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당초 휴무일이었던 2025년 추석 당일(10월 6일)에 대하여, 김천시립추모공원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단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당일에는 기존 휴무 계획을 일부 조정해 4회차(13시) 만 운영되며, 이번 운영은 김천시민을 대상으로만 이뤄진다. 공단은 명절 기간동안에도 장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면 휴무 시 시민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단축 운영 방침을 마련했다.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의차량 등 적합한 운송수단 사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추모객들은 사전 예약없이 봉안시설 방문이 가능하나, 참배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전화 또는 방문 예약)이 필요하다. 참배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이용 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명절 연휴에도 불가피하게 장례를 치러야 하는 시민들을 배려해 최소 운영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김천 포도축제’에 참여해 문화관광시설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부스는 공단이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 수도산자연휴양림, 사명대사공원, 백수문학관, 김천시립박물관·미술관, 친환경생태공원, 추풍령테마파크, 사계절 썰매장 등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포도축제의 상징성을 담은 ▲포도모양 타일 받침 만들기, 창의력과 재미를 더한 ▲선인장 디폼블럭 키링,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호작도 우드시어터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디폼블럭 키링은 하루 300명이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되며, 타일 받침과 우드시어터는 하루 24명 정원으로 운영돼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단, 28일은 오후 3시 30분까지만 운영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올해 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해 접이식 경사로를 새롭게 구비했다. 건강문화원은 전통 한옥양식의 숙박 및 체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고유의 전통미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시설에서는 턱이나 계단으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경우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과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경사로를 마련했다. 이번에 구비한 접이식 경사로는 필요 시 즉시 설치할 수 있어 이동이 불편한 이용객도 원활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건강문화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족욕 체험과 건강기기 체험 등이 무장애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접이식 경사로 구비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해 관내 영화관(김천 율곡 CGV)에서 치매 보듬 마을 주민과 치매 환자가 함께하는 치매 극복 주간 문화 행사 '치매 보듬 힐링 시네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보듬 마을 2개소(개령면 황계 1리, 아포읍 인 1리) 주민과 치매 환자, 보호자가 함께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과 치매 환자를 1:1로 매칭 하여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적 가족(Social family)을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영된 영화는 ‘오! 문희’는 치매를 앓고 있는 주인공 ‘문희’와 아들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관람에 참여한 보듬 마을 주민은 “오늘 영화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 우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16일간 추석 명절 기간 주정차 단속 카메라가 있는 전 구간(56개소)에 대하여, 단속 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 이번 한시적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는 추석 명절 기간에 차량 통행량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가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치이다. 다만, 교통 흐름을 완전히 막는 행위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어린이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횡단보도,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인도)은 스마트폰 앱(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주민 신고로 단속이 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 유예를 통해 주차 공간이 협소한 상가 및 전통시장에 접근성 향상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주차 질서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지난 9월 23일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경북협회 김천시지회를 방문하여 100만 원 상당의 쌀국수 52상자를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한뇌협 김천시지회를 매월 두 차례 방문하여 청소 및 기타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번 쌀국수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양 단체 간 꾸준히 이어온 교류와 생활개선회원들의 이웃사랑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임소록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장은 “쌀국수 한 그릇에 장애인분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앞으로도 나눔문화 실천, 더불어 사는 김천 만들기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뇌협 김천시지회 강동욱 지회장은 “정기적인 도움 덕분에 일상 속 어려움을 덜 수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김천시연합회는 연말에 떡국과 김장 밀키트를 제작하여 한뇌협 김천시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3일 구미시 구미코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경기대회에 참가해 단체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도내 70세 이상 시·군 대표 선수진과, 자원봉사자, 시·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0일 제2회 봉화군 어르신주산경기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인 어르신 10명이 봉화군 대표선수로 출전했으며,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 7명이 심판진으로 참가했다. 협의회와 봉화군(교육가족과)은 올해 10개 읍면의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건강 주산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어르신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노후를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9회 전국 노인자원봉사 대축제가 9월 22일 오후 2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07년부터 이어져 온 노인자원봉사의 대표적 축제로, 오랜 세월 지역사회를 지켜온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주제는 “어르신의 꿈을 나눔으로 펼치다”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을 더 따뜻하고 품격 있게 만들어 가는 어르신들의 삶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노인자원봉사자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봉화군지회는 지역의 유교문화와 수많은 문화재를 지켜온 고장의 전통을 바탕으로, 어른다운 품격과 애향심을 보여준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 노인자원봉사센터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봉화문화재보존 봉사단은 대한노인회장상을 받아 지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봉화의 어르신들은 단순한 자원봉사를 넘어, 선비정신과 향토애를 바탕으로 고장의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역사회의 정신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23일 제11기 아이디어벤져스 최종보고회를 통해 직원들이 발굴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이디어벤져스는 2015년 창의적 아이디어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군정시책개발단으로 시작해 그동안 318명의 직원들이 194건의 시책을 발굴했다. 