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침체된 채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광주시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광주경제고용진흥원, 전남경제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본부가 주관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전남지역 170여 개 우수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시 등은 참가기업 홍보, 인재 매칭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박람회 기간에 잡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기업 채용정보와 광주·전남 일자리 사업정보, 이력서 사진 수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도 제공된다. 최대범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이 적절히 매칭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력난 해소와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박람회는 지난 2018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12개사, 3765명이 참여해 138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 본량동이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건강‧복지 돌보미가 찾아갑니다’ 사업을 추진한다. 본량동은 인구의 45.1%가 65세 이상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련 지표도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아 주민을 위한 선제적 건강관리서비스 필요성이 대두돼왔다. 이에 본량동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간호직‧복지직 공무원이 한 팀을 이뤄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혈압‧혈당 확인과 건강면접조사표를 활용한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복지 훑어보기(스크리닝)’ 도구를 활용한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도 추진한다. 지난 14일 평촌경로당에서 첫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를 연 가운데, 앞으로 본량동 관내 29개 경로당을 순회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4일 호남대학교와 진로 체험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및 청소년 e-스포츠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청소년 e-스포츠 교육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진로 체험 교육 정책에 대한 체계적 지원 협력 ▲교직원 진로 체험 교육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 협력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 협력 ▲ 청소년 e-스포츠 교육 등 이용 확대를 위한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e-스포츠는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등, 학교 현장에서도 e-스포츠 관련 동아리나 학교 운동부를 구성하는 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e-스포츠 관련 학교 동아리나 학교 운동부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특히 호남대 문화예술체육대학과 광주이스포츠교육원의 인적·물적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학교-e 스포츠 동아리 지원, 학교 운동부 e-스포츠 강사 지원을 위한 협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서구의회는 14일 서구청 2층 들불홀에서 김이강 서구청장, 국회의원, 역대 의장 및 전ㆍ현직 구의원 및 주민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지난 32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의정활동 추진사항 보고와 유공 주민 표창ㆍ의장 기념사ㆍ구청장 축사ㆍ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는데, 과거를 기념하고 축하하는 것 외에 전ㆍ현직 의원, 주민 등이 모여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고경애 의장은“3년여만에 일상을 회복하고 구민들과 대면하며 서구의회 개원 32주년을 맞이하여 기쁘다.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중심, 열린 의회, 감동 의정 구현 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이 이루어지도록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면서, “우리 서구의회는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바삐 움직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광주 서구의회는 1991년 4월 15일 개원 이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의회와 집행부 간 견제와 균형ㆍ상생의 조화로 행정의 적법성을 보장하고 효율성을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2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4일까지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과 소득증대를 위해 경영상태 진단·분석·처방 등 농가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경영혁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11월 농가별 5회 이상에 걸쳐 농산물 마케팅, 작목별 재배기술 등 청년농업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사업장이 광주시 소재 청년농업인으로 만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청년농업인들이 건실한 지역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관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4일 오전 8시 주월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1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8일 대전에서 발생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음주운전 사망 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일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관계자, 서부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가 캠페인에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등교하는 주월초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각종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이동하는 운전자들에게 안전한 운행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이날 캠페인뿐 아니라 앞으로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쓸 방침이다. 특히 ▲학생 교통안전교육 ▲교통 안전지킴이 확대 운영 ▲교내‧외 보차도 분리 ▲등하굣길 노선 및 위험요소 점검 등에 적극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만큼은 철저히 보호받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보행자뿐 아니라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부모에게 안심을, 학생에게는 안전을’ 줄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구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최대 숙원인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상생과 희망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한 광산구 입장글을 내고 “광주 군공항 이전에 꼭 필요한 국비 지원의 길이 열렸다”며 “국회 본회의 의결이 있기까지 힘써주신 이용빈 국회의원과 송갑석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고비마다 힘을 모아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며 “그것은 상생의 역사이자 희망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조성될 군공항은 물자와 사람이 모이는 기회의 관문이 될 것”이라면서 “옛 부지는 탄소중립과 광주다운 도시를 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병규 청장은 “광주·전남의 상생과 희망의 역사를 만드는 주역은 다름 아닌 우리 시도민이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이 결실을 맺도록 좋은 방안을 찾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길을 개척하도록 끊임없이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군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역민 최대 숙원인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날개를 달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하 광주군공항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그동안 광주군공항특별법과 동시 제정을 추진해 온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도 함께 통과됐다. 