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송군은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부군수, 실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해,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8개 사업에 약 314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생생 재활물리치료 기능보강’, ‘친환경 농업 R&D 기반조성(황금사과 연구단지 친환경 미생물 공급 시설 구축)’, ‘청송특화형 청년정주 활성화사업’ 등은 완료됐으며, ‘청송읍·진보면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역노화 사업’ 등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6년 청송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홍보를 위해 5월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한다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는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와 단오제연합회(경산자인단오제, 강릉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전주단오제)가 공동 주관하는 축제로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당일 11시 30분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경산자인단오제 호장행렬과 광주사직단오제의 취타대 등 2백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에게 단오의 흥과 볼거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다. 이후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지는 경사자인단오제의 여원무와 팔광대, 강릉단오제의 관노가면, 택견을 비롯한 국가무형유산 공연들과 창포머리감기, 떡메치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단오 부채만들기 등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단오문화를 직접 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봉화군 청소년 기획홍보단)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2회기 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29일 발대식 이후, 두 번째 활동으로 첫째날은 영상전문가 교육과 함께 시범촬영 노하우를 익히고, 둘째날은 디지털 드로잉의 실제와 굿즈 콘셉트 회의를 통해 2025년 제4기 신나리원정대 활동의 방향성을 잡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제4기 봉화군 신나리원정대는 관내 중고등학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회기 동안 지역의 환경 및 문화를 분석하고 자기주도적 역량강화 활동을 통해 홍보영상 및 굿즈를 제작해 봉화군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신나리원정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5월 10일 청소년문화의집 2층 동아리실에서 정기회의 및 청소년 유해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문화의집 시설과 프로그램 모니터링 및 평가와 행사기획 및 운영에 관한 자문 참여기구이며 관내 청소년 12여명으로 구성되어 매달 회의를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6월 프로그램 기획방안과 청소년문화의집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회의 후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유해환경 캠페인을 운영 위원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관내 번화가 및 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에게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금지 등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깨끗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참여 위원 중 한명은 “우리 또래가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직접 캠페인을 기획했고 참여했다”며. “청소년도 사회를 바꾸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기존에는 어른들이 중심이 되어 캠페인을 이끌었지만, 이번에는 청소년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한 점에서 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 지난 10일 오전 11시 성주향교 명륜당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군의회 의장, 유림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 문묘향배, 감사패 및 신규 회원증 수여, 축사,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1996년 발족 돼 현재 120여 명의 회원이 잊혀 가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윤리 도덕의 기본을 중시하는 유림단체로서 충과 효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유학이념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도덕과 윤리가 있는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유도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좋은 안내자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지난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3주기를 맞아 심산 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림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다례 및 헌화, 분향, 국민의례, 심산 김창숙 선생 약력보고 및 어록낭독, 추모사, 차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879년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태어난 김창숙 선생은 유림 대표이자 항일운동가, 교육자, 정치가로서 평생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 파리 평화회의에 파리장서를 보내는 것을 주도했고,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부의장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의원 등을 역임하며 일제의 갖은 협박과 고문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꿋꿋이 이어나갔다. 해방 후에는 유도회 총본부를 조직하고 회장 및 성균관장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여 초대 학장에 취임했다. 또한 남한 단독정부 수립 반대, 반독재 호헌구국선언대회 주도 등 민족의 독립과 통일, 민주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시다 1962년 5월 10일 서거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1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경상남도 재난안전체험관”“합천영상테마파크”“고령개실마을”을 방문하여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과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경상북도에서 일어난 대형산불 및 각종 사고 등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안전불감증이 팽배해져 청소년들에게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몸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화재, 심폐소생술(CPR), 재난안전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체험을 통해 안전의식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체험 이후에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찾아 과거 한국의 모습을 재현한 세트장을 둘러보고, 영화·드라마 촬영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문화적 소양을 쌓는 시간을 가졌으며, 고령 개실마을에서는 우리의 전통 음식 칼국수 만들기 체험과 직접 만든 칼국수를 나누어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운영대표자는“이번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재난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에서는 영양문인협회 주관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청록파 시인이자 현대시의 주류를 만든 조지훈 시인을 기리는 '제18회 조지훈 예술제'가 지난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영양군 주실마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시낭송, 사생대회, 문예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는데, 백일장은 초등부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를 대상으로 ‘아침, 여행, 나무’의 시제로, 사생대회는 ‘주실마을 풍경’의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지난 3월에 발생한 산불 피해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를 극복해 나가자는 염원을 담아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막식에서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을 위한 위로와 피해자분들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조지훈예술제는 문향의 고장 영양을 대표하는 종합문화예술 행사로, 예술이 위로가 되고, 시가 희망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역 연대와 관심도 함께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조지훈예술제는 해마다 조지훈 시인의 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가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집중 모금에서 총 41억 5,21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이 모이며 뜨거운 연대의 온기를 전했다. 