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본격적인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동네 달빛체조교실’은 지난 27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평일 저녁 시간에 ▲계림동(계림초등학교 운동장·오후 7시30~8시30분) ▲산수동(두암2근린공원·오후 7~8시) 등에서 주 3회(월·수·금)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전문 생활체육 강사를 초청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스트레칭, 건강 체조, 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대면 활동이 어려웠던 주민 누구나 ‘달빛체조교실’에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광주은행과 함께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 사기 방지를 위한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8일 박종춘 광주은행 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 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로당 당장, 총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해 분기별로 한 번씩 동구는 장소를 제공하고, ‘광주은행 디지털 플랫폼부’ 직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1회 교육 인원은 20명으로 ▲금융사기 피해 사례 안내 ▲보이스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금융 앱 사용 방법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박종춘 부행장은 “디지털 환경이 낯선 어르신들은 디지털 소외현상을 겪을 수밖에 없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신종 금융사기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어르신들에게 알려 안전한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가운데 60대 이상 어르신들이 38% 이상을 차지할 정도”라면서 “어르신 인구 비율이 높은 동구 지역 특성을 고려해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민·관 협력 사업을 지속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에 대한 2022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기간을 5월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말 결산법인의 법인소득이 신고 대상이다.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관할 자치단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신고해야 하며, 법인이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해당하는 법인은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편, 광산구는 올해 수출 중소기업과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 중 법인세 납부 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경우에 대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3개월 연장한다. 해당 업종 외에도 재해, 도난,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지방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납부연장 신청 시 적극 연장을 검토할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돌봐줄 가족이 없어 병원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 1호 대상으로 선정, 4월1일부터 병원동행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이달 초 박병규 광산구청장에 온 한 통의 문자가 계기가 됐다. 교통사고로 장애를 얻고, 우산동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A씨(67)가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생계 어려움으로 너무 막막해 도움을 요청한다”며 보낸 ‘구청장 직통문자민원’이었다. 평소에도 만성질환에 시달려 온 그는 지난 2월 ‘다발골수종’ 진단을 받아 화순전남대병원을 오가며 항암치료를 해야 하는 처지다. 하지만 가족과 연락이 끊기고, 마땅히 돌봐줄 사람도 없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화순까지 병원을 오가는 게 결코 쉽지 않은 상황. 병원비도 큰 부담일 수밖에 없었다. 그의 호소에 광산구는 광주+ 광산형 통합돌봄으로 응답키로했다. 1일부터 식사 및 가사 지원과 더불어 광산구 자체 특화사업인 병원동행 ‘휴블런스(휴먼+앰뷸런스)’를 통해 A씨의 편안한 병원 이동, 치료, 귀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또 다년간 저장강박으로 고통 받고 있는 B씨(58)를 2호 대상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이 중심이 돼 지역의 복지·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2023년 마을복지건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송정2동이 지난해 마을복지건강계획 수립단을 구성해 마을자원 파악, 주민욕구조사, 간담회, 주민투표 등을 거쳐 선정한 3개 마을복지건강의제를 반영한 것이다. 첫 번째 사업인 ‘마음튼튼 몸튼튼 피트니스클럽’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1회 댄스수업과 체성분 측정을 병행하는 비만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4월14일까지 만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4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건강측정‧상담 및 치매조기검진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하고, 8월에는 어둡고 좁은 골목길을 즐거움이 담긴 밝은 길로 만드는 사업을 추진한다.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관내 위기가구 안부살핌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김종선 송정2동 지사협위원장은 “주민 스스로 수립한 마을복지건강계획을 책임감 있게 실행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상생복지공동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광산구 구청장이 29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방문해 노사와 간담회를 갖고 난항을 겪고 있는 공장 이전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빛그린산단 함평 지역으로 이전을 확정한 이후 현 공장 부지의 용도변경 문제가 대두되며 진전이 없었다. 급기야 공장부지 인수 및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컨소시엄이 특수법인을 해산하면서 공장 이전이 중대 기로에 선 상황이다. 