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화군 미래농업교육관 2층 세니마실에서 ‘ 봉화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 축산정책과장,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축산환경관리원 팀장, 사업주체(농업회사법인 늘푸른(주)) 등이 참석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관련 토론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44억원을 확보해 봉화읍 도촌리 양계단지 내에서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27년으로 봉화군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 1일 200톤을 자원화해 바이오차 33톤, 고체연료 28톤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봉화군에서는 1일 783톤 축분이 발생하고 있으나 가축분뇨 자원화 용량은 1일 192톤 정도로 가축분뇨를 이용한 자원화 처리는 시급한 실정이다. 신종길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을 통해 관내 축산농가의 원활한 분뇨 처리는 물론, 악취와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을 예방함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상생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가뭄과 폭염, 국지성 호우 등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기화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 국지성 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군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봉화군의 자연 재난에 대한 대응 역량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실과소장 및 10개 읍면장이 모두 참석해 부서별·읍면별 맞춤형 대응계획과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가뭄 및 폭염 피해 현황 ▲재난 예·경보체계 운영 실태 ▲재해취약지역 사전점검 상황 ▲야외 근무자 안전관리 대책 등 전반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했다. 생활용수 공급 차질 및 농작물 생육 부진 우려 지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조치와 자원 투입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제 기상이변은 특이한 일이 아니라 일상적인 행정 대응의 대상이 됐으며, 각 부서와 읍면은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폭염 취약계층 보호,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포항시는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감시체계와 선제적 예방사업을 도입해 안정적인 도시 성장을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폭우, 산불, 대형 화재 등 대규모 재난이 빈발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는 이미 발생한 피해 복구 중심의 재난 대응을 벗어나 예방과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한 선진 재난관리 체계 확립에 집중하며, 피해 사전 차단을 위한 적극적 대응에 주력하고 있다. 우선 ‘디지털트윈 재난감시체계’를 구축해 하천 수위 계측기와 감시카메라를 통한 가상 시뮬레이션으로 위험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즉각 주민 대피로 이어지는 자동화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마을 단위로는 지역 지형에 익숙한 주민들을 중심으로 마을방재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침수지도를 활용해 120여 개의 고지대 대피소를 확보하는 등 실질적인 대피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매월 폭우 대응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 전담 인력으로 24시간 재난안전통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 읍면동농악단협의회(회장 김종철)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읍면동농악단협의회는 각 읍면동의 농악단 대표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문화 보존과 마을 공동체의 유대 활성화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주민과 호흡할 뿐 아니라, 나눔 실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종철 회장은 “농악은 본래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우리 고유의 문화”라며, “무더운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통문화 발전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뜻깊은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 봉산면은 지난 14일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18명의 이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행정 사항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먼저, 회의에 앞서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위험이 커짐에 따라 ‘찾아가는 산사태 예방 교육’이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산사태 경보 체계와 대응 요령 관련 영상 시청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숙지했다. 본회의에서는 ▲김천시 정기분 재산세 납부 안내 ▲하반기 전기차 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안내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 홍보 ▲제23회 김천국제가족연극제 홍보 ▲2025년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본부 운영 ▲2026년 주민숙원사업 대상지구 선정 제출 등 다양한 행정 사항이 전달됐다. 이진숙 봉산면장은 “김천시 전역에 호우주의보 내려진 상황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 직원들이 함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봉산면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분야 예산 신청을 위해 7월 14일부터 7월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산림소득분야 사업 세부내역으로는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산림버섯재배시설, 표고원목등) △임산물생산기반조성(고소작업차,관정 등 생산기반 기계장비 등) △임산물유통기반조성(저온저장고,건조기 등)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으로 구성 되어있으며 신청 대상은 임산물소득지원 대상 품목(떫은감,대추 등)을 재배하는 임업인, 임업후계자, 생산자 단체 등이다. 신청을 희망하는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적격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2026년 2월부터 보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청도군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임산물의 가치 제고와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 및 산림소득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며 “관내 많은 임업인들이 신청하여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이루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디지털 시대에 군민들의 정보 해석, 활용, 생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디지털 ON : 세상과 소통하기’ 양성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SNS소통연구소 고령지국(지국장 김은숙)이 위탁 운영하며, 디지털 문해교육을 군민에게 체계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지도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과정은 단순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비판적으로 수용하며, 실제로 생산해내는 역량을 갖춘 강사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디지털 기기 활용법, 정보 검색, 미디어 해석, 콘텐츠 제작, 세대별 맞춤형 지도법 등 다양한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현장 적용력이 높은 실무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이해하고 가르치는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교육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군 관계자는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성현덕)는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을 7월 12일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수업으로 운영 중인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의 심화과정으로, 대가야문화누리 취미교실에서 8월 30일까지 총 8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오전반과 오후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전반은 프로그래밍 언어인 파이썬의 기초 문법과 개념을 익혀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드는 ‘파이썬 도전기’로, 학생들은 간단한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을 만들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께 기를 수 있다. 