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에서는 지난 10월 3일부터 7일간 지속됐던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K보듬 6000어린이집 6개소(모암어린이집 외 5개소)와 하나돌봄어린이집(이솝키즈어린이집) 1개소가 주말‧휴일 보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총 230여 명의 아이들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휴 기간 보육 서비스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진행한 후 운영됐으며, 연휴 중 추석 당일과 추석 전‧후를 제외한 4일간 운영됐다. 이를 통해 자영업을 하거나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출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부부들은 사전 예약을 통하여 안전하게 아이들을 맡기고 근로를 할 수 있었다. 또한 명절에 전 부치기 등 주부의 가사 노동으로 인한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충전을 위해 잠시 육아로부터 해방되어 힐링의 시간을 갖고자 한 일부 부모들도 휴일 보육 서비스를 이용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한복을 차려입고 송편 만들기, 전 만들기, 차례 지내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풍성한 음식을 나누고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K보듬 6000은 경상북도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하는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는 한국시조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이영도(李永道) 남매의 시조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학을 배우고, 나아가 한국시조 발전을 위해 매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손수성 시인의 시조집 『피자를 주문하는 저녁』과 최영효 시인의 시조집 『우금치』가 공동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신인상에는 이현정 시인의 시조집『지구를 돌리며 왔다』, 오누이 시조공모전 신인상에는 정원일 시인의 시조 '의수義手'가 당선됐다.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 2025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에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조문학제에서는 시상식과 더불어 전국시조낭송대회, 청도 시조 현장 투어 등의 행사가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다자녀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관내 세자녀이상 가정의 2025년 2학기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세자녀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세자녀이상일 경우 첫째, 둘째도 지원)으로 신청일 기준 부모가 2년 전부터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고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4세 이하 자녀로, 학기 당 최대 150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 수혜자인 경우 차액만 등록금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졸업 후 동급 대학에 재진학하는 경우와 대학원생, 그리고 휴학·자퇴·퇴학하여 학업을 중단한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이번 2025년 2학기 다자녀가정 학자금 지원은 2025. 10. 15.부터 2025. 11. 14.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에서 지원대상 및 한국장학재단에 타 장학금 중복 여부를 확인하여 12월 중에 지급대상자 보호자(부모)에게 안내 후 지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지난 9월 말, 군청 우륵실에서 『2025 군정 정책 제안 공모』에 대한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공무원 부문 4건과 일반인 부문 4건, 총 8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제안 공모전에는 공무원과 일반인 두 부문에서 총 371건의 제안이 접수됐으며, 그중에서 생활안전 분야와 보건복지 분야 등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제안이 특히 많이 접수됐다. 접수된 제안에 대하여 부서검토, 실무심사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에 상정한 결과 최종 8건의 우수제안이 선정됐는데, 공무원 부문에서는‘고령군 공공 심야약국 도입을 통한 군민 건강권 보장’이 은상, 그 외 3건이 선정됐으며, 일반인 부문에서는 ‘전통시장 화재 대피 환경 제공’제안이 은상 그 외 3건이 선정됐다.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심사 대상에 대해 다방면으로 검토했으며, 실제 추진이 가능한지, 도입됐을 시 주민들의 안전성·편의성이 향상되는 등 여러 가지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의견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더 편리하고 살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주군은 지난 10월 12일 성주군 혁신지원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한국법령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그린 사회통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온라인 특강으로 진행했으며, 우리군에 체류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한국 법령과 외국인 관련 법규를 소개하고 성폭력 예방 및 범죄 대처 방법을 교육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과 연락처를 안내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 법령 및 체류 관련 규정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한국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성주군은 “외국인 근로자가 지방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필수 인력으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외국인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청소년폭력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중학생 또래상담자 22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1년간 또래상담과 폭력예방 캠페인, 사과Day 등의 활동을 한 중학생 또래상담자에게 사기진작 함양과 문화적 힐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래상담자들은 영화를 통해 웃음 포인트를 나누면서 서로 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한과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의 과자를 만들어 보는 추억을 쌓았다. 권○○(여, 14세, 봉화중)은 “이번 또래상담자 문화체험을 통해 또래상담자 사이가 더 돈독해졌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했다. 김경숙 센터장(봉화군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그동안 청소년폭력예방에 애쓰고 친구의 마음을 돌본 또래상담자들이 휴(休), 힐링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및 심리검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전화 및 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청 중회의실에서 10월 축제 및 행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한 봉화군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한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봉화교육지원청,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및 행사 개최에 따른 축제장 내 전기, 가스 시설 등에 대한 적법성 및 안전성, 주차장 및 차량 동선 등 교통 대책, 관람객 이동 및 사고 발생 시 대피 동선 등 축제장 설치 및 운영 전반의 안전계획에 대한 유관기관별 구체적인 심의 및 토론이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봉화송이축제 안전관리계획을 비롯해 18일 열리는 제14회 경상북도 토목인 한마음 체육대회, 23일 열리는 제29회 노인의 날 그리고 24일 예정된 제44회 군민체육대회 안전관리계획까지 심의했다. 