이에 박병규 청장은 이날 직접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찾아 노사를 차례로 만나 광주공장 이전과 관련한 대응 상황,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병규 청장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거시적 관점에서 해결 방안을 찾아나갈 필요가 있다”며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광산구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전통시장이 한국관광공사 선정 ‘2023 대표전통시장’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을 활용한 외국관광객 방문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대표전통시장’을 선정해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양동전통시장은 해외 홍보마케팅, 전통시장 방한상품 프로모션 및 상품화 등 한국관광공사의 차별화된 홍보지원과 외국 관광객 수용태세 기반 개선 컨설팅 등 적극적인 고객 마케팅을 지원받게 된다. 양동전통시장은 100년 전통의 호남 최대의 시장으로 광주 대표 미식관광형 축제인 양동통맥축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기아챔피언스필드 등 우수한 연계 관광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전통시장 매출증대와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 고객 유치를 뛰어넘는 광주를 대표하는 명품전통시장으로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것이다”며 “양동전통시장의 광주권 대표시장 선정을 계기로 오는 4월에 양동통맥 축제를 개최하는 등 양동전통시장이 광주 관광의 필수 요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9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5개 구 센터와 안전하고 체계적인 사립유치원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어린이 식생활안전특별법 개정에 따른 유치원 급식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함이다. 효율적 관리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교와 비슷한 수준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유치원 유아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체계적인 급식 위생·안전관리 ▲유아 대상 영양교육 및 사립유치원급식관계자 교육 ▲ 균형잡힌 식단제공 등으로 학교급식법 등 급식관련 규정 준수 등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2 in 1 사업‘과 ’그린급식협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들은 학교급식법 적용범위와 대상유치원의 요구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영양교사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영양교사, 영양사)들이 합동으로 유치원 현장을 방문해 컨설팅과 급식관련 관리지원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급식 운영 부분과 영양교육, 식생활지도 등 교육분야까지 전반적으로 사립유치원 급식현장을 지원하며 돌볼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육공동체의 건강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에는 ▲미세먼지 단계별 대응요령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의 건강보호 및 관리대책 ▲미세먼지 대응 모니터단 운영 및 현장점검 등의 내용을 담았다. 미세먼지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환경부는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 150㎍/㎥ 또는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 75㎍/㎥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리고 있다. 미세먼지 경보 기준은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 300㎍/㎥, 초미세먼지 시간당 평균농도 150㎍/㎥가 2시간 이상 지속 시로 설정했다. 또 광주시에서는 환경부 기준에 따라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하루 전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미세먼지 ‘주의보’ 또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전체 학교로 신속히 상황을 전파한다. 학교 현장에 ▲실외활동 자제 ▲공기정화장치 가동 ▲보건용 마스크 착용 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2023년 광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시범사업’을 운영할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은 지난해 11월 29일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발달장애인 평생돌봄 강화대책의 하나로,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에 대한 안전하고 두터운 돌봄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올해 시범 추진한다. 사업은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된 발달장애인의 보호자에게 입원,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한다. 1년에 최대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이용정원이 8명(남·여 각 4명)인 ‘광주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1곳을 운영하게 되며, 올해 3억9000여 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휴·폐업, 업무정지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 발달장애인 8명을 돌볼 수 있는 시설·인력 기준을 갖추고 있는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4월 3일부터 10일까지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e나라도움 홈페이지에 공모 신청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지난해 ‘보육행정도우미’ 사업에 참여했던 이모 씨는 몇 년 전 명예퇴직을 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의 삶을 계획했지만 예기치 못한 코로나19와 개인 사정으로 인해 경력 단절의 시간을 보냈다. 우연한 기회에 ‘빛고을50+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이 씨는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되찾고 경력을 살릴 수 있는 구인정보를 안내받아 재취업에 성공했다. 