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지난 4월 22일 군수접견실에서‘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과, 경제교통과, 재무과 민원업무담당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직접적으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민원업무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직원들은 대민업무 처리에 따른 고충을 토로하고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담당직원의 스트레소 해소 방안과 공무원 보호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앞으로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감정노동을 하는 인·허가업무, 복지민원업무, 읍·면민원담당자들과도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양한 민원업무 고충을 충분히 공감하며 앞으로도 민원처리담당자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겠다”며“민원담당 공무원들 또한 자신의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2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구축을 위한 비전과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엑스포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로, 아시아 3대, 세계 10대 에너지 전시회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도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기술과 신제품을 전시하고, 국내외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성과 발표와 세미나를 통해 미래 에너지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원자력 기반의 청정수소 생산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조성 및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등 지역 특화 전략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 기술 혁신과 실용화를 위한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해외 동향을 반영한 선제적 전략을 통해 국가 에너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한울원자력본부와 함께 진행하는‘울진군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해당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지역주민 종합건강검진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하여 9년간 19,000명이 건강검진을 받았으며, 올해 검진 인원은 작년보다 1,990명이 증가한 총 4,630명으로 울진군 인구의 10%정도가 대상이며, 읍면별 인원은 인구수 비율로 배정했다. 신청조건은 2025년 1월 1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울진군민 중 40세 이상(1985년 12월 31일 이전)출생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면 된다. 대상자 신청이 완료되면 5월 내로 우선순위(한수원지원 종합검진 미수검자, 고령자, 취약계층)별로 대상자를 선정하여 협약병원과 주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검진병원은 울진군의료원, 강릉아산병원, 포항성모병원으로 항목은 17종 35여 항목으로 국가암검진과 병행하여 실시하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부터 대폭 확대하여 추진하는 지역주민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은 질병 조기발견과 평생건강을 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3일 북구 기북면 용기리 일원에서 ‘기북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그간의 성과를 나눴다. 이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에 선정되며 본격화됐으며, 총사업비 59억 원(국비 28억, 특별교부세 14억, 시비 17억)을 투입해 2020년부터 6년간 추진된 생활 SOC 확충 사업이다. 핵심 시설인 ‘기북면복지회관’은 20년 넘게 사용돼 온 노후 공중목욕탕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주민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목욕탕 ▲건강관리실 ▲작은도서관 ▲소회의실 ▲이용실 등을 갖췄다. 새롭게 문을 연 복지회관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진정한 마을 공동체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복지회관에서는 앞으로 캘리그라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뜨개질 등 다양한 교육·복지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으로, 작지만 실속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북시장 환경개선 ▲건강활력마당 조성 ▲뚝방길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마을 전반의 정주 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돼 기북면 전체가 균형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23일 경산시공인중개사협회 회의에서 협회 대표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자살 예방사업 관련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18년 경산시와 협약을 체결한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인적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인중개사들이 현장에서 마주하는 우편물 방치, 월세·가스요금·관리비 체납 등의 징후를 통해 위기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독려했으며, 특히 1인 가구, 고립·은둔 청년 등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도 요청했다. 한편, 경산시는 보건복지부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지난해 총 4,489명을 발굴했으며, 이 중 전출·사망자를 제외한 4,398명에게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긴급지원, 민간 복지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한 바 있다. 시는 이번 홍보를 계기로 관내 575개 공인중개사사무소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내 홍보물도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투자유치가 포함된 관광자원개발 사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의 두 단계를 거쳐 진행됐으며, 성주군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2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성주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금수강산면 일원(지정면적 383,048㎡)에서 추진 중인 ‘성주호 관광지 조성사업’이 투자유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 수립, 홍보 및 투자설명회 개최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성주호 관광지 조성사업은 지난 2024년 8월 22일 성주호 주변이 공식 관광지로 지정·고시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오랜 기간 산림보호구역 지정으로 개발이 제한되어 왔던 성주호 일원은, 보호구역 해제와 관광지 지정이라는 연이은 성과를 통해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수자원, 숲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24억원(국도비 15.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농업근로자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농촌 고용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것으로, 청도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신청, 주민설명회, 의견청취공고 등을 진행했으며 농식품부의 1차 서면평가, 2, 3차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청도군 관계자는 올 하반기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화양읍 삼신리 일원에 지상 4층 규모의 기숙사 2개 동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농업근로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설계되며, 공동주방, 세탁실, 휴게 공간 등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커뮤니티 공간, 체육시설, 카페 등 복합문화공간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 최근 청도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내국인 근로자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가 부족해 농촌 고용기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공모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용궁노인대학 입학식이 23일 오전 11시, 용궁면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입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용궁노인대학은 용궁면민의 행복한 노년기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설되어 2023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이했다. 