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성주의 푸른 성밖숲에서 열렸다.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성밖숲 광장에서 열린 '한글의 혼, 붓 끝에 담다' 행사는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 공모 선정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이 있는 성주에서 한글의 창제 정신을 기리고 지역민이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서예 써 보기’, ‘부채 글쓰기’, ‘에코백 예쁜글 쓰기’ 등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길이 수십 미터에 달하는 대형 천 위에 붓으로 ‘훈민정음 서문’을 쓰는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세종대왕의 뜻을 되새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서예인과 군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한글의 창제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한 시민은 “직접 붓으로 한글을 써보니 그 소중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10월 21일에 개강하는 제23기 대가야문화대학(가야사시민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대학은 ‘우리문화재 해외반출과 대왕의 나라 대가야’를 주제로 10월 2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좌 내용은 ‘일제강점기 해외반출 가야문화유산’(박천수, 경북대학교 박물관 관장)과 ‘일제강점기 고령 지역의 고고학적 조사’(신종환, 전, 대가야박물관 관장), ‘대왕(大王)’명 토기 출토 유적으로 본 대가야 궁성 실체에 대한 고찰(최재현, 대동문화유산연구원) 등 8회의 강의로 구성,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번 가야사 시민강좌는 특별사진전시(찬란한 가야 문명의 기록)와 연계, 일제강점기 등 해외로 유출된 우리문화재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마련하고, 최근 조사된 ‘대왕(大王)’명 토기에 대한 강의로 대가야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돕는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 전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원산재에서 지난 9일 청도 유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자정 강학계(강장 박화식)가 열렸다. 107회를 맞이한 군자정 강학계는 고성이씨 청도 입향조인 모헌공 이육 선생의 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계승하고자 1919년 조직됐으며, 매년 음력 8월 18일에 문중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강장 및 문임 인사 △내빈축사로 구성된 1부와 △강학계 절목낭송 △ 자작시낭송 및 경전강독 △강평 △기타토의 △폐회 순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경전 및 자작시 184편이 접수되어, 전통 학문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하려는 계원과 전국 각지 유림의 관심이 깊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가 문중의 화합을 다지고 후손에게 선조의 정신을 전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군도 선현의 가르침과 정신문화가 지역의 도덕적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9월 30일 원자력안전위원회·행안부 등 정부 부처와 지자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한울 5호기를 대상으로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방사선 비상 사고를 조기에 수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주관으로 관계 중앙행정기관과 합동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가압기 안전밸브 누설로 인한 원자로 수동 정지 이후 지진으로 인한 발전소 비상 상황을 가정해 대응시설 발족·운영, 주민보호조치, 방사선감시와 비상 진료, 원전사고 수습 등 비상 대응 능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원자력사업자의 의사 결정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박시홍 봉화부군수는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 수준에서 점검하고자 극한 상황을 가정했으며, 반복된 훈련으로 절차와 행동 요령을 체화해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철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오는 18일, 예천읍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 일원에서 청년들을 위한 문화행사 ‘청년 100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예천군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문화행사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과 청년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청년 창업팀이 참여해 제품 홍보와 시식·체험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청춘토크 100 콘서트’에서는 코미디언 김영희가 출연해 100명의 청년 고민을 유쾌하게 풀어내며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을 통해 100명 선착순으로 접수 한다. 이외에도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키운 보컬팀의 버스킹 공연, 에스파 지젤 생일카페,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청년들이 공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 수산물품질관리센터는 지난 1일 센터 내에서 경상북도 귀어학교와 함께 귀어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어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교시에는 ▲센터의 지원정책(수산물 맞춤형 위생관리 지원, 방사능 안심 품질인증제, 식품안전 모니터링 지원) ▲수산물 품질관리 인증제 소개 ▲자가품질검사 관련 법령·절차 안내 ▲포항시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 등이 강의로 진행됐다. 이어진 2교시에는 수산물품질관리센터 실험실에서 해수 및 수산물 내 방사능 검사법을 직접 시연해, 참여자들이 현장 검사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귀어인들이 수산물 위생·안전 관리 능력을 키우고, 향후 가공업 진출과 경쟁력 제고에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수산물품질관리센터 관계자는 “귀어인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 이번 교육의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정기 교육과 맞춤형 심화 프로그램, 컨설팅을 확대해 귀어인의 성공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흥해읍농업인상담소 회의실에서 흥해읍 생활개선회원 42명을 대상으로 ‘2025 농작업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습 중심 커리큘럼으로 진행됐다.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이론 강의(1시간)와 예초기 등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 실습(1시간)으로 운영됐으며, 교육 전·후 설문조사를 통해 효과를 분석해 교육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예초기 안전 보호구 세트 활용과 같은 체험형 실습 프로그램이 포함돼 교육생들이 배운 내용을 곧바로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읍·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가 교육 2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현주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안전 문화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안전한 농촌 일터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회 노동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항시 주요 산업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 대책·산업안전·보건 관리 강화·작업환경 개선 방안과 최근 정부가 발표한 ‘노동안전종합대책’ 현장 이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위원회는 시의원, 노동계·경영계·학계·법조계·유관기관 관계자, 예방기관 등 산업안전보건 분야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안전보건 정책의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내 중대재해 원인과 해결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내년도 실효성 있는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의 정책 방향과 구체적 실행 방안도 논의됐다. 