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서울시 강서구는 7일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강서지역자활센터 사업장 신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자활사업 협업 지원, 자활근로 사업장 운영 지원 등이다. 구는 앞서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4년 자활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공모사업은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지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에서 3개소가 선정됐다. 구는 확보한 공모사업비 10억 원에 구비 5억 원을 더해 총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26년 말까지 지역자활센터와 자활근로사업단의 사업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강서구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복지 증진과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수원시가 ‘2024년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 100명에게 3~7월분 임차료 50만 원을 지급했다. 수원시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수원시 거주 1인 가구 미혼 청년(19~34세)에게 월세를 보조하는 것이다. 10만 원씩 최대 5개월을 지원하고, 임차료가 10만 원 미만이면 납부한 금액만 지급한다.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2024년 기준 267만 4134원)이면서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민간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청년이 대상이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했고,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0명을 선정했다. 지난 6월 1인당 30만 원, 9월 20만 원을 청년의 개인 계좌로 지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인 가구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2021년부터 4년째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의 무주택 신혼부부,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 등 모든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지원내용은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최대 4회)이 가능하며, 자격여부 심사 후 선정자에 한해 12월중에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버팀목 등),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동일 신청년도 중복 수혜 불가)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로 결혼과 출산을 기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용인특례시 오는 1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데크 광장에서 ‘2024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선 반도체 공정 품질관리, 물류, 생산·제조 등 다영한 분야의 기업 55사가 참여해 총 30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박람회 참가 기업 중 반도체 생산·제조 기업인 티마트와 로체시스템즈(주), ㈜제이솔루션 등은 반도체 장비 개발 및 생산직 인재를 채용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기업인 ㈜미래컴퍼니는 해외영업, 공정기술설계, 설비부품 관리, 기획 및 구매사무 등의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마니커에프엔지, 롯데후레쉬델리카, 태광컨트리클럽, 아성다이소,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등의 기업이 참여해 서비스직, 생산직 근로자 등 다양한 인재를 채용한다. 참여기업 가운데 상현운수(주), ㈜선인 등 15사는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면접을 볼 수 있으며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시 중구는 ‘운수업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의 대상자 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12월까지 지원금 지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인 이 사업은 중구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인천 중구와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업해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지역 운수업계는 공항·항만 정상화로 화물 물동량이 급증함에도, 낮은 임금이나 열악한 정주 여건 등의 이유로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사업은 인천지역 항공·항만 등 운수·창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통비, 주거비(전세대출 이자 지원, 월세 지원)를 월 20만 원씩 지원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앞서 구와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신청자 모집, 자격요건 확인 절차 등을 거쳐 총 62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예비 신청 인원 선발까지 마쳤다. 지원금 지급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이뤄진다. 이번 지원사업에 선정된 한 근로자는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 담당자의 상세한 설명과 안내로 좋은 기회를 얻게 돼 기쁘게 감사하다. 이곳에서 근로하는 데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소래포구 축제기간에 진행된 중소기업 제품 이동마켓이 전년 대비 470%의 매출 향상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중소기업 30여 개사에서 직접 생산한 화장품, 식품, 전자제품 및 각종 생활용품 등 우수한 제품 220여 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여 많은 관광객과 구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올해 처음 운영된 체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었다. 물레체험 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물레를 돌려가며 흙을 만지고 자신만의 도자기를 빚었고, 달고나 체험 부스에서는 옛날 간식을 직접 만드는 재미를 선사했다. 이 밖에 한강라면 요리 체험, 뚱게빵 체험, 흙 놀이터 등 중소기업제품 체험부스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동마켓은 남동구와 행사를 공동 주관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중소기업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축제기간 2,8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대비 470% 증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동마켓은 중소기업들이 각기 특색을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군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에서 군포愛머니를 사용하면 추가 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군포愛머니 가맹점으로 등록된 착한가격업소 25개소에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카드 충전 시 제공하는 7% 기본 인센티브에 5%의 추가 캐시백까지 받아 최대 12%를 할인받는 효과가 있다. 캐시백은 군포愛머니 결제 시 즉시 지급되며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우선 사용된다. 