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공익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교통안전지도 등 ‘공익활동 지원’, 소년소녀가정돕기 등 ‘취약계층 돌봄’, 물건․공간․재능을 함께하는 ‘공유활동 지원’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사업당 3백만 원에서 최대 7백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북구 관내 비영리 단체 또는 법인으로 사업 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류를 갖춰 북구청 주민자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접수된 사업들에 대해 타당성, 효과성, 구정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내외 사업을 선정하고, 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역량 있는 공익활동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SW 미래채움’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교육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질의 SW·AI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광주시교육청,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메이커스와 협력해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국비 42억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84억원을 투입, SW·AI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광주시는 남구 진월동 옛 광주과학고등학교에 SW·AI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자, 퇴직자 등 210명(연간 70명)을 SW·AI 교육 전문강사로 양성, 이들을 교육지도인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SW·AI 교육환경 조성, 지역 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디지털커머스(온라인상거래)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주제로 15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정책소풍은 비대면 온라인 소비 증가에 따른 광주시 18만 소상공인의 디지털 대응력 강화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담스퀘어 광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이다. 지난해 광주시와 KBC광주방송이 중소기업유통센터 공모에 선정돼 교육컨설팅·온라인 입점·라이브커머스·숏폼영상 제작 등 소상공인의 단계별 디지털 전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700개 업체, 1500개 이상 제품의 온라인 판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진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부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박성한 중소기업유통센터 팀장, 김종채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차장, 김태관 KBC 신사업콘텐츠부장, 광주시 주재희 경제창업실장‧황철호 정책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소담스퀘어 광주 지원사업 중 하나인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월곡시장 ‘뚱이네’ 김명희 대표와 일곡동 ‘담미향’ 이지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8일 옛 광산경찰서 부지를 찾아 ‘5.18민주화운동’ 사적지로의 지정을 요청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옛 광산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민간인 여성들이 집단 유치됐던 장소로, 2005년 경찰서 청사가 운수동으로 이전된 후 현재는 송정동에 터만 남아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3.8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광산구의회 소속 여성의원들의 주도로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고찰하고 사적지 지정의 필요성을 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광주지역 내 공식 지정된 ‘5.18 사적지’는 총 29곳이며, 이중 광산구 소재지는 전무한 상황으로 최근 광산구와 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시민군의 집결지였던 광주송정역과 함께 옛 광산경찰서 부지를 ‘5.18 사적지’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적으로 일고 있다. 윤혜영 의원은 “옛 광산경찰서는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여성 운동가들이 고초를 겪었던 역사적 현장으로 이번 활동이 ‘세계 여성의 날’과 맞물려 더욱 의미가 깊다”며 “오월 정신이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올바르게 계승·발전되기 위해 ‘5.18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1)이 오는 9일 오후 3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 의원은 “배달노동자의 직업적 권리를 신장하고 실질적인 권리보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이승희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장이 발제에 나서며, 토론자는 이승남 비정규직지원센터 대외협력국장, 김영남 배달대행업체 대표, 박창현 라이더유니온 광주전남지부장, 김용만 광주광역시 노동정책관이 참여하며 좌장은 안평환 의원이 맡아 진행된다. 토론회 발제에 나설 이승희 센터장은 발제문에서 ‘배달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안전교육 지원, 거점 쉼터 지원, 법률지원과 분쟁조정기구 마련, 조직화 지원 등 자치법규 근거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 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안평환 의원은 “배달노동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조례 제정을 앞두고 있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보다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찾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지역사회 안착을 위해 지역 복지·보건의료계 주요 기관과 단체가 뭉쳤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13개 민간단체·공공기관과 ‘광주다움 통합돌봄 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복지와 보건의료계 주요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해 시작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협약에 참석한 기관은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천수)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안병규)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연합회(회장 강용선)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주지부(지부장 황옥화)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지부장 김금현) ▲광주시의사회(회장 박유환) ▲광주시한의사회(회장 김광겸)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윤영아)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장일용)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광주교육센터(센터장 문창인)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원장 조호권) ▲광주광역시도시공사(사장 정민곤) 등 13곳이다. 이들은 시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계림2동에 거주하는 여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활동해온 기록물인 ‘우리 동네 안전수호대 원더우먼’ 결과자료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광역시 양성평등기금 사업·여성가족친화마을 활동 일환으로 지난 2021년부터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기자)를 주축으로 지산1동, 지원1·2동 여성 주민들과 함께 ‘원더우먼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지난 2년간 계림2동 일원 인적이 드문 주택가를 중심으로 ▲정기적 야간 순찰 ▲직접 제작한 우드버닝 현판·조명 부착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안심길 조성 캠페인 등을 진행했다. 이번 결과자료집에는 계림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해온 원더우먼 사업 활동 성과가 글과 사진으로 담겨있다. 