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지역 11개 기관과 사각지대 없는 ‘광산형 통합돌봄서비스망’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2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사업’ 첫 출발로 8개 제공기관 및 3개 협력기관과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기관에는 △광산구종합재가센터(센터장 나보경) △어등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심현) △광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진성) △건강밥상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숙)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병기)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광산지회(지회장 서경자) △송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진) △하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류재중)이 참여했다. 4월1일 전면 시행되는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사업 7대 서비스(가사·식사·동행·건강·안전·주거·일시보호)와 광산구가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 방문구강·간호지원, 마을밥카페, 서비스 채움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광산구와 8개 기관은 “촘촘하고 심도 있는 서비스 제공으로 ‘돌봄에 돌봄을 더해 누구 한 명도 소외 받지 않는 광산구’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대웅에스앤티 △광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이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와 삼성전자가 손을 맞잡고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을 키운다. 상생 협력 파트너로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AI 벤처허브’로 육성,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실현에 한 발짝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일 서구 상무지구 삼성화재 사옥 20층에서 강기정 시장, 김완표 삼성글로벌리서치 사장, 정성택 삼성전자 부사장, 송갑석·양향자 국회의원,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랩 아웃사이드 광주’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으로 AI 혁신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지역 스타트업 발굴에서부터 기술 육성,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로까지 성장시키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그간 축적된 삼성전자의 C랩 아웃사이드 노하우를 지역으로 확산, 성장 잠재력이 큰 우수 스타트업이 수도권으로 이전하지 않고 지역에 정착·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와 삼성전자의 협력 파트너십은 민선 8기 광주시의 ‘창업성공률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학교 급식종사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체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폐암검진을 실시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장우삼 부교육감 주재로 사용자·근로자 대표 위원으로 구성된 제13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자 안전보건 유지·증진을 위한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실시(안)’을 결정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경력 5년 이상 급식종사자 1,326명 대상 폐암 검진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대상을 전체 급식종사자로 확대해 약 950여 명의 미검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진을 실시할 방침이다. 폐암검진이 모두 완료되는 대로, 즉시 급식종사자 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고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 급식실 내 후드 성능평가를 완료했다. 가스식 조리기구를 전기식으로 교체 진행 중이며, 5년 내 전체 학교 환기설비 교체 계획 또한 수립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240개교에 전기오븐 설치를 완료했다. 이에 더해 올해까지 74개교에 전기인덕션 교체 등 급식기구를 점진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급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20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광역시 서구지회와 ‘수어로 보는 서구생활’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장애도시 서구 조성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양 기관은 청각․언어장애인의 공공정보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각종 정책 및 생활민원 정보를 수어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에서는 수어 서비스 시 비장애인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 있으나, 서구는 청각․언어장애인이 직접 동영상을 기획·촬영·출연·편집토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사업이며, 서구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위반과태료기금의 일부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 예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작지만 혁신적인 생각에서 기인한 사업이다”며 “이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애 유형을 아우르는 무장애도시 서구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충장로 4·5가 주얼리 집적지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정책 설명회를 통해 경영 애로사항 청취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구창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 차액 보전 지원 ▲동구 소상공인 맞춤형 난방비 지원 사업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등을 안내했다. 