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가 북구 주민자치의 현안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진정한 마을자치 실현 및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개선방안과 정책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특위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북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계단체, 전문가,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형 주민자치모델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달성 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이용연 마을자치연구소 대표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김동수 북구주민자치협의회 회장, 빙성수 북구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 박미자 북구마을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 신정훈 자치분권2.0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이승미 북구 주민자치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활발한 의견을 개진했으며. 이형석 국회의원과 문인 북구청장 또한 토론회 취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사에 함께했다. 발제를 맡은 이용연 대표는 “현재 우리나라 주민자치는 30년 동안의 자치분권과 마을자치에 대한 성찰을 통한 재정비와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자치분권2.0시대를 선도하는 북구형 마을자치2.0의 정책제도화의 필요성과 관련 조례를 통합한 ‘마을자치 기본 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관내 관광지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업체로 등록된 여행사가 15명 이상(버스 1대 기준)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해 당일 관광을 하는 경우 30만 원을, 숙박 관광을 하는 경우 6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조건으로 관광 일정에 관내 관광지, 숙박업소, 음식점 등의 방문을 포함시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활동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광주 대표 전통시장인 말바우시장을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하면 10만 원을, SNS에 관광지, 음식점 등을 소개하는 여행 후기를 작성하면 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여행사는 단체관광 7일 이전까지 여행 계획서를 북구청 체육관광과로 사전에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인세티브를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북구 관내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려 관광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임차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동구형 난방비 맞춤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신청자 1천여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동구형 난방비 맞춤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연 매출 2억 원 미만의 관내 임차 소상공인들에게 난방비 지원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구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특히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원 금액을 3단계로 세분화해 난방비 부담이 가중된 숙박업, 욕탕업, 온실(하우스)을 갖춘 화훼농원은 임차 여부와 관계없이 30만 원, 음식점, 세탁업, 반려동물 관련 일부 업종은 20만 원, 유흥업 등을 제외한 그 외 업종은 10만 원 등 맞춤형 비례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체감 만족도를 높였다. 동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한 소상공인은 “난방비 폭탄에 경기 불황까지 이어져 여러모로 힘든 시기였는데 난방비 지원이 가뭄에 단비같다”면서 “세심한 동구 행정에 힘이 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난방비 상승 등으로 직격탄을 맞은 관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동구만의 세밀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민 안전’을 제 1기치로 하는 구정 방침에 따라 재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VR(가상현실) 체험 자생 단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안전교육은 올해는 이달 14일 지원2동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 통장단과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등 자생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동안 대상자들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 시뮬레이터, 화재진압 소화기 사용법, VR 기기에 안전 콘텐츠(다중이용시설 안전·지진안전 등)를 탑재한 VR 체험교육 등 3가지 분야별 교육을 받게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각종 사고 상황을 간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일상생활 전반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별 교육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또다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됐다. 서구는 16일 정부 서울청사 대강당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서구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선정된 이후 2017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또다시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정은 2027년까지 유지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정에 성별 구분없이 주민 모두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구는 그동안 ‘함께 만들고 누리는 여성친화도시’라는 비전을 갖고 17개 마을공동체를 여성가족친화마을로 조성하는 한편,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정책참여와 여성안심택배보관함 설치사업, 여성친화기업 인증제 등을 추진해 여성가족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을공동체‘화삼골 띠:앗’은 마을의 변화를 주도한 여성들이 돌봄, 일자리 등 마을 문제해결을 위해 2016년 구성한 단체로, 안전골목 일대의 공, 폐가를 커뮤니티센터로 리모델링하고 틈새 돌봄,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앞으로 여성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미세먼지와 소음공해 없는 전기이륜차 대여 사업을 추진한다. 