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칠곡낙동강평화축제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AI 스마트 축제장’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앞세워 사상 최대 흥행을 기록했다. 관람객들은 AI 예약 시스템을 통해 기다림 없이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고, LED 전면 무대와 전국급 공연팀이 어우러진 무대에“유료 콘서트보다 화려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올해 축제의 핵심은‘AI 스마트 팔찌’였다. 관람객은 QR 코드가 내장된 팔찌를 착용해 입장했고, 체험 프로그램 신청도 현장 대기 대신 AI 예약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부스 앞 스크린에 팔찌를 스캔하면 대기 순서가 자동 등록되고, 순서가 다가오면 “10분 후 체험 시작”이라는 문자가 휴대전화로 전송됐다. 기다림 없이 자유롭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팔찌에는 개인 QR이 연결되어 있어 미아 발생 시 위치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주차장 입출차 또한 AI 기반 번호판 인식(LPR) 시스템으로 자동 처리돼 혼잡도가 실시간으로 표출됐다. 한 사람의 팔찌가 곧 입장권이자 안전장치, 그리고 편의 서비스가 된 셈이다. 무대 또한 한 단계 업그레이드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울릉군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4박 5일간 부여, 공주, 익산, 대전 일대에서 '2025년 청소년가족 환경·역사 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울릉군 교육발전특구 예산 연계지원으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험하고,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가구, 40여 명이 참여하며, 백제 역사탐방과 ESG기업탐방, 가족 공동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첫날 국립공주박물관 및 충청권역수장고 탐방을 시작으로 정림사지와 궁남지 생태체험, 공주의 무령왕릉과 공산성 답사, 익산 미륵사지 견학 등을 통해 백제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히 배우게 된다. 또한 대전 성심당 문화원에서는 환경교육과 친환경 실천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역사와 환경을 함께 배우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유산과 자연 생태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우리 나라의 역사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북면 관내 7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긍정적인 노년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천부미용실의 헤어 및 메이크업 재능기부로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곱게 단장한 어르신들은 사진관에서 전문 촬영을 진행하며 오랜만에 특별하고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박일권 공공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 큰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진 민간 공동위원장은 "장수사진 촬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자신을 더욱 소중히 여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에 헤어 메이크업 재능기부를 한 천부미용실 강은정 원장은 "소녀처럼 설레어하시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는 데 함께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능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소감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8일 오전 10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사회복지법인 금당이 ’설립 10주년 기념식 및 아동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설립 이후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 기반 확충에 기여해 온 사회복지법인 ‘금당’의 10년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기 대표는 기념사에서 “금당은 2015년 참길·금당실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현재는 공립형호명지역아동센터, 우방센트럴마을돌봄터, 호반2차마을돌봄터, 아픈아이병원동행서비스센터 등을 운영하는 예천군 대표 아동돌봄기관으로 성장했다”며, “지난 10년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념식에서는 금당 산하 각 센터 아동들이 첼로, 오카리나, 핸드벨, 난타,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아이들의 밝은 미소와 열정 가득한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윤선희 주민행복과장은 “사회복지법인 금당은 10년간 지역 아동 돌봄과 복지 향상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8일, 예천군 청년센터와 희망키움센터에서 개최한 청년 문화행사 ‘청년100 스테이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활기와 열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행사는 ▲코미디언 김영희 씨가 진행한 ‘청춘토크 100 콘서트’ ▲창업 팝업스토어 ▲청년 버스킹 공연 ▲레트로 오징어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청년 창업가들과 청년센터 소액사업 프로그램 참여팀이 자신들의 아이템을 직접 소개하고 시식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청년센터 소액사업 참여팀이 선보인 버스킹 공연과 청년 응원카페 그리고 에스파 지젤 생일카페는 현장을 찾은 청년들에게 즐거움과 공감을 전했다. 이는 군민들에게도 청년들의 창의적 에너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행사는 예천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8일 오전 10시, 호명읍 메가박스 주변에서 ‘클린예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쓰레기 속 보물찾기 행사, ‘제6회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 를 실시했다. 대회는 코스 곳곳에 숨겨진 보물 스티커가 붙은 쓰레기를 찾아오는 참가자들에게 친환경 물품 및 생필품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클린예천 만들기’ 캠페인의 범군민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스탬프 행사도 함께 마련됐는데, ‘클‧린‧예‧천’으로 나뉜 4개 구역을 돌며 완주 도장를 받아 ‘클린예천’을 완성한 참가자들에게 경품 추첨권을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동심으로 돌아가 보물찾기도 하고 경품도 받으니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바쁜 일상에서도 시간을 내어 쓰담달리기 보물찾기대회에 참여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쓰담달리기를 통해 군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에서 위탁운영 중인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은 18일 오전 10시, 예천국민체육센터 실내운동장에서 미취학 아동과 부모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맞이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예천 패밀 리가 떴다!’ 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자녀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에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500여 명이 넘는 가족이 ‘아이키우기 좋은 예천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가을맞이 운동회를 통해 아이와 같이 뛰며 친밀감을 쌓고, 자녀를 더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많아져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역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공동체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 패밀리가 떴다!’ 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둔 미취학 아동 가구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매달 장난감도서관 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8일 저녁 7시 봉화송이축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이몽룡 선발대회 본선이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춘향전’의 주인공 이몽룡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계서 성이성 선생의 생가 ‘계서당 종택’이 있는 봉화에서 열려, 지역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한층 더했다. 