이번 모금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 5개 시군(의성, 안동, 영덕, 청송, 영양)의 복구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포항 시민은 물론 지역 기업과 단체, 마을 주민들까지 자발적으로 나서 피해 이웃을 위한 정성을 보탰다. 성금은 총 39억 700여만 원, 생필품 등 위문품은 약 2억 4,400여만 원 상당이다. 특히 포스코그룹이 20억 원을 쾌척한 데 이어 ㈜삼일가족이 1억 원, 포항성모병원이 5,000만 원, 포항시체육회가 3,600만 원을 기탁 등 지역 주요 기관과 기업의 나눔 행렬이 이어졌다. 이밖에도 청년단체, 종교계, 의료계, 교육계, 자원봉사단체 등이 한마음으로 성금과 구호 물품 마련에 동참했다. 단체 중심의 기탁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진한 감동을 더했다. 죽장면, 신광면, 대송면 주민들은 과거 포항이 지진과 태풍 힌남노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의성眞쌀’이 ‘2025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은 경북도 내 매출액 20억 원 이상의 단일 브랜드를 대상으로 쌀의 품위, 품질, 품종혼합 비율 등을 전문기관이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의성眞쌀은 202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며 경북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의성眞쌀의 전국적인 인지도와 시장 경쟁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성眞쌀은 안계‧다인평야 등 지역의 대표 곡창지대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균일한 품종 관리로 품질을 일관성을 유지하고, 화학비료 대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을 도입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매, 가공, 유통 등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위생 및 품질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선정은 의성 농민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철저한 품질관리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단백질 함량 등 지속적인 품질 개선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5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동반 가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 공연 '사이언스 매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매직'은 과학 마술 공연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양육 가정에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문화를 즐기는 도서관’으로의 이미지를 강화해 시민의 독서 및 도서관 이용 생활화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건빵 박사로 알려진 유레카창의융합센터 조건호 대표가 진행을 맡아 공기와 중력, 열기구 날리기, 부메랑 날리기, 초저온의 세계, 액화질소 화산 폭발 등 흥미진진하고 깜짝 놀랄만한 실험을 통해 관객들을 과학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했다. 또한 과학 마술 실험 준비와 진행 과정에 어린이 관객들이 적극 참여하며 공연 내내 많은 박수와 웃음이 터져 나왔다. 특히 두 번째 공연은 효동어린이집, 한걸음어린이집, 부곡사회복지관 등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한편, 김천시립도서관은 5월 15일(목) 오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최근 11일간 시가지 내 배수펌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 안전을 위한 상시 대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4월 말부터 5월 초까지 진행된 이번 점검은 예측 불허의 급격한 기후변화 속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의 중요한 노력으로 평가된다. 김천시는 위탁운영사 및 펌프 제작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시가지 내 설치된 배수펌프장 8개소(평화, 용암, 신음, 부곡, 황금, 양금, 지좌간이, 황금간이)에 대해 전기, 기계, 관로시설 등 각종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를 심층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배수펌프 절연저항 측정 및 제진기·수문 등 기계설비 정상 가동 여부, ▲비상 발전기·수배전반·제어반 등 전기설비 이상 여부, ▲유수지·배수로 등 관로시설 정비 상태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오는 5월 29일에는 대응체계 점검을 위한 훈련 메시지에 따른 배수펌프장 현장 응소와 펌프 가동 훈련 등 비상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천시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중, 5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안전 단체인 아마추어무선연맹김천지부 재난통신지원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와 함께 합동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그간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목표로 ‘지금 바로 안전 실천’을 강조하며, ‘긴급상황 신고는 112, 119, 읍면동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소는 안전신문고로 신고하자’라는 안전 문화 운동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왔다. 특히, 안전신문고 앱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이·통장, 반장 우선 설치에 이어 주민자치단체와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안전기능단체, 복지기능단체, 사회기능단체로 앱 활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앱의 봄철 집중 신고 기능을 통해 도민체전 방문객들이 경기장 내 시설물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발견해 사진을 찍어 신고하면 현장 안전 신고존에서 확인하고 조치했다. 김천시는 안전 단체와 함께 읍면동 안전 기능 강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및 봉화분관은 지난 9일 봉화읍 내성리 소재 봉화군장애인복지센터에서 장애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복 한마당’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사업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및 농·산·어촌 등 장애인복지서비스 소외지역을 찾아가 복지,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동의료원 ‘찾아가는 행복병원’연계, 추억의 해피포토, 장애인식개선교육, 복지상담 및 경북장애인복지플랫폼 홍보, 공예체험(자개파우치, 우드타일컵받침), 천연아로마 수분크림 만들기, 노래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운기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봉화군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행복 한마당’을 통해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북 도내 18만 장애인이 안심하고 함께 사는 세상이 되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장애인이 행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을 위한 청년 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을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봉성면 금봉리에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을 마치고 청년 농업인 1명을 선정해 이달 9일 스마트 온실에 유럽계 토마토 ‘레드칸(RED KHAN)’ 1000주를 처음으로 정식했다. 레드칸 품종은 껍질이 단단하고 과일의 크기가 큰 편에 속해 햄버거, 샌드위치, 샐러드 등 요리에 사용하기 적합한 토마토 품종으로 최근 농가에서 선호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은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에게 실습농장을 임대해주고, 시설농업 운영경험과 영농기술 등 영농 창업 전반에 대한 기술지도를 해 영농창업 후 실패할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군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은 국도비 3억4천만과 군비 5억1천만원 등 총 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천㎡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산광 불소필름 스마트 유리온실을 조성했으며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재배시설, 관리동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