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오는 7월 12일 오후 1시 봉화군민회관에서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 2차 예선전을 개최한다. ‘제1회 봉화 글로벌 가요제’는 전국의 다문화 가족과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경연대회로, 봉화군의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와 연계해 본선 무대를 구성함으로써 지역문화와 다문화 교류가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2차 예선에서는 서울, 안동,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6개 권역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한 총 28개 팀이 무대에 오르며, 이 가운데 12개 팀을 최종 선발해 오는 7월 27일 은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에 참가하게 된다. 행사 당일에는 예선 경연 외에도 봉화은어축제 및 봉화문화관광 홍보영상 상영, ‘봉화 바로알기’ 객석 참여형 퀴즈 이벤트 등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와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와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예선 무대는 오후 1시부터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부당 14팀 내외가 무대에 오른다. 행사 마지막에는 참가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의성군가족센터(센터장 김수미)가 지난 7월 5일 의성읍온누리터에서 2025년 다목적교류프로그램 '다문화플리마켓'의 두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열린 1차 플리마켓이 결혼이주민 및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대상 외국인 주민 셀러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2차 행사는 지역 청년 셀러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의성군가족센터와 의성청년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단체 ‘의성만의’와 협업해 추진됐으며, 결혼이주민 및 외국인 주민 셀러 13명과 청년마켓 셀러 7팀(하람예술센터, 만영공방, 떡쑤니디저트, 틈, 히어로솜사탕, 땅콩캐리커처, 도동마을학교_학교분식)이 플리마켓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캐나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한국)의등 7개국의 특색있는 음식과 함께, 뜨개 소품, 공방 체험, 캐리커처, 뽑기, 자세교정 체험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김수미 의성군가족센터장은 “2025년 다목적교류프로그램 '다문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2025년도 정기분 재산세 1만8천여 건에 36억원을 부과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 고지서는 10일경부터 우편으로 발송되며, 전자고지 신청자는 이메일 등을 통해 고지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과 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올해도 1세대 1주택(개별주택가격 9억원 이하)에 대한 재산세의 특례세율이 연장 적용되어 납세자의 재산세(주택) 부담이 완화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위택스, 가상계좌, ARS 납부전화(1422-11)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새마을부녀회(회장 이한숙)는 7월 9일 결혼이주여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문화누리 요리교육장에서‘결혼이주여성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직접 참여하여 삼계탕, 열무물김치 등을 함께 만들며 한국 전통 음식 문화를 배우고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우리나라 전통음식인 삼계탕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고 배워보면서 전통문화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었고, 이는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주여성은 “이번 체험을 통해 한국 음식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됐으며, 오늘 배우고 만든 음식을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요리해서 나눠 먹겠다.”고 말했다. 이한숙 고령군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주여성분들이 한국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새마을부녀회가 함께하겠다.”며 “건강에 좋고 맛있는 한국음식을 다양하게 접하도록 다음 회차에도 꼭 참석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령군은 “이러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군민의 생활편의 증진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수요사업 및 재난안전수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고령군이 건의한 사업은 △대가야 리도 201호 도로 확장공사(사업비 30.7억원), △고령 지산동 고분군 야간경관개선사업(사업비 8억) △고령 생활체육공원 노후시설 개보수사업(사업비 20억) △성산면 어울림센터 건립사업(사업비 83억원) △원당소하천 보수·보강 공사(사업비 5억) △관동지역 지능형 선별관제 연계 CCTV 성능개선사업(사업비 4.4억)으로 지역현안수요 사업(4건, 37억원)과 재난안전수요 사업(2건, 9.4억원)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지역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세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삶의 질 향상과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이번 행정안전부 방문에 이어, 각종 국도비 지원사업과 재원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7. 9. 오후 2시 대가야문화누리에서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 라는 주제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늘어가는 1인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줄 것을 홍보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내용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고령군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알려줄 것을 홍보했다. 현재 고령군에서는 한국전력공사, 한전MCS(주), 고령우체국 등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1인가구의 주기적인 안부확인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령군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향한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과 홍보 캠페인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분관장 송은숙)은 7월 9일, 고령분관 2층에서 3개월간(12회) 진행된 공예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힐링! 탄소중립실천 토탈공예’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더퍼스트교육연구원(원장 김은숙)이 경상북도로부터 지원받은‘힐링! 탄소중립실천 토탈공예’사업을 고령분관 이용 장애인들과 함께 진행해 왔다. 참여자들은 버려질 뻔한 물건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과 친환경 실천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전시회장에는 참여 장애인들의 개성과 노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장애인의 창의성과 환경의식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고령군은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버려지는 물건들을 재활용해 새로운 가치의 물건으로 재탄생하여 훌륭한 작품으로 승화시키는 장애인 분들에게 깊은 찬사를 보낸다”고 했고, 고령분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 발표의 자리를 넘어, 참여자들에게는 자긍심과 성취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이달 8일, 호명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 ‘PLACE B’는 행정안전부와 KT에서 공동 개발한 플랫폼으로 다양한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관공서 찾아가기, 주소 맞추기 등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애니메이션 영상, 도로명주소 PPT 자료 등으로 도로명주소 기본 원리를 먼저 학습한 다음,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가상세계에서 도로명주소를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가상세계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목적지를 찾아가고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등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사용법을 학습했다. 