 안심 ▲백세 활력 ▲백세 건강 ▲백세 문화 달성을 목표로 8대 영역(외부공간 및 건물·교통·주택·의사소통 및 정보·시민참여와 고용·지역사회지원과 보건·사회참여·존중과 사회통합)에 속하는 40개 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행복동구택시 운영 ▲6.5 DAY(노인복지 관련 정보 책자 제작) ▲소통경로당 활성화 ▲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지난 23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빙해 민선8기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팀장과 담당자 등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실한 이행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이광재 사무총장은‘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주제로 주민과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과 평가단의 역할 및 주민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공약 추진 방안 등에 대해 조언했다. 민선8기 출범 후 김이강 서구청장은 서구 지역 발전을 위한 17개 공약, 67개 사업을 제시했고, 사업부서 검토와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통해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이행사업을 확정했다. 이후 공약사업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 확대를 위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함께 주민배심원단을 구성ㆍ운영해 3차례의 회의를 거쳐 49개 이행사업에 대해 검증을 완료하고, 이 중 15개 사업에 대해서는 주민배심원단의 의견을 수용해 공약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고 정책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8가지 지표를 데이터 업무경험이 풍부한 정보통신기술(ICT)·법·행정·경영 분야의 민간전문가로 실태점검단(19명)이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서구는 코로나19 전후 지역상권 변화와 해충발생 지역을 예측해 최적화된 방역을 실시하기 위해 데이터를 분석하는 등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불법주정차단속 CCTV를 신규로 설치하기 위해 2020~2022년까지 3년 동안으 불법주정차 단속 자료를 분석해 최적화된 위치를 분석하는 등 실제 분석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에 활용해 주목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내년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3월 정식 개장을 앞둔 ‘광산구 양궁체험장’에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의 체험 활동이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광산구가 광주여자대학교 양궁훈련장 인근에 조성한 양궁체험장은 280㎡ 규모의 실내 체험장, 물품 및 장비보관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기보배, 최미선, 안산 등 세계적인 ‘양궁스타’의 산실인 광주여대를 스포츠 관광의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주여대 양궁부가 관리를 맡아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올해 1월부터 한부모, 이주배경, 조손가정 등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광산구에 소재한 용진원 아동들이 체험장을 찾아 광주여대 양궁부 선수들의 지도로 직접 커다란 과녁에 화살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엔 서툴렀던 자세가 바로잡히고, 과녁의 중앙을 향하는 화살도 제법 많아졌다고. 선수들과도 금방 친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아동 모두가 양궁의 재미에 푹빠졌다는 후문이다. 광산구 양궁체험장은 3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광산구는 앞으로도 광주여대 양궁부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 학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에서 ‘2023년 제2차 민생경제대책본부’ 실무회의를 열어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계획과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경제고용진흥원, 광주신용보증재단 등 15개 유관기관 실무위원들이 처음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호 협조를 통해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광주시는 지난 1월18일 2023년 제1차 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에서 강기정 시장이 발표한 ‘2023 광주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의 후속조치로 소상공인 등 사회보험료 지원, 빛고을론‧미소금융 이자지원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 신규채용 인건비 지원,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우수소상공인 프랜차이즈화 지원, 중소유통 구조개선자금 지원,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유관기관은 노란우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조익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기존 점검 대상인 전국 중앙행정기관(45개), 지방자치단체(243개)에 올 해 부터는 공공기관(179개)까지 범위를 확대해 실시했으며,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 ▲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의 12개 지표로 평가했다. 공사는 공공기관 대상 첫 점검에서 광주광역시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눈길을 모았다. 특히 공사는 공동 활용 데이터 등록·제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으며, 홈페이지 민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챗봇(씽아봇)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례와 정책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이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 편익 향상 뿐만 아니라 광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 발 더 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2~23일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법률지원단 운영을 위해 광주 전체 학교장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2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시교육청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 법률지원단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내실 있는 법률지원단 운영을 위해 마련했다. 법률지원단은 시교육청이 지난해 교육활동 침해 및 학교폭력 사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구성했다. ▲교원에 대한 법률상담 및 자문 ▲교원과 갈등 당사자간 화해‧분쟁 조정 ▲문서검토 등 전문적인 법률지원이 주된 역할이다. 