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천면 문화도시사업추진단이 지난 4월부터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기억소리문화제 ‘천국가는 꽃 상여소리’가 지난 9월 20일, 지천면사무소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문화제는 죽음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지역 실험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기획부터 실행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끌었다는 점이 돋보였다. 행사에서는 상여소리 재현 퍼포먼스’를 통해 지역 어르신이 상여 앞소리맡아 행렬을 이끌고 주민과 청소년 등 뒷소리를 함께 하며 세대를 잇는 장면이 펼쳐졌다. 실제 장단과 장례문화를 생생히 재현한 이번 축제는 상여소리가 ‘살아있는 유산’으로 되살아나는 의미 있는 현장이 됐다. 특히 지역 청년 래퍼가 참여한 힙합 공연과 상여소리의 협업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지역문화 콘텐츠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120세 장수사진관’, ‘삶의 한 줄 남기기’, ‘상여 꽃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되어 문화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는 지난 19일 봉화은어송이테마파크에서 ‘제2회 책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2권의 도서를 선정해 참여한 군민들에게 배부하고,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분위기 속에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 음악회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13개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난타와 밴드 등 청소년으로 구성된 팀의 축하공연도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무대에 오른 학생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과 감성을 표현했고, 관람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훈 새마을문고봉화군지부 회장은 “책과 음악의 글로 마음을 나타내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자유롭게 표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책과 문화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책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김천초 통학로 주변 도시의 안전성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3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앙초 ~ 황금오거리 690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선 및 통신선의 지중화 작업을 통해 전선의 복잡성을 해소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자 한다. 본 사업은 김천시와 한국전력공사, KT, SK브로드밴드 등 6개 통신사업자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180억 원을 투입하여 황금오거리~시민탑삼거리 총연장 2.29km 구간의 전선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중 1구간 사업인 중앙초등학교~국민은행 간 0.74km 구간은 2023년도에 완료됐으며, 2구간 사업인 국민은행~시민탑삼거리 간 0.86km 구간은 현재 진행 중으로 2026년 6월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3구간인 중앙초~황금오거리 간 0.69km 구간은 2025년 10월 착공 예정으로 2027년 12월까지 전체 지중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중화 공사는 도로 굴착과 복구의 공정이 여러 번 반복되는 사업으로 도로 점유와 교통 통제 등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테마공원에서 『제14회 농촌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금부터 농촌체험 ! 움직이면 웃음 폭발 !”을 주제로 진행되며 도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농촌만의 개성과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에게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 학습을, 성인에게는 추억과 감성을 자극하는 휴식과 놀이의 장을 제공한다. 올해 농촌체험 페스티벌은 새롭게 기획된 먹거리·놀이·전통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방앗간요리존에서는 고구마 구워 먹기, 아궁이 솥밥 등 농촌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먹거리 체험이 진행되며, 가족액션존에서는 오징어게임, 깡통열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놀이가 진행된다. 농부전통존에서는 아이들이 볏짚을 지게로 날라 쌀이 되는 6개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했다. 이 외에도 꿈나무체험존에서는 원예 어린이 교실과 우리쌀피자교실이, 중년명랑존에서는 막장·도마·나만의 꽃차 만들기 등 세대별 맞춤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 용머리5길 12, 감호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렸던 '삼도난장-소담소담' 행사가 지역 주민 및 방문객 8백여 명이 다녀간 가운데 무사히 종료됐다고 밝혔다. 감호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삼도난장 행사는 장소 연출 및 프로그램 기획 등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직접 수행했다. 이번 축제는 삼도 먹거리, 삼도 체험, 버스킹 공연, 농악 퍼포먼스와 주민공모사업과 연계한 비어클락의 맥주 행사 등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무대 공연으로는 서예 퍼포먼스와 농악 공연을 시작으로 김천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의 관현악단 앙상블 공연이 진행됐고, 솜밴드, 김병재 밴드, 빤타롱 스타킹 등 다양한 지역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다. 삼도마켓(먹거리, 체험)에서는 경상, 전라, 충청 3개 지역의 음식을 맛보고 민화엽서, 에코백, 매듭팔찌, 라탄키링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삼도난장 행사가 시민이 주도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는 장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시청 2층 브리핑실에서 2025년 '맛·깔·친 우수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 업소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9년도부터 시행된 맛·깔·친(맛있고 깔끔하고 친절한 업소) 우수음식점 지정은 김천시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으로, 김천시 조례에 의해 임명된 우수음식점 발굴·육성위원회의 현장 심사를 통해 맛, 위생, 친절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상 업소를 선정한다. 올해 신규 지정된 업소는 다양한 약재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한 해장국 전문점인 '석불해장전문점', 활력 증진에 좋은 장어구이 맛집 '착한숯불장어', 미국 현지에 온 듯한 개성 있는 인테리어에 수제 햄버거를 맛볼 수 있는 '미트미트', 특제 모링가 소스로 만든 제육볶음이 일품인 대덕면 소재의 '중원깜돈식당'까지 총 4개소이다. 지정된 지 2년이 경과된 업소에 대해서도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올해는 '우리반상시월', '안동황소식육식당' 총 2개 업소가 재지정됐다. 신규 및 재지정 업소에 대해서는 지정서 및 현판 수여, 시설개선보수비 지원, 시청 홈페이지‧맛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지난 19일부터 21일 사흘간 영덕읍 덕곡천은 화려한 불빛 아래 음악소리, 환호성, 박수와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한 가을밤 음약 향연, '2025영덕생활문화축제'가 추산 약 6,000여 명 관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 내렸다. 19일 금요일 저녁 경쾌한 바투카타 북소리로 포문을 연 '2025영덕생활문화축제'는 38년 전통의 국악단체 내드름연희단의 힘찬 두드림으로 개막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이어 언니쓰, 예주줌마난타 등 지역 생활문호동호회와 재단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교육생들이 무대에 올랐고, 굿음악을 세계화적 장르로 만든 '악단광칠'이 신명나는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둘째 날부터 펼쳐진 메인프로그램 '뮤직포레스트 영덕'에는 판소리 수궁가를 재해석한 국악밴드‘이날치’, 포크뮤지션‘정태춘&박은옥’, 러브홀릭의 지선까지 시대를 넘어 음악의 한 획을 그은 뮤지션들이 등장해 덕곡천을 고품격 콘서트장으로 변신시켰다. 특히 갑자기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광열 영덕군수, 군의회 의원들과 관내외 관람객들은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음악을 즐기는 수준 높은 관람 태도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화양읍 신봉, 교촌리 일원에 추진해온 신봉~교촌도로확포장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공사는 기존 노후화된 도로를 전면 개선하여 지역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도로폭 확장과 함께 고품질 아스콘 포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공사는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3월 12일 착공하여 9월 5일 완공된 것으로, 총 연장 185m 구간에 폭 5.5m로 아스콘 포장을 실시했다. 