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고정밀 지적·공간정보 구축을 위해 무인비행장치(드론) 운영을 자치구까지 확대한다. 광주시는 지난 2022년 6월 지적 확정 측량검사 및 3차원 공간정보 변화지역 갱신을 위해 정밀 측량용 드론을 도입, 지금까지 30개소 15㎢를 촬영했다. 촬영자료는 정사영상 제작 및 3차원 모델링 데이터로 구축, 경계 확인 및 3차원 공간정보 갱신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약 1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무인비행장치(드론)는 지상표본거리(GSD) 5㎝급 고정밀의 영상 취득이 가능하며 필요한 시기에 신속히 촬영해 활용할 수 있어 행정 전반으로 활용이 확산하는 추세다. 광주시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올해부터 부서 협업을 통해 재난대비를 위한 시설물 점검, 문화재 관리, 각종 정책 결정, 시책 홍보 자료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운영범위를 확대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2023년 무인비행장치(드론) 종합운영계획’을 수립, 시와 자치구의 수요조사를 통해 70개소를 대상으로 항공사진 촬영 및 정사영상 제작, 3D 모델링, 동영상 제작 등을 연말까지 추진한다. 광주시는 항공사진 서비스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지난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를 요청했다.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지난 21~22일 제주과 부산지역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으로 확인돼 지난해에 비해 19일 빨리 발령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10월 말까지 국내에서 관찰된다. 이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발열과 두통의 가벼운 증상이나 극히 일부에서 고열, 발작, 경부경직, 마비, 경련 등 심각한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일본뇌염 등 모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야외활동 때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밝은색 및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긴 옷 착용과 모기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더불어 일본뇌염 백신을 접종하는 게 좋다. 특히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생후 12개월~만 12세(2010년 1월1일 이후 출생) 어린이는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 새로운노동특별위원회(위원장 채은지)는 29일 오후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광주비정규직지원센터와 함께 광주시 5인미만 사업장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2022년도 광주지역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사민정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채은지 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석한 가운데 발제는 김현미 광주시비정규직지원센터 정책연구원이 맡았고, 토론자로 권리찾기유니온 정진우 위원장, 한국외식산업중앙회 광주광역시지회 윤상현 경영지원부장, 광주경실련 오주섭 사무처장, 광주시노동정책관실 최석원 노동정책 팀장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발표한 5인미만 사업장 노동환경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5.7%가 사회보험에 미가입된 상태이며, 사업장 노동자의 48.8%가 직장건강검진을 받지 못했으며, 특히 8.8%가 업무상 재해(사고 및 질병)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일반적인 산재발생률(0.63%) 보다 현저히 높게 집계됐다. 이들 중 75%가 산재 치료를 받지 못해 개인 비용으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론자들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극심한 가뭄으로 광주·전남의 주요 상수원인 주암호와 동복호의 저수율이 20% 아래로 떨어져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기후위기에 따른 정부와 지자체의 물 관리 정책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30일 오후 2시 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기후위기와 물 문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석준 팀장(한국수자원공사)은 ‘기후위기와 물 문제 해결방안’을 주제로 영·섬유역 물 관리 방향 및 목표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발제자인 최동진 소장(국토환경연구소)은 ‘기후재난과 지속가능한 물 관리’를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의 가뭄 대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최 의원은 “광주는 2020년 기록적 폭우, 2023년 50년 만의 가뭄 등 기후 위기를 겪고 있어 이에 대응한 물 관리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광주시, 시민사회단체, 전문가, 시민 등이 모여 지역사회 물 문제를 진단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통합 물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치매선도대학안 호남대학교와 29일, 치매안심마을(삼도동 송산내동마을)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산구 치매안심센터는 호남대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치매예방·상담 정보제공 △치매정보판 체험하기 △‘우리동네 한바퀴 걸어봐요’ 걷기행사 △건강관리 협압·혈당 측정 △소근육향상 화초심기 △치매예방 OX퀴즈 △치매예방을 위한 실천수칙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날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호남대 간호학과와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벌였다. 건강마을로 조성된 우산동 하남주공1단지에서 주민과 봄꽃 심기, 줍깅 등을 진행했다. 호남대 간호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건강수칙 퀴즈 풀기, 알코올 분해효소 테스트 등 주민을 위한 체험 활동도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수영, 헬스,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다양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상무국민체육센터를 개관했다. 