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2023년 대한민국 외교 긴급진단 토론회가 제43주년 5․18민주화운동을 기념하여 지난 20일(토) 오후 2시, 광주시청 무등홀에서 광주광역시의회와 사단법인 외교광장 공동주최로 열렸다. 광주시의회를 대표해 환영사를 한 박수기 시의원은 제43주년을 맞이한 5․18광주민중항쟁을 기념하여 2023년 대한민국의 외교를 진단하는 토론회가 광주에서 개최되는 것이 오월정신의 확장에서 매우 뜻깊다고 밝히고, 시민의 평화를 지키는 길에 외교와 국정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별개의 무관한 존재가 아니라 아주 긴밀히 서로 연결돼 있다고 토론회 참여 의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주요 국가와의 외교 정책에 대한 전문가 진단과 상호토론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준형 한동대 교수가 미국의 대외전략에 대한 발표를, 한중관계 진단 발제는 원동욱 동아대 교수, 대일외교 분야 남기정 서울대 일본연구소장, 대러시아 정책 분야 성원용 인천대 교수가 참여하고, 통일TV 김창현 방송위원이 사회를 맡아 한반도를 둘러싼 미, 일, 중, 러에 대한 외교 전략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준형 교수는 미국의 대외 정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진보당 손혜진 의원(용봉·일곡·매곡·삼각동)이 ‘의회 독립성 강화와 기능 확대’라는 의원 연구회를 구성하고 의회 독립성 강화 및 기능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 손 의원이 제출한 의원 연구회 등록 및 연구활동비 지원에 따른 심의를 개최하고, 연구회 등록 및 200만원의 연구활동비 지원을 승인했다. 손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인사권 독립이 된 지 1년여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없는 기형적이고 불완전한 독립의 한계로 인해 지방의회의 진정한 독립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반쪽짜리 독립기관으로써 현재 우리 의회가 처한 현실을 살펴보고, 조직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의회의 운영 방향을 심도 있게 고민할 필요가 있어 본 연구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운영위원들은 연구회 승인 논의 과정에서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 집행부와의 제도적 불균형 해소 및 개선방안 마련에 방점을 둔 특화된 연구가 이루어지기를 당부했다. 손혜진 의원은 “지방의회가 집행부와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을 이루기 위해서는 상당한 제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의회가 5·18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하여 5·18정신을 계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구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실시한 5·18민주화운동 특강에 이어 이번에는 창작뮤지컬 '광주' 공연을 관람했다. 뮤지컬 '광주'는 2020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으로 제작되어 현재 4시즌째 상연 중이다. 이 공연은 민주화운동의 상징인 ‘임을 위한 행진곡’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광주를 평화의 땅으로 일궈낸 열사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당시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보여준다. 서구의원들은 공연 시작 전 빛고을문화관 광장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르기 릴레이에 참여하여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고경애 의장은 이번 공연에 대해“광주 시민으로서 5·18민주화운동을 뮤지컬로 만나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당시 민주화운동 현장에 계셨던 모든 분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그들 덕분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다. 서구의회는 항상 5·18정신을 마음속에 지니고 민주적인 의정활동에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남구는 관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실시한다. 남구는 22일 “장애인 이동 편의 증진과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조사를 본격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황조사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관련법에서는 5년마다 1회씩 현황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공표하도록 하고 있다. 남구는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현황조사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현장에 투입하는 조사요원 9명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조사 대상은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 중 지난 1998년 4월 11일 이후 지어진 건축물 및 신‧증축 건물, 대수선 및 용도 변경된 건물, 1998년 4월 11일 이전에 지어진 기존 대상시설 중 정비 대상에 포함된 공공건물 등이다. 이 조건에 해당하는 관내 장애인 편의시설은 건축물 981곳과 공원 45곳을 포함해 1,026곳인 것으로 파악된다. 전수 조사요원들은 해당 시설을 방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 시설과 박현수 주무관이 19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건축품질시험기술사 시험에 최연소로 최종 합격했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공직에 입문한 박 주무관은 시설공사 및 시설기획업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교육시설 건설공사 시공품질을 높이고자 이번 시험을 준비했다. 일과 후, 그리고 주말 및 휴일에도 꾸준히 시험을 준비해 지난해 건축시공기술사에 이어 연달아 최연소로 건축품질시험기술사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로써 박현수 주무관은 시교육청 공무원 중 최초로 건축시공기술사와 건축품질시공기술사를 모두 취득했다. 건축품질시험기술사는 연 1회 실시하는 기술자격시험으로 이번 필기시험 합격률이 3.6%이며, 전국에 264명 만이 보유하고 있는 합격이 매우 어려운 시험이다. 