특히 실제 생활과 연계된 콘텐츠를 통해 주소정보의 필요성과 활용법을 체감하며 스스로 주소찾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장명화 종합민원과장은 “초등학생들이 가상공간에서 주소정보시설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다 쉽게 도로명주소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올 한 해 불법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 문화 확립 등 주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분기마다 읍·면과 합동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위반행위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불법투기 집중 단속기간 운영, 읍·면 자체 불법투기 단속 실시, 불법투기 금지 안내판 제작·설치,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읍·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직접 쓰레기 배출 요령 등을 설명하는 홍보활동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점검 결과는 과태료 19건, 단속 스티커 부착 351건, 현장 시정 조치 21건으로 총 391건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군은 이번 단속을 통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생활폐기물 지도·단속과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과 불법투기 행위 감소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2025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복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예천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300여 명의 생활체육 복싱선수가 참가하여 땀과 열정으로 가득 찬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체급 및 연령대별로 나뉘며 안전장비 착용과 함께 생활체육에 맞는 규칙을 적용하며 남자부는 초등부에서 50대부까지, 여자부는 중등부에서 40대부까지 대회가 치러진다. 예천석송령배 경북생활체육 복싱대회는 2019년부터 개최해오고 있으며 경북 최고 권위의 생활체육 복싱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복싱은 심폐지구력과 체력을 동시에 길러주는 생활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적합한 스포츠”라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여름철을 맞아 한천과 패밀리파크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운영한다. 한천 물놀이장은 이달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천체육공원 내 예천교 옆에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장하며, 입장료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패밀리파크 물놀이장은 이달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마찬가지로 월요일에 휴장하며, 입장료는 성인 6,000원, 유아 및 어린이(만 2세~12세) 4,000원, 영아(만 2세 미만)는 무료이다. 다만 예천군민과 안동시민, 장애인, 한부모가정에 한해 50% 감면이 적용되며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한천 물놀이장의 놀이시설로는 조합놀이대, 에어바운스, 조립식 수영장 등이 마련되며 햇빛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과 파라솔도 설치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피서 공간이 될 전망이다. 물놀이장 주변에는 휴게공간도 제공되어 간단한 음식 섭취가 가능하지만, 음주나 유리병 등 위험 물품 반입은 금지된다. 패밀리파크 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여름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군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재난과장을 팀장으로 한 폭염 대응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마련하고, 폭염 대응 행동매뉴얼 점검, 관련 공무원 대상 교육, 신속한 상황 전파체계 구축 등을 통해 전반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해 폭염 취약계층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폭염 대응 공간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공원, 버스정류장, 교통섬 등에 쿨링포그, 그늘막 등을 설치해 도심 내 체감온도를 낮추고 일상생활의 불편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늘막은 설치 지침에 따라 위치 선정, 운영시간 조정, 정기 점검 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는 경로당, 행정복지센터를 포함 총 278개소를 지정해 취약계층은 물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성희)에서는 9일 경산시립박물관에서 학부모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부모 교육 대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밝은마음병원 대표 원장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윤우상 원장을 초청해 '엄마의 무의식이 아이를 키운다'엄마 심리 수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윤우상 원장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사이코 드라마 수련감독이자 정신건강 분야의 저명한 강연자로 EBS, tvN 등에 출연했으며, '엄마심리수업', '강강술래학교'등 유명 저서와 다양한 심리강연을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해주고 있다. 오늘 강연을 통해 윤원장은 청소년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부모 스스로를 이해하고 돌보는 것이 곧 자녀를 치유하는 길임을 강조했으며, 참석한 학부모들은 강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녀 양육에 대한 깊은 통찰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윤희란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강연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강연이 자녀는 물론 나 자신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다독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7월 9일 초전중학교에서 청소년 정신건강사업인 “마음성장학교”를 진행했다. “마음성장학교”는 성주군 중·고등학교 기반으로 청소년기 정신 건강정보 제공 및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중요성 인식을 위하여 ‘자살예방교육’, ‘마음들여다보기’, ‘디지털리터러시’, ‘마음 성장 퀴즈대회’등 학생들과 함께하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이다. 성주군의 마음성장학교는 4개교(명인고, 성주고, 성주여중, 초전중)로 오는 9월까지 해당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성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스트레스, 우울감, 자살, 스마트폰 과의존 등 다양한 부분의 정신건강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마음성장학교를 통하여 올바른 문제인식과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소년기의 정신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단장 이성희)은 8일 자인공설시장에서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성금 모금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은 착한가게 ‧ 착한펫 ‧ 착한가정의 ‘착’을 반복해 기부를 일상에서 쉽게 실천하자는 뜻을 담고 있으며, 연중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6월 11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성희 단장은 “기후 위기로 인해 여름이 더 이상 평범하지 않은 계절이 됐다.”며 "무더운 여름, 따뜻한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이 여름을 견디게 하는 시원한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꺼이 거리로 나선 나눔봉사단의 진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산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어려운 이웃이 여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