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가을맞이‘울진여행 버스지원 사업’을 시범 운영 한다. 이 사업은 기차,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울진을 방문하는 25명 이상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며,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철 울진 지역 관광 활성화와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지원책이다. 단체 관광객이 대중교통을 통해 울진에 도착하면 울진군이 관광지 간 이동 편의를 지원해 쾌적한 단체여행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방식은 관광버스(6시간 기준)를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관광객 1인당 5천원의 요금으로 6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인 관광이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울진 지역 주민이 아닌 외부 관광객으로, 인솔자를 동반한 25명 이상 단체일 경우 인솔자가 울진군청 문화관광과로 예약하면 된다. 관광지를 3곳 이상만 방문하면 어떤 단체라도 이용 할 수 있어 단체 관광객의 울진 방문의 문턱이 낮아질 전망이다. 단, 25명 미만 관광객은 택시를 이용하여 울진을 돌아볼 수 있도록 올해 3월부터 운영 중인 관광택시 제도를 활용할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지난 9월 3일부터 4주간 총 8회기에 걸쳐 진행된 예천군 청소년 멘토 상담대학 과정을 26일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치고, 50명의 수료생과 함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멘토 상담대학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어른 친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회 2시간씩 ▲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의 이해 ▲인간발달과 상담 ▲청소년과 상담 이해 ▲애착이론 ▲청소년 트라우마 ▲감정코칭 ▲미디어 중독 예방 ▲청소년과 관계형성 등 청소년 상담의 입문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들 돕기 위해 ▲학교폭력 중독 등 위험 예방 활동 ▲심리 정서 지원 서비스 ▲집단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곁에서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는 청소년들이 위기상황 속에서도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멘토망을 지역사회에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과 진심으로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앞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2일과 9월 25일, 두 차례에 걸쳐 ‘여성농업인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100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참여했다. 교육은 김천소방서의 장수현·김창익 소방관이 맡았으며, 농촌 현실에 맞춘 현장감 있는 강의와 응급처치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이론교육을 듣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실습에도 직접 참여했다. 한 농업인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 보니 위급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위기 대응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해당 수료증을 보험 가입 시 농협에 제출하면 농업인안전보험 5%(산재형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진 성류문화제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울진 연호공원 일원, 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성류문화제는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6일 오전 8시 30분 성류굴 입구에서 전통의식인 성류제향이 거행됐으며 연호공원 내에서 울진 전국한시 백일장대회, 분재대전, 야생화 전시, 금강송 목공예체험이 진울진행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지난20일, 최악의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던 강릉시에 먹는 샘물‘울림수’11,000병을 해상 운송을 통해 긴급 지원했다. 이어 9월 26일 강릉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은 당시의 나눔을 공식화하고, 이웃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의 뜻을 다시금 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림수’는 울릉도의 청정 자연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로, 지난 여름 극심한 가뭄을 겪은 강릉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것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강릉시는 울릉도를 오가는 여객선의 거점 항구이자 늘 긴밀한 관계를 이어온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서로가 필요할 때 힘을 보태는 상생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릉군은 이번 지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과 협력하고 연대하는 지방자치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생활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긴 연휴가 이어지는 만큼 쓰레기 배출 불편을 최소화하고 쓰레기 없는 도시 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는 지난 25일 청소대행업체, 재활용선별장, SRF(생활폐기물 에너지화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휴무일 기동 청소반 운영 등을 협의하고 비상 청소 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시는 명절을 앞둔 이달 29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불법 투기 및 취약지 중점 수거 활동을 전개하며 29개 읍·면·동에서는 공무원과 자생 단체, 공공근로 인력이 함께하는 명절맞이 대청소를 실시해 주요 도로 및 상습 취약지를 일제 점검·수거할 계획이다.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 3일부터 9일까지 생활쓰레기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적체 및 투기 신고에 신속히 대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음식물쓰레기는 5일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휴 기간 정상 수거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한다. 추석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지역 대학과 혁신기관이 함께하는 이차전지 인재 양성 공유 플랫폼을 구축해 구도심을 청년과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혁신 공간으로 조성한다. 시는 중앙상가(구 포항역~육거리) 내 3년 이상 무상 임대가 가능한 빈 건축물을 대상으로 ‘POBATT 도심 공유캠퍼스 조성사업’ 대상지를 모집한다. 10월 17일까지 포항시 배터리첨단산업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 신청가능하며, 신청 서식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된 건축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도심 강의실·실습실·커뮤니티 공간 등 배터리 특화 교육 및 교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이번 사업은 포항시 청년 뉴딜 전략사업 ‘POBATT 프로젝트’의 출발점으로, 대학과 지역이 경계를 허물고 도심 전체를 혁신 교육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구상이다. 시는 이를 통해 구도심에 청년 유동 인구를 늘리고 상권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구도심 유휴공간을 교육·주거·문화가 결합된 청년 친화형 공간으로 재편해 2030년까지 이차전지 분야 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9월 26일 금요일 청도군 금천면 동곡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일회용품 줄이기’ 친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청도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환경산림과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장을 찾은 군민과 상인들에게 에코백(장바구니)을 무료로 배부하며,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가방을 활용하도록 적극 홍보했다. 