이번 대회는 청렴과 기개로 이름 높은 성이성 선생의 정신을 기리면서, 단순한 외모가 아닌 지성과 품격, 올곧은 기개를 겸비한 ‘현대판 이몽룡’을 선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선 무대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20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끼와 매력을 뽐냈으며, 치열한 경연 끝에 총 6명의 수상자가 가려졌다. 올해 첫 몽룡상(대상)의 영예는 신기성 씨에게 돌아갔으며, 장원상은 장명훈 씨, 방안상은 한도진 씨, 탐화상은 조종우 씨, 그리고 방자상은 이승찬 씨, 박하늘 씨가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4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행사 사회는 김도연(2025 미스춘향 진) 씨와 유튜버 김똘똘이 맡아 재치 있는 진행으로 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에서 고령군의'쌍림 상생교류센터(쌍림면사무소)'와'성산 어울림센터(성산면사무소)'가 초대작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10월 16일 경산시 임당유적전시관에서 ‘2025 경상북도건축대전’개막식을 개최했다. 수상작인, 쌍림 상생교류센터(쌍림면사무소)는 대공간을 1층에 배치하여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서로를 인지하고 어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고 가벼운 외피는 주변 환경을 그대로 투영하여 마당과의 경계를 최소화했으며 투영된 빛은 보이드 공간의 경험을 한층 더 극대화한 것에 높이 평가를 받았다. 성산 어울림센터(성산면사무소)는 전망 테라스와 외부 공간을 통해 휴식과 조망을 제공하며 주변 맥락을 고려한 합리적인 배치계획으로 전면도로를 향한 명확한 정면성과 인지성, 상징성을 시각적으로 잘 드러내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 것에 높이 평가를 받았다. '쌍림 상생교류센터(쌍림면사무소)'는 2025년 3월 준공됐으며, '성산 어울림센터(성산면사무소)'는 현재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진행 중으로, 11월경 착공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수상작들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고령군은 10월 16일 군청 우륵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주요작물 연구용역 』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국가농림기상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기후 분석을 기반으로딸기와 마늘의 적정 정식시기를 예보할 수 있는 기상예보체계를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고, 과학적 영농체계 확립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농협장과, 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약 20 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정식시기 예보 결정요인 분석에 필요한 다양한 변수들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제시했다. 고령군은 “ 이제 기후변화는 예외적 현상이 아닌 일상적 적 문제로, 이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농업 경영이 어렵다” 며 “ 고령군은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농업 분야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6일 경산생활체육공원 럭비구장에서 경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주관으로 21개 단체 900여 명이 참여하는 '제14회 경산시 여성단체 활성화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성화 대회는“평등이 자라는 도시, 행복이 꽃피는 경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내를 벗어나 야외에서 진행하여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과 참여를 이끌었다. 21개 단체 회원들은 4개 팀으로 나누어 질서 있게 입장했으며, 단합과 협동심을 발휘하는 명랑운동회, 회원들의 숨은 장기를 뽐내는 장기자랑, 단체별 회장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 및 시상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정희 회장은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도 여성의 역량 강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늘은 여성회원들 간 한마음으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지역사회의 중심으로 봉사와 나눔에 더욱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경산시는 16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11월 6일 실시 예정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2차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에 따른 재난 취약계층 대피’를 주제로, 실전과 같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에는 경산시 13개 협업부서 부서장과 담당자를 비롯해 경산소방서, 경산경찰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 경산시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불 확산으로 인해 경산시 노인종합복지관과 경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피해를 입는 상황을 가정하고, 복지관 이용자를 포함한 재난 취약 계층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시키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가단으로 대학교수 2명이 참석해 1차 컨설팅 결과 및 훈련 실행계획, 토론 방식, 현장 기반 시나리오 등을 종합 평가하고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간 협조 사항을 점검하며 훈련 당일 원활한 운영과 실효성 높은 대응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예천군은 17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효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가을맞이 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오케스트라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동백아가씨’, ‘청춘을 돌려다오’ 등 1960~80년대 명곡과 함께 시대별 배경으로 감성적인 무대를 연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신선한 가을날, 음악이 주는 즐거움 속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마음껏 콘서트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오케스트라는 예천 출신의 전문 음악인들이 모여 설립한 지역 예술 단체로, 음악을 통해 고향과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효(孝)문화 확산 및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2025년 10월 16일 덕곡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제22회 김천시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천시게이트볼협회에 소속되어있는 지역별 7개의 분회에서 21개 팀, 동호인 14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행사는 개회 선언, 대회사, 주요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작년도 대회 우승 팀인 아포분회의 우승기 반환, 시타 등의 순서로 이뤄졌으며, 최순고 부시장과 김세호 시의회 운영위원장, 최한동 체육회장, 대한노인회 김천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냈다. 최순고 부시장은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활기찬 김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회 결과 어모A분회가 우승을 차지했고, 조마B분회가 준우승, 감문A분회와 농소A분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는 울긋불긋 가을빛으로 물든 부항댐 산내들공원 일원에서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9회 김천부항댐 전국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축제로, 5km 코스는 무료, 10km 코스는 참가비 1만 원으로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부항댐.kr’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해 ‘키즈 코스’와 ‘키즈존’이 새롭게 마련되어 걷기뿐 아니라 가족 소풍형 축제로 한층 풍성하게 진행된다. 키즈존에서는 에어바운스, 전통 놀이, 볼풀장 등이 상시 운영되며, 오후 1시와 2시 30분에는 버블쇼와 벌룬쇼 등 특별 이벤트가 열려 아이와 부모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무대에서는 참가자 노래자랑과 함께 한혜진, 제이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는 ‘행복 콘서트’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또한 ‘오삼이 캐릭터 잡기(선착순 100명)’, ‘쓰담쓰담’ 봉사활동, ‘걸음