이로써 기존 협소하고 노후화된 도로가 넓고 쾌적한 도로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들의 통행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도로 개선사업으로 대형차량 통행이 원활해지고 보행자 안전도 한층 강화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우천 시에도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져 사계절 내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이 조성됐다. 김하수 군수는 "주민들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9월 22일 고령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발주 공사 담당 공무원과 시공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고령군 발주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이 발주한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무재해 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의 전문 강사가 초청되어 진행됐다. 고령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대응방안 △산업안전보건법상의 시공 현장 내 의무 이행사항 △공정별 주요 위험요인과 실제 사고 사례분석 등을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발주기관으로서의 안전관리 책임을 재확인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더불어 현장 점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현장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발주 공사에 참여하는 모든 관계자가 안전의식을 공유하고 실천함으로써 무사고·무재해 고령군 실현에 함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김충복 부군수 주재로 9. 19. 14시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읍면장 및 읍면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해당사업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사업 추진 간 애로사항 건의 등 관내 문화누리카드의 발급률 및 이용률 제고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 등 문화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연간 14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이 사업은 정부합동평가 ‘문화누리카드 이용활성화’ 지표와도 연계되어 소외되는 계층이 없이 모두가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충복 부군수는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읍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읍면 담당자들이 사업 전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를 통해 모든 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주관 문화유산과장은 ‘군청과 읍면이 유기적으로 소통하여 통합문화이용권의 발급률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9월 21일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5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유산의 숨결, 인문로드 명사초청 강연'첫번째 일정으로 장동선 박사(뇌과학자)를 초청하여 “뇌과학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장동선 박사는 독일 막스플랑크 뇌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다가오는 AI시대에 인간의 뇌가 어떻게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지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과 미래 준비 전략, Chat GPT 등 최신 기술 활용 팁까지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알기 쉽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민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사고와 준비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번 강연에 이어 ▴9월 25일 오후 7시에는 가족심리학자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관계와 소통’, ▴9월 28일 오후 4시에는 아나운서 한석준의 ‘미디어와 소통의 힘’강연을 마련해 다채로운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지난 9월 19일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 특설무대에서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2025 군민 열린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1,5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무대에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앙상블 Love is Brass, 대중가수 나태주, 이수연, 김용빈이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음악회는 군민 모두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박형수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자리를 빛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열린음악회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송이테마파크 공원에서 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생명사랑 하트호야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생명존중 안심마을사업에 참여 중인 봉화군새마을회와 협력해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생명사랑을 상징하는 식물인 하트호야를 나누어 주고 자신과 친구에게 전하는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작성해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가자들은 ‘내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힘들 땐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위기의 순간에도 삶을 포기하지 않기’ 등의 내용을 담은 서약서에 서명하며 생명사랑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캠페인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상담,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하트호야 나눔과 서약서 작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명의 가치를 되돌아보며 생명존중 문화가 학교와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경북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대구경북지회가 주관하는 2025 대구경북 공연예술 아트마켓에서 공연 매칭비 지원 사업에 선정돼 도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의 공연예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다양한 기획공연과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예천군문화회관은 이번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품격있는 공연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공연은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현재 한일톱텐쇼에서 활약 중인 가수 ‘아즈마 아키와 함께하는 영화음악 콘서트’다. 이번 공연에서는 아즈마 아키가 12인조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디즈니 포카혼타스 바람의 빛깔, 지브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다양한 영화음악을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예천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도 함께 선보인다. 공연은 12월 12일 저녁 7시 30분에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북양궁협회가 주관하는 ‘제22회 경북도지사기 전국 남․여 초․중학교 양궁대회’가 27일까지 6일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도지사기 양궁대회는 한국 양궁의 미래를 책임질 초ㆍ중학생 선수들이 전국 각지에서 선발돼 참여하는 대회로 약150 팀, 600여 명(중등부 64개팀 227명, 초등부 82개팀, 308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치열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23일 남ㆍ여 초등부 35M, 30M, △24일 남ㆍ여 초등부 25M, 20M △26일 남ㆍ여 중등부 60M, 50M △27일 남ㆍ여 중등부 40M, 30M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예천군은 양궁의 메카답게 매년 다양한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 양궁의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이번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를 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 정비, 숙박시설‧음식점‧휴게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해 경기 외적인 부분 또한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에게 실력을 겨루는 장일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