워크숍에서는 법률지원단 운영 목적과 주요 지원내용 지원 대상 및 절차 등 법률지원단의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Q&A로 알아보는 법률지원 사례를 안내해 법률지원단의 역할과 지원 절차 등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법률지원단 운영 관련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법률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내실 있는 법률지원단 운영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법률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되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의회는 (사)광주마당 2030포럼과 공동으로 ‘광주 도시숲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23일 광주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의 발표를 맡은 광주전남녹색연합 상임대표 김영선 박사(환경생태학)는 ‘도시 숲 현황과 회복방안’ 발제를 통해 오늘날의 열섬화 현상, 대기오염, 토양산성화, 외래종 유입 등 다양한 환경압력에 노출된 도시 숲이 에너지 절감, 보건・휴양 증진, 경관개선 등의 환경적 효과뿐만 아니라 재산가치 상승, 일자리 창출 같은 사회・경제적 효과 등 매우 중요한 도시자산이므로 도시녹지의 실태를 정밀조사하여 보전녹지,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으로 지정하고 체계적으로 보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선 박사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로 정해진 1인당 도시공원 기준 면적은 6㎡ 이상인데, 현재 조성된 공원 면적 기준으로 서울은 1인당 8.09㎡, 대전 8.05㎡, 울산 10.41㎡로 기준치보다 높지만, 광주는 5.90㎡로 법률 기준에 충족지 못할 뿐만 아니라 1인당 도시공원 면적에 대한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9㎡)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치라고 밝혔다. 이에 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관광재단과 김대중컨벤션센터가 통합돼 ‘광주관광공사’로 거듭난다. 또 광주과학기술진흥원은 ‘광주테크노파크’로 통합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같은 내용의 ‘민선 8기 광주시 공공기관 구조혁신안’을 발표했다. 이번 공공기관 구조혁신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시민에 대한 책임성 강화에 방점을 두고, 유사·중복 기능 조정 및 민간 경합사업 정비, 기능중심 조직 통합 및 기능 강화, 통합에 따른 고용보장 등 3대 기본원칙에 따라 추진됐다. 구조혁신 원칙에 따라 8개 공공기관이 4개 기관으로 통합되고, 3개 기관은 기능이 확대된다. 이로써 광주시 공공기관은 기존 24개에서 20개로 감축된다. 통합기관은 광주관광공사(관광재단+김대중센터), 광주테크노파크(광주테크노파크+과학기술진흥원), 광주사회복지서비스원(사회서비스원+복지연구원), 광주상생일자리경제재단(상생일자리재단+경제고용진흥원)이다. 광주관광공사는 광주 관광전략과 관광산업에 대한 기획력을 강화하고, 마이스산업 전·후방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 관광재단과 김대중센터를 통합해 탄생한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과 산업 플랫폼을 일원화해 기초연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북구의회가 23일 2월 정례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의정 발전에 공이 있는 주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3년 첫 번째 정례표창인 이번 수여식에는 지난해와 다르게 수상 분야를 의정발전, 주민자치, 사회봉사 등으로 세분화하고, 분야별 유공자를 각 기관과 단체 등에서 추천받아 주민 26명과 공무원 9명 총 35명을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의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북구의회 심볼마크(CI)를 삽입한 새로운 표창패를 제작하고 수상자들에게 전수하여 수상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 또한 놀이패 만월의 흥겨운 우리의 소리인 진도북놀이한마당 국악공연으로 수여식의 포문을 열어 수상자들을 더욱 축하했으며, 주민이 참여하고 주민과 더불어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자리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김형수 의장은 "그동안 북구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수상자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북구의회는 묵묵히 지역을 위해 일하시는 분들을 발굴하고 존경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이 지난 20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주최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워크숍에서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HiVE 사업은 산·학·관이 연계하여 지역 내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교육체계를 연계·개편하여 직업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유출을 막는 사업이다. 선도적인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구청과 간호·보건·복지에 특성화 된 보건대학이 연계하여 교육부 공모에 신청해 지난해 선정됐다. 김수영 의원은 지역사회 직업교육 고도화 및 통합돌봄 구축을 위해 진행된 ‘HIVE 혁신위원회’ 위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추진했다. 김 의원은 “HiVE 혁신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며 지역인재양성과 통합돌봄 구축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꼈다”며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한 것인데, 감사패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HiVE 사업은 교육부 주관한 공모한 사업으로 서구청과 광주보건대학교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나눔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정상기업㈜, (사)자비신행회와 뜻을 모아 드림스타트 ‘부모 생신상 차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3일 ‘부모 생신상 차리기’ 지원 협약을 계기로 6백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한 정상기업㈜과 (사)자비신행회 후원을 받아 오는 3월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부모님의 생신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사)자비신행회 등과 3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부모 생신상 차리기를 비롯해 아동 요리교실, 부모 다도 체험, 가족 식사 등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오 대표는 “우리 기업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행보를 펼치고 있다”면서 “아동 후원을 하고 싶던 차에 (사)자비신행회를 통해 동구와 함께 뜻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이정오 대표와 임직원, (사)자비신행회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동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이달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특례 보증 대출 및 이자 차액 보전 지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서 은행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동구는 지난 21일 광주은행·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3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 보증 및 이자 차액 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2억 원 규모 내에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 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로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동구는 사업주에 연 5%의 이자를 최대 1년간 지원해준다. 특히 경영안정·경기회복을 위한 협약기관의 협조로 광주은행은 최대 1%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광주신용보증재단에서는 업계 경력 20년 이상 보증업체는 이행 보증 요율을 0.2%(연) 감면 적용해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있지만 여전히 경영난에 어려움을 겪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