아울러 캠페인 참여자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회용품 줄이기 수칙을 안내하며 군민들에게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 현장에서는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환경산림과 직원들이 한데 어우러져 친환경 소비문화를 알렸으며, 현장은 주민·민간단체·공직자가 함께하는 협력의 장이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경 보호는 행정만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군민들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도군은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다회용품 보급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 지역 이북도민들의 합동 망향제가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망향탑에서 거행됐다. 2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북도민 경상북도연합회와 이북5도 경상북도사무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했다. 올해 망향제에는 경북 지역의 이북도민과 유가족들을 비롯해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기덕영 이북5도 황해도지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모사, 환영사 등을 통해 20만 실향민의 통일 염원과 망향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랜 세월 실향과 이산의 아픔을 겪어온 이북도민들의 염원이 북녘 하늘에 전해져 조국의 평화 통일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재경고령군향우회(회장 김칠현)는 지난 9월 25일 서울에서 '2025년 재경고령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재경고령군향우회 이정국 상임고문을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읍면장 및 향우회원 300여 명이 참석하여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이장환 前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정기총회는 ‘대가야 고도’로 지정된 고향의 발전상을 함께 나누고, 지난 8년간 재경고령군향우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온 박광진 직전 회장과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 대한 공로패 수여,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격려사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행사에는 재경고령군향우회 이정국 상임고문께서 5백만원, 재경고령중26․10회에서 3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따듯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서 그 의미를 한층 더했다. 한편, 재경고령군향우회는 경제, 행정, 사회, 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3,000여 명의 고령 출신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부족한 인적자원을 보완하기 위한 중앙 인적 네트워크 구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24일 고령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등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대가야읍자율방범대(1388청소년지원단), 녹색어머니회, 고령중학교 학생회 임원 및 또래상담자 등 다양한 청소년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나는 폭력에 방관하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학교폭력 유형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언어폭력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피켓과 홍보물을 제작·배부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폭력 문제에 대해 성찰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자신이 폭력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는 않은지, 또는 자신이 다른 누군가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지는 않은지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집중 기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매도시인 무안군과 협력하여 진행됨으로써,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함께 디지털 시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들 대상으로는 캠페인용 굿즈를 활용한 PC 배경화면, 자매도시 무안군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로그인 화면 설정 등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의 날인 9월 30일 ‘내 PC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해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을 삭제하는 등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교육에 개인정보 보호 과정을 개설하고 군 누리집과 SNS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협력을 통해 더 넓은 범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26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위한 `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근로자 예비 고용주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조건,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성주군은 해외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531명 ▲2024년 932명 ▲2025년 상반기 1,400명을 유치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400여명을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베트남 근로자를 신규로 유치하여 근로국가를 다변화하고, 안정적 인력 수급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계절근로자 제도가 성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주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고용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용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행정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지역 옥외광고 사업자가 출품한 창작광고물이 특선 2점, 입선 3점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9월 24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된 '제30회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서는 흙과 불이 빚어낸 도자기의 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원LED 김정진 대표의 ‘다루다’와 마을 입구에 세우는 솟대를 전통적 의미를 담아 표현한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산수솟대마을전설’이 특선을 수상했고, 달빛에 담은 꽃차 향기를 표현한 서동연 대표의 ‘찾집달무리’, 전통 수제떡 인절미를 표현한 엄태진 대표의 ‘인절미’, 카페 봄날을 표현한 김정진 대표의 ‘카페봄날’은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옥외광고대상전은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우수한 광고물 보급 및 옥외광고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와 한국광고협회 경북지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천시 원도심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시 광고업계의 뛰어난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우수한 광고물의 개발·보급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을 형성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율곡도서관은 2025년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브라보 마이 라이프’가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율곡도서관과 국민연금공단과의 기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노후 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노후준비서비스팀 소속 전문가가 맡았다. 강연에서는 연금 활용법(국민연금·기초연금·주택연금·농지연금), 부동산 제도와 세금, 건강보험 제도 그리고 증여 및 상속세 제도와 절세 전략 등 노후 생활에 필요한 핵심 주제를 폭넓게 다루었다. 강연을 들은 참가자는 “강연에서 부동산과 상속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어 이해가 쏙쏙 됐다. 또한 절세 팁 같은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중장년층 시민들이 미래를 보다 명확하게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