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최무송 의원(우산동, 문흥1·2동, 오치1·2동)이 제284회 임시회에 발의한 '광주광역시 북구 가로수 조성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8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최 의원은 가로수의 조성 및 관리에 주민의 협력과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로수 보호에 관한 인식과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됐다. 특히 가로수의 정기점검과 보호에 관한 내용을 상위법령의 규정을 반영하여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가로수 점검 및 보호 ▲가로수 관리의 주민참여 ▲가로수 관리대장에 관한 규정 등이다. 최무송 의원은 “도시의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다.”며 “이번 조례개정으로 가로수에 대한 주민 인식을 증진하여 상생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가로수의 조성과 관리 문화 정착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8일과 9일 양일간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278회 임시회 중 상임위별 소관 사업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점검 차원에서 추진됐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도시재생공동체센터와 광산농악전수교육관, 서봉파크골프장, 이야기꽃도서관 4곳을 잇달아 둘러봤다. 위원들은 현장 곳곳을 면밀히 살피며 시설 현황과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운영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봉 위원장은 “오늘 둘러 본 현장 대부분은 구민들이 일상과 여가를 보내는 곳들로, 불편이 야기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구민의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복지위원회와 시민안전위원회도 9일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경제복지위원회는 용아생가, 빛고을국민체육센터, 수완문화체육센터 3곳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에게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병철 위원장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체육생활을 즐기는 공간이 되려면 실제 이용자인 시민의 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안평환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1)은 9일 오후3시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배달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광역시의회 주최로 이승희 광주청소년노동인권센터장이 발제에 나섰으며, 토론자는 이승남 비정규직지원센터 대외협력국장, 김영남 배달대행업체 대표, 박창현 라이더유니온 광주전남지부장, 김용만 광주광역시 노동정책관이 참여했으며 좌장은 안평환의원이 맡아 진행됐다. 토론회 발제에 나선 이승희 소장은 ‘배달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안전교육 지원, 거점 쉼터 지원, 법률지원과 분쟁조정기구 마련, 조직화 지원 등 자치법규 근거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승남 국장은 “배달노동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는 전수조사가 우선되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본계획 및 지원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창현 지부장은 “안전에 대한 라이더들의 자정작용과 지자체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배달업체를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꿔야 하는 법률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토론회를 주최한 안평환의원은 “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3년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강화할 목적으로 2021년부터 공모를 통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에 앞서 광주경자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의 역량 있는 혁신기관을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으로 선정했다. 입주기업 수요조사, 관련 사례조사를 통해 기업 맞춤형 사업 아이템 발굴과 차별화된 혁신전략 마련 등 공모기준에 부합한 계획을 수립해 평가위원회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광주경자청은 2024년까지 2년간 총 8억원(국비 5억6000만원, 시비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제자유구역 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입주기업을 지원한다. 혁신클러스터 기반 조성 분야로 ▲지역 혁신기관 상생협력 협의체 구축 ▲입주기업 협의회 운영 ▲입주기업 실태조사 및 DB 구축을 추진한다. 입주기업 역량 강화 분야에서는 ▲입주기업 수요 맞춤형 기술 및 사업화 지원 ▲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자 ‘공공기관 시즌2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광주광역시는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공공기관 유치 시즌2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는 전국 최고 수준의 공공기관 유치와 지역인재 채용을 이룬 공동혁신도시 성과의 계승·발전과 지역산업 시너지 등을 높일 수 있도록 한전인재개발원, 한국공항공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유치에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 움직임 및 임차기관 연내 이전 착수 방침에 발맞춰 지자체와 국회가 긴밀하게 대응하고, 청년일자리 악화와 지방대학 소멸 위기에 따른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위원장, 강은미·송갑석·양향자·윤영덕·이용빈·이형석·조오섭·신정훈 국회의원, 임미란 광주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이디도 산업통상자원부 전략산업정책과 서기관, 백수현 한국전력공사 상생생태계조성처장, 광주시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과 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9일 금호고속 주식회사와 문화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코로나가 엔데믹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체험학습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자율성 함양을 통해 다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계해 문화체험의 장을 확대할 방침이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 학생들이 보다 넓은 문화체험 항유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특히 ▲유·스퀘어 내 CGV 영화 관람 시 인당 2,000원 할인 ▲동산아트홀 연극 관람 시 인당 10,000원 할인 ▲애슐리퀸즈 10명당 1명 식사비 무료 ▲영풍문고 도서 구입 시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안전한 체험학습 이용을 위해 체험학습버스 전용 주차 공간도 확보했다. 