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사전경기 현장을 방문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경기장 환경을 점검했다. 이날 격려는 배낙호 김천시장과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최한동 체육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이 함께했으며, 궁도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핸드볼, 족구, 합기도, 농구, 씨름, 유도 등 사전경기가 진행 중인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단 1건의 사고도 없는 완벽한 대회를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통해 스포츠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260만 경북도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5월 9일 오후 4시에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하여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2일 영동군수가 김천시를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이웃 지역인 김천시와 영동군이 상호 우호 관계를 다지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오랜 기간 같은 생활권을 공유해오며 인연을 이어온 영동군과 김천시가 앞으로도 서로 힘이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상생발전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문화 및 경제 다양한 분야에서 타 시군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2일, 한국자유총연맹 대신동 위원회(위원장 제성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장훈),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영기) 위원 등 총 25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응급처치팀의 협조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조치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은 체계적인 이론 설명과 함께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이해정 대신동장도 직접 참여하여 위원들과 함께 실습을 체험하며 지역사회 안전에 대한 깊은 관심과 모범을 보였으며, “응급처치는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생명의 기술이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주민과 함께 더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단체 위원장들도 이번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며 각자의 소회를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도시인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교차 기부를 2023년부터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상호 교차 기부에는 양 농업기술센터 10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하여 자매도시 간의 우호의 정을 쌓았다. 정한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부는 두 지방자치단체 간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호 교류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모암어린이집에서는 실외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기구와 물품을 활용한 ‘캠핑 놀이’를 진행했으며, 개령어린이집에서는‘옐로우데이’라는 컨셉 행사를 진행하여 160여 명이 참석했다. 해마다 어린이날을 기념해 김천시립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즐겁고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날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며 어린이들과 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어린이날이 황금연휴로 이어져 주말까지 각 가정에서 야외 나들이가 지속될 예정이다. ‘어린이’라는 말은 소파 방정환 선생이 처음 사용했으며 1922년 어린이날이 최초 제정됐다. 어린이날은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지니고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는 것을 고취하기 위해 만든 기념일로 1975년 이래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모두에게 친숙한 어린이날 노래는 윤석중이 작사, 윤극영이 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3주간에 걸쳐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1종 자격증 취득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작업 자동화, 산림 감시, 재난 대응 등 군민의 교육수요를 반영한 직업능력 향상교육으로 미취업 청년 등 군민 9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관내 전문교육기관인 블루스카이무인항공교육원에 위탁해 드론의 기초이론부터 조종실습까지 총 60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들은 오는 5월 29일부터 국가공인 드론조종자 1종 자격시험에 도전하며, 자격 취득 후 농업용 드론 방제와 항공 촬영, 드론교육 강사 등 다양한 분야로 취창업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 교육생(재산면, 30대)은 “드론 1종 자격증 교육 기회를 얻게 되어 감사하며, 자격증을 꼭 취득하여 드론을 활용한 영상 제작과 청소년 드론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아이코리아봉화군지회는 지난 3일 봉화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제20회 봉화 어린이날 큰잔치’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아이코리아중앙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준비했으며, 행사 전날부터 봉화군지회 15명의 회원들이 모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행사 동안 닭강정과 떡볶이 등 다양한 간식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도 만족할 수 있는 행사의 장이 펼쳐졌다. 김모돈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할머니, 유퀴즈 출연하면 시집갈게요.” 손녀의 이 말에 여든을 넘긴 할머니 래퍼들이 다시 움직였다. 국내외 방송을 섭렵하며‘고령 래퍼’로 주목받아온‘수니와칠공주’가 이번에는 손녀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냈다. 경북 칠곡군의 8인조 할머니 래퍼 그룹 수니와칠공주는 지난 6일“작가님, 수니와칠공주 여기! 유퀴즈만 남았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손글씨 푯말을 들고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KBS·MBC·SBS·TBC 등 국내 방송은 물론, 로이터·AP통신·NHK·CCTV 등 해외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최근에는 KBS '1박 2일' 촬영을 마쳤고, 해당 방송은 오는 11일 방영될 예정이다. 그러나‘유퀴즈’무대는 아직 밟지 못했다. 이번 도전은 팀 리더 박점순(86) 할머니의 손녀 강혜은(30) 씨의 결혼 약속에서 비롯됐다. 칠곡군 보건소에 근무 중인 강 씨는 평소 유퀴즈를 즐겨보며“할머니가 꼭 한 번 출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TV를 잘 보지 않던 박 할머니는“무슨 방송이고?”