서구는 29일 상무시민공원 내 상무국민체육센터에서 개관식을 갖고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송갑석·양향자·김경만 국회의원, 고경애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회 의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상무국민체육센터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2018년 국토교통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시비를 포함 총 110억원의 예산을 들여 5년 만에 완공됐다. 센터 규모는 연면적 3,337.35㎥에 지하1층~지상3층으로 지상1층에는 5개 레인과 웜업풀, 마사지풀 등이 갖춰진 수영장, 지상2층에는 헬스장과 GX실(다목적실),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옥외러닝트랙, 지상3층에는 배드민턴, 탁구,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이 갖춰졌다. 특히 상무국민체육센터는 장애친화형 환경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으며, 공간 구성부터 시설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건립됐다. 시설 운영은 서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구 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중학교 1학년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중학교 1학년 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를 실시했다. 29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중학교 1학년 학부모가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 운영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1차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운영의 실제’, 2차시 ‘자유학기제 이해와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구성됐다.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실제’에서 ▲학생중심 교육과정 ▲과정중심 평가 등을 학부모들에게 자세히 안내했다. 또 ‘자유학기제 이해와 실제’에서는 ▲협동학습 ▲토의ㆍ토론학습 ▲프로젝트학습 등 학생참여형 자유학기 교과 수업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에 더해 ▲주제선택활동 ▲예술ㆍ체육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탐색활동 등 다양한 자유학기 활동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한 연수 참여 학부모는 “이번 연수로 아이의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교육청과 학교의 부단한 노력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 발대식을 개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18 푸른새’는 별도의 모집과정을 거쳐 광주지역 청소년 47명과 서울, 강릉, 김해 등 광주 외 지역 청소년 15명이 선발됐다. 총 62명의 홍보단은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열렸다. 1부는 ▲인사말 ▲경과보고 ▲서울 지역 홍보단원 활동 다짐 영상 ▲임명장 수여 ▲홍보단 활동 약속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임명장을 전달받은 뒤 홍보단으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소중한 자산인 5·18민주화운동 정신 홍보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민주, 인권, 평화, 나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명예로운 청소년 5·18 홍보단 ‘푸른새’ 단원으로서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를 다 함께 낭독하며 마음가짐을 다짐하는 결의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활동 방향과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문화제, 5·18 청소년 문화제 등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치는 전체 활동과 각 분과별 모둠 활동으로 나눠 진행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재조사와 협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도시재생 도심형 분야(동명뉴딜지구 지적재조사사업·도시재생 뉴딜사업과 협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토지 경계를 정비하는 ‘지적재조사사업’과 취락지역 생활 여건 개선사업인 ‘도시재생사업’ 간 협업 우수사례 발굴을 목표로 서면 심사를 통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별 사례발표와 심사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동명뉴딜지구 만들기’를 주제로 경진대회에 응모한 동구는 ‘동명뉴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의 명확한 경계를 확인하고, 현실 경계를 반영해 토지와 도로 경계를 정형화하는 등 공직자들의 다각적인 협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려는 지적재조사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의 협업이 알찬 결실을 맺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과 여타 사업 간 추가적인 연계를 통해 도시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30일 오후 3시 중흥도서관에서 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생활SOC 복합화 사업으로 건립돼 지난해 3월 31일 개관한 중흥도서관은 개관 당시 17000여권의 장서를 현재 31000여권으로 확충했으며, 회원 수 5940여명에 하루 평균 이용자가 700명에 달하는 등 지역 거점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지역 독서진흥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문화쉼터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지난 1년간 다양한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의 지식문화 그루터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중흥합창단의 공연과 주민들의 축하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케이크 커팅이 진행되며 도서 최다 대출 개인회원 1명과 가족회원 1팀에게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부대행사로는 축하메시지 남기기, 캘리그라피 엽서 나눔, N행시 지어 걸기, 포토존 등 주민들이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성장해 온 중흥도서관이 1주년을 맞게 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3월 끝자락, 광주천변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무대 삼아 아주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31일 벚꽃이 만개한 광주천 일대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새봄’을 주제로 코로나19로부터의 일상회복과 쉼·여가·음악이 흐르는 문화도시 서구의 봄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광암교 하부 잔디밭에 마련된 본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루시드의 전자현악 공연, 다락의 뮤지컬 갈라쇼, 퓨전밴드 더블루이어즈 공연이 이어진다. 