이어 주얼리 집적지구 일대 귀금속 보석 기술인 협회 회원, 충장로 소상공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공유하고 관련 사항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주신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추진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2023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사업’에 선정돼 국비 9억 5천여만 원을 확보하고 주얼리 사업 고도화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지난 16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예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 임시총회 및 일본 연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시총회에는 임택 상임회장(광주 동구청장), 서흥원 공동회장(양구군수)을 비롯해 광주 동·서·남구와 광명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경과보고 ▲협의회 명칭변경(지속가능관광협의회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변경 ▲자문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 결과로 협의회의 명칭을 '공정'관광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달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소속 8개 지자체(광주 동구·서구·남구·광산구, 강원 양구군, 경기 광명시, 충남 부여군, 전남 영암군)가 함께 다녀온 일본 고향세 우수사례 벤치마킹 관련 성과를 공유하며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가능한 관광의 활성화를 통해 인구문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의 당면 과제를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협의회장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간 교류, 지역 내 주민 소통을 통해 지방정부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만 경영자금 1000억원을 푼다. 광주시는 하반기에 400억원을 추가 발행, 올 한해 총 경영안정자금 1400억원 융자를 지원하고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지키기에 나선다. 광주시는 500억원 규모이던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민선 8기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지난해 1000억원으로, 올해 1400억원(상반기 1000억원, 하반기 400억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 금융기관과 함께 ‘2023년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특례보증은 ‘2023 광주경제, 든든함 더하기+ 경제정책’ 중 하나로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귀남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노현주 KB국민은행 호남3(광주)지역본부장, 박내춘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안광운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오광록 의원은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하천관리 일원화, 전담 조직 신설 등 광주천 관리 방안 ▲소상공인 부담경감을 위한 교통유발부담금 개선 요구 ▲ 5분 발언, 구정 질문 등 의원 제안에 대한 관리 미흡 등을 주제로 구정 질문을 펼쳤다. 발언에서 오광록 의원은 하천의 악취는 물론 체육시설, 가로등,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광주천과 관련된 모든 업무가 제각각 나누어져 제대로 된 관리가 되지 않는 것을 지적하며, 통합관리와 전담 조직 신설에 대해 질의하고 공론화를 위한 T/F팀 신설을 제안했다. 또한 지하철 2호선 공사 구간 내 소상공인들이 침체된 경제 상황에 공사로 인한 교통정체와 소음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통유발금 경감을 위한 서구청의 적극 행정을 촉구했다. 이어서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정책 제안이나 질의 등에 대한 정책 반영·집행에 대하여 관리 카드를 활용한 관리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에 김이강 청장은 광주천 관리 일원화와 전담조직 신설에 대해 “필요성에는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노력해 가겠다”,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에 대해서는 “시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가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20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 흉터․문신 제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흉터, 문신으로 인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제거 시술 의료비와 심리 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북구에 주소를 둔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만 9세부터 24세의 청소년과 기관·시설 등이 추천한 청소년이다. 북구는 사업비 1000만 원을 들여 청소년 1인당 최대 2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심리상담을 제공해 장기치료, 심한 통증 등으로 인한 시술 중도 포기를 방지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보호자는 신청 서류를 갖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담기관,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건강 사회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 의원들이 최근 집권여당인사들의 5.18역사왜곡․망언에 대한 사죄와 관련자들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 서구의회(의장 고경애)는 지난 17일, 제310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안형주 의원이 대표로 제안한 ‘5.18역사왜곡․망언 사죄 및 김재원 수석최고위원 등 관련자 사퇴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안형주 의원은 “김재원 국민의힘 수석최고위원이 ‘5.18정신의 헌법 수록에 반대, 대통령의 헌법 수록 공약은 표 얻기 위한 것’ 발언으로 광주시민을 우롱했으며, 그뿐만 아니라 대통령이 임명한 진실화해위원회 김광동 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에 북한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망언으로 5.18정신과 광주시민을 