다만, 지급된 캐시백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내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캐시백은 소멸된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평택시는 지난 1일 ‘태평상가’를 평택시 제2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태평상가는 고덕면에 있는 태평아파트 주변의 종합상가로 요식, 음료, 식품, 학원 등 74개 업소가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경영환경 및 시설개선 사업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더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발굴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골목상권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골목형 상점가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에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연수구는 지난 28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미국 유타주 코튼우드 하이츠시와 국외 우호교류도시 체결을 위한 교류의향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유타주는 연수구 유타대학교의 본교가 있고 6.25전쟁 당시 가장 많이 참전한 곳으로 하이츠시는 하이킹과 트래킹 명소이자 핀테크·벤처산업·헬스케어 등 스포츠·관광산업 뿐만 아니라 경제 중심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체결식에는 코튼우드 하이츠시 대표단 맷 홀튼 시의원, 제임스 박, 케이최 시 특별자문관, 초대 코튼우드 하이츠시장인 캘빈 컬리모어 바이오유타 회장, 양정애 유타주 한인회장, 피터리 한인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두 도시는 의향서에 따라 행정, 문화·예술, 교육, 경제, 보건,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인 우호교류 활동과 공동발전을 위한 폭넓은 우수정책 교환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의향서 체결로 잊혀 가는 역사의식 고취와 참전 영웅을 기억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과 보훈, 문화,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의 공식적인 교류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연수구는 지난 25일 구청 3층 회의실에서 경기도 의왕시를 대상으로 우수 혁신 사례를 나누고 상호 교류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자체 정부혁신 멘토링’을 실시했다. 구는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멘토 기관으로 선정돼 멘티기관인 의왕시와 일하는 방식 혁신 분야를 멘토링을 했다. 이번에 구는 ▲신규·우수 시책 발굴, ▲업무용 택시 운영 방법 등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혁신 우수사례와 재작년 우수기관인 의왕시의 우수사례와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은 지자체 간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업무절차를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도록 혁신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용인특례시는 9월 30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핵심 기반시설인 전력공급 시설 터널식 전력구 관통식이 열렸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내 전력공급 시설 수직구#3에서 열린 터널 관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방성종 용인일반산업단지(주) 대표, 장효식 SK에코플랜트 부사장, 서정원 한국전력 경기건설지사장이 참석했다. 이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관통한 터널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긴 시간 현장에서 땀 흘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랜 시간 진행된 전력구 공사의 관통식이 열린 것은 뜻깊은 일로 생각하고, 공사 수행 과정에서 아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일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특례시에 매우 중요한 곳으로 시는 행정적 측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첫 생산라인(Fab) 착공이 내년에 이뤄지고, 2027년 가동이 시작될텐데 용인특례시는 이 대형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성될 때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안양시는 30일 오전 11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정례회의를 열고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간당 1만1,7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1만1,550원) 대비 1.7%(200원) 인상된 금액이며, 내년도 최저임금(10,030원)보다 17.1%(1,720원) 많은 액수다. 시간당 생활임금을 월 209시간 기준(1주 소정근로시간 40시간) 월급으로 환산하면 245만5,750원으로 올해 대비 4만1,800원 늘어난다. 이날 결정된 생활임금은 안양시와 시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 직접고용 노동자 등 1,17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이날 정례회의에 이어 ‘2025년 공동선언식’도 진행됐다. 공동선언식에서는 ‘기후위기 대응과 노동존중 실현’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환경친화적이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경영(ESG) 실천 ▲노동 현장에서의 사회적 약자 인식 개선 및 공정한 노동환경 조성 ▲일상화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한 재해 예방 등을 다짐했다. 이날 공동선언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박연수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 동구는 지난 27일, 28일 동구 수문통로에서 ‘수문통 달빛야장 행사’를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동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수문통골목형상점가의 시작을 주민에게 널리 홍보하고 경기침체로 힘든 수문통로 일대를 방문객의 열기로 가득 채워 여느 때보다 밝고 활기 넘치는 수문통의 가을밤이 되었다. 야장 기간 중 달빛 DJ의 낭만적인 음악공연과 더불어 참여업소별 서비스를 통해 다채롭고 풍요로운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법 홍보와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여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구는 행사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행사를 진행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제와 소비가 좋지 않아 자영업자들의 고심이 깊은 것으로 안다”며 “구는 소비를 늘릴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인천시 남동구는 지방세수 확충과 공정 납세를 위해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단속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인천시 최초로 체납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하여 통합영치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단속반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남동구 전역을 순회하며 영치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번호판 영치 단속을 전개하여, 8월 말 기준 22억 원을 징수했다.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영치 예고 및 분납을 유도해 납부 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납세자 맞춤형 징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10월 중에는 매주 목요일 야간 영치 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다. 자동차세와 자동차관련 과태료 납부는 가상 계좌, 위택스, 은행CD/ATM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자발적인 납부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제팀 | 안양시는 국립전파연구원과 공동 주최한 ‘산업특화 채용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안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채용 박람회는 전파 분야 유일의 국가연구기관인 국립전파연구원과 함께 처음으로 진행된 채용행사로, 총 4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500명이 넘는 구직인파가 몰렸다. 가장 열기가 뜨거웠던 곳은 전파산업 분야의 채용관으로, 우수한 업체의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면접 및 채용에 나서 구직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국광기술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공공기관 채용상담 부스에도 청년층들의 상담이 줄을 이었다. 채용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평소 관심 있었던 산업 분야의 대표기업들을 한 곳에서 둘러보고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덕분에 취업의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부대 행사장에서 진행된 인사담당자 출신 취업 유튜버 ‘내일부터 출근’의 면접 기술 특강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했으며, 서류작성을 위한 인공지능(AI) 자소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