광주시는 광주군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민 최대 숙원사업인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 군공항 이전은 2013년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도 기부 대 양여 방식의 한계로 진척되지 못했지만, 민선 8기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의 달빛동맹 강화, 국회 국방위 송갑석 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총력 대응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광주군공항특별법의 최대 난제로 꼽혔던 기부 대 양여 부족분을 국가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긴 만큼 이전부지(새로운 군공항 건설 부지)와 이전부지 주변지역에 대한 사회간접자본(SOC) 및 주민숙원사업 등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전국 최초로 ㈜당근마켓과 함께 공공일자리, 공유 공간 등 지역의 필요한 정보를 시민에 쉽고, 빠르게 연결하는 민관 협업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광산구는 13일 소촌아트팩토리에서 ㈜당근마켓과 ‘당신 근처의, 광산프로젝트’ 민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상진 ㈜당근마켓 버티컬사업총괄, 공병철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당근 광산’은 광산구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정보와 사람을 연결하는 국내 대표 지역 생활 커뮤니티 서비스인 ㈜당근마켓과 함께 시도하는 프로젝트다. 중고거래, 아르바이트, 동네생활 등 다양한 지역 기반 생활커뮤니티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 ‘당근마켓’은 지난해 기준 누적 가입자가 3,300만 명에 달한다. 이처럼 많은 이용자, 뛰어난 접근성을 갖춘 ‘당근마켓’의 장점에 일자리, 정보 등 광산구가 가진 공공 정보를 결합해 시민에게 새로운 가치와 사회·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협업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당근 광산프로젝트’다. △누구나 기회가 되면 참여 가능한 사회적가치 실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3일 광주유아교육진흥원에서 2023년 유치원 교육실습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1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 60여 명과 지역 내 대학의 유아교육과 교생실습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예비교사들을 위한 효율성 있고 체계적인 교육실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해부터 현장 교사 및 대학 측 업무담당자들과 협의체를 구성해 수차례 논의를 거쳐 ‘실습 가이드라인’을 구축했다. 특히 이번 사전협의회에서는 교육실습을 위한 다양하고 실속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유치원의 실습 지도교사들을 위한 지침과 유의 사항, 대학 업무담당자들을 위한 유치원과의 협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와 함께 대학과 유치원의 협력적 네트워크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추후 진행될 각 대학의 유치원 교육실습도 원활하게 운영될 전망이다. 협의회에 참석한 예향유치원 정태영 교사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내실 있는 실습을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호남대 채영란 교수는 “유치원과 각 대학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 주관해주니 업무 추진이 훨씬 더 원활해졌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과 그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개념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체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스토리텔링 원고·콘텐츠 제작 ▲엘리베이터 영상 광고 ▲TV·온라인 광고 ▲보도자료 배포 등이다. 이를 위해 전문 구성작가와 마케팅 전문가가 스토리텔링 콘셉트 개발, 콘텐츠 제작·배포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제작된 결과물은 TV, 엘리베이터 영상 시스템, SNS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주민 관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동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갖고 있는 사회적 가치가 지역사회에 널리 공유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기업 운영을 위해 차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주민이 안전한 동구’ 조성을 위해 ‘2023년 대한민국 안전大(대)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이 기간 동안 공직자, 민간 전문가·단체로 구성된 3개 추진반을 구성해 관내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등 총 124개소 시설물·사업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각 분야별 점검 대상은 ▲노후 공동주택 등 건축 시설(8개소) ▲숙박업소, 목욕장 등 보건·복지 시설(23개소) ▲생활·여가시설(14개소) ▲환경·에너지 시설(4개소) ▲산업 공사장(2개소) ▲도로·교량 등 교통시설(5개소) ▲기타 급경사·산사태 지역(68개소) 등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신청제’를 추진해 주민이 신청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육안 점검으로 한계가 있는 급경사지와 산사태 위험지역 등은 첨단 장비인 드론 등을 활용해 실효성 있는 점검에 나선다. 동구는 안전 점검 이후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는 13일 ‘코로나와 함께한 3년, 건강에 대한 우리의 바람은?’이라는 주제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주민이 체감하는 건강 도시 조성’을 목표로 동구민 건강요구도 조사를 실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결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모든 정책에 건강’이 반영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건강요구도 조사 내용은 ▲삶의 질 및 건강 수준 ▲생애주기별 우선순위 대상 및 보건사업 ▲건강관리 환경 수준 ▲동구의 우선적인 건강 문제 중요도 등으로 이뤄졌다. 지난 3년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마을·개인·가족의 건강 수준에 대한 동별 격차는 꾸준히 감소하고, 주민들이 가장 염두에 두는 건강 문제 중요도는 ‘치매(5점 만점 4.4점)’가 3년 연속 1순위를 차지했다.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필요한 정보·활동은 운동·체중 관리(26.1%), 건강한 식생활 정보(25.6%), 건강검진(17.6%) 순으로 조사됐다. 이날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동구민 건강체험 박람회’ 체험 부스에서도 운동·체중 관리, 식생활 정보, 건강검진 등이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가 13일 제285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결의안 2건 ▴변경안 1건 등 15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여, 12건을 원안가결 3건을 수정가결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감액 5건 3천50만원, 증액 1건 3백만원으로 최종 총 1조6백5십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결했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감액 ▴구정우수정책확산및공유지원(2천만원) ▴새마을군집기 설치지원(7백만원) ▴결산검사위원주민참여예산제참석수당(3백만원) ▴결산검사위원실비보상(2백만원) ▴걷기미션우수참여부서포상(3백만원) 총 5건, 증액 ▴걷기미션참여자보상금(3백만원) 총 1건이다. 민생 및 사업현장에 대한 현장활동도 진행됐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북구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및 도시재생지원센터를,경제복지위원회는 광주 솔로몬로파크와 지난 3월 추락사고가 발생한 우산수영장을 방문했다. 김형수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과 의안 심사에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의회(의장 김재식) 전체 의원들이 14일 제300회 임시회 폐회 후 2건의 성명을 발표했다. 동구의회 김현숙 의원은 첫 번째 성명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철회를 촉구했다.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과 수많은 전문가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김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일본의 행위는 전 세계의 바다 생태계를 파괴할 것이라며, 미래 세대와 전 세계 인류에 대한 야만적 테러를 즉각 중단하고, 일본의 문제는 일본 내에서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진 두 번째 성명에서는 대학교 천원의 아침밥 사업 대상 확대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고물가 시대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 완화와 쌀 소비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내놓은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광주·전라권에서는 고작 8개 대학밖에 선정되지 않았다며 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은 소외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들의 소극적인 현실을 감안해 사업에 제외된 대학의 실태 파악 및 추가 지원방안과 함께 지역 내 모든 학생들이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