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 생활안정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추진한다. 이번 소비쿠폰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지역 내 소비를 1차 지급 이후 더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2차 지급은 1인당 10만원이며, 전년도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원을 초과하거나, 전년도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원 초과,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 선정기준 초과 가구는 제외된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1차와 동일하게 성인 개인별로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첫주는 요일제로 운영되며,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 6 / 화요일 2, 7 / 수요일 3, 8 / 목요일 4, 9 / 금요일은 5, 0 으로 나누어 신청 가능하다. 소비쿠폰은 1차와 마찬가지로 대형마트, 배달어플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연 매출액 30억 이하의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다. 고령군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9월부터 12월까지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한다. 이 제도는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직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이를 점수로 환산해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 전반에 능동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이 눈에 띄는 성과 위주의 보상이었다면, 마일리지 제도는 업무 속 작은 실천 하나까지도 인정받고 보상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적극행정 활동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도록 했다. 일정 점수가 쌓이면 보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적립 점수에 따라 상품권이 지급된다. 마일리지 적립항목은 ▲주민 불편 해소 및 공익 기여 ▲업무 및 제도 개선▲적극적 민원처리 ▲규제개선 ▲기획협업 성과창출 등이다. 고령군은 “작은 성과도 보상받는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도입을 계기로 앞으로도 공직 내부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군민이 직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난 9월 20일 대가야 역사문화공원에서 ‘SPARK(스파크) IN GORYEONG – 청년들의 꿈과 열정이 빛나는 고령’을개최하여 지역 청년과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고령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고,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도시로서의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중인 청년단체와 청년 활동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청년친화도시 비전선포식’을 통해 고령군의 청년정책 방향과 실천 의지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고령군은 이번 비전선포를 통해 청년이 머무르고 돌아오는 환경을 조성하고, 일자리·주거·문화 등 청년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공식행사 전에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공연을 선사한 청춘 듀오 팔레트와 지역 청년 버스커들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달궜고, 본 행사 후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품격 있는 클래식 크로스오버 팀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 에너지 넘치는 DJ 샤인 & 댄스팀 퍼니맥스, 개성 넘치는 실력파 재즈아티스트 조째즈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김천호두시험림에서 김천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4회 ‘김천 호두랑 놀자 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김천 호두의 유래와 우수성, 다양한 활용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호두 수확 체험을 비롯해 호두 미니 도넛, 브라우니 만들기, 호두 아로마 비누, 캐릭터 공예 등 요리와 공예 활동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김천 호두를 직접 보고, 만들고, 활용해 보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단순한 임산물을 넘어선 김천 호두의 품질과 가치를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가 열린 김천호두시험림은 김천 호두의 생산, 가공, 유통 체계 확보를 통한 호두 산업 활성화와 김천 호두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항면 향천리에 조성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김천 호두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호두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제시한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김천 호두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특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9일 시민 보건 향상과 의약 단체 상호 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김천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임원진 등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김천시 의약협의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응급환자 이송 수용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망 활용과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유지에 대한 협조 요청이 있었으며, 의료용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준수 및 재고관리, 프로포폴 자가 처방 금지와 코로나19·대상포진·폐렴구균 예방접종, 진드기 매개 감염병 신고, 김천시 통합보건타운 건립 등 주요 보건사업 안내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한의사회 이동원 의약협의회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주기적인 대화와 소통의 자리를 갖고 현안뿐만 아니라 중장기 발전 방안도 깊이 있게 의논하여 김천시 의약 의료 발전과 도약을 이루어가자.”라고 제안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늘 현장에서 시민의 보건의료에 힘써주시는 김천시 의약 단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의약 단체와 보건소 간 긴밀히 협력하고 소통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남산동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는 19일 추석을 맞이해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홀몸어르신·한부모·장애인 가정 등을 위한 식료품 2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상자에는 전복죽, 육개장 등의 식재료와 즉석식품 등 긴 추석 연휴에 필요한 20종의 식료품이 담겨 있어 소외계층의 풍성한 한가위 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매년 평화남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어 주시는 하나님의 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소중히 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2025년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이 농업인들의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우리쌀 소비 촉진과 함께 가공·체험·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 과정으로, 봉화군 관내 농업인 20명이 생활과학연수관에서 참여한다. 강사로는 참새방앗간 정민수 원장이 한국형 디저트 제작 기술을 이론과 실습으로 지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요거트쌀스콘, 아몬드 쑥만주, 사브레 브라우니, 글라사쥬 쌀파운드케익 등 4차시 과정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직접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며 우리쌀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교육생들은 “쌀이 단순한 주식에서 벗어나 디저트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우리쌀 활용교육은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과 봉화농업협동조합(봉화농협)은 지난 19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봉화상설시장에 위치하고 있는 농협양곡창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봉화읍 내성리 396-2번지의 농협양곡창고를 활용해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전통 시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은 박현국 봉화군수, 박만우 봉화농협조합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는 서면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협양곡창고 건물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지난 20일 예천읍 원도심에 위치한 상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소비촉진행사인 중소벤처기업부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개최한 ‘예천읍상설시장 페스타’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10개 점포 상인이 참여한 가운데 막걸리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고, 참여형 이벤트와 시장상품 경매 행사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9월 1일부터 각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구매시 배부된 경품행운권 2000장이 모두 소진되어 상권 매출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막걸리 부스에서는 먹거리부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거나 단체(10명 이상) 방문시 무료로 막걸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준비된 1,000개가 모두 소진됐다. 