또 ‘너에게로 또다시’‘희망사항’등 명곡과 함께 발라드의 전설로 불리는 가수 변진섭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서구는 힐링음악회와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했다. 콘서트에 앞서 31일 오후 4시 30분부터 광암교 하부~동천동 징검다리 간 왕복 2.4㎞구간에서 ‘한걸음 더 걷기 한마당’이 진행되고, 무대주변에 감성포토존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야외피아노도 설치된다. 또한 광천·유덕·동천동 주민들은 4월1일까지 벚꽃을 소재로 소품만들기, 액자만들기, 노르딕워킹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색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구도심 공동화 현상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는 28일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 회의실에서 ‘구도심 공동화, 그 해법은?’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도시의 지속적인 외연확장으로 인해 지역 구도심 공동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혜안을 도출하는 데 의의가 있다. 홍기월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토론회는 남승진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대표이사의 ‘도심 공동화 대응방향’ 발제에 이어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먼저, 남승진 대표이사는 도심 공동화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으로 ▲도시 전체의 정체성과 매력 저하 ▲사회적 비용 증가 ▲지역커뮤니티의 붕괴 ▲불균형적인 지역발전 등을 설명했다. 이어, 광주 도심 공동화 문제점으로 미비한 기반시설 및 건축물의 공폐가, 여유 공간의 부족 등을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집약형 도시구조 구현 및 중심시가지 재생 활성화 ▲고령화 사회 대응 ▲인구감소 사회 대응 ▲쇠퇴지역의 도시 경쟁력 강화 등을 강조했다. 남승진 대표이사는 “도심 공동화는 인구감소 및 상업쇠퇴, 공공・공익시설의 이전과 토지이용의 변화가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28일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수행할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위원인 박미옥 의원을 비롯하여 강대석 공인회계사, 김지운 세무사, 김상우 세무사 총 4명으로 지난 278회 임시회 의결을 통해 선임됐다. 위원들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에 들어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등을 중심으로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10일 이내 결산검사 의견서를 광산구청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오는 6월 개회하는 제28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박미옥 대표위원은 “소중한 예산이 구민을 위해 정당하고 투명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다”며 “어깨가 무겁지만 사명감을 갖고 예산집행의 책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태완 의장은 “결산은 예산의 마지막 과정이자 내년 구정 살림의 밑그림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재정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와 자치구 공무원, 시 산하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로 행정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를 주제로 ‘노희섭 웰컴금융그룹 CDO(최고 디지털 책임자) 초청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이 강조하는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 혁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과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나선 노희섭 CDO는 민간에서의 데이터 활용 경험을 공공부문에서 녹여낸 빅데이터 분야 대표 전문가다.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을 역임하며 민간 협업을 통해 고정밀 위치정보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버스위치 정보 서비스 도입,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한 관광객 데이터 수집 및 관광마케팅 활용, 제주시민과 함께 데이터를 모아 제작한 무장애 여행지도로 장애인 관광객에게 편리한 여행코스 제공 등 다양한 성과를 냈다. 이날 특강에서 노 CDO는 각자 생각하고 있는 데이터 정의 화두를 던지고 다양한 데이터 활용 방법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 기존에 수집하고 있지만 활용으로 이어지지 않았던 데이터를 분석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는 돌봄이 필요한 위기의 순간 가장 안전하고 믿음직한 돌봄의 손길이 시민에 닿을 수 있도록 4월1일, 돌봄에 돌봄을 더한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광주광역시는 28일 오후 시청 잔디광장에서 5개 자치구와 함께 ‘광주다움 통합돌봄 선포식’을 열었다. 선포식은 시민들에게 전국 어디에도 없는 광주만의 돌봄체계인 광주다움 통합돌봄의 서비스 시작(4월1일)을 알리고,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행정과 민간 주체들의 참여 의지를 모으고자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과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해 강은미 국회의원,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조석호·박미정 의원, 광주다움 통합돌봄 전담팀(TF) 위원, 지역사회 협력기관 관계자,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민간 수행기관 돌봄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광주 청년 크로스오버 밴드 ‘비담’의 공연을 시작으로, 추진경과 보고, 사업에 대한 시민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상영, 시-구 업무협약, 광주다움 통합돌봄을 하나하나 완성하자는 의미를 담은 퍼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