특히 지난달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노동안전종합대책’과 관련해 ▲지자체 산업안전감독관 권한 부여 및 인력 확충 ▲지붕·벌목 작업 등 지역 특화 예방사업 운영 ▲안전보건지킴이 활동 강화 ▲산업안전 전문 역량 제고 ▲유관기관 협업시스템 강화 등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할 수 있는 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9일 동해면·신광면·죽장면·기북면을 시작으로, 30일 구룡포읍·호미곶면, 지난 1일 청림동행정복지센터까지 이어졌다. 전달식에는 진승하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장을 비롯해 신진혁 이사, 권중길 사무국장 등 협의회 임원들이 함께했으며 지원 물품은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됐다. 회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준비한 선물꾸러미에는 쌀, 식용유, 라면, 조미김 등 생필품이 가득 채워져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진승하 회장은 “가까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행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명절과 연말에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주거환경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 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특히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시민에게는 로컬푸드 달걀을 증정해 알뜰한 장보기를 지원했으며, ‘사과 길게 깎기’ 이벤트로 웃음과 풍성함을 더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판매를 넘어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과 소비 확대로 이어지며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높였다. 시는 많은 시민이 찾은 만큼 안전을 위해 참여 농가와 운영 인원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해 질서 있는 장터 분위기를 조성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가 공고한다. 시는 올해 총 1,028대의 전기차를 보급했으며, 이번 추가 공고를 통해 전기화물차 30대를 추가로 보급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보조금 지원은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포항시에 주소를 둔 개인 ▲포항시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기업 등이다. 단,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 출고 가능한 차량만 신청할 수 있다. 보조금은 차종별 국비와 지방비를 합산한 금액으로 지급되며, 세부 지원 차종과 지원 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동일 차종 재구매시에는 보조금 지원이 제한되며, 화물전기차의 경우 2년간 재지원이 제한된다. 추가 보급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전기자동차 추가 보급으로 도심 물류 분야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기고, 대기질 개선과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일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다솜빌리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모자 가족의 자립을 지원하고 양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장 부시장은 “다솜빌리지 종사자분들께서는 입소자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소중한 시설”이라며 “입소자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포용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솜빌리지는 1989년 10월 18일 포항시 남구에 설립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이다. 가구별 주거 지원 및 심리상담 지원과 입소자 아이돌봄서비스는 물론, 부모 교육과 직업훈련, 구직활동 지원, 하계 수련, 퇴소자 자립정착금 등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6기 수료식을 열고, 16주간 이어진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수료생 20명을 비롯해 김판수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장, 김재홍 지도교수, 윤달원 총동창회장과 동창회 임원, 포항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우수 수료생들에게 포항시장 및 경북대학교 총장·원장 표창패가 전달됐다. 또한 김언형 6기 회장이 대표로 포항시 장학회 장학금 100만 원과 발전기금을 기탁하고 동기회기를 수여했다.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6년째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 외식산업 경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수료생들은 리더십, 마케팅, 재무,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실무 중심 강의로 전문 경영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온라인 비대면 마케팅 전략, 고객 경험 관리, 지역 상권 분석 기법 등 최신 경영 트렌드를 학습했으며, 현장 전문가와의 심층 인터뷰·현장 방문 교육 등으로 경영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이 과정은 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이강덕 포항시장이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영국과 아이슬란드를 잇는 ‘글로벌 비즈니스 외교’ 행보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국제학교 유치 및 북극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행보다. 방문단은 먼저 세계적 연구중심 대학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을 찾아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웨일즈 브레콘의 크라이스 칼리지를 방문해 유·초·중등 통합교육 모델과 기숙형 국제학교 운영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포항형 국제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이어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서 열리는 북극 관련 최대 규모의 국제 포럼 ‘북극서클총회’에 참석해 북극 협력 기반의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를 강화를 본격화한다. 특히 포항시는 대한민국 지자체로는 최초로 ‘비즈니스 세션’을 개최하고, 이강덕 시장이 직접 연사로 나서 탄소중립, 기후대응, 북방물류 등 그간의 추진 성과와 혁신 전략 및 신산업 비전 등 포항 이니셔티브를 세계 무대에 소개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중 이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지대장 김동배)는 4일 김천IC 톨게이트에서 귀성객 맞이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그리운 고향을 방문하기 위해 먼 길을 달려온 귀성객들에게 시원한 생수 1,000개와 김천홍보 팸플릿을 나눠줬으며,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차량 간 안전거리 유지,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 등 안전운전 수칙을 함께 당부했다. 김동배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장은 “김천을 방문하신 모든 귀성객들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추석을 맞아 차량 이동량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원들이 참석하여 봉사해 주신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찾은 분들 모두 안전운전 수칙을 준수하여 큰 사고 없이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김천지대는 2001년 7월 12일 창립되어 지금까지 각종 행사 시 교통질서 활동 지원, 교통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