오후반은 ‘나의 로봇 친구’ 과정으로 직접 로봇을 조립하고 블록 코딩을 통해 로봇 제어 및 AI 기능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다. 고령군은 “이번 창의융‧복합 프로그램 심화과정은 단순 체험을 넘어, 문제 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 구성된 실습 중심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에게는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14일 오전 11시 가얏고마을에서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나경택, 윤인숙)와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이재욱, 이순옥)의 영호남 상생과 협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남철 고령군수, 임준형 고령소방서장, 이철호 고령군의회의장, 노성환 도의원을 비롯한 고령군과 장성군 소속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헀다. 행사는 개회식과 환영식에 이어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고령군 문화탐방순으로 진행됐고, 특히 고령군과 장성군의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과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재난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으로써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령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나경택 회장은 “고령군을 찾아주신 장성군 의용 소방대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 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했으며, 장성군 의용소방대 연합회 이재욱 회장도 “매년 영호남 교류행사를 통해 영호남이 하나 되어 재난에 강한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4일 봉화군 평생학습관에서 봉화지역자활센터와 혹서기 대비 자활참여자의 평생교육 지원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활참여자의 자활촉진을 위한 교육훈련지원 △교육 소외 계층 교육지원사업 운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육, 정보 등 제반분야 상호협력 △군민을 위한 평생교육과 관련된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협력 등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혹서기 대비 자활참여자들의 평생교육지원을 시작으로 지역의 평생학습의 발전 및 군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혹서기에 가장 무더운 시간을 이용해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안전한 자활근로를 보장하고 주민의 역량강화까지 함께 도모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숙 교육가족과장은 “이번 민․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평생교육의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고 수요자의 주 이용기관에서 편리하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봉화군청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쌀 1,000kg(약 300만 원 상당)은 제46·47대 봉화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받은 쌀 화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원준석 봉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봉화로타리클럽은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먼저 손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화환을 쌀로 받아 나눔을 실천하는 봉화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쌀은 봉화군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은어송이테마공원에서 대원과 가족, 지역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봉화자율방범연합대 한마음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위해 힘써 온 자율방범대의 치안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짐하고, 민·관·경 협력 치안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 자율방범대원 및 가족을 비롯해 박현국 봉화군수, 정대리 봉화경찰서장, 봉화군의회 의원 등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민의례 ▲격려사 및 축사 ▲모범대원 표창 ▲자율방범 결의문 낭독 ▲대원 화합 체육대회 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치안에 기여한 우수 대원들에게 표창패 및 감사장이 수여됐다. 오세일 자율방범연합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자리에 모여준 대원들과 가족, 그리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화군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축사에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 양궁과 육상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예천군을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수년째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김제덕 선수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25년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에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개인전의 경우 대한민국 선수 중 유일하게 김제덕 선수만이 4강에 진출하여 대한민국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여 얻은 결과여서 더욱 값진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창던지기 국내 랭킹 1위인 남태풍 선수는 이달 전북 익산에서 열린 2025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배유일 선수와 선의의 경쟁을 펼친 끝에 2m 차이로 아깝게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학동 군수는 “값진 메달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준비했을 코치를 비롯한 선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성적을 계기로 한층 더 성장하는 선수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직장운동경기부는 양궁 남·여 2팀과 육상 100m, 장대높이뛰기, 창던지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의성군은 7월 14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과일농축액 및 음료베이스 제조 전문기업인 흥국에프엔비(대표이사 박철범·오길영)와‘의성 농산물 판로 확대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성에서 생산되는 복숭아, 자두 등 우수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양측은 2025년 7월 14일부터 2028년 7월 13일까지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은 농산물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흥국에프엔비는 의성산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과 전국 유통망 연계에 협력한다. 특히 2026년 3월에는 의성 복숭아를 활용한 젤라또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제품 개발이 계획돼 있다. 흥국에프엔비는 연매출 1,026억 원(2024년 기준)의 국내 1위 과일농축액 가공 전문업체로, 전국 카페 및 외식업체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2024년 8월부터는 의성 복숭아 음료 베이스 제품 3종(리얼후르츠, 리얼베이스, 냉동슬라이스)에‘의성 복숭아 함유’표시와 원산지 라벨을 부착을 시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를 양상하고 해설활동을 지원한다. 고령 세계유산 어린이 해설사는 올해 5월 한 달간의 모집을 통해 12명의 어린이가 선발되어 6차에 걸친 교육을 진행하였는데, 그간 해설사로서의 소양과 세계유산 지산동 고분군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명식(12일)에서는 임명장 수여와 더불어 임명된 어린이 해설사들의 첫 번째 해설활동이 왕릉전시관에서 진행됐다. 어린이 해설사들은 임명식 이후 약 4개월간 정식 해설사로서 국내 최초로 확인된 대규모 순장무덤인 지산동 44호분을 재현한 왕릉전시관에서 해설을 이어갈 예정이며, 사전예약제(고령군청 홈페이지)로 운영된다. 고령군은 “대가야 고도 고령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세계유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어린이 해설사가 가장 앞장 설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