전재은 학장은 축사에서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의 지식을 쌓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올해도 다양한 강좌를 준비했으니 1년간 활기차고 즐겁게 공부하는 노인대학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격려사에서 “제3기를 맞이하는 용궁노인대학 입학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해 7개 노인대학을 운영 중으로, 금일 입학식이 개최된 용궁노인대학은 4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주 1회(2시간) 7개월간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은 각종 인문 교양강좌, 문예 창작, 건강관리를 비롯해 노래 교실과 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23일, 지보면 소재 신풍미술관에서 혁신 주니어보드 4기 정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개팀, 22명으로 구성된 ’25년 4기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워크숍을 통해 정책기획 역량 강화는 물론 정책 표준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교육을 통해 조직 혁신과 정책발굴을 위한 기량을 다졌다. 이번 정기 프로그램에서는 팀별 사업과제를 중심으로 용역사 전문 교수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서를 작성 및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풍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만큼 문화와 정책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시중인 미술작품 관람을 통해 뜨거운 머리는 식히고, 새로운 문화적 감각과 봄의 정취를 느끼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김학동 군수는 “젊은 세대의 시각에서 도출된 참신한 정책 제안이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혁신 주니어보드가 자유롭게 소통하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예천군 주니어보드 4기는 5월, 6월에 예정된 정기 프로그램을 거쳐 7월 말 최종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왜관읍은 지난 21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왜관시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뿐만 아니라 칠곡군 지역사회자원단체인 희망봉사단, 뚜레박, 자유총연맹 여성회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복지사각지대 발굴, 호이복지톡, 긴급지원제도)을 배부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우석 왜관읍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정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영양군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돕고자 고령군청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관내 기관·단체 회원들의 위로와 응원을 담은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에서 추진 중인 영남권역 대형 산불 피해복구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피해지역별 회원군 그룹이 배정되어 지원 중에 있으며, 산불 희생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결정했다. 고령군은“영양군 산불 피해 복구에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농어촌지역의 공동 현안 해결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 11월 전국의 군수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전국 규모의 행정협의회로 전국 82개 군 중 76개 군이 참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1회 총 8회기로 고령군 치매안심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및 치매가족들을 대상으로 웰다잉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웰다잉 교육은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하여 효과성 검증을 위해 치매환자와 환자를 돌보고 있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며, ‘잘살았데이, 잘살아봅시데이’라는 주제로 웰다잉에 대한 긍정적 인식형성과 남은 삶을 의미있게 살자는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그룹 활동으로 구성된다. 회기별 주제로는 웰다잉 교육, 나의 어린시절, 나의 청춘시대, 내 인생의 황금기, 노을지는 황혼기, 생명의 나무심기, 나의 버킷리스트, 희망의 타임캡슐, 가족사진관, 졸업식의 내용으로 성공적인 노화를 돕는 웰빙의 연장선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웰다잉 참여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 참여 가능한 가족으로 글을 쓸 수 있는 자 우선으로 선정됐으며, 웰다잉을 이해함으로써 지나온 삶과 현재 삶을 수용하여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은 삶에 대한 자존감 향상과 가족의 살아온 환경을 이해함으로서 서로 존중과 이해로 의사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돌봄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04월 22일 12:00~15:00 고령교육지원청 주차장에서 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했다. 『마음안심버스』는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심리상담과 평상 시 스트레스, 불안 등으로 심리회복이 필요한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특수 제작한 이동형 정신건강서비스 차량이다. 이번 마음안심버스 운영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의 1:1 심층상담 및 마음건강검진으로 운영되며 검진 및 상담 결과에 따라 경증은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후 일상으로 복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사후관리를 제공한다.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접근성 향상을 위해 월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심층상담과 무인정신건강검진기 3대 설치로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개입으로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국민마음투자지원사업으로 정신건강 어려움이 생기면 누구나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 참여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쌍림면 새마을회는 4월 22일 쌍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쌍림면사무소를 통해 경북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빠른 회복과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탁은 쌍림면 새마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은 금액으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쌍림면 새마을회장 김윤복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림면장 전해종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쌍림면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린다”라고 전하며, “쌍림면 새마을회의 따뜻한 마음과 지원은 피해 지역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2025년 4월 21일 18시 경로당 행복선생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로당 행복선생님 활동에 대한 주요 업무사항을 공유하고, 실제 업무 추진 과정에서 마주하는 고충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경로당 행복선생님 지원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복선생님들이 참석하여, 경로당 정산 보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 중심 업무 경험을 나누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고령군은“행복선생님 한 분 한 분이 군정의 얼굴이며, 어르신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계신다”며“현장에서 들려주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보다 나은 근무 환경과 지원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