서구는 탄소중립 친환경 생활정부 실현을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16대를 임차해 소상공인 및 배달원들에게 대여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배달서비스 급증에 따른 이륜차 운행 증가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공해를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이 사업을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 서구는 전기이륜차 10대를 대여, 1년간 총 3,408㎏의 이산화탄소 감축의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올해 6대를 추가해 총 16대를 소상공인들에게 대여해 줄 예정이다. 또 전기이륜차 임차료 지원뿐만 아니라 종합보험, 배달통, 핸드폰 거치대, 배터리 충전기 등도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제휴정비소를 통한 정기 점검을 의무화하여 월별 주행거리 등을 체크하고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시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내연기관 이륜차는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고 야간 소음공해를 유발하는 등 환경오염의 주요 요인이다”며 “친환경 전기 이륜차 이용 활성화를 유도하여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오미섭 의원이 발의한 ‘서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조례’가 가결됐다. ‘서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조례’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의 보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개인의 존엄과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는 여성 폭력에 대한 범위를 가정 폭력, 성 폭력은 물론, 지속적 괴롭힘. 그 밖에 친밀한 관계에 의한 폭력까지 확대 적용함으로써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지원에 대한 정책추진의 바탕이 된다. 더하여 조례는 피해자의 범위를 배우자·친계친족 및 형제자매 등 간접 피해자까지 확대하여 이들에 대한 폭넓은 지원이 가능케 하고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여 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행, 재정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피해지원 시책을 심의할 ‘여성폭력방지위원회’설치운영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오미섭 의원은 “조례제정을 통해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보호 지원을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 조례를 기반으로 여성 폭력방지 정책을 추진하여 여성 폭력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5일 치평마을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주제로 16번째 정책소풍을 열었다. 이날 정책소풍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1회용품 감량, 재활용 가능자원의 고부가가치화 등 자원순환 활성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평 자원순환가게’는 광주시가 자원순환 시민실천사업의 하나로 지원한 5개 자원순환마을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이 가게는 광주시지속가능협의회, 치평동주민자치회, 클로버봉사단 등 지역 자원순환 활동가들이 운영하며 투명페트병, 우유팩 등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 활성화, 시민 자원순환 교육·홍보를 목적으로 운영 중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순환의 핵심은 시민 참여고 시민 참여를 위한 홍보·교육이 필수”라며 “광주만의 자원순환 모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이들은 “자원순환 활동가에게 자긍심을 주고 지속적인 활동을 보장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수당 등 인센티브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고 ▲쓰레기 배출 자체를 줄일 수 있는 정책 수립 ▲자원순환 활동가 육성 ▲자원순환가게 등 거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오광록 의원이 발의한 ‘서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이 가결됐다. 개정안은 인구수 감소율을 반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지원기준을 하향 조정해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발의됐다. '서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는 주민편의 및 복리증진 도모, 주민자치 기능 강화로 지역공동체형성에 기여하기 위한 주민자치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주민자치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안은 각 동(洞)별 인구수를 기준으로 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항을 개정하여 인구 감소율 6%를 반영, 프로그램 지원기준을 하향 조정해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지원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안 개정으로 화정3동, 화정2․4동, 금호1동, 치평동은 프로그램 수가 1개씩 확대 지원된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오광록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한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지원 확대로 주민들의 자치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점차 일상을 회복하고 있는 시점에 주민들의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사업’에 선정돼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이륜차를 사용하는 배달라이더, 퀵서비스 업종 등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휴식권을 보장하는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 선정돼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한 광산구는 구비를 보태 이동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우선 이동노동자가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 교통안전 등 맞춤형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라이더’ 조직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의 일환으로 ‘안전교육 강사단’도 양성한다. 이동노동자들이 ‘교통안전지도자’가 돼 자발적으로 안전수칙을 배우며 실천하는 기반을 만든다는 취지다. 틈새 시간에 마음 놓고 편안히 쉴 수 있는 ‘휴게권’ 보장을 위한 현실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도 지원한다. 지역 내 편의점 및 커피숍 등을 활용해 접근이 용이하고 만족도 높은 휴식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이동노동자와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안전배달 캠페인도 실시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배달이 시민 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제31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형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3일 개소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운영 전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집행부의 대책을 촉구했다. 