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서울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3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8일부터 16일까지(주말 제외)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 인원은 총 17개 분야 304명이다. 분야별로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사업 12개 분야 233명(사무업무보조, 전통시장 주정차 안내, 스쿨존 교통안전지킴이 등)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5개 분야 71명(사무실 환경정비, 사무업무보조 등)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이다. 4억원 이하의 재산을 보유해야 지원할 수 있으며 2인 이상 가구소득은 기준 중위소득의 75% 이하, 1인가구는 기준 중위소득의 120% 이하여야 한다. 고려 요소별 가중치 합산 고득점순으로 선발한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며 4대보험, 주휴수당 및 월차수당, 교통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한다. 참여 방법은 신분증과 가점 대상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 또는 일자리경제과 공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동대문구가 서울시 상반기 안심일자리사업(舊 공공근로)에 제출했던 58개 사업이 전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시 안심일자리사업은 저소득·취업 취약계층의 소득보조 및 생계 지원을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는 환경정비나 단순반복적인 사업에서 탈피해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업의 형태로 전환된다. 이에 발맞춰 구는 각 사업부서 담당자와의 일대일 전략회의 등을 통해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서울시 심사에 적극 대응했으며, 그 결과 제출했던 58개 사업이 모두 선정돼 전년대비 100명 늘어난 310명의 안심일자리를 확보했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동대문구민이면서 세대원 재산 합산 4억 원 이하,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경우 서울시 안심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로 선정될 경우 구청 사업부서 및 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2023년 1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제적·신체적·사회안전·디지털·기후환경약자의 분야에서 각 ‘약자와의 동행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1일 6시간 이내로 사업별로 상이하며, 임금은 2023년도 최저시급 기준(9,620원)에 따라 산정한다. 참여를 희망하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동대문구가 29일 서울시립대학교, 동대문경찰서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30일 오후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과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29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립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 나영민 동대문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구와 서울시립대, 동대문 경찰서는 각 기관의 역량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으로 협력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갈등 민원 해소 및 관계회복 증진을 위한 대화기법 교육, 각 기관 구성원의 재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 등 상호협력, 지역주민의 평생교육 및 관내 교육인프라 구축과 대학생 사회봉사 등 공공기여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또한 30일 오후 2시 30분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구와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간의 관학협력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배병인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구 소속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석사학위 과정 전문교육 및 제도적·절차적 기반 수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필형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동대문구 답십리 현대시장이 다양한 행사로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있다. 답십리 현대시장은 지난 26일 어린이들이 시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를 개최했으며, 29일에는 김장 및 나눔 행사를 열어 김장 김치를 주민에게 배부했다. 26일 개최된 ‘행복한 현대시장 놀이터’는 시장 상권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에게 시장과 관련된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답십리현대시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서울시립대학교 사업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력해 주최했다. 현대시장 인근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려 공모한 그림이 전시됐으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상인이 돼 판매를 해보는 ‘오가다 마켓’ 및 놀이터 공연장, 먹거리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이어졌다. 김장철을 맞아 김장 행사도 개최됐다. 29일 오전 시장상인회, 답십리2동 희망복지위원회 위원들이 모여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이날 김장 행사에 참석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담근 김치는 10kg 박스 400개 분량으로, 장안사회복지관 및 답십리1동과 답십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동대문구 용두동 23-8번지 일대의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용두1구역(2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1월 23일 용두1구역(2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냈다고 밝혔다. 용두1구역(2지구)은 2009년 9월 10일 청량리 재정비 촉진지구로 지정된 후 2020년 10월 22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 고시, 2022년 7월 28일 재정비촉진계획 변경결정(경미한 변경)을 거쳐 2022년 11월 23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얻었다. 해당 정비구역은 용적률 898.73%, 연면적 32,608.64㎡, 지하 5층 지상 24층 규모의 주상복합 건축물로, 임대주택 61세대를 포함하여 총 공동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125실 및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용두1구역(2지구)은 제기동역(1호선), 청량리역(1호선, 경의중앙선 등)과 가깝고 주변에 동북선 제기동역이 개통(2026년 예상)될 예정으로 편리한 교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성신여대, 신답초등학교, 숭인중학교 등이 인접하여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제군이 오는 12월 23일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2023년 유기농업자재 및 녹비작물 종자대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인제군은 매년 유기농업자재 및 녹비작물 종자 등 구입 비용을 지역 농업인에게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농약·화학비료의 감소를 유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인제군 지역에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다. 유기·무농약 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유기인증의 경우 ha당 200만원, 무농약인증의 경우 ha당 150만원까지 유기농업자재 구입비가 지원되며 인증을 받지 않은 일반농가 또한 ha당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녹비작물 종자는 헤어리베치, 녹비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 종자를 지원한다. 유기농업자재의 경우 구입비 농가 부담률은 70% 녹비작물종자는 50%이다. 사업 신청서는 접수기간 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 부서에 제출하면 되며, 기타 사항은 인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광진구가 21일 건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와 학교 운동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는 광진구민 누구나 건대부고 운동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건대부고의 운동장 개방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해 이용하기 편리한 학교 운동장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을 풍성하게 제공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건대부고 운동장 개방을 위해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건대부고에서는 구의 사업비를 활용해 12월까지 노후화된 운동장 인조잔디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주민들을 위해 운동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운동장은 평일 새벽, 주말 및 방학기간 등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학교 시설물을 개방해 준 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건대부고 운동장 개방은 구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과 구민의 건강한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광진구가 서울청년센터 ‘광진오랑’ 주최로 17일부터 이틀간 맺음파티 ‘2022 오랑에서 만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청년활동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취업 등 각종 고민거리로 지쳐 있는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일간 140여 명의 청년이 함께했다. 먼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광진오랑 추억그리기, 상담오랑(나다움/번아웃 워크숍), 청년창업가 네트워킹(창업가의 밤), 진로탐색이 이어졌다. 광진오랑에서의 추억을 함께 회상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청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인 취업과 진로, 적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를 가졌다. 18일은 지역협력사업 성과공유회, 커뮤니티 프로그램, 광진오랑 멤버십 Day, 다다랑 두시티톡이 진행됐다. 광진구와 오랑이 협력해서 펼친 문화예술, 마음건강, 환경, 1인가구 등 각 주제별 활동과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성평등에 관한 토의, 내면의 화 다스리기, 속마음 이야기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친목을 다졌다. 김경호 구청장은 “광진 오랑에서 보낸 시간들이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이웃 청년들과 유대감을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정선군이 2023년 본예산을 올해 5,185억 원보다 216억 원(4.2%) 증가한 5,401억 원으로 편성하여 정선군의회에 제출했다. 정선군은 내년 예산안은 건전재정 운영을 기조로 민선 8기 정선군정의 실질적인 시작점이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중요한 예산으로 군정 6대 핵심 분야별로 사업의 시급성,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예산안은 재정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면서 지역 경제 활력 제고와 복지사업 확대, 군민 안전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특히 고용 침체기에 어려움이 더 많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확대하고, 어르신, 청년, 소상공인에 대한 자립 지원사업이 강화했다. 핵심 분야별 예산을 보면 '행복정선'분야 1,277억 원, '농업농촌'분야 858억 원, '지역경제'분야 814억 원, '안전보건'분야 1,077억 원, '문화관광'분야 485억 원, '공공행정'분야 890억 원 등으로 편성됐다. 주요 세부 사업으로는 농자재 반값 공급 30억 원, 농촌기초생활거점 조성 25억 원, 군립도서관 건립 36억 원, 정선장학회 지원 확대 15억 원, 지역사랑상품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