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이 후원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및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가 참가자 접수를 시작했다.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한국-베트남 문화교류의 중심지로서 봉화군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음악 경연대회다. 전국 다문화 가정과 재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6월 15일까지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6월 21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진출자 12명은 은어축제 기간 중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치게 되며,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상식이 열린다. 총상금은 1,250만원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500만원과 제작 트로피가 수여된다.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는 춘향전 이몽룡의 실존 모델로 알려진 봉화군 물야면 계서당 종택 출신의 성이성 선생을 주제로 삼아, 그의 정신과 기개를 현대적으로 계승할 인재를 선발하는 행사다. 참가대상은 1990년부터 2009년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4월 30일 결정·공시한 2025년도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이 공시한 개별주택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부속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한 것으로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에 대한 특성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결정가격 열람은 오는 5월 29일까지 군 누리집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 온라인을 이용하거나 군청 재정과, 각 읍면사무소에서도 열람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 등을 통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 가격은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가격 조정 여부를 결정하고 민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으로 조정된 가격은 오는 6월 26일 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개별주택 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기한 내 확인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청년씨드는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9시 40분, 한천체육공원에서 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어린이날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모범어린이 표창, 축사, 아동권리헌장 낭독, 어린이 합창단 순으로 기념식을 갖게 된다. 이어 참여레크레이션(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미니게임), 매직벌륜쇼, 마술버블 공연, 베짱이의나들이 뮤지컬 공연, 챌린지 초대형 에어바운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체험부스에서 소방차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보석십자수, 나노블럭, 비즈만들기, 캔들만들기, 모스이끼체험, 커피클레이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달고나, 떡볶이, 과일화채, 팝콘 등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재우 회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예천군 어린이들이 꿈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축제의 장을 마련했다”며, “가족 모두가 현장에 나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자녀들이 부모님 세금을 자동이체 신청해드리는 시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고령의 부모님들이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납부기한 경과에 따른 가산금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됐다. 예천군은 5월 초까지 관내 고령의 납세자에게 자동이체 안내문과 신청서를 개별 우편발송할 계획이고, 신청은 부모님 예금계좌는 물론, 자녀 등의 예금계좌(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자동이체 신청 대상세목은 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 등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고지서 건당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또한 자동이체와 전자송달을 모두 신청하면 1,600원의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김현자 재무과장은 “자녀들이 부모님 세금 자동이체 신청을 통해 부모님께 효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세무행정 서비스를 개발하여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4월부터 농업인의 농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농기계 순회 교육은 농기계 전문 인력과 수리 전용 차량을 투입해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매년 4월부터 5월까지 10개 마을을 순회하며, 5월은 개포면 장송리(솔안, 7일)를 시작으로 효자면 보곡리(14일), 용궁면 덕계리(21일), 지보면 마산리(28일) 순으로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및 수리를 진행한다. 수리 지원 기종은 농업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관리기, 예초기, 경운기 등 소형농기계이며, 농기계 안전사용 및 자가 정비교육을 함께 실시해 간단한 정비능력 향상을 도모한다. 수리 비용은 부품의 구입가만 징수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야간의 안전운행을 위한 반사스티커를 지급하여 농업인들의 야간 운행 사고를 줄일 계획이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의 적기 영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토양검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사 시작 전 토양검정을 통해 비료 사용처방서와 분석결과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토양검정은 국민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작물재배용 토양과 농업재배환경에 투입되는 퇴비, 가축분뇨 액비 등을 정밀 분석하여 종합적 인 시비 컨설팅을 통해 균형 잡힌 토양양분 관리와 화학비료의 적량시비로 경영비 절감은 물론 수질․토양 오염 예방 및 안전 농산물 생산에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검정 시 토양 채취는 작물 식재 전·후 또는 양분시비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표토의 자갈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 후 겉흙을 걷어내지 않고 표토로부터 20cm정도 깊이까지 채취하되, 필지당 5~10개 지점을 채취하여 혼합한 후 약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에 의뢰하면 된다. 이후 발급받은 토양분석 시비처방서로 농경지의 양분이 많고 적음을 알 수 있으며, 필요한 비료의 양을 추천받을 수 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많은 농업인들이 무료 토양검정 서비스를 활용해 건강한 농작물 생산과 농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30일 오후 5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강상기 부군수 주재로, 세외수입 체납액이 있는 15개 부서장들이 참석해 체납 현황을 공유하고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에서는 체납 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자들의 경제적 어려움, 세금 인식 부족, 행정 절차 불명확성 등 다양한 요인들이 체납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세외수입업무 실무자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세외수입 징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체납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제시됐고 체납원인 분석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세외수입은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각 부서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체납액 최소화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천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 회의를 통해 재정 건전성과 공정한 납세문화를 강화하여, 늘어나고 있는 지방세외수입 체납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대고산악회에서 4월 29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고산악회에서는“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으신 이재민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 피해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북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 4월 29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에서는“산불로 인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분들께 삶의 희망을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령군은“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국가유산지킴이회에서 최근 경북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4월 29일 고령군에 전달했다. 상기 단체는 2006년에 문화유산을 지키고 알리고자 하는 지역 주민들이 조직했다. ‘2021년 경상북도 문화유산 분야 유공자 표창’에서 문화유산 보호 활동에 공헌한 단체로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정기적으로 문화유산 주변 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민규 고령군 국가유산지킴이 회장은 “함께 정성을 모아주신 국가유산 지킴이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에게 깊은 위로와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성금이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분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가유산지킴이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이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극심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경산시지회 여성회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순 회장은 “산불로 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고통받고 있는 상황에 깊은 마음을 전하고자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성금이 많지는 않지만 이재민들이 희망을 갖고 하루 빨리 일상생활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이재민들에게는 큰 희망과 위로가 될 것이다. 기탁된 성금은 피해주민들의 생활안정과 피해복구에 신속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중앙동통장협의회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기탁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마음까지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려는 통장들의 뜻이 모인 결과다. 이경숙 회장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어 마음을 모으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다시 일어서는 데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항상 애써주시는 통장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에게 뜻깊게 사용 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중앙동9개단체회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피해로 보금자리를 잃은 지역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중앙동9개단체회는 중앙동의 발전을 위하여 협조와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성금은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련 한 것으로 피해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김영구 회장은“언론을 통해 산불 피해상황을 접하며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웃의 아픔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며 나눔에 동참하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지원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국민의힘중앙위원회 경산시지회는 30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를 입은 시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병찬 회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며“피해지역이 하루 빨리 복구 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하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신속하게 돕고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지난 4월 28일 사적 236호 충렬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480주년 충무공 이순신 탄신제’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에 정영식 도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아헌관에 한중섭 (사)정간공약포정탁선생 기념사업회장, 종헌관에는 임부근 통영해군전우회 회장이 참여했다. 약포 정탁과 충무공 이순신의 인연은 1597년 정유재란 당시 시작됐다. 정탁 선생은 옥중 이순신을 신구차(구명을 요청하는 상소문) 상소를 올려 사면을 청했고, 이순신은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같은 사실은 난중일기에도 등장한다. 박상현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충무공 탄신제를 통해 이순신 장군의 애민정신과 충절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2026년에 약포정탁 탄신 제500주년 행사를 봉행하여 이 시대의 충(忠)과 리더십을 재해석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