특히 건설재료에 대한 물리・화학적 시험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시공품질 확보에 고도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자에게 부여되는 건축분야 최고 자격증이다. 박현수 주무관은 “학생들이 상주하는 학교의 시설부실공사 예방을 위해서는 시공 전과정에 대한 품질확보가 우선”이라며 “기술사 합격을 계기로 신뢰받고 안전한 교육시설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4차산업 시대를 이끌어갈 인공지능 분야의 실무인재 양성을 위해 ‘2023 AI 매치업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인공지능 교육을 위해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면 교육으로 운영된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영대 평생교육원은 AI 실무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인공지능 기초 ▲빅 데이터 이해와 활용 ▲아두이노 코딩 및 실습 ▲인공지능 기초프로그래밍 ▲자율주행프로그램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6월 1일부터 8월 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기업인, 취업준비생, 대학생, 주민 등이며 교육과정을 70% 이상 이수하면 교육비가 전액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서영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신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들을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에 대해선 표창, 특별교부세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감염병 대응, 재난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등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우수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난 예방활동을 펼쳐 시민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광산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동구의회는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대표 서쌍원)과 동구의회에서 UN제5사무국 대한민국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의회 김재식 의장을 비롯해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 서쌍원 대표, 김현종 조직위원, 김정인 중앙위원 등이 참석했다. 현재 유엔본부는 미국 뉴욕, 스위스 제네바, 오스트리아 빈, 케냐 나이로비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동아시아 쪽에는 본부가 없어 다섯번 째 유엔본부의 동아시아 유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UN제5사무국유치국민연합은 유엔 제5본부의 대한민국 유치를 위해 지자체, 광역·기초 의회를 비롯해 여러 민·관 단체들과 협약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상호 협력과 대 국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국민연합은 UN제5사묵국 대한민국 유치는 한반도의 긴장 완화 등 세계 평화의 기반을 구축하고, 2만여 개의 일자리 창출 등 막대한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UN제5사무국 유치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쌍원 대표는 "평화와 인권의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21일 광주 북구 중외공원에서는 광주시민과 고려인동포, 베트남인, 유학생 등 3만여 명의 세계인들이 어우러지며 ‘포용도시 광주’를 만끽했다. ‘광주시민의 날’이 3년 만에 대규모 대면 행사로 치러지면서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중외공원 일대에서 ‘150만, 가족이 웃습니다’를 주제로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과 ‘베트남인의 날’, ‘외국인 유학생의 날’ 행사도 함께 열리면서 광주시민과 세계인들이 하나가 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58회 광주시민의 날은 외국인 유학생의 날, 베트남인의 날을 한자리에서 함께 했다”며 “광주에서 공부하고 일하며 가정을 꾸리고 사는 모든 외국인 또한 광주시민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로써 세계시민은 광주시민이 되고, 광주시는 포용도시로 더욱 커질 것이다. 이번 시민의 날이 광주의 포용성을 증명한다”며 “광주시에 사는 누구나 행복한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민의 날 기념식’은 오후 6시20분 개막 선언과 함께 시작됐다. 무용 공연과 시립합창단의 ‘광주시민의 노래’ 합창, 기념 영상 ‘150만 가족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방의회의 조직권 부여, 기준인건비 독립 건의와 후속 법령의 조속한 개정 등 지방의회 발전방안을 건의했다. 지난 1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소속 의장 199명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이 추진한 지방 4대 협의체(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시도의회, 시군자치구의회)와의 만남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 북구의회는 그동안 지방의회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해 온 제도개선 추진과제가 수범사례로 인정받아 발표의 기회를 얻게 됐다. 