지원센터는 골목중심 경제도시를 위한 공약사항으로 도입되어 3개 분야·13개 시책을 추진하기 위해 연간 약 10억 원의 사업·운영비가 투입되며, 민간전문가 채용을 통한 실질적인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5분자유발언에서 김형미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 대상 상점가 부재, ‘다시 서기 프로젝트’ 사업 시기 미도래, ‘소상공인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사업’ 담당자 역량 부족, ‘협력네트워크 구축과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상권조사’ 계획 미수립 등 13개 사업 대부분이 미추진인 것을 지적하며 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할 것인지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추진에 핵심인 센터장의 채용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인정되기 어려운 민간경력만으로 채용된 센터장이 서구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총괄하고 소상공인을 위해 진정성 있게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김 의원은 “4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 인터배터리(Interbattery)’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올해 11회를 맞는 인터배터리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협회, 코트라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배터리산업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CATL 등 글로벌 배터리 기업과 소재·부품 기업이 대거 참여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이차전지 관련 다양한 신제품 및 기술을 소개한다. 광주경자청은 현장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광주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소개,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Ⅰ·Ⅱ(에너지밸리 일반산단, 도시첨단산단) 분양 안내, 광주 배터리산업 인프라와 투자여건 홍보, 인공지능과 연계한 에너지전환 및 신산업 육성방안 설명과 함께 투자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시는 차세대배터리를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지난 2월 차세대배터리산업 진흥협의회를 출범하는 등 배터리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광주경자청은 2023년 핵심 목표인 배터리 기업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에 주력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올해 항생제 내성균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150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2월) 55건보다 172.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과 자치구에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당부했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신고 건수는 2017년 81건이었으나, 2019년 182건, 2022년 485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특히 70세 이상의 비중이 전체의 70%를 넘어 고령층의 주의가 요구된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 증가 원인은 2017년 전수감시로 전환된 이후 의료기관의 인식 향상, 환자의 의료기관 이용 증가,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2차 세균 감염예방을 위한 항생제 처방의 증가 등으로 추정된다.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감염증은 환자 또는 병원체 보유자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하거나 오염된 기구나 물품 및 환경 등을 통해 전파가 가능하다. 주로 중증 환자가 많은 종합병원과 요양병원 내 직·간접 접촉을 통해 발생한다. 인공호흡장치, 도뇨관을 사용하고 있거나 외과적 상처가 있는 중환자는 감염위험이 높아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감염관리가 중요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임미란)는 3. 15일 오전 광주광역시 제1회 추경 심사에 앞서 광주시 공공기관 구조혁신 추진 절차에 대해 광주시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전략추진단장을 출석시켜 긴급 보고 및 질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행정자치위원회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광주시가 세운 혁신계획(안)에서 정한 로드맵과 추진계획은 물론, 외부기관에서 수행한 용역에서도 혁신안을 공개하기 전에 의회와 협의하도록 예정하고 있다”라며, “그럼에도 광주시가 일방적으로 절차를 진행했고, 그 과정에서 담당 부서의 정무적인 과오가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광주시의 의지는 모르는 바 아니나, 추진 과정에 대한 공감을 얻으려는 노력이 수반될 때 비로소 온전한 혁신을 기대할 수 있다”라며 절차 추진 과정에서의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했다. 이에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작년 본예산 심의 때부터 의회와의 소통 문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오고 있다”라면서도, “(공공기관 통합이) 워낙 민감한 사안이라 사전에 협의하지 못했다”면서, “그간 실무차원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업무담당자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다크 투어리즘의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가 광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15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산업건설위원회 김나윤 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다크 투어리즘은 어두운 역사적 장소 및 자원을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해 교훈을 얻는 역사교훈 여행을 말한다. 이 조례안은 다크 투어리즘 육성을 위한 주요시책 및 재원 조달, 전문 인력 양성과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다크 투어리즘의 지역자원 조사 및 연구와 기반시설 개선 및 홍보, 체험 프로그램 발굴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원 사업을 규정했다. 김나윤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어두운 역사를 관광자원화 하여 역사적 교훈과 함께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다크 투어리즘이 활성화되고 있다”며 “광주시는 지역의 아픈 역사를 널리 알리고, 사람을 모이게 하는 관광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는 광주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하고, 더욱 확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