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조선대학교 해오름관에서 전남도와 공동으로 ‘2023년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지역인재의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채용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함께 2012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다만, 2020년부터 3년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올해 채용설명회는 4년 만에 열리는 대면 행사로 참여대상을 기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에서 특성화고 학생들까지 확대했다. 또 행사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채널에서 생중계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국농어촌공사 등 12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광주은행,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한국알프스 등 지역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이 밖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등 지역 유관기관들도 참여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 채용정보 발표, 공공기관 채용에 필수인 국가직무능력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19일 ‘안심도시 광산’을 위해 수완지구 자율방범대(대장 김재명), 광산구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양성래), 수완지구대(대장 최병길) 등과 수완지구 일대에서 민‧관 합동 야간 방범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야간 순찰은 범죄 취약지역과 야간 안전 위협요소를 점검해 주민 불안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병규 청장은 각 단체와 저녁 시간 주민 이동이 빈번한 풍영정천변 산책로와 상가 밀집지역, 통학로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민 안전은 구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라며 “빈틈없는 통합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심도시 광산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수완나들목 상권 일원에는 범죄예방디자인 시설물 설치 사업, 주택가 주변과 통학로 노후가로등 밝기개선사업이 추진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산구 곳곳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 소통의 장이 열리고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하루 전인 지난 19일 광산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 및 보호작업장’을 방문, 노동 현장을 살펴보고 직접 장애인 일자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는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설이다. 2014년 9월 운영을 시작해 9년째 질 좋은 장애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병규 청장은 이날 일자리 체험과 함께 장애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장애인복지시설‧장애인일자리 확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실적 향상 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광산구 각 동에서도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공감‧나눔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 월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지난 19일 관내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를 살피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18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48차 시도대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5명의 시‧도 대표회장, 광주광역시장, 북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환영식, 지방의정봉사대상 및 유공공무원 시상식, 보고사항 청취, 시도대표회의 안건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시작에 앞서 진행된 환영식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최봉환 회장(부산 대표)은 광주 지방자치의 발전과 전국 기초의회간 유대관계 강화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방문기념패를 주요 내빈에게 전달했다.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 서구의회 고경애 의장, 남구의회 황경아 의장, 북구의회 최무송 부의장, 광산구의회 김태완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북구의회 임대정 전문위원은 선도적인 정책 추진으로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협의회로부터 주요활동 사항의 보고를 받은 후 건의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와 의결을 진행하며 지방의정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산불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최무송 의원(우산동, 문흥1·2동, 오치1·2동)이 지난 18일 개최된 제248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자치구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노력하고 지역주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 의원은 제9대 전반기 북구의회 부의장으로서 지방자치2.0 시대를 맞아 전국 지방의회를 선도하고 의회 제도혁신 이끈 공로를 인정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무송 의원은 “이번 상은 지방의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동료의원들을 대표해서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으로 동료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 및 구민행복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장애아동의 날을 맞아 19일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인 국공립 ‘해맑은어린이집(광산구 소촌동)’에서 열린 장애인식 개선 체험 행사에 참석해 재원 아동과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시 해맑은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해맑은어린이집운영회, 사단법인 자비신행회 등이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특수교육 프로그램 사진전시회, 특별활동 참관 수업, 부모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박병규 청장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아동,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과 함께 교실, 놀이실부터 외부 놀이터, 텃밭, 잔디밭 등 어린이집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 중인 프로그램 현황 등을 살폈다. 박병규 청장은 “소외 취약계층, 책임보육 실현,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며 “발달지연아동 및 장애아동의 조기치료를 위한 보육교사 역량강화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선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준공을 기념한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식수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국공립 해맑은어린이집은 지난 2005년 1월 개원해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산구의회가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91년 4월 15일 1대 의회로 첫 출범한 광산구의회는 현재 9대에 이르기까지 진정한 지방분권 시대를 열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의 결의를 다짐하고자 4년 만에 개원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빈 국회의원, 민형배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제안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내·외빈들이 참석하여 광산구의회의 개원 32주년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식전행사로 의정활동 영상 시청, 본행사는 국민의례, 내빈소개, 연혁보고, 윤리강령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짧은 기간에도 의원님들께서 쉼 없이 뛰어주신 덕분에 지역발전 방안의 전문성과 현실성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연대를 통해 살기 좋은 광산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태완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방자치 부활의 역사와 지방분권의 시대적 사명 아래 제9대 의회가 민주주의의 주역으로 함께하게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가 교통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아 폐쇄 위기에 놓였던 ‘제2순환도로 지산IC’에 대한 해법을 찾았다. 