올해에는 6개 팀, 23명이 참여해 지난 3월 팀을 구성해 7개월간에 걸쳐 팀별 토의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을 통해 총 6개의 시책을 발굴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대경선 전기자전거 환승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전기자전거를 통해 대경선과 관광지 그리고 주민 생활 거점 해결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도서관 챗봇 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안과 ‘건강담은 칠곡할매’ 브랜드에 7가지 곡물을 추가해 브랜드를 확장하고 건강한 곡물도시 칠곡을 만들자는 안이 각각 우수로 선정됐다. 특히 시책 평가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경북연구원 나중규 연구본부장 등 5명이 참여해 시책에 대한 실현가능성과 앞으로 칠곡군에 꼭 필요한 시책의 방향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발굴된 시책은 관련 부서 검토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동래정씨 종친회는 오는 25일, 풍양면 청곡리 삼수정과 호명읍에 위치한 예천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동래정씨 12세조 삼수공 포내 입향 60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삼수공 정귀령 선생은 1424년 세종임금의 천거로 결성현감에 임명되어 백성을 사랑하는 선정을 베풀었으며, 사임 후 1425년 포내(현재 풍양면 별곡·우망)에 입향해 학문과 덕행을 실천하며 선비의 삶을 살았다. 이후 후손들은 조선시대에만 13명의 재상과 2명의 대제학, 2명의 배향공신을 비롯해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며 나라와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삼수공 정귀령 선생의 입향 6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전 10시 삼수정에서 열리는 제1부 고유제는 동래정씨 수찬공파 종친회가 주관하며, ▲휘호 퍼포먼스(29世 정이환 서예가) ▲600주년 기념 개회(33世 정상천 박사) ▲수찬공파・직제학공파 종친회장인 정동욱 종손의 인사말 ▲내빈 축사 및 축시 낭송(김경희 시인) 등이 이어진다. 이어 정동진 교장(32世)이 집전하는 고유제가 봉행되고 오찬으로 마무리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9월 25일까지 일본 도쿄를 방문해 지역 농특산물의 일본 시장 개척 및 특판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를 위해 신주쿠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본 농식품 트렌드 분석을 위한 시장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일본 도쿄 신주쿠의 한인 상인 마트인 총각네 마트에서 감가공품, 김치, 장류, 발효음료 등 10여 종의 청도 농특산물 시식·홍보 이벤트로 시작되며, 일본 이마트격인 이토요카도 키바점에서는 감말랭이, 반건시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청도군은 일본 시장 진출 전략을 보다 정교하게 마련하기 위해 일본 대형 쇼핑몰 AEON몰, 우에노 재래시장, 아파트 단지 내 위치한 대형 슈퍼마켓 LIFE 토요스점, 그리고 슈퍼비바홈 토요스점 등을 직접 견학하며 철저한 시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본 도시민들이 선호하는 품목, 소비 패턴, 매장 진열 방식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향후 수출 품목 다양화와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주쿠상인연합회는 일본 내 210명의 회원과 314개 점포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석포자율방범대는 지난 22일 봉화자율방범연합대, 석포파출소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읍면 지대 순회 합동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야간순찰은 최근 사회적으로 잇따른 유괴·납치 사건과 더불어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계도 활동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순찰은 주택 밀집지역, 학교 주변,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야간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석포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청소년 귀가 지도, 범죄 취약지 순찰 강화, 주민 대상 야간 안전 캠페인, 범죄 취약계층 보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최병호 석포자율방범대장은 “오늘 합동순찰은 범죄예방을 넘어 우리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공동체적 의지를 담은 큰 의미가 있다.”며 “범죄예방 활동은 일회성에 그쳐서는 안 되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종수 석포파출소장은 "이번 합동 순찰은 단순한 현장 점검이 아닌, 지역주민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3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작업환경의 점검 및 개선 사항 등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다양한 안건들에 대해 토의하기 위해 2025년 3분기 봉화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야외 작업 중 사고 사례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대응 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다가오는 겨울철 야외 제설 작업 시 근로자의 안전 확보와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방안을 모색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 방안을 찾는 데 주력했다. 박시홍 부군수는 “모든 현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위험 요소도 다양해지고 있다. 노사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와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3일 백두대간수목원과 충효당 일대에서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함께하는 ‘한-베 문화 교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전체 외국인 계절근로자 중 베트남 국적 근로자가 70% 이상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점을 고려해, 군정 핵심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군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역특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봉화읍, 재산면, 춘양면 3개 권역별로 생활베트남어 교실과 베트남 요리교실을 개설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는 베트남 계절근로자와 농가주 약 60여 명이 참여해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백두대간수목원을 탐방하고 베트남 리왕조 유적지인 충효당 일대를 방문하며 봉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이 잘 반영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력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3일 봉성면 금봉리 소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온실에 겨울딸기 ‘설향’과 ‘금실’을 정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식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금년 말 창평리에 준공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입주예정인 교육생 등 15명이 참여해 두 품종 딸기 자묘 5,000주를 정식했다. 설향은 2005년 충남농업기술원 논산딸기시험장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수확량이 많고 흰가루병에 저항성이 강해 농가에서 선호가 가장 높은 품종으로 국내 재배의 82%를 차지한다. 2016년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금실은 설향보다 경도가 높아 저장성이 좋은 품종으로 최근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으며 현재 전국에 7.5%의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스마트농업 보급 확산을 위해 작물을 실증재배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기술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제공하는 곳으로, 군에서는 22억원의 사업비로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이 구축된 2,000㎡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스마트 온실 1동을 금년 1월 준공했다. 군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는 지난 4월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