군에 따르면 예천읍상설시장 페스타을 통해 3,500여 명이 상설시장을 방문했고, 약 7천만원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페스타는 상인회가 직접 주최·주관한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시장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통시장이 스스로 돌파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함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십승지 중 하나인 금당실전통마을에서 열린 ‘2025 예천 금당야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금당야행은 경상북도 야간관광상품 개발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고택과 송림이 어우러진 전통마을의 고즈넉한 밤 풍경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금당실마을은 선선한 가을밤, 돌담길과 고택, 송림이 청사초롱과 경관조명으로 물들며 독특한 야경을 연출해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했다. 특히 첫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이 몰려 우산 행렬로 장관을 이뤘으며, 둘째 날은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 역대급 인파가 찾아와 뜨거운 현장 열기를 더했다. 금당야행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전통혼례는 용문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더욱 특별했다. 첫날은 주민 부부가 참여한 ‘리마인드 웨딩’으로, 둘째 날은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신랑신부가 금당실 고택에서 혼례를 올려 관람객들과 함께 축복을 나누는 장면이 펼쳐졌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20일 오전 9시부터 고령군 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100명, 학부모 150명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영어체험 축제는 어린이집 원아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면서 자신감과 표현능력을 향상되고,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접해봄으로써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또 학부모와 함께 어울리는 놀이 형식으로 진행하여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부모교육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가정과 어린이집 그리고 군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고 미래로 성장시키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교육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보육 정책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대가야, 열두개의 별을 미디어아트로 노래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9월 19일 금요일 밤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미디어아트 행사는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한 가야금 12곡과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담긴 대가야의 영광이 미디어아트로 재해석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미디어아트는 크게 3개로 구성되며 ①대가야의 기억 : 지산동 고분군과 가야금 12곡에 남겨진 대가야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②열두개의 별 : 대가야의 유물에 담긴 대가야의 옛 모습과 대가야왕의 모습이 생명을 얻으며, ③영원이 나라:12개의 빛이 하나로 모여 대왕이 탄생하고 생명의 꽃이 피어나는 스토리로 이어진다. 각각의 콘텐츠는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가야금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며, 특히 영원의 나라 콘텐츠는 무희들의 전통춤과 함께 가야금연주가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도록 구성된다(금~토 일 2회 공연). 이외에도 스탬프투어와 SNS인증 이벤트 등을 비롯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9월 19일 15시, 고령군청 2층 우륵실에서 실과소 읍면 서무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도입하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기관 혁신 멘토링(대전광역시 서구 – 고령군) 우수 혁신 사례로 대전광역시 서구청에서 자체 개발한 업무자동화프로그램을 고령군 행정업무에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받았다. 이날 교육에서 선보이는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 엑셀, PDF 문서를 클릭 한번으로 자동 병합할 수 있게 되며, 각 부서의 공무원이 1시간 이상 단순·반복적으로 작업해야 하는 업무를 1-2분 이내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어 고령군 공무원의 업무 효율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이번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도입을 시작으로 행정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행정업무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희 투자유치과장은“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어 고령군의 공공행정이 전반적으로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사회적 고립감 예방을 위해 8회기 일정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재활프로그램’을 지난 18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정신질환자들이 보다 쉽게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재발 예방 및 약물치료 ▲스트레스 관리 ▲긍정적 대인관계 ▲회복의 의미 등 총 7회기의 교육·상담 과정을 거쳐, 마지막 8회기에서는 ‘세상 밖으로, 나를 담다’라는 주제로 참여자 개별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필 사진 촬영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사회적 고립감을 이겨낸 회복의 상징적 순간을 기록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사회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참가자들에게 전문 촬영을 통한 프로필 사진은 ‘존중받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자존감과 자아정체감을 높이는, 의미 있는 결과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촬영은 단순히 사진 한 장을 남기는 것이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전광역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박람회 경상북도 통합홍보관’에 참가했다. 행정안전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지자체, 지방공공기관이 공동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지역경제의 성과와 비전을 국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시하는 지자체 홍보관을 운영했다. 봉화군은 경제와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에게 각종 일자리 정책사업에 대한 정보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마을기업 생산품인 된장세트(늘미 영농조합법인), 청년 창업 기업 제품인 여우숲막걸리(따뜻한 뿌리 농업회사법인), 한약우육포, 봉화잡곡, 봉화사과, 버섯 등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했다. 또한 봉화군에서 추진 중인 K-베트남밸리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과 지역 대표 관광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송이축제 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박람회에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봉화군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봉화군의 일자리 및 문화관광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기업 및 청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