이기자 회장은 “여성의 시각으로 침체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동체의 힘으로 안전을 지키는 여성친화도시 사업에 자긍심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원더우먼 사업의 목적은 여성이 안전에 취약하다는 인식을 넘어 안전 문제를 해결하는 능동적인 주체로서 역할을 정립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처음에는 계림2동 여성 주민으로 시작했지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관내 ‘경로당 무료급식’ 사업을 이달부터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영양 불균형과 결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3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사)대한노인회 광주 동구지회에서 무료급식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고,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중식 제조·배달 업무를 각각 분담해 내년 말까지 공동 위탁 수행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급식단가를 1식 기준 기존 3,000원에서 3,500원으로 상향해 급식의 질을 개선하고, 8월 혹서기를 제외한 매주 월·수·금요일에 중식을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첫 무료급식을 이용하신 김모 어르신은 “갈수록 오르는 물가에 매번 반찬을 차려서 먹는 것도 번거로워 제대로 챙기지 못했다”면서 “이제 경로당에서 이웃들과 함께 이야기도 나누면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인 경로당에서 무료급식 사업을 재개하게 돼 기쁘다”면서 “경로당 이용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활성화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광주광역시가 통합공모한 ‘2023 마을형 복지공동체 지원’ 사업에 5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돼 총사업비 3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3 마을형 복지공동체 지원’은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광주 협치마을 지원 ▲마을교육공동체 지원 ▲인권마을 만들기 ▲광주 마을형 복지공동체 구축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 ▲도시농업 특화마을 지원 등 사업별로 공모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5개 동 지사협은 ▲주연(1인 가구)·조연(마을공동체)팀 ‘돌봄 플러스’ ▲동명지기와 함께하는 ‘우리 동네 한 바퀴’ ▲주거 취약계층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마이홈 지원’ ▲다복마을 복지+건강 삼박자 프로젝트 ▲인생 반전 ‘수다 짝, 인생 짝’ 어깨동무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마을 복지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해 주시는 동 지사협들이 각 동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청년 맞춤형 취·창업 활동 지원 거점 공간 운영을 위한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 사업을 확대한다. 광주지역 청년 사이에서 ‘취업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한 면접 정장 대여, 이력서 사진 촬영, 공간 대관,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공간이다. 특히 면접을 앞둔 구직 청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면접 정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는 정장 뿐 아니라 구두·넥타이 등 면접에 필요한 다양한 품목을 1인당 연간 5회, 최대 3박4일간 대여할 수 있다. 또 전문가에게 1대 1 매칭 포토샵을 거쳐 현장에서 바로 증명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다. 마땅한 회의 공간이 없거나 자유로운 네트워크 공간이 필요한 광주 청년이라면 취·창업을 위한 목적에 맞게 ‘대관 및 시설 이용’을 할 수 있으며,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과 새로운 배움·경험을 통해 마음의 치유를 돕는 ‘원데이클래스’도 신청할 수 있다. ‘토닥토닥 청년일자리카페’는 2019년 3월 서구 상무지구에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지역 청년이 방문해 취·창업 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속·안정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육성해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과 사회서비스망 확충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기업은 빈부격차, 고용불안, 고령화 등의 사회문제가 빠르게 증가하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과 공동체 구성원의 인간다운 삶을 추구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에 노력한 결과, 사회적기업 수는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 기준 사회적기업 236개사가 광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5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8개 사회적기업 363명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5억원을 증액해 총 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과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시 소재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며,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소 1인 이상 50인 이하이다. 1인당 지원금은 ‘근로기준법 제50조’에 따른 일일 8시간, 1주 40시간 범위 내에서 사업주와 근로자가 정한 근로시간에 따라 올해 최저임금 기준으로 사회적기업 종류별 지원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정재성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제284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2021년도 국내 게임산업 매출액이 2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파악된다. 정 의원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게임산업의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북구 게임산업 발전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구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북구가 게임산업 진흥을 위한 시책을 발굴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게임산업의 인적·물적 기반 조성과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게임산업 시책 등 구청장의 책무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업지원 ▲게임산업 지원센터 조성 등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정재성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게임산업을 우리 북구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토대가 되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한양임 의원(건국·양산·신용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조례안'이 지난 7일 제284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스토킹 범죄’는 상대방의 의사에 반(反)해 정당한 이유 없이 상대방 또는 그의 동거인, 가족에 대해 불안감 또는 공포심을 일으키는 행위를 지속‧반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최근 ‘노원구 세모녀 살인사건’과 ‘신당역 살인사건’ 등 충격적인 스토킹 살인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국민적 충격을 준 바 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이처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스토킹범죄의 예방과 피해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토킹범죄의 정의 ▲구청장의 책무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 ▲지원사업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 ▲2차 피해 방지 등이 있다. 한양임 의원은 “최근 스토킹범죄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2차 피해 및 강력범죄로 이어지며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경찰, 의료기관, 피해자 지원 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황예원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발의한'광주광역시 북구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 안전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광주 북구에서 발주하는 관급 공사에 대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여 구민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부실공사 신고센터를 설치하여 구민 누구나 북구에서 발주한 공사에 대해 신고가 가능하게 했으며, 부실 여부 및 정도에 따라 시정지시, 부실벌점 부과 등 취할 수 있는 행정조치에 대한 사항도 규정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부실공사 방지대책 ▲현장점검 및 품질관리 ▲부실신고센터 운영 ▲부실측정 및 벌점 부과 사항에 관한 규정 등이다. 황예원 의원은 “부실공사는 구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사항이다.”며 “이번 조례제정으로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의 한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형주 의원)는 3일 간담회를 개최, 향후 운영방안 및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소속 의원들은‘광주에 연이은 심각한 가뭄으로 기후 위기가 심화되고 있어 대응 정책 마련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을 발굴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위원회의 향후 운영방안 및 논의과제로써 탄소중립 정책추진을 핵심으로 타 지자체와 해외의 우수사례를 참고하기 위한 국내외 선진지 견학, 전문가 강의 수강 등을 통해 서구에 맞는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후위기대응 특별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도시로의 이행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과 정책대안 제시를 위해 구성됐으며, 2045 탄소중립 광주 서구를 위한 관련 법령 정비, 정책발굴을 통한 선제 대응과 재원 마련, 민ㆍ관 거버넌스 구축 등 정책개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