특히 송이축제 안건의 경우 행사뿐만 아니라 연계행사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축제장 시설 전반에 대한 경상북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정자문화생활관은 오는 25일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내에서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된 ‘봉화정자문화생활관 소풍가는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K-POP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 흥미진진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풍선아트, 누정쿠키, 키링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에어바운스, 사전접수 체험프로그램(내맘대로 꼬마김밥 만들기, 옛날식 햄버거 만들기) 등 온 가족이 즐겁게 소풍 나와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누정화폐를 구입하면 경품 추첨권이 함께 제공되어 참여자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경품 추첨을 통해 솔향촌 숙박권이 증정되며, 사전에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찬우 소장은 “이번 행사는 2025년 정자문화생활관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과 한자녀더갖기운동 예천군협의회는 22일까지 ‘가족 미션 트레킹’ 참가 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가족 미션 트레킹’은 오는 26일 금당실 전통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통놀이마당 △자연속 색깔 찾기 △추억의 뽑기 △느린우체통 엽서 쓰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특히 가을 정취가 가득한 금당실 전통마을을 가족이 함께 걷고 누비며 즐길 수 있으며, 버블쇼와 마술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마련돼 참가 가족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가족 50세대를 선착순 모집하며 22일 오후 6시까지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는 가을 금당실 전통마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가족이 함께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군은 지난 11일 약목중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회 약목면 한마음 체육대회 및 주민화합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목면 체육회, 청년협의회, 약목면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약목면 이장협의회가 후원했다. 체육대회는 면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과 전통놀이 중심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와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진 투호·고무신 던지기, 줄다리기 등 경기에서는 마을별 응원 열기가 뜨거웠다. 오후에는 지역가수 공연과 면민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세대와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체육대회가 약목면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라며, 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학교 밖 청소년의 기초기술훈련과 직장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사업장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을 통한 기술 습득부터 현장 경험까지 연계되는 실질적 진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인 큐피트제과제빵학원과 임춘복과자점은 전문 기술 교육과 함께 제과·제빵 분야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취업 자신감과 직업의식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유성재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일자리 정보가 아니라, 스스로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단체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만 9세 이상~만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직업체험·자립지원·문화체험·건강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꿈드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구룡포청소년수련원은 최근 지역 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ESG 그린 가족 세대통합 프로그램 – 삼대랑’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부모–부모–자녀 3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환경과 공존, 세대 간 소통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가족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참가 가족들은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압화 액자 만들기와 반려식물 테라리움 제작 등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가족이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나누며 정을 나누고, 세대 간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로그램 말미에는 만족도 조사 및 가족 소감 나눔 시간으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하고, 가족 간 협력과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한 학부모는 “아이,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이 흔치 않은데,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진형 구룡포청소년수련원장은 “삼대랑 프로그램은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가족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 임직원에게 ‘청렴 서한문’을 전달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청렴 서한문에는 “추석은 감사와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지만, 동시에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겨야 하는 시기”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명절 분위기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책무와 윤리를 잊지 말자는 뜻을 전하며, 청렴이 조직의 신뢰와 시민 존중의 기본임을 강조했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서한문에서 “청렴은 단지 규범이 아니라 청소년과 시민에 대한 신뢰의 약속이자 존중의 표현”이라며, “이번 명절이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렴 교육과 부패 예방 활동을 지속 강화해 청소년과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추석 연휴 장기화로 인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 우려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석 급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명절 기간 센터 급식 지원이 중단되고, 음식점 휴업과 식자재 확보의 어려움으로 식사 공백과 영양 불균형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에는 컵밥, 즉석 카레, 통조림 햄 등 조리 부담이 적고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추석 인사 카드도 담겼다. 이번 지원은 청소년들의 식탁을 지키는 일과 함께 지역 마트와 소상공인 업체에 물품을 구매·발주해 지역 상권에도 온기를 더하고자 했다. 유성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추석 연휴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청소년들의 일상에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교육,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 지원, 문화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남구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제56차 경북지구JC 회원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북지구청년회의소가 주최하고, 북포항청년회의소가 주관했으며,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장과 전국 JC 회원 및 시민이 함께했다. 첫날인 3일에는 폭우와 강풍 등 악천후 속에서도 모든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빗속에서도 행사장 운영을 이어가며, 청년회의소의 단결력과 추진력을 보여줬다. 이튿날인 4일에는 송도 해변 일대가 다채로운 청년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띠었다. 청년행복 팝업스토어, 송도포차 CHEERS, 플리마켓, 공연무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으며, 임창정·이보람 축하공연과 DJ 로빈의 EDM 파티가 이어져 청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에서 “청년이 살아야 도시가 살고, 청년이 모여야 지역이 발전한다”며, “청년의 연대와 교류가 지역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도준 북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