금호고속 주식회사 김현철 대표이사는 “‘유·스퀘어’라는 젊음의 광장에서 광주청소년들이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젊음의 빛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혜택이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공직자 직급별 맞춤형 직무교육 과정인‘2023년 배움탑(Top)서구’를 운영한다. 서구는 기본실무, 기획력, 리더십 등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배움을 쌓고 최고를 꿈꾼다는 의미의 직원 대상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배움탑(Top)서구’를 기획했다. 서구는 효과적인 교육 설계를 위해 사전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교육에 반영해 팀장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책임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돕는 신임팀장 역량교육을 비롯해, 신입부터 간부공무원까지 단계별 요구되는 공직역량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했다. ‘배움탑(Top)서구’는 ▲5급 이상 간부 리더십 ▲6급 중견간부 리더십 ▲6급신임팀장 리더십 ▲동 행정복센터 팀장 리더십 ▲7급 기획력 향상 ▲8·9급 실무 역량 강화 ▲신규임용자 역량 강화 총 7개 교육과정으로 18기수가 상·하반기에 나뉘어 실시될 계획이다. 특히, 서구는 지난 8일‘함께서구, 내곁에 생활정부’비전 실현을 위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팀장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리더십 교육을 첫 번째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통 전략, 팀워크 촉진, 효과적 문제 대응 방안 등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어르신들이 우리밀로 손수 만드는 국수 한 그릇이 단돈 천원. 광주광역시 서구에 주민들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 착한식당 ‘양동천원국시’가 9일 문을 열었다. 양동천원국시는 서구가 광주서구시니어클럽(관장 추왕석)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과 양동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양동시장 수산물동 입구에 위치한 양호경로당 일부 공간을 식당으로 새단장해 매일 오전 11시 ~ 오후 2시 재료소진시까지 국수를 한정 판매한다. 만50세 이상 및 양동시장 당일 이용 영수증 소지자는 국수 한 그릇당 1000원, 이 외 주민들은 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서구는 앞으로 맛 평가 등 이용자 만족도조사를 통해 국수의 맛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신메뉴 개발 등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착한식당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동천원국시는 사회 은퇴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동적인 노후생활기반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광주에서 생산된 우리밀을 국수 재료로 사용해 우리밀 소비 촉진과 함께 안전한 먹거리 조성에도 힘을 더할 계획이다. 9일 개소식에 참석한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정성과 손맛을 곁들인 천원국수 한 그릇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제한급수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 공직자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유관기관 등의 물 사용량이 30%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동구는 지난해 11월부터 부구청장 주재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동시에 관내 유관기관·대형건물 20개소 현장 방문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점검에 나서고 있다. 실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관내 유관기관·대형건물의 물 사용량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NC웨이브 충장점 50% ▲광주세무서 30% ▲동구국민체육센터 29% ▲전남대학교병원 22% ▲롯데시네마 충장로점 21% 등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물 절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대상지에 최대 13%까지 수도 요금을 면제키로 했다. 동구는 관내 물 사용량이 많은 기관에 대해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올해 상반기 안에 제한 급수가 불가피한 최악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면서 “공직자들부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에 앞장서서 시민들과 함께 가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관내 노후화된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영업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일상 회복 시기에 맞춰 공중위생영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법적 제도를 마련하고, 사업장 환경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편리하고 쾌적한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동구는 관내 20년 이상 영업해 온 업소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10개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업소당 2백만 원씩 총 2천만 원을 지원하고, 향후 주민 호응도를 파악해 관련 사업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견뎌온 