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의회 박종균 의원(나 선거구)이 4일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 관광상품을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제안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나 고향 등에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인센티브로 주는 제도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현재 동구에서 제공되고 있는 답례품들이 기부자의 입장에서는 타 지자체에 비해서 아쉬울 것으로 생각된다며, 동구만이 갖고 있는 문화와 추억을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답례품을 제공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기부자들이 만족이 이번 제도 성공의 열쇠라 생각한다"면서 "식상한 답례품이 아닌 동구만의 특색을 가진 답례품으로 기부자들을 만족시키고 기부제도 크게 성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국민의힘 광주시당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국민의힘 광주광역시당과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전남 반도체특화단지 조성, 가뭄 대책 지원 등 주요 정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 문영훈 행정부시장,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광주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에서는 김정현 시당위원장, 문상옥·문충식·윤종록·하헌식·이동국·안태욱 당협위원장과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가뭄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지원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예정에 따른 교통인프라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미래차 국가산단 조기조성 및 도시발전 인프라와 시민 체감이 높은 ‘광주역~광주송정역 셔틀열차 코레일 직영 운영 및 KTX 차량 증량 및 배차횟수 증편’ 등에 함께 하기로 했다. 아울러 4월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정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은 “여야를 떠나 광주 발전과 시민만을 위해 광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김이강 서구청장은 3일 오후 광주도시철도공사 1층에 위치한 카페홀더 1호점에서 1일 명예점장으로 활동했다. 카페홀더 1호점은 영화‘도가니’의 배경이 되었던 인화학교 졸업생인 청각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카페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무급병가나 관리비 체납으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긴급복지가 필요한 위기상황으로 지정해 지원한다. 서구는 그동안 주 소득자의 사망․실직․질병 등으로 소득을 상실하거나 휴․폐업 등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생계곤란이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29가지 유형에 대해 한시적으로 생계비를 지원하는 긴급복지제도를 시행해왔다. 지난해의 경우 총 1만120건에 대해 58억5600만원의 생계비 및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했으며, 서구는 올해 긴급복지지원 예산으로 69억7223만원을 책정하고 위기상황을 40종으로 확대해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4인 기준 162만원의 생계비가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의료비의 경우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일반재산 2억 4100만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의 주민들도 서구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및 서구청 복지급여과에서를 통해 긴급복지를 신청할 수 있다. 서구청 복지급여과 관계자는 “위기상황에 놓인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구가 긴급복지제도를 통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김용임 광주광역시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새로운 관광도시 광주와 무등산’이라는 주제로 4월 5일 토론회를 개최한다. 김용임 광주시의원이 좌장으로 참여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정은성 교수(호남대학교)와 이채연 지역문화관광연구소 대표가 발제를 맡았다. 주제는 각각 ‘도시형 산악관광자원으로서 무등산국립공원 개발’, ‘무등산국립공원 생태관광 거버넌스 구축과 활용’이다. 관광도시로서 광주와 무등산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과 시각으로 토론할 예정이다. 5일 토론회에는 광주시민회의 배훈천 대표,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 정석윤 공동대표, 광주환경운동연합 이경희 사무처장,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윤희철 센터장, 광주광역시 김성배 관광도시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좌장을 맡은 김용임 의원은 “무등산도 정상에 오르기 위해 다양한 길이 있다.”라며 “광주가 관광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다채로운 시각과 의견을 나눌 필요가 있다.”라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새로운 관광도시 광주와 무등산‘을 주제로 한 토론회는 4월 5일 오후 2시, 광주시의회 5층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정책안내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광주광역시 소상공인 주치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소상공인 주치의센터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의 문제해결 창구로, 2021년 10월부터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 설치·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치의 센터 내에 ‘소상공인 원스톱 콜센터’(062-960-2688)를 운영,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는 지원정책을 소상공인이 더욱 쉽게 알고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컨설팅 참여업체’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 컨설팅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컨설팅 ▲전통시장·골목상권 등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소상공인 지원정책 안내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종합컨설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대상으로 경영역량강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마케팅전략, 프랜차이즈 사업자문 등 업체당 최대 5회 지원한다. 전문컨설팅은 세무·회계·노무·법률·마케팅 등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올해 ‘광주폴리 5세대 프로젝트’를 ‘우리밀’로 특화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순환경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비엔날레는 3일 재단 거시기홀에서 광주시교육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우리밀생산자단체와 ‘지구를 위한 건축과 밥상 '광주폴리×우리밀'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5개 기관은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 5차 사업 방향인 ‘순환경제’를 매개로 우리밀 소비 확대와 밀산업과 건축문화의 융복합을 통한 광주폴리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광주폴리×우리밀' 주제의 시민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밀산업과 건축문화의 융복합을 통한 상호발전사업 추진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국산밀의 우수성 홍보 및 건강한 의식주 문화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저탄소 식생활을 기반으로 한 우리밀의 소비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식량주권 실현, 세계 기후위기 공동대응 등을 적극 실천한다. 광주시는 도심재생 프로젝트인 ‘광주폴리’를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폴리(folly)’는 장식용 건축물을 뜻하는 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안 됩니다! 어렵습니다!’ 말고 공직자로서 전문 역량을 갖춰 1안, 2안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 박우량 신안군수의 당부가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 울려 퍼졌다. 박 군수는 3일 오전 광산구청 윤상원홀에서 ‘1004섬을 상상하다’를 주제로 구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강연장에 함께 한 광산구 150여 공직자들은 1004개 섬으로 흩어진 신안군이 세계 최고의 관광마을이자 국내 유일의 ‘햇빛연금’을 성공시킨 혁신 비결을 듣고자 박 군수의 강연에 귀 기울였다. 이날 특강은 상생과 혁신을 민선 8기 구정 핵심 가치로 내세운 박병규 광산구청장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신안군은 보라색 등 독특한 색깔 마케팅과 섬을 대표하는 특색있는 꽃과 나무를 조화롭게 밀집시켜 전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다. 