폐쇄하려 했던 지산IC 좌측진출로 시설물(옹벽)을 높여 제2순환도로와 수평을 맞춘 뒤 좌측으로 차로를 넓히면 기존 3개 차로에서 4개 차로로 확장할 수 있고, 확장된 도로를 포함해 좌측 3개 차로를 주행차로로, 맨 우측 차로를 진출차로로 분리 운행하면 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9일 제2순환도로 지산IC 진출로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어 “사고 위험 탓에 지산IC 진출로의 폐쇄를 고민했지만, 시설물을 폐쇄하지 않고 안전하게 재이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월13일 ‘지산IC 진출로 교통사고 예측·위험도 평가 용역’ 결과,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예측에 따라 시설물 활용방안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지 한 달 만이다. 강 시장이 밝힌 대안은 좌측 진출방식이 아닌 우측으로 진출하면서도, 용역 결과 사고 위험 원인으로 지목된 ‘시거 제약’과 ‘인지 반응 시간’ 해소에 필요한 거리(194m) 이상의 215m를 확보해 안전한 교통여건을 조성한다는 것이다. 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총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4개 영역을 평가하고, 평가 점수에 따라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으로 분류한다. 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4개 영역 14지표 중 10개 지표에서 모두 1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특히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정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데이터 개방, 협업 과제 발굴을 통한 정책 현안 지원 등 개방·활용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적극적인 공공데이터 정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발굴하고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 주도로 4월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서구청 들불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주제로 모범장애인상, 장애인봉사상, 장애인 고용증진 우수 기업 등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인 작품 전시, 장애인복지시설 지도 및 특화 정책사업 안내 행사가 열리고, 서구청사 앞 광장에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생산품 판매, 장애인 취업 상담, 간이 자활장터 등 민관협력 행사가 진행된다. 서구는 다른 자치구보다 한 발 앞선 장애복지정책으로 장애인 권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올해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시비 지원 없이 자체 예산 2억1000만원을 편성해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구는 취업장벽이 높았던 중증장애인들에게 권익옹호 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 맞춤형 노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인식 변화와 노동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사업에 참가할 중증장애인 15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4연속 선정돼 사업비 2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특화된 문화프로그램 발굴·지원을 통해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북구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관내 공원과 산림을 활용한 문화 숲세권 형성 프로그램으로 응모한 결과 광주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문화근린공원, 맥문동숲길, 무등산 평촌마을, 매곡산, 양산호수공원, 전남대학교 등 도심 속에 수목이 갖춰진 공간을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숲세권 생활문화거점으로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이를 위해 북구는 여러 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복합문화축제, 문화예술 체험․전시, 음악회, 토크콘서트, 플리마켓 등 문화콘텐츠 중심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정보 제공을 통해 주민, 지역 예술가, 생활문화 단체, 동호회 등 참여 확대로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8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 대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학교(원)장의 성인지 감수성과 안전하고 성평등한 근무환경 구축을 위함이다. 기관장의 책무를 강조하고, 성희롱・성폭력 사전 예방 및 2차 피·가해 예방, 사안 발생 시 체계적 관리 능력 향상 등 구체적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연수 강사로는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양동옥 원장을 초빙했다. 양 원장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해서는 학교(원)장의 전문성과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장은 사안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는 직급・나이・성별에 상관없이 존중의 언행을 실천하고 성역할이 아닌 일 역할을 기대하고 상대방의 경계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장은 건강한 조직 문화형성을 위해 일상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문화와 왜곡된 성의식이 성폭력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17~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전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회 임원 321명 대상으로 ‘교직원회 컨설팅’을 실시한다. 1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직원 컨설팅’은 교직원회를 담당하는 담당자들의 운영에 더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그동안 교직원회 운영의 경험을 나누면서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정의-가치-난관-해법 질문법’을 통해 참가자들이 교직원회에 대해 자기만의 정의를 내리고, 교직원 자치가 필요하고 중요한 이유를 대화하며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직원 자치의 방해요인을 함께 생각해보고, 어떻게 하면 이상적인 교직원회를 만들 수 있을지 해법을 찾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실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컨설팅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학기 초에 교직원회 컨설팅을 실시해 앞으로 일 년 동안 교직원회를 운영할 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한 회의 운영 실습이 매우 흥미롭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직원 회의가 집단지성을 통한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는 반부패·청렴광주 도약을 위해 광주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 중점과제 협의체’(TF)를 구성하고 반부패·청렴생태계 고도화 구축 등 3개 분야 27개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반부패·청렴시스템 고도화분야 과제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채용시스템 구축 ▲공공재정 누수예방 체계 강화 ▲원칙과 기준에 충실한 인사행정 ▲계약업무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 등이다. 청렴의식 내재화분야는 ▲횡단보도 청렴신호등 설치 ▲엠제트(MZ) 세대와 함께 하는 조직문화 개선 ▲다산 정약용과 만나는 청렴캠프 ▲고위공직자 ‘청렴다짐 3行(공정·소통·배려)! 3無(부패·청탁·갑질)! 운동’ 등을 추진한다. 공직사회 부정부패 발본색원분야에서는 ▲갑질행위 엄단 종합대책 마련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행정옴부즈만위원회 활성화 ▲청렴 해피콜·기동반 확대 운영 등을 추진해 고질적인 부조리 관행을 적극 타파할 계획이다. 또 반부패·청렴정책이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제도개선 권고과제 협의체(TF) ▲청렴사회민관협의회 ▲빛고을 청렴정책라운드테이블 등 청렴실행협의체를 통해 주요과제 이행여부 등을 토론하고 점검한다. 이갑재 감사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최근 전세사기 피해로 20~30대 청년 3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언급한 뒤 “오늘을 살고 있는 청년을 연결하고 내일의 청년들이 희망을 꿈 꿀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제4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주재하며 “청년들을 벼랑 끝으로 내몬 것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우리 모두에게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까지 수많은 청년정책과 사업들이 존재하지만 도움을 간절히 원하는 청년까지 닿지 못하고 여전히 수많은 청년들이 벼랑 끝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다”며 “‘행정’이 청년들이 안전하고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집을 짓는 역할이라면,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청년의 삶을 연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 시장은 청년들이 준비된 청년정책을 잘 알 수 있도록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행정과 청년을 연결하는 다리가 돼 달라”며 “많은 청년들에 다가가는 청년정책 홍보에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신규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