라며 웃어넘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30일, 5월 2일 양일간 환호여자중학교 1학년 252명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로체험 세부 내용은 조향사, 비누공예, 한식디저트, 퍼스널트레이너 등 11개 진로 분야로 현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과 직업 진로 체험활동을 체험해 보며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향수를 만드는 동안 향기가 너무 좋아서 기분이 설레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 체험을 하며 건강한 직업의식을 키우고 직업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더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학교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직업 강사를 초빙해 미래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및 단체는 포항시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포항시와 협력해 ‘죽도동 숨은이웃행복센터’(북구 중흥로 171번길)를 운영하며, 2025년부터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위기에 놓인 이웃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숨은이웃행복센터’는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거점으로 현재 오천읍, 상대동, 죽도동, 용흥동, 장량동, 청하면 포항시 내 6곳에 운영하고 있다.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학산·창포복지관과 함께 지역 곳곳에서 위기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센터의 핵심 사업인 ‘숨은이웃행복사업’은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활동은 ▲행복기동대 양성 및 활동 ▲대면·비대면 안부 확인 ▲생활환경 개선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고독사 예방 캠페인 ▲유품 정리 등이다. 지역 주민 간의 관계망을 회복하고, 고립된 이웃이 사회로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복지 문화 정착과 위기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립포은오천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4시, 2층 소리마루에서 김건우 경북대학교 교수와 함께 ‘고려의 별, 조선의 길 ‘포은’의 삶과 철학의 현대적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연에서는 우리 지역 역사적 인물인 포은 정몽주의 일대기는 물론 성리학자, 정치학자, 문학가로서의 포은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알아보고, 그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포항에 남아 있는 정신적, 문화적 유산에 대해 현대적 시각으로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은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코너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포항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포은오천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발전·계승하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이번 강의를 계획했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의 인문학적 수요를 충족시키고 삶에 대해 성찰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2일 독거 어르신 정서 지원 및 안전관리를 위한 AI 돌봄로봇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3일부터 이어지는 긴 연휴에 독거어르신의 돌봄 공백이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공무원 및 생활지원사들이 총 200세대의 독거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AI돌봄로봇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안부를 살폈다. AI 돌봄로봇은 아이 모습을 형상화한 봉제인형 형태로, 사용자의 말투와 음성 톤, 대화 내용을 분석해 “오늘 기분이 좀 우울하신가요?”, “힘든 일이 있으신가요?”와 같은 감정 공감형 반응을 제공한다. 단순한 기계를 넘어 말벗 역할은 물론 기상·취침 시간 체크, 복약 알림, 음악 재생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생활지원사는 앱으로 움직임 감지 및 일정 조정 등 원격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시는 현재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AI 노인돌봄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사용자 만족도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와 통신료 지원 등 예산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A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수산공익직불금(소규모어가, 어선원)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은 시청 어촌활력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7곳(구룡포읍, 장기면, 호미곶면, 동해면, 흥해읍, 청하면, 송라면)에서 가능하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제도로, 자격 요건을 갖춘 영세 어업인에게 연간 130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다. 신청 후에는 자격 요건 검토와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 직불금은 최근 1년간 60일 이상 조업했거나 연간 수산물 판매액이 120만 원 이상인 어업인 중 신청 연도 직전 3년 이상 어업에 종사한 연안 어업인과 나잠 어업인(5톤 미만 어선 보유)이 대상이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포항시청 어촌활력과에서 신청하면 된다. 어선원 직불금은 신청 연도 직전 해에 6개월 이상 어선소유자와 고용 관계를 유지했거나 승선해 근로한 대한민국 국적의 어선원이 대상이다. 해당 어선의 선적항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해 6월 2일까지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서를 제출하면 홈택스·위택스 간 실시간 연계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국세·지방세를 원스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시는 신고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남구청 회의실에 신고 창구를 설치해 6월 2일까지 한 달간 운영한다. 모두채움안내문를 받은 납세자는 세액 수정이 없는 경우 통보받은 세액으로 납부만 하면 신고로 간주한다. 모두채움안내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과세표준, 납부할 세액 등이 기재되어 대상자에게 발송된다. 또한 고령자 등을 위한 ‘도움창구’ 및 방문하는 납세자가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자기작성 창구’를 마련해 운영한다. 또한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 기업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종합소득세와 통일된 기준을 적용해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9월 1일까지 연장한다. 조현미 재정관리과장은 “모바일, 홈택스·위택스 등 편리한 전자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신고 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일 자매도시 전북 부안군의 대표 축제인 ‘제12회 부안마실축제’를 찾아 두 도시 간 우정을 다시금 확인했다. 정정득 포항시 건설교통사업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방문단은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부안을 방문했고,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해 두 도시 간 돈독한 신뢰와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해뜰마루 마실퍼레이드,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포항시와 부안군은 2003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역축제 상호 방문, 재난 극복 지원, 특산물 판매행사 초청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참여는 지방재정 기여를 넘어 상생과 우호 증진의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 도시는 앞으로도 교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상생 발전의 모범적 모델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2025 포항국제불빛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