발표자로 나선 김형수 의장은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행한 ▴전국 최초 영상입법예고제 ▴全 회의 유튜브 생중계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 제공 ▴e-홍보관 구축 ▴광주 5개 자치구의회간 인사교류협약 등의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의회 사무기구의 구조적 문제 해결에 필요한 ▴지방의회 사무기구에 대한 의장의 조직권 부여 ▴집행기관과의 기준인건비 독립 운영 ▴의회 사무기구 조직의 개선을 위한 후속 법령의 조속한 개정에 대해서도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시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 북구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2023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반기 사업 기간은 7월 3일부터 11월 30까지이며 사업별로 공공근로 29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99명 등 총 12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취업 취약계층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공공분야에서 환경 정비, 행정사무 보조, 시설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 15~40시간 근무에 시급 9620원과 4대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 또는 북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는 선발기준 평가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발해 다음달 2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경력, 주소지 등을 고려해 근무지를 배정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0일 금남로에서 “Come Back 금남로, 다시 오월을 이야기하라!”라는 주제로 시민 등 3천여 명이 함께 하는 5·18 청소년문화제를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5·18 청소년문화제’는 시교육청 청소년 5·18홍보단인 ‘푸른새’를 주축으로 한 청소년들이 운영 주체가 되어 기획·진행했다. 5·18 역사의 현장 금남로에서 학생들의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5·18민중항쟁의 가치를 실천하며 1980년 오월을 기억하고 이야기하는 공유의 장으로 계획했다. 이날 행사는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오월의 숲’은 5·18민주화운동이 민주주의 역사에 끼친 영향, 5·18민주화운동을 기억하려는 청소년들의 실천 활동이 담긴 자료를 테마 전시했다. 이와 함께 32개의 학교 및 청소년 단체가 ‘1980년 5월 광주 기억하기’, ‘2023년 5월 우리들의 참여 이야기’라는 2개의 테마로 5·18 정신과 가치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선보인 참여 부스 ‘이슈 놀이터’가 운영됐다. 또 금남로 거리 한복판 특설 무대에서 펼쳐진 ‘금남로 버스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이 음악과 춤, 악기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2023학년도 ‘365-스터디룸’ 운영자료를 개발해 관내 중‧고등학교로 보급한다고 21일 밝혔다. 학생 눈높이 공부방 ‘365-스터디룸’은 독서실과 카페를 결합시킨 공간으로, 학습 형태에 따라 다양한 공간을 조성했다. 이는 개인별 학습, 모둠별 학습, 팀별 토의‧토론 학습, 온라인 학습, 동아리 활동, 교과 멘토-멘티 활동, 진로진학상담 등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며 상시 사용할 수 있는 다용도 학습공간이다. ‘365-스터디룸 조성 사업’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 사업인 ‘다양성을 품은 광주학생 실력향상’ 지원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17개교가 조성·운영 중이며, 오는 2024년까지 22개교가 조성돼 총 39개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각 학교는 학생들의 의견수렴 및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학습 형태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별 상황에 맞게 ‘365-스터디룸’을 조성했다. 학생자치회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 규칙을 마련했고 CCTV와 출입통제시스템 등 안전관리를 위한 시스템도 구축된다. 시교육청은 ‘365-스터디룸’ 조성 관련 운영 자료를 개발‧배포해 현장에 있는 교원 및 학생들에게 안내하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은 관내 초등교사 50여 명이 지난 19~20일 1박 2일 동안 신안 일원으로 ‘너랑 나랑 수업이랑’ 함께 떠나는 초등 ‘힐링! 수업마실’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힐링! 수업마실’은 수업을 고민하는 동료 교사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더 나아가 교사의 자발적이고 내재적인 동기 부여를 통한 수업 성장에 목적을 두고 있다. 수업마실은 ‘너랑 나랑, 수업이랑 함께 떠나는 행복한 여행’을 주제로 펼쳐졌다. 활동으로는 교사의 힐링을 위한 콘서트, 김샛별(광주산수초), 박한솔(광주중앙초) 선생님의 수업 성장 사례 공유, ‘너랑 나랑, 수업이랑’을 주제로 한 원탁 토의, 수업 이야기가 있는 힐링 산책 활동 등을 진행했다. 특히 김샛별·박한솔 선생님의 일상 수업 공개 사례는 참여 교사들에게 많은 울림과 생각거리를 시사해줬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수업 교류의 장이 부족했던 참여 교사들은 수업’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꽃을 피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원탁 토의 시간뿐 아니라 식사 시간, 힐링 산책 활동 시간에도 이야기는 끊이지 않아 이들의 열정이 그대로 전해졌다. 힐링 수업
코리아타임뉴스 광주취재본부 | 광주시교육청이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2023년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행한다. 2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공직사회의 실질적 변화를 통한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목표로 수립했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 활성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6개 적극행정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정 건수를 확대하고, 우수공무원에 대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공직문화를 확산시켜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또 본청에서 실시하던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동‧서부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까지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확대했다. 이와 함께 적극행정 홍보 브로슈어 및 물품 등을 제작‧배포해 적극행정 관련 교육과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공무원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써 적극행정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우리 교육청 소속 공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