노후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면서 “올해도 시설개선 등 지원을 점차 확대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해 지역의 상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동구는 ‘공·기·밥(공공과 기업이 밥이 되는)’ 평생교육 프로젝트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명인, 소상공인, 대학의 달인을 지역 강사로 초청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기·밥 평생교육 프로젝트’는 ▲자동차 정비·세탁 등 분야별 소상공인을 선정해 관련 노하우를 알려주는 ‘소상공인 달인’ ▲은공예·발효식품 등 평생교육 명인·명장으로부터 배우는 ‘명인&명장 달인’ ▲지역 대학과 연계한 ‘대학 달인’ ▲달인으로부터 학습을 받은 학습자를 다시 인턴 강사로 활용하는 ‘재(능 있는) 동(구)이 강사’ ▲프로그램과 콘텐츠 홍보를 전담할 ‘까치 홍보단’ 등 5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참여를 희망하는 성인 남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신중년,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4월부터 학습자를 모집해 동구평생교육관과 조선이공대 등에서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우리 동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다양한 복지 제도와 정보를 알기 쉽게 정리한 유튜브(YouTube) 영상을 직접 제작, 공개했다. ‘주무관이 직접 만드는 복지 TV’, 줄여서 ‘주만복TV’다.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2023년 복지제도 안내 이렇게 달라집니다,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 총정리, 복지대상자 신고의무 안내 등 총 3편이다. ‘2023년 복지제도 안내’는 변경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8종 복지 제도 안내와 기초연금 소득인정액 계산을 통한 소득재산 조사 방법을 담았다. 복지대상자 감면서비스 총정리 영상은 몰라서 놓치고 있을 수 있는 여러 감면 제도를, 신고의무 안내 영상은 통화 형식으로 복지대상자들이 반드시 신고해야 하는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유튜브 ‘광산구청 복지지원과’ 채널에서 볼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맞춤 복지 서비스를 받는 데 영상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변화되는 복지제도를 알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구 복지지원과는 2020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 직원들이 직접 청년 정책 등 시민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9일 가로환경관리원 안전 교육장에서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주민참여 녹색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녹색감시단의 쓰레기 배출이 상시 발생하는 공원, 상가, 다세대 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종량제 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음식물 쓰레기 혼합배출 등을 단속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역 주민 36명으로 구성됐다. ‘청소취약지역’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불법 투기와 소각행위 등을 감시하고, 사각지대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선 위촉장 수여와 감시단 선서에 이어 향후 활동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36명의 녹색감시단이 깨끗하고 쾌적한 광산구를 지키는 ‘매의눈’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시단 참여 주민들의 활동이 일찍 빛을 볼 수 있도록 광산구도 올바른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시민의 의정 참여를 강화하고 시민의 고충을 찾아 신속·정확하게 해결하는 등 시민의 뜻을 의정에 반영하는 시민참여형 열린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정책토론회 · 시민여론조사 · 연구모임 등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쉼없이 수렴하고 있다. 정무창 의장은 2023년에는 특히 의회 3대 운영방향을 ❶시민참여 확대, ❷시민 뜻 반영, ❸의정혁신 등으로 정하고 시민참여제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첫째 시민 뜻을 수렴하기 위한 ‘시민제보제도’를 365일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시민제보는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사례 등을 시민들로부터 제보 받아 의정활동에 활용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제보방법은 기존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방문·우편·팩스·이메일 등 다양하게 확대하고 제보 시 비실명 제보 접수가 가능하게 함으로서 시민참여를 높일 예정이다. 둘째. 시의회 홈페이지 ‘자유 게시판’의 신규운영이다. 지역문제 해결 등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의회에 바란다’ 게시판과 별도로 시민의 뜻을 파악하고 의정에 반영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SW미래채움’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구)광주과학고 3층에 AI·SW거점 교육센터를 구축한다. 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교육 거점센터 구축 ▲전문강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양질의 SW·AI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시청,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유메이커스와 협력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국비 42억을 포함한 총 84억을 투입해 AI·SW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구)광주과학고 3층을 활용해 SW·AI 교육 거점센터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AR/VR’, ‘로봇’, ‘IoT’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SW·AI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이 초·중학교 소프트웨어(코딩)교육 보조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프트웨어(코딩) 분야의 1수업 2교사 협력 수업으로 단위 학교의 AI교육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