모독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결의안을 통해 “집권여당 수석최고위원과 대통령이 임명한 진실화해위원장의 발언은 개인 의견으로 치부할 수 없다”며 ▲5.18역사를 왜곡하고 광주시민을 조롱한 수석최고위원과 진실화해위원장의 망언에 대한 국민의힘 측의 즉각 사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5.18정신의 헌법전문수록 즉각 이행 ▲김재원 수석최고위원의 사퇴와 김광동 위원장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유명 유튜버 겸 강사 김미경 씨가 운영하는 온라인 지식커뮤니티 ‘MKYU 광주·전남캠퍼스’가 건강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200여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광주광역시는 19일 북구문화센터에서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MKYU 김미경 대표, 송영희 광주·전남캠퍼스 대표, 김진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금 200여만원은 이날 열린 프리마켓 수익금과 ‘김미경 대표의 인생 일타강의’ 강연료로 마련됐으며, 저소득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송영희 MKYU 광주·전남캠퍼스 대표는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도록 함께해 준 MKYU 광주·전남캠퍼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립한 MKYU 광주·전남캠퍼스는 지역 커뮤니티 회원들의 기업 활성화 지원과 기부,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7일 대회의실에서 학교폭력 및 위기학생에 대한 신속 대응 및 지원 확대를 위한 ‘2023 서부부르미’ 발대식을 개최했다. 1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 서부부르미’는 관련 경험이 풍부한 교직원뿐만 아니라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의 협력기관 위원들도 포함해 총 35명의 컨설팅 위원들이 위촉됐다. 이들은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 ▲학교폭력 ▲관계회복 각 분야별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서부부르미’는 지난 2017년 창단 이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및 위기 상황에 대한 현장 맞춤형 컨설팅, 긴급 출동, 생활교육 지원 등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매해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과 위기학생 관리에 보다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신속히 지원하고 위기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서부 부르미’ 운영을 통해 위기학생 지원으로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치유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2023년 한해동안 ‘모두 함께 성장하는 디딤돌’ 연수를 운영한다. 1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디딤돌 연수’는 관내 공립 및 사립학교 행정직원 대상으로 4~12월 총 12개 과정, 23차시로 운영한다. 연수 과정에서는 ▲학교회계의 이해 ▲학교계약 실무 ▲공무원 보수 ▲교육공무직원 복무·급여 ▲연말정산 ▲물품 및 시설관리 ▲기록물 관리 등 학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적 내용이다. 특히 사회 현안인 중대재해 예방과정을 신설해 중대제해처벌법 관련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늘어나는 교육 수요를 반영해 신규 업무담당자 중심의 교육과 함께 6~7급 대상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 시수도 전년 56시간에서 66시간으로 10시간 확대하는 등 학교 현장을 더욱 밀착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디딤돌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현장 직원들을 지원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우리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더 밀착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 참가 학생들과 인솔 교원 등(20명)이 프랑스, 스위스의 민주·인권 유관 기관과 학교 방문, 현지 학생들과 만나는 국제교류 활동을 위해 18일 6박 8일의 일정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인 ‘2023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학생 민주·인권 국제교류’ 관련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인권 중심의 국제교류를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민주·인권·평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 학생 민주 인권 국제교류에서는 공식 행사로 ▲‘유네스코 글로벌 마스터클래스’ 발표 ▲한·불 학생 상호교류 오찬 리셉션 ▲주 유네스코 대한민국 대표부 방문 및 직원들과의 간담회, 주 유네스코 한국 대사와의 만남 ▲세계 평화의 상징 제네바 UN사무소 방문 및 5·18 민주화 운동 홍보 플래시몹 등이 펼쳐진다. 아울러 ▲현지 고등학교 방문 및 교류 ▲인권 관련 유관기관(유네스코 본부, 제네바 UN사무소, 적십자 국제 박물관, IOC위원회 등) ▲프랑스 혁명의 역사적 장소인 콩코드광장 등 민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소담스퀘어 광주’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들이 이야기(담소)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모든 상거래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온라인 입점, 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소담스퀘어 광주’는 중소기업유통센터(중기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지난해 3월 광주시와 KBC광주방송이 선정돼 구축한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으로, 다양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담스퀘어 광주’는 KBC방송국 2~3층에 디지털스튜디오, 종합키친스튜디오, 녹음실 겸 1인스튜디오, 공유오피스, 교육·편집실 등 674.33㎡ 규모의 공간을 구축했다. 스튜디오 이용과 장비 대여를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사전신청과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 광주’에서는 디지털커머스 교육, 온라인 상세페이지 등 디자인, 온라인 쇼핑몰(대형 커머스사) 입점, 라이브커머스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소상공인은 누구나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