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진량읍 소재 (주)중원산업은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명구 대표이사는“기업이 잘 성장하는 만큼,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것도 중요한 기업의 책임이다”며“우리의 나눔이 산불피해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중원산업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 될 것이며 신속하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중원산업은 자동차 부품용 냉간단조 및 와이어밴딩 전문 생산기업으로, 끊임없이 혁신과 품질을 추구하고 있으며 기술적 우수성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 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경산시지부는 18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원윤희 지부장은“산불 피해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로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하루 빨리 피해가 복구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지부장님과 회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을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부직포 터널재배 방식을 활용한 ‘노지수박 조기재배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올해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지수박 부직포 터널재배를 통해 기존 5월에서 4월 중순으로 조기정식이 가능하고, 저온 피해를 방지하여 정식 초기 작물 생육 안정성과 생산성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조기출하로 이어지며, 장마기 이전 수확이 가능해져 일소과 및 피수박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그 결과 상품과율이 높아지고 농가 소득에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손석원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조기 출하를 통한 시장 선점 효과와 함께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1일 오전 9시, (사)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 사무실에서 관내 미용업 영업주 7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위생교육은 기존 미용업 영업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대한미용사회 예천군지부(지부장 권영옥)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업소 경영을 위한 친절 및 소양교육,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미용기술 전문가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영업자들이 최신 미용 트렌드와 영업자 준수사항에 맞추어 업소를 운영할 수 있도록 공중위생관리법 신규 개정사항 안내 및 최신 미용 기술교육 등 영업에 활용 가능한 최신 미용정보 제공에 힘썼다. 김학동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미용업 영업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생 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신기술을 습득하여 예천군의 미용업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오전 10시에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약 87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터빈 완전분해 점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비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4월 18일 오후 2시 송담양로원에서 어르신과 울릉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성인문해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성인문해교실은 교육기회를 놓친 비문해자 및 저학력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그들의 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참여를 확대할 목표를 가지고 운영되며, 4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2회 진행된다. 본 사업은 한글교실, 생활공예교실, 레크레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교실은 기초한글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생활공예교실은 천연염색, 비누만들기, 타일공예, 실버심리요리 등 다채로운 공예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된다.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소통과 협력증진을 위한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되어, 교육 뿐 아니라 사회적 교류를 통해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사회속에서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용흥동 숨은이웃행복센터’(북구 새마을로 56)를 지난 16일 개소했다. 센터 개소를 기념해 같은 날 후원품 전달식도 열렸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 키트는 용흥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민·관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용흥동 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숨은이웃행복센터’는 지난해부터 추진된 지역 밀착형 복지관 사업의 연장선으로 2025년부터는 고독사 예방의 중심기관으로 기능을 확대 운영 중이다. 이 센터는 지역사회의 고립된 이웃을 찾아내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고독사 위험을 줄이고 심리적·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커뮤니티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포항·학산·창포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포항시 내 총 6곳의 ‘숨은이웃행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전체의 복지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강현주 복지정책과장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직접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관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올해 3월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지난 17일 시상했다. 민원 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법정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을 대상으로 처리 기한보다 단축한 기간만큼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하고 해당 월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민원처리 단축 마일리지제도는 기존의 분기별 시상에서 월별 시상으로 변경 운영해 우수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단축 마일리지제 운영 결과 3월 우수공무원은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 최현주 주무관이 선발됐다. 김응수 북구청장이 해당 직원을 격려하며 상장을 전달했다. 배성호 총무새마을과장은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는 곧 민원 만족도와 직결되므로,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협력민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국제교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해외 자매도시 결연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국제협력민간협의회는 국제교류의 효율적인 추진과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구성됐다. 지역 내 국제교류, 통상협력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시의 국제협력 정책을 자문하고 시민들의 국제화 인식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강명수 협의회 위원장은 미국 피츠버그시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베이욜루구와의 자매결연 필요성에 공감하며, 세부 절차와 민간 분야에서의 필요한 지원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은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국제회의 유치 등 다양한 국제행사에서 협의회 위원들의 전문 지식과 경험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포항시 국제교류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의회가 중심에서 역할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포스코PH솔루션,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 위탁 아동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총 2,45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가정을 지원하며, 가정당 800만 원 규모로 도배, 장판 교체, 노후 시설 보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는 포항시와 포스코PH솔루션, 세이브더칠드런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취지와 대상 가정에 대한 설명,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고찬주 포스코PH솔루션 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이번 사업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17일, 북삼초등학교 강당에서 재학생 및 교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의 아웃리치 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이 쉽게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에코백 꾸미기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스럽게 아동학대의 주요 사례를 접하고, 관련 인식 개선 교육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발생 시 적극적인 신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며, 중대한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조기 개입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역사회 전체가 아동 보호에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제53회 보건의 날기념식’과 ‘제2회 건강올림PICK’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보건의식을 제고하고 보건의료 종사자를 격려하는 한편, 주민참여형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의 대표 시니어 래퍼그룹 ‘수니와 칠공주’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보건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내빈축사, 기념 촬영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건강올림PICK’은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건강과 가족의 가치를 공유하며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부에서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운동회와 함께 건강체험 부스, 신체활동 체험존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00여 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세대 간 어울림 속에 건강과 웃음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함께 웃고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군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4월 18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아동 친화적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 중심 정책 수립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의 권리 보호는 공직사회에서부터 시작되며, 아동의 권리가 단순한 복지 개념이 아닌 ‘권리’로서 보장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칠곡군은 향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아동권리교육 실시 예정이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실행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2025년 4월부터 12월까지 칠곡군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과 자원 재활용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ECO-자원 교환소’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청 환경관리과 주관으로 매월 둘째 또는 셋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왜관읍, 북삼읍, 석적읍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4월 23일 지구의날 55주년을 기념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삼읍 인평3리 마을회관에서 ECO-자원 교환소를 운영한다. 교환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10개 당 건전지 1개 또는 20L종량제봉투 1매, 우유팩 1kg 당 화장지 2개 또는 종량제봉투 2매, 투명페트병 1kg 당 화장지 1개 또는 종량제봉투 1매로 총 3개의 품목을 교환하고 있다. 칠곡군 관계자는 “재활용품 교환소 운영으로 재활용 가능자원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생활폐기물 배출량 감소에 크게 기여되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심신수양을 도모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5년도 학생 승마체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말과의 교감을 통한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말산업 발전을 이끌 잠재 승마 인구를 발굴하고, 지역 승마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은 온라인 말산업 정보포탈 “호스피아” 에서'하면 되며, 신청 요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인원은 218명으로 일반분야(210명)와 사회공익분야(8명)로 나누어 모집하며, 강습비는 32만 원으로 이중 일반분야는 예천군이 강습비의 70%(기금 30%, 도비 12%, 군비 28%)인 224,000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분야는 강습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강습은 1인당 총 10회, 1회당 60분 내외로 예천승마클럽에서 진행되고, 기초 신규 입문 과정인 포니 3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천군청 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