특히 2021년 12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되면서 신안군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시설물, 식당 식기, 주민의 옷 등 온 섬을 보라색으로 꾸민 인구 150여 명의 퍼플섬(반월·박지도)을 찾은 작년 한 해 방문객이 38만5,000여 명에 달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 신안군은 또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주민자치회 사무국장과 주민자치 행정 담당관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동구 주민자치 리더 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리더 보감-실무편’을 주제로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사례 ▲마을계획 작성 실습 ▲주민자치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자치 실무자는 마을과 주민을 잇는 중요한 매개자 역할을 맡고 있다”면서 “현장에서 주민들이 스스로 협력하며 성장해 가는 ‘미래가 있는 희망 자치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3년 동구 주민자치 리더학교’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실무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연대·협력을 통한 자치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가 동구민의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소태동 소재 구 위생매립장 부지에 총 9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4일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시장, 시·구의원과 생활체육 관계자, 파크골프협회 동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게 될 무등산 파크골프장은 2020년 8월 착공을 시작해 국·시·구비 등 총 25억여 원을 들여 2년 8개월여 만에 개장식을 갖게 됐다. 무등산 파크골프장은 9홀(6032㎡) 규모의 골프장을 비롯해 관리동,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높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스포츠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등산 파크골프장이 동호인 저변 확대와 각종 대회 유치, 지역민 여가 활동 지원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100세 시대로 가고 있는 지금 동구 무등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소통 공간으로 훌륭히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추가 확충을 통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생활체육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2023년 동구 여성대학’ 수강생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동구 여성대학 개설 강좌는 ▲취미(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 ▲인문(재미있는 글쓰기·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나도 맥가이버 집수리 교육) ▲바로 일자리 갖기(호텔 객실 관리사·정리수납 전문가 2급) 등 3개 분야 6개 과정이다. ‘스트레스 팡팡 동구 노래교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1시30분)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재미있는 글쓰기 등 나머지 4개 과정은 오는 5월부터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바로 일자리 갖기’ 강좌 수료자는 취·창업 지원관리,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해 미취업 여성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1인 1강좌 원칙)으로, 동구 노래 교실은 중복 수강이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여성아동과로 전화 또는 관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동구에서 지역 여성들의 삶에 활력을 되찾고, 경력단절 여성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최근 동명동과 지원2동 등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동구 마을복지. zip’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에 찾아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동구는 지난달 22일 지원2동을 시작으로 24일 계림2동, 29일 동구가족센터와 협업으로 동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 동별 1인 가구(회당 15명)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를 진행했다. 계림2동 마을사랑채에서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건강문화’를 통해 치매 건강 박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감을 선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은 주민 모두가 지리적 제약 없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마을 안에서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관 프로그램을 발굴해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이달부터 동구시니어클럽의 ‘커피박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5월은 빛고을 50+센터의 ‘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고려인 역사, 문화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쏟아진 가운데, ‘글로벌 고려인상단’을 제안한 정재영 씨가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에는 ‘아시아푸드 스트릿’ 조성, ‘두근두근 고려인마을 역사여행’이 각각 선정됐다. 광산구는 3일 오전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린 4월중 상생‧공유마당에서 ‘역사마을1번지 고려인마을 관광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2월14일부터 한 달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는 고려인 역사‧문화를 소재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관광인프라, 관광상품, 브랜드‧홍보, 지역상생 방안 등 4개 분야별로 총 104건 제안이 접수됐다. 광산구는 적격성 심사, 1차 서류 심사로 18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 ‘오디션’ 형식으로 제안 취지나 내용을 참가자가 직접 소개하는 2차 발표 심사, 시민이 참여하는 3차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확정했다. 2차 심사는 특히, 단순 면접형식이 아닌, 발표자와 심사위원, 주민들이 각자의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서로를 응원한 축제로 마무리돼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의회는 3일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 4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특히 정무창 의장과 강기정 시장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앞으로 시의회 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비엔날레를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람객 유치 노력을 하기로 했다. 정무창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 시의 세계적인 미술행사인 광주비엔날레 성공을 위해 우리 시의회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현대미술이므로 비엔날레 작품에 대해 미리 듣고 이해를 키울 수 있도록 오늘 도슨트 특강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광주광역시의회에서는 의원과 직원들의 비엔날레 단체관람을 진행하고 비엔날레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날 조회에서는 특별 순서로 제주 4.3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함으로써 4.3과 5.18의 연대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 도시첨단국가산단에 건립되는 ‘광주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가 탄소중립 에너지자립화 공공건축물로 추진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에너지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입주하는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를 총사업비 364억원(국비 160억원, 시비 204억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1만1777㎡ 규모로 건립한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2022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다.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은 에너지 관련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위해 72개의 입주공간을 마련하고, 기업지원·편의시설 등 에너지 기업의 안정적 성장기반을 조성해 기업 자립과 성장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도시첨단국가산업단지에 건립, 에너지 기업‧기관 집적화에 따른 시너지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활성화 등 에너지산업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에너지산업 지식산업센터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와 함께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부합한 건축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