광주시는 장년세대가 인생 2막을 열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광주광역시는 생애전환기 장년세대(만 45~64세) 일자리 사업인 ‘빛고을 50+일자리’ 사업에 13억5200만원을 투입하고 참여자 360명을 모집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빛고을 50+일자리’는 장년세대가 은퇴 후에도 사회적 경험과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시설, 전통시장, 마을, 복지시설 등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며 인생 2막의 기회를 얻고, 매달 52시간 기준(원칙)으로 월 60만~65만원의 활동비를 지원 받는다. 활동 기간은 사업에 따라 최소 5개월에서 9개월 정도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들과 연계한 ▲맘편한 광주아이 키움 지원단 ▲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3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13일까지 15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결의안 1건 등 13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31일부터 4월 10일까지는 집행부가 제출한 80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의 심의를 진행한다. 의원들은 주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됐는지 면밀한 검토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4월 1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광주광역시 북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과 일반안건의 심의를 진행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여 현장활동을 펼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최종 의결하면서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추경안의 핵심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라며 “예산의 효용성과 건전성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통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예산은 최대한 지원하여 구민 행복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 조성으로 “향후 ‘광산 지도’가 완전히 뒤바뀔 획기적 변화,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29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에서 ‘광주 미래차 비전선포식’을 열어 국가산단 유치의 의미, 미래차 산업 육성 전략 등을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은 광산구 삼도동, 본량동 일원에 102만 평 규모로 추진된다. 올해부터 2030년까지 소재, 부품, 장비 등 미래차 핵심부품 산업을 집적화한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으로, 전체 사업비만 약 67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프리젠테이션 발표에서 미래차 국가산단의 경제효과로 27만237명 고용유발효과와 10조255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제시했다. 광산구 전체 인구 절반 이상에 달하는 규모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이와 함께 국가산단과 연계한 각종 인프라 구축, 수많은 미래차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광산구에 미칠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로 기존 자동차산업 거점인 진곡산단, 광주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있는 빛그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공직자들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에 근거한 행정혁신을 꾀하기 위해 ‘열공모드’에 들어갔다. 데이터 활용법에 이어 챗지피티(ChatGPT) 등 최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연달아 열어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 효율 및 과학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생성 인공지능(AI) 기술과 흐름(Trend)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전날인 28일 ‘데이터로 행정을 어떻게 바꿀 것인가’ 특강에 이은 강연으로, ‘인공지능(AI) 중심의 대한민국 실리콘밸리 광주’를 꿈꾸는 강기정 시장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이날 강연에는 공직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강연은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의 신용녀 최고기술임원(상무)이 맡았다.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는 오픈에이아이(OpenAI)사와 파트너십 체결 및 대규모 투자를 진행 중인 글로벌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한국법인이다. 강사로 나선 신 상무는 금융보안원과 아마존웹서비스를 거쳐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의 기술최고임원으로 재직 중이며, 행정안전부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인공지능 전문가이다. 신 상무는 최신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를 미래차 산업 경쟁력 국내 1위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를 기념해 ‘미래차 선도도시 광주 비전’을 선포했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남구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1층 VX스튜디오에서 ‘광주 미래차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4년 만에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 유치라는 쾌거를 이룬 가운데 미래차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본격 나섰다. 비전 선포에 나선 강 시장은 “우리는 오늘 새로운 꿈을 선언한다. 100만평 미래차 국가산단은 광주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며 “누구도 선점하지 못한 성장성이 무한한 미래차로 광주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미래차는 눈앞으로 다가와 있고. 오늘날 자동차 산업은 전통적인 하드웨어 비즈니스에서 응용프로그램 플랫폼, 소프트웨어 혁명으로 완전히 변화하고 있다”며 “엔비디아, 구글, 아마존 등이 함께하는 이유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이어 “내일의 기회를 준비하고 광주의 미래 먹거리를 확실히 만들겠다”며 “광주 미래차 국